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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P「……프로듀서에게 고한다?」치히로「네」(상)

댓글: 6 / 조회: 9134 / 추천: 1



본문 - 04-26, 2013 14:37에 작성됨.

1: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02(土) 16:30:21.48 ID:Klbg7gze0

P「뭡니까 그게?」

치히로「평소에 품고있는 고민이나 불만을 여기서 한꺼번에 털어놓게 해주자!라는 기획이에요!
(일 회당 500 모바코인입니다)」

P「……흐ー음, 나쁘진 않은 것 같지만 괜찮을까요?」

치히로「뭐가요?」

P「그러니까, 프로듀스에 지장이 갈만한 것이 있다든지……」

치히로「예를 들면요?」

P「『사실은 저에게 프로듀스받는 것이 싫었다, 든지…」

치히로「(웃음)」

P「농담으로 한 말이 아닌데요!?」

치히로「아ー 네네. 좀 더 다른 걱정을 해주셨으면 했는데요. 그 정도인가요?
그럼 해도 괜찮으시죠?」

P「뭐어……업무에 지장이 없다면야. 아이돌의 불만을 듣는 것도 프로듀서의 역할이니까요」

치히로「그럼 첫번째 분 오세요~」

달칵

나나「참가 번호 1, 우사밍 별에서 온, 메르헨 큐트한 칼라풀 메이드! 아베 나나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2: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02(土) 16:30:58.44 ID:Klbg7gze0

아베 나나(영원한 1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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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카와 치히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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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02(土) 16:34:23.89 ID:Klbg7gze0

P「메르헨 큐트라니 너……포근하고 큐트한 메르헨 소녀겠지

나나「나나는 그림책 그리거나 하지 않는데요?」

P「원 소재를 제대로 알고있구나」

치히로「(뭐야 이 두 사람 호흡이 척척…)」

P「그런데, 너의 불만이란 건 대체 뭐지?」

나나「네! 예전부터 생각했었는데요……어째서 이번 일! 제가 아닌가요!」

P「어?」

나나「『메르헨&고딕』말이에요!」

P「아아 고딕메르……」

나나「뭐든지 그런 식으로 말하면 업계 사람같이 들리던 건 옛날 일이라고요」

P「어!? '모닝에 계란 동동'같은 거 안 말해!?」

나나「절대로 말 안해요 요즘 사람들은……」

치히로「(태클걸면 안되는 걸까요)」



6: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02(土) 16:37:50.28 ID:Klbg7gze0

나나「그리고……저번의『메이드 컬렉션』! 이것도 왜 나나가 아닌건가요!
이상해요!」

P「카테지나씨?」

나나「어디사는 최연소 건담파일럿인가요!」

P「변신 합체 없는데ー」

나나「변신 합체라면 가오가이거가 먼저 나왔죠……아니 그게 아니라!」

치히로「(척하면 척이잖아)」

P「에ー하지만 나나는 그 뒤에 달맞이 이벤트로 바빴잖아」

나나「아아 그렇네요……그래도 꽤 오래 쉬었잖아요!」

P「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

나나「메이드도 그렇고 메르헨 고딕도 그렇고……어째서 딱 맞는 타이밍에 나나를 제외시키시는 건지 궁금하네요!」

P「어ー? 그럼 제복 컬렉션할래?」

나나「……아?」

P「17세잖아」

나나「……흐앗!?」

치히로「(새삼!?)」



7: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02(土) 16:40:19.75 ID:Klbg7gze0

P「슬슬 제복 컬렉션 이벤트를 다시 한번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어,
그 틀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

나나「……아? 에? 아니, 저기, 그건 그러니까, 저어, 다른 아이면 되지않을까요?」

치히로「(갑자기 기세가 죽었어!)」

P「그럼 수영복 컬렉……」

나나「죽어도 싫어요」

P「……미안」

나나「……하실 거면, 2년 후에 해주세요」

P「육체개조!?」

나나「레슨대신에 체육관 다녀서…」

P「필사적이잖아!」

나나「……아이돌이 되자고 결정한 이상, 어떤 벽이라도 올라가 보이겠어요!!」버럭

치히로「(이 애 아이돌의 모범……)」



11: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02(土) 16:45:29.57 ID:Klbg7gze0

P「달맞이 이벤트, 신년 이벤트도 하고있고, 나나는 노출이 꽤 많은 것 같은데」

나나「노출 많은 건 봐주세요 정말 그런 건 시즈쿠로 부탁드려요」

P「아, 의미가 달라 의미가」

나나「아, 그쪽 의미였나요」

P「이야, 역시 나나에게 노출을 강요하는 것은 이쪽도 마음이 아파」

나나「……무슨 의미인가요ー그거ー」

P「너 아까 죽어도 싫다고 수영복 거부했던 녀석이 할 대사가 아닌 것 같은데」

나나「오, 온천 컬렉션이라면……」

P「그걸로 괜찮겠냐고, 그걸로」

나나「우ー……」


그 오이카와 시즈쿠씨(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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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02(土) 16:48:55.77 ID:Klbg7gze0

