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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고 보니 리츠코도 20살이 되는 구나」 쿠로이「호오」(3/3)

댓글: 12 / 조회: 3725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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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8, 2012 19:36에 작성됨.

20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1:10:04.96 ID:s9xtvN6O0

사장님의 이야기에 따르면, 어젯밤 우리들은 술에 취해 경찰의 신세를 졌다는 듯 하다.

토우마의 이야기에 거짓은 없었다.

그리고 사장님이 신원 인수인으로서 불려 가, 구토를 뒤집어쓰면서 우리들을 차로 데려다 주었다.

리츠코는 내가 내리던 때와 동시에 차안에서 모습을 감추었다…….

P「이, 이제 무리야…… 완전히 궁지에 몰렸어……」

타카기「그러고 보니 비디오는 이미 확인했는가?」

리츠코「비디오, 말인가요?」

타카기「쿠로이가 촬영하고 있었던 듯 하네. 그거라면 당시의 상황도 알 수 있을 듯 하네만」

타카기「녀석이 가지고 있지 않는다면, 틀림없이 자네가 보관하고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말이네」

P「그런 게 있었던가……」

리츠코「961 프로도 코토리 씨도 가지고 있지 않다면 프로듀서겠죠」

P「일단 돌아갈까…… 물러갈게요, 사장님」




20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1:15:11.28 ID:s9xtvN6O0


P「결국 한 바퀴 쭈욱 돌았네」

리츠코「그런데 비디오 같은 게 있었던가……」

P「리츠코는 기억에 없어?」

리츠코「아뇨, 전혀……」

P「으음~…… 비디오 비디오…… 어, 이건가?」

리츠코「가방 안에 들어있었네요」

P「경찰관이 넣어둔 건가…… 배터리는 있네」

P「그러면 재생할게」

리츠코「네, 네에!」

P(좋은 분위기가 만들어 진 상태였다거나 하면 끝이다…… 부탁한다, 나여!)

…………

……………………



20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1:20:17.43 ID:s9xtvN6O0


호쿠토「그래서 그 뒤에 어떻게 되었나요?」

P「죽은 물고기 같은 눈을 하고서 그대로 해산했어……」

쿠로이「애초에 네놈은 선물을 건네주지도 않았던가?」

P「조금도 생각하고 있지 않았어요……」

쇼타「식빵을 준 우리들 이하라구, 프로듀서 씨……」

호쿠토「뭐, 의심이 풀린 건 다행이라고 생각하자구요」

P「구토 범벅인 채 일을 저지를 리가 없으니까 말이지……」

P「하지만 어쩌지…… 이러면 나는 내일부터 리츠코를 볼 낯이 없잖아」

토우마「……」




20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1:24:31.34 ID:s9xtvN6O0


토우마「……할까」

호쿠토「그러네」

P「뭐, 뭔가 좋은 생각이 있는 거야?」

쿠로이「위. 처음부터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 거다」

쇼타「선물은 물건뿐만이 아니라구, 프로듀서 씨!」

P「!! 설마……!」

토우마「그래. 우리들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전달하자고!」

P「드디어 이 때가 온 건가……」

쿠로이「P.K 쥬피터의 부활이다!」




21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1:28:47.03 ID:s9xtvN6O0


P.K 쥬피터란 이전에 그들 다섯 명이서 단기 활동을 전제로 결성했던 초신성 슈퍼 아이돌 유닛이다.

1st 싱글인『일곱 빛깔 버튼 EX』는 라이벌이기도 한 765 프로를 감동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데뷔전 이후, 활동을 중지하고 있던 P.K 쥬피터이지만, 다시 그들은 움직이기 시작한다.

새로운 전설이 지금, 태어나려 하고 있다…….

P「하지만 우리들에게는 시간이 없어. 내일은 일을 해야 한다고」

쿠로이「계책은 이미 생각해 두었지」

토우마「진짜냐. 어떻게 할 생각인 거야?」

쿠로이「765 프로 전원이 참가하는 방송이 있었잖아. 뭐라고 하더라」

호쿠토「생방임까 레볼루션 말인가요? 방송 재편성으로 리뉴얼했다던」

쿠로이「위. 그걸 해킹(ジャック)한다」



21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1:33:05.45 ID:s9xtvN6O0


쇼타「그런 거 할 수 있어?」

쿠로이「961 프로의 힘을 사용하면 그 정도는 손쉬운 일이다」

P「확실히 생방임까라면 리츠코도 보고 있을 테지만요……」

P「아니, 오히려 모든 사원이 현장까지 간다면 전원에게 보여주는 것도 가능하려나」

토우마「생각 좀 했네, 사장님」

호쿠토「과연……」

쇼타「춤출 장소는 어떻게 할 건데? 스튜디오도 빼앗을 거야?」

쿠로이「우리의 간이 스튜디오를 사용한다. 조명으로 속이면 분위기는 나겠지」

P「중계처를 해킹한다는 겁니까……」




21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1:37:51.41 ID:s9xtvN6O0


호쿠토「생방임까는 일요일이었죠?」

P「그래. 미뤄지는 건 하루도 없어」

쿠로이「우선 네놈은 교통사고로군」

P「네!?」

호쿠토「입원한 걸로 해서 일을 쉴 대의명분을 얻는 거예요」

쿠로이「내가 친하게 지내고 있는 병원이라면 입원 하루 쯤은 금방 집어넣을 수 있지」

토우마「그렇게 해서 치료라는 이름의 철야 레슨을 하는 거구만」

쿠로이「위. 너도 눈치를 챘군」

쇼타「노래는 어떻게 할 건데? 또 일곱 빛깔 버튼을 춤출 거야?」

쿠로이「네놈이 정해라. 뭔가 없는가」

P「그러네요…… 이번에는 젠틀보다 와일드로 갈까」

토우마「와일드보다 덴저러스 말인가?」

P「그래」

쿠로이「오버 마스터로군. 그거라면 준비하기도 쉽겠지」




21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1:41:31.49 ID:s9xtvN6O0


따르르르릉

타카기「쿠로이에게서인가……」

타카기「좋지 않은 예감이 드는군. 이제껏 없었던 좋지 않은 예감이」

타카기「불행…… 다가오고 있군. 착실하게, 확실하게, 나를 향해서」삑

타카기「……이렇게 늦은 시간에 무슨 일이지?」

쿠로이《타카기! 큰일이다! 네놈이 데리고 있는 프로듀서가 사고를 당했어!》

타카기「뭐, 뭐라고!? 그래서 그의 용태는……」

쿠로이《그런 이유로 검사 및 입원을 하게 되었다. 뭐 그래도 다음 주가 시작할 때에는 복귀할 수 있지》

타카기「뭐?」

쿠로이《그때까지 녀석의 업무는 전부 아키즈키 리츠코에게 맡겨라, 아듀!》뚝

뚜~ 뚜~

타카기「어, 어이! ……전화를 끊었구먼……」




22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1:46:48.08 ID:s9xtvN6O0


쿠로이「타카기는 회유했다. 남은 건 레슨이군」

P「의상은 또 961 프로에게 맡겨도 괜찮은 건가요?」

쿠로이「그건 애초에 내가 고안했던 의상이니까 말이지. 맡겨라」

쇼타「그럼, 해 볼까!」

P「그러자!」

토우마「안무를 생각하고 있을 시간은 없으니까 페어리 걸 따라해야겠네」

P「최근에 퀸텟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니까 말이지.
일곱 빛깔 때보다 다섯 명이서 춤추기에는 더 편할 거다」
(이 SS가 투고되기 약 한 달 전에 오버 마스터 퀸텟 DLC가 업뎃되었죠)