나나「……휴ー, 일단 말하고 싶은 건 말해서 후련해졌어요!」

P「어? 그것 뿐이야?」

나나「네! 평소부터 프로듀서씨는 잘 대해주시고,
불만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P「……아무튼 알았어, 다음 번에는 이벤트에 맞추는 것도 검토해둘게」

나나「만세!」

P「(어떤 것이 올지는……별개의 문제지만)」

치히로「그럼 다음 사람 불러도 될까요?」

나나「아, 그러고보니…」

치히로「네?」

나나「마침 다음 아이한테 묻고싶은 것이 있는데 남아있어도 괜찮나요?」

치히로「네, 괜찮습니다」

나나「고맙ㅅ……아니 왜 경어인가요!?」

치히로「다음 분 오세요ー」



13: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02(土) 16:52:38.22 ID:Klbg7gze0

안즈「……졸려」

노노「모, 모리쿠보인데요……」

P「한 명씩 아니었습니까?」

치히로「노노가 혼자서는 무리라고 떼를 써서요」

안즈「귀차나……」

P「그나저나 너무나도 텐션 낮은 콤비구만……」

나나「쿨한 두 사람이 이 자리를 차가버섯……라ー고나!」

P「그건 카에데 씨의 전매특허잖아」

치히로「(말할 수 없어……그 이전에 발언이 너무 옛날스럽다고 말할 수 없어……!)」

안즈「……귀차니까 단도직입 말해도 돼?」

치히로「아, 응. 말해봐?」

안즈「안즈 일 줄여줘」

P「응, 그거 무리」

안즈「에에……」

15: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02(土) 16:54:16.99 ID:Klbg7gze0

후타바 안즈(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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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쿠보 노노(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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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자의 적 카가키 카에데 씨(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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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02(土) 16:58:16.35 ID:Klbg7gze0

안즈「왜냐고ー……안즈 요새 너무 빡빡하잖아ー……」

P「확실히 너는 요즘 열심히 해주고 있어……하지만 그 이상으로 팬들의 기대가 뜨거워」

안즈「에에……귀차나」

나나「저요! 우사밍 질문 있어요!」

안즈「뭐야? 아베 씨」

나나「자, 잠깐만 안즈……우, 우리들 동갑이잖아……」

안즈「아, 아아……그랬지. 근데 뭐야?」

나나「반대로 어째서 그렇게 잘 나가는 건가요!」

노노「……」안절부절

안즈「……글쎄?」

나나「젠장! 자각이 없는거냐!」

P「확실히 데뷔하자마자 대형사건이 되어서
곧바로 CD 데뷔, 라이브에서는 CD로 경험을 쌓은 팬들에 의해 콜.
급기야 피규어도 발매되니까 말이지」

안즈「피규어 소재를 위한 촬영이 제일 귀차났어」

치히로「이 정도로 잘 나가는 것은 우리 사무소에서도 드문 일이지요……」



18: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02(土) 17:00:46.13 ID:Klbg7gze0

나나「너무 부러운 걸요?(피눈물)」

안즈「히익」

P「기분은 이해해……이해하지만, 이것은 안즈밖에 없는 매력이니까」

안즈「돌아가고싶어」

P「사탕 줄게」

안즈「삼분만 기다려주지」

나나바루스

P「눈이이ー!」

치히로「……저기요, 노노가…」

노노「……」안절부절

P「아, 미안 노노, 너를 잊을 리 없지」

노노「……뭐예요, 왕따인가요」

P「아냐, 아니라구 노노, 자ー 닭날개야」

노노「닭날개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20: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02(土) 17:04:51.66 ID:Klbg7gze0

P「그런데, 노노는 무슨 일이야? 이번『메르헨&고딕』에는 나왔으니까, 다른 일로?」

노노「저, 저어……그게, 맞아요, 그러니까…」

P「이번 메르헨고딕은 평이 매우 좋았어. 고마워 노노.
역시 너도 재능이 있구나. 고객이 관심을 가져주는 건 좀처럼 없는 일이라고」

노노「엣……」

P「더없이 어울리지. 이번 헤어스타일도 정말 귀엽고,
역시 노노는 이쪽 방면으로 나가는 것도 좋겠네!
슬슬 대형 건수 찾아올게」

노노「……(말 못해, 아이돌 그만두고 싶다고 말 못해……!)」

P「……아, 미안, 그런데, 뭐였더라?」

노노「아, 아뇨……항상……고맙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었던 거 뿐인데요……」

P「뭘, 쑥쓰럽잖아.
나야말로 고마워. 앞으로도 열심히 해줘!」

노노「하, 할 수 있는 만큼 노력하겠는데요……」

안즈「(회유당했나……)」

나나「(노노도 이쪽 편으로 빠져버리면 돼요……)」


치히로「……(뭐 어때!)」


21: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02(土) 17:11:05.29 ID:Klbg7gze0