쿠로이「시간이 아깝다. 댄스 스튜디오까지 가자」

P「네!」

호쿠토「또 귀신 프로듀서 씨를 보게 될 줄이야」

토우마「그건 그거대로 좋은 거라고」




22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1:50:38.40 ID:s9xtvN6O0


다음 날 765 프로

하루카「에에!? 프로듀서 씨가 입원!?」

치하야「어디에 있는 병원인가요?」

미키「허니…… 허니……」뚝뚝

타카기「쿠로이 기념병원에서 하루 동안 검사 및 입원이라고 하니까 생명에 지장은 없는 듯 하네」

타카네「……그건 안심했습니다만…… 또 961 프로입니까」

마코토「그런데 리츠코는?」

타카기「어제 정신적인 쇼크를 받았다는 듯해서, 조금 늦게 올 것 같구먼」

이오리「그 녀석에게 덮쳐졌다든지 그런 거라거나」

타카기「……」

이오리「자, 잠깐! 뭐라고 말 좀 하란 말야!」

히비키「그럼 오늘의 예정은 어떻게 할 거야?」

타카기「오늘은 오후에 있는 생방임까의 촬영뿐이니까 그 점은 안심하게나」




22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1:56:15.07 ID:s9xtvN6O0


리츠코「안녕하세요……」

아즈사「아, 리츠코 ㅆ…… 괘, 괜찮은 건가요? 얼굴색이 좋지 않은데요……」

리츠코「그러니까 961 프로가 싫은 거라구…… 중얼중얼……」

아미「그 대단한 아미조차 건드릴 수가 없는 이 낮은 텐션……」

치하야「생일날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 틀림없나 보네」

마코토「아, 리츠코. 프로듀서는 오늘 쉰다는데」

리츠코「중얼중얼…… 에? 그래?」

이오리「입원해서 검사를 받고 있는 듯해. 드디어 머리의 나사가 날아간 건가 몰라」

리츠코「다행이다…… 역시 어제오늘 그래놓고 볼 낯이 없는 걸……」

히비키「뭔가 있었어?」

리츠코「없었어」

하루카「에?」

리츠코「아무 것도 없었어. 아무 것도 없었다구」

이오리「자, 잠깐 리츠코?」




22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2:00:06.88 ID:s9xtvN6O0


리츠코「코토리 씨! 오늘의 스케줄은 어떻게 되죠!?」

코토리「그, 그러니까 오늘은 오후부터 생방임까의 촬영뿐이예요!」

리츠코「그럼 시간이 되면 아래에서 집합! 알았지!?」

마미「네, 네헤」

하루카「침울해졌다가 화를 내다가, 정말로 어떻게 된 걸까……」

아즈사「961 프로가 싫다고 말하던데……」

유키호「우, 우선 차를 준비할게요」

리츠코「부탁할게…… 도저히 머리가 돌아가지를 않는 것 같아서 말야」

야요이「프로듀서가 걱정이네……」

이오리「뭐, 하루뿐인 입원이면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으려나」



22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2:04:59.24 ID:PI4c9muU0


또 기절하는 사람이 나올 거 같네.




22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2:06:31.73 ID:s9xtvN6O0


스탭 A「그러면 본방 시작합니다~!」

스탭 A「5! 4! 3! ……!」

하루카「일요일 오후의 신발견! 신출귀몰의 생중계! 생방임까 선데이 레볼루션!」

치하야「이 방송은 BBS 아카사카 스튜디오에서 전국의 거실에 있는 여러분에게
매주 생방송으로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타카네「자, 오늘도 찾아왔습니다」

히비키「TV 앞의 모두들~! 오늘도 잘 부탁해~!」

하루카「그러면 그러면, 맨 처음 코너는 이겁니다! 모니터를 보아 주세요! 쨔쟌!」

쿠로이《위. 제가 이번 맨 처음 코너를 맡게 될 쿠로이입니다. 여러분, 앞으로 잘 기억해 두시기를》

하루카「???」

치하야「쿠, 쿠로이 사장?」

쿠로이《자…… 시청자 여러분께서는 진정한 왕자란 어떠한 존재인지 이미 알고 계시겠지요》

리츠코「자, 잠깐! 스탭 씨! 카메라 멈춰 주세요!」

스탭 A「몸이 마비되서 움직일 수가 없어……」

스탭 B「우리들은…… 보고 있을 수밖에 없는 건가……!」

리츠코「네에!?」




23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2:11:14.14 ID:s9xtvN6O0


쿠로이《이 대 아이돌 시대에 선드러지게 나타나 압도적인 힘을 자랑했던 빛나는 거성 쥬피터……》

쿠로이《하지만 이번에는 그들을 더욱 상회하는 아이돌을 보여 드리죠》

마미「이, 이 느낌은!」

아즈사「어떻게 하지……」

쿠로이《여러분은 오늘 이 순간! 역사의 입회인이 되는 겁니다!》

쿠로이《단순한 아이돌이 아닌, 진정한 히어로! 영웅을 목격하는 거니까 말입니다!》

마코토「제멋대로 나불나불 말하기는! 빨리 모습을 보여라!」

쿠로이《그러면 소개하도록 하죠! 1726 프로 소속! P.K 쥬피터!!》

아미「나, 나왔다~! 역시 오빠라GU!」

미키「허니! 허니가 있어!」

유키호「미, 미키! 호칭!」

치하야「하루카, 큐 카드가 와 있어」

하루카「에? 아! 그러니까, 그러면 P.K 쥬피터 분들에게 노래를 부탁하도록 하죠!」

하루카「오버 마이스터! 들어보죠~!」

하루카「그런데 뭐야 이거!?」




23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2:12:40.37 ID:RwzPRyT8O


짝퉁 냄새ㅋㅋ




23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2:15:52.22 ID:s9xtvN6O0


P(리츠코! 받아 줘! 내 마음을!)

P(둔감하다고 불리는 내게는 리츠코가 뭘 원하고 있는지, 그런 건 알 수가 없어)

P(그러니까 지금 내게 가능한 전부를 너에게 부딪치겠어!)

챙 챙 챙 다~라란~ 다라란~ 다라라라라란~

다~라란~ 다라란~ 다라라라라라라라

P「꼴 사납단 말야~!」

호쿠토「나를 유혹하려는 거~☆」

토우마「다 들켰다구~!」

히비키「이번엔 본인들 짝퉁이잖아!」

「「「「「폼을 잡아 보았지만~!」」」」」

「「「「「다음에 나올 말은 플랜 P겠지!」」」」」

미키「허니! 멋있어~!」

아즈사「플랜 P는 뭘까~」




23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2:20:54.74 ID:s9xtvN6O0


쿠로이&쇼타「상냥함을 바란다고 생각하는 거야~!」

호쿠토「역시 네게는 그림의! 떡이네☆」

토우마「마음속의 울림이~! 전해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거야!!」」」」」

치하야「대단해…… 이전보다 더욱 더 가창력이 올라가 있어」

이오리「머, 머리의 나사가 아니라 뇌가 날아가 있던 거였네……」

「「「「「Thrill이 없는 사랑 따위에! 흥미가 있을 리가 없・잖・아!」

P「모르는 거니~!」나긋나긋

미키「허니!」

쿠로이「컴 어게인~!」

타카기「」

코토리「사장님! 정신 차리세요!」

치하야「하루카」

하루카「아, P,K 쥬피터 분들이었습니다! 놀랍게도 쥬피터도 참가하고 있네요!」

하루카「그런데 어째서 큐 카드 같은 게 준비되어 있는 거야!?」




24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2:29:24.83 ID:s9xtvN6O0

토우마《네!저희들 단독으로도 아이돌의 정점은 노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호쿠토《챠오☆ 사장님이 정말 좋은 멤버를 불러 주셨어요!》

쇼타《아까도 노래하고 있었지만, 우리들 961 프로의 사장님이기도 한 쿠로쨩과……》

쿠로이《765 프로의 프로듀서입니다! 자, 인사를 해라!》

P《처음 뵙겠습니다, 여러분! 765 프로의 프로듀서 겸 P.K 쥬피터의 메인 보컬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루카「프로듀서 씨……」