안즈「……더 이상 뭘 말하는 것도 에너지 낭비니까 안즈 돌아갈래」

노노「두고가지 않으셨으면 하는데요……」

치히로「그럼 다음 분ー」

아츠미「프로듀서에게 고한다ー!!」두ー둥

치히로「……」

P「……」

나나「……」


무나카타 아츠미(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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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02(土) 17:12:55.47 ID:HZ7E5Q5U0

나왔구나 슴가성인



24: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02(土) 17:14:36.37 ID:Klbg7gze0

치히로「……다음 분」

아츠미「잠깐만!? 나 뭔가 잘못했어!?」

P「너는 들을 것도 없는데」

아츠미「왜?」

P「『요즘 의외로 만질 수 없어』가 아닐까?」

아츠미「……윽!?」

나나「그렇게 충격받은 얼굴 안 해도……」

아츠미「나나씨 것도 굉장히 만지고 싶네요 트랜지스터 글래머.
그보다, 나 아이돌이랑 좀 더 접촉하고싶어!」

P「정말 시원스럽게 욕망을 내뿜는구나 너.
접촉하고 싶다니 구체적으론?」

아츠미「……에? 말해도 괜찮아요? 아이돌인데」

P「잠깐, 무슨 발언을 할 생각이야? 응?」

아츠미「에, 살짝 인간성을 의심받을만한 것을…」

나나「자각은 하고있구나!?」



25: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02(土) 17:20:30.08 ID:Klbg7gze0

아츠미「그야, 프로듀서 말고는 저를 이해하는 사람 없다고요?
어째설까요! 이렇게 순수한데!」

P「뭐 순수하게 불순하지」

나나「보기만 하면 안 될까요? 이런 말 하기는 좀 그렇지만 갈아입을 때 정도라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츠미「물러!나나씨 물러! 당신의 풍만한 멜론만큼이나 물러!」

나나「엣!?」화들짝

P「언동이 하나하나 성희롱이구만 너」

아츠미「요즘 애들은 옷 갈아입는 동안 가드가 단단하다고요……
빤히 보는 것도 가엾고요」

P「(이녀석 진짜로 14살 여자애인 거지……?)」

아츠미「그래서, 필연적으로 활짝 열린 사람만 보고있어요」

P「아ー 이제 안 들어도 와카루와

나나「누구요?」

P「아이리」

나나「아ー……」



활짝 열린 토토키 아이리(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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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02(土) 17:23:40.04 ID:Klbg7gze0

아츠미「……아이리씨는 굉장하죠. 초변태인 나라도 움찔할 레벨」

P「역시나」

나나「그 정도로 굉장한가요……?」

P「맞다……나나는 아직 아이리와 일한 적이 거의 없었던가?.
그 녀석은 대단해. 보통내기가 아니라고」

치히로「프로듀서씨 그 말투 오해 사시겠어요」

P「뭐어……아츠미는 괜찮으니까 안심해주세요」

아츠미「이에이!」

나나「(뭐야 이 두 사람 무진장 사이좋아)」

P「그렇지……아이리한테 주물러달라고 해」

아츠미「에, 에에!? 여, 역시 그건 부끄러워……」

나나「부끄러운 거야!?」

P「이해해」

나나「이해한 거야!?」



30: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02(土) 17:26:31.83 ID:Klbg7gze0

P「만약에 성희롱 기획을 세웠다고 치자」

나나「그 시점에서 프로듀서로서는 글렀지만요」

P「그래도 미나미와 아이리에게 손을 댈 수는 없을 거야. 어째서라고 생각해?」

나나「어째서죠?」

P「소년지의 한계를 벗어나기 때문이야」

나나「소년지가 뭔가요!?」

치히로「아ー 하지만 대충 무슨 말을 하시려는지 알겠어요」

나나「아시는 건가요!?」

P「초보닌자 라이타보다도 훨씬 에로해. 문제지……?」

나나「니야마 타카시씨는 요즘 애들을 잘 아시나요……?」

아츠미「……?……?」

치히로「(아, 아츠미가 따라가지 못해)」

닛타 미나미(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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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02(土) 17:29:06.86 ID:Klbg7gze0

P「어쨌든 너의 문제에 관해서는……난 상관없으니까 마음대로 해줘」

아츠미「에ー!」

P「에ー가 아니고」

아츠미「그럼 적어도 나나씨의 탐스럽게 여문 과실을……」

P「나중에」

나나「무슨 말씀이에요!?」

아츠미「해냈다ー! 약속했어요!」

P「오우」

나나「오우가 아냐! 오우가!」

P「방귀」

나나「그건 콩가예요! 어떻게 해도 오우가가 아냐! 진오우가가 아냐!」

치히로「(이 두 사람의 대화 몇 번을 들어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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