미키「꺄아아아~!」

P《오늘 이 장소를 빌린 건 제 개인적인 사정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만……》

코토리「사장님! 사장님! 프로듀서 씨가 뭔가 말하고 있다구요!」

타카기「그, 그만 돌아가게 해 줘……」

P《이미 충분히 하트는 전해졌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다시 한 번 이것만은 말하게 해 줘!》

P《리츠코! 생일 축하해!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하루카「지, 지금까지 중계였습니다~!」

치하야「이어지는 코너는……」

리츠코「」




24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2:30:55.19 ID:vWHQh/8j0


이건 심하다.




24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2:35:38.65 ID:fXGWgytM0


말이 막힐 수밖에 없네.




24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2:35:59.24 ID:s9xtvN6O0


P「좋아…… 좋아! 확실히 반응이 있어!」

토우마「또 만들어 버렸네……『레전드』를 말이지?」

호쿠토「이 달성감은 쥬피터 시절에는 없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쇼타「나 어쩐지 엄청 두근두근하고 있다구!」

쿠로이「좋은 단결이었다. 과장 없이 말이지」

호쿠토「성실한 리츠코니까 이 선물은 분명 기뻐해 줄 거예요」

토우마「쌍둥이 때에는 섬세한 시기에 급전개스러운 짓을 해 버렸으니 말이지」

쿠로이「위. 어른이 된 리츠코라면 전해졌을 거다」

쿠로이「우리들의 뜨거운 혼(소울)이……!」

P「응, 응…… 그러면 나는 다녀 올게!」

토우마「헷, 또 좋은 부분만 가져가는 거냐고」

호쿠토「흥에 겨운 나머지 너무 지나친 행동은 하지 말라구요!」

쿠로이「보고를 기대하고 있겠다」

쇼타「파이팅! 프로듀서 씨!」

P「그래!」




24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2:39:51.38 ID:Nb98SYIg0


머리가 쳐돌았구만…












좀 더 해라.




24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2:41:12.84 ID:s9xtvN6O0


하루카「그러면 여러분~! 또 봐요~!」

치하야「……」흔들흔들

미키「또 봐~!」

하루카「……」생글생글

스탭 A「수고하셨습니다~!」

하루카「하아…… 읏, 지쳤어…… 정신적으로……」

P「모두들! 수고했어!」

마코토「프로듀서……」

P「오늘도 완벽했구나! 벌써 톱 아이돌의 관록이 붙었구만!」

아즈사「아, 아하하……」

P「그런데 리츠코는?」

코토리「몸 상태가 나빠졌다는 듯 해서 먼저 사무소로 돌아가 있어요」

P「그러면 저도 다녀 올게요! 오토나시 씨, 뒷일을 부탁합니다!」

코토리「네, 네에……」



24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2:46:21.81 ID:s9xtvN6O0


파앙!

P「리츠코!」

리츠코「……」

P「리츠코! 들었어? 우리들의 노래를!」

리츠코「프로듀서……」

P「그래,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 알고 있어, 전해졌다고! 네 마음이!」

P「내가 생각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을 했다고 생각해. 물론 다른 뭔가가 있으면 말해 줘!」

리츠코「그럼 한 가지만……」

P「뭐든지 말해! 마미네처럼 여벌 열쇠라도 괜찮다고!」

리츠코「지금 당장 유닛을 해산해 주세요」

P「뭐?」

리츠코「지금 당장이예요」

P「유닛이라면 페어리 말인가?」

리츠코「P.K 쥬피터였던가 하는 그 어이없는 유닛이요」

P「」




25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2:57:17.84 ID:s9xtvN6O0


이렇게 해서 전설적인 활동을 달성한 P.K 쥬피터였지만 다시 해산을 발표하여 주위를 소란스럽게 하였다.

리더인 아마가세 토우마는 인터뷰에서 해산 이유를 음악성의 차이라고 주장했지만,

내막에서 모 예능 프로에 의한 공작이 있었던 게 아닌가 하는 수군거림을 듣고 있다.

또한, 765 프로의 타카기 준지로 사장은 관여를 부정하고 있다.

쿠로이「일본은 록은 이미 죽어 있었나 보군……」

토우마「나, 착각하고 있었던 건가」

호쿠토「토우마……」

쇼타「프로듀서 씨는 961 프로 출입 금지를 당해버렸고 말야……」

「「「「……」」」」

파앙!

P「포기하지 마! 모두들!」




25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3:02:15.24 ID:s9xtvN6O0


쿠로이「네놈…… 어째서 여기에」

호쿠토「출입 금지가 되어 있을 텐데……」

P「포기하기에는 아직 일러!」

P「무리를 관철해서 도리를 걷어차는 게 우리들 P.K 쥬피터잖아!」

토우마「……」

P「일본은 확실히 우리들을 받아들여 주지 않았어」

P「그렇다면 다른 장소에서 활동하자!」

쇼타「다른 장소라니?」

쿠로이「……세계인가」씨익




25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3:04:31.76 ID:PI4c9muU0


이 무슨 뜨거운 전개.




25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3:05:51.70 ID:FdcuZJWT0


이상한데・・・
릿쨩의 생일 SS를 보고 있을 터였는데 어째서 이렇게 된 거지.




25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3:08:11.34 ID:s9xtvN6O0


호쿠토「세계 말인가요…… 설마 이렇게나 빨리 그런 이야기가 나올 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않았어요」

P「우선은 인터넷의 영상 사이트에 우리들의 노래를 투고하는 거다」

쇼타「그거라면 분명 우리들의 좋은 점을 이해해 주는 사람이 있겠네!」

토우마「하지만 우리들은 이미……」

P「토우마! 겨우 한 번이나 두 번의 좌절이 무슨 대수야? 네 정열은 그 정도밖에 안 되는 거였냐?」

쿠로이「하자! 토우마!」

호쿠토「토우마!」

토우마「모두둘……」

토우마「헷…… 이렇게나 기대를 받으면 라세츠(羅刹, 나찰)의 이름이 울겠지」
(나찰에 대한 설명은 전 편에서 했죠)

쇼타「토우마!」

토우마「하겠어! 세계든 우주든 우리들이 옳다는 걸 인정하게 만들자고!」

P「가자! 우리들의 새로운 스테이지로!」

다음 날, 아키즈키 리츠코에게 계획을 들켜
세 번째의 해산을 해야 할 상황에 몰린 P.K 쥬피터의 모습이 있었다.

힘내라 P.K 쥬피터, 지지 마라 P.K 쥬피터. 앞날은 어느 쪽인가.





26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3:12:22.16 ID:FdcuZJWT0


수고했지만 이걸 릿쨩 메인 SS라고는 인정할 수 없다고ㅋㅋ
우선 P는 어른으로서 나중에 제대로 된 선물을 건네줘라!




26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3:17:03.61 ID:+1W7kh710


수고.
훌륭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




26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3:33:11.91 ID:3UJ1iDFs0


여전히 심한 취급이잖아, P.K 쥬피터는ㅋㅋㅋ
다음 편도 기대하고 있을게,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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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쥬피터 두 번째 SS는 고지했던 대로 리츠코 편입니다.

이번에도 생일 SS의 가면을 뒤집어 썼지만 실상은 뜨거운 남자들의 정열이 담긴 SS였네요. 아 훈훈해라.

뭐, 그냥 보고 빵빵 터지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편은 생일이 리츠코 다음인 아즈사일 것 같죠? 그런데 아니예요...

한참 건너뛰어서 히비키 메인이 되겠습니다~! 히비키 팬은 기뻐해 주세요...?

다만 히비키 메인 편은 P.K 쥬피터 이외에도 작성자가 쓰고 있던

다른 961 프로 SS 중 두 편의 설정이 일부 사용되고 있지만, 그건 다른 분이 번역해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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