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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고 보니 리츠코도 20살이 되는 구나」 쿠로이「호오」(2/3)

댓글: 5 / 조회: 4041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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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8, 2012 19:34에 작성됨.



10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2:40:44.40 ID:4KQ7xIAw0


코토리「그, 그래서 할 이야기라는 게……!」

P「그 전에 눈을 감아 주지 않겠나요?」

코토리(와, 와, 왔다~! 내 인생에 드디어 봄이 왔다~!)

코토리「네, 네에! 언제든지 괜찮아요」

P「그러면…… 죄송합니다!」

코토리「으읍!? 으으읍!」

P「어라? 기절 안 하네」

코토리(프로듀서 씨! 터프하다구요, 터프!)바둥바둥

코토리(아, 조금 기분 좋아지네……)바둥… 바둥…

코토리「」

P「겨우 약효가 든 건가…… 손수건은 빨아서 돌려 주세요」




10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2:46:25.63 ID:4KQ7xIAw0


P「후~…… 어라? 모두는?」

리츠코「벌써 돌아갔어요」

P「그러면 좋은 상황이네. 리츠코는 준비 다 됐어?」

리츠코「그렇긴 한데요, 코토리 씨는 어디 계신 거죠?」

P「보고 싶은 애니메이션이 있다면서 돌아갔어」

리츠코「그 사람은 사회인이라는 의식이 있는 걸까요……」

P「자자, 그런 건 괜찮잖아. 그러면 문단속을 하고 나서 가자」

리츠코「그런데 프로듀서의 친구들은 어떤 사람인가요?」

P「음악 관련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야」

리츠코「어, 어느 틈에 그런 인맥이…… 꽤 하시네요」

P「리츠코도 알고 있는 사람이니까, 분명히 놀랄 걸」

리츠코「……그거 혹시 남성인가요?」

P「뭐 그렇지」

리츠코「안 좋은 예감밖에 들지 않네……」




10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2:50:14.98 ID:4KQ7xIAw0


P「여기야 여기. 아, 일행이 먼저 들어가 있는데요…… 네, 감사합니다」

P「그러니까…… 있다 있어. 기다리셨습니다~!」

리츠코「역시……」

호쿠토「챠오☆ 리츠코!」

쇼타「안녕!」

토우마「여어」

리츠코「961 프로와 식사를 하는 때가 올 거라고는 생각지도 않았네」

쿠로이「평소에는 서로 적이지만, 오늘 정도는 원한을 잊지 않겠나」

리츠코「잘도 말하시네요」

P「모처럼 리츠코의 생일이기도 하니까 그렇게 곤두서지 좀 말라고」

리츠코「딱히 곤두서지는 않았는데요……」




10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2:54:34.95 ID:4KQ7xIAw0


호쿠토「그러면 모두 마실 건 주문하셨나요」

쿠로이「우선은 맥주지」

P「리츠코도 물론 맥주겠지」

리츠코「에, 저는 우롱차면 돼요」

P「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냐. 마실 수 있는 나이가 되었는데 마시지 않는 건 죄라고」

호쿠토「쇼타는 콜라, 토우마는 멜론 소다면 되나」

토우마「저기, 오늘 정도는 괜찮잖아?」

호쿠토「앞으로 3년 지나면 원하는 대로 마셔도 돼」

토우마「그런 기회는 평생 없다고……」

리츠코「당연한 말이지만, 저는 술을 마셔 본 적이 없다구요?」

P「회식자리에서 마시게 될 일이 있을 지도 모르잖아? 마침 좋은 연습 기회잖아」

호쿠토「그러면 주문할게요」




10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2:58:14.55 ID:4KQ7xIAw0


쿠로이「잔은 다 받았나?」

P「그러면 시작할게요. 리츠코! 생일 축하해! 건배!」

호쿠토「축하해 리츠코!」

쇼타「축하해~!」

토우마「음」

리츠코「이건?」

쿠로이「나와 쥬피터가 만든 식빵이다. 감사히 먹어라」

리츠코「시, 식빵인가요?」

P「직접 만든 식빵을 선물하다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

쿠로이「토우마가 꼭 하고 싶다고 해서 말이지」

토우마「에, 내가 만들자고 한 게……」

P「그러고 보니 요리가 취미라고 말했었네」

리츠코「일단 감사합니다……」




11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3:02:24.83 ID:4KQ7xIAw0


P「선물은 그렇다 치고」

호쿠토「자, 리츠코도 마셔」

리츠코「그럼…… 우와, 쓰네……」

P「뭐, 이런 거구만」

호쿠토「역시 리큐어 같은 쪽이 무난하지 않았을까요?」 (liqueur, 리큐르는 틀린 말)

리츠코「이런 거라면 콜라가 더 낫다구요……」

토우마「그럼 그거 내가 집어서」

P「토우마」

토우마「아, 알았다고……」

쇼타「쿠로쨩, 먹을 거 주문해도 돼?」

쿠로이「원하는 대로 주문해라」

쇼타「아싸!」




11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3:05:34.14 ID:4KQ7xIAw0


P「그건 그렇고 리츠코도 이걸로 어른이라는 느낌이네」

호쿠토「지금까지도 충분히 어른스러웠지만요」

리츠코「아즈사 씨와 한 살 차이가 되었네요」

P「1개월 정도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지만 말이지」

토우마「미우라는 21이었던 거냐」

쇼타「그렇게 생각하니 코토리 씨는 젊게 보이는 거네」

P「지금 거 본인의 앞에서는 말하지 마라」

쿠로이「누구냐! 꼬치구이를 꼬챙이에서 뺀 게!」

리츠코「먹기 편하니까 빼냈는데 왜 그러죠?」

P「꼬치구이는 꼬챙이로 먹으니까 좋은 거잖아」

리츠코「그런 거 위로 들어가면 같은 거라구요」

P「으으윽」




11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2/06/22(金) 23:06:14.63 ID:bVdF9MZi0


릿쨩…




11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3:07:01.87 ID:TyCh2kHO0


이 리츠코는 레몬즙 뿌리는 타입




11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3:07:14.49 ID:CgOr4B000


릿쨩・・・・ 설마・・・・




11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3:08:46.63 ID:4KQ7xIAw0


토우마「그러고 보니 특별편 이미 봤어?」

P「봤어 봤어. 좋았지」

쿠로이「나만 출연 제안이 없었어……」

토우마「그야 우리들 961 프로를 그만 뒀다는 설정이니까」

호쿠토「오히려 쿠로이 씨가 있었다면 이상했을 거라구요」

쿠로이「쿠로이 씨 같은 호칭으로 부르지 마!」

쇼타「아하하! 쿠로쨩 얼굴 새빨개!」

쿠로이「시끄럽다!」

P「드라마의 쿠로이 사장님은 사악했으니까요」

리츠코「실제로도 심했잖아요」




11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3:11:45.95 ID:4KQ7xIAw0


쿠로이「에에잇! 마시지 않고는 있을 수가 없군! 어이, 멜티 망고다!」

쇼타「쥬스 같은 이름이네」

P「호쿠토도 뭔가 마실래?」

호쿠토「그러네요, 생맥주로 부탁할게요」

토우마「나」

P「……」

토우마「나는 멜론 소다로……」

리츠코「저는 아무리 해도 맥주가 좋아지지 않네요」

P「그렇다면 츄하이를 주문해 볼까? 라이치 같은 건 어때」
(츄하이는 술의 종류인데, 도수가 낮으며 과일 같은 이런 저런 게 첨가됨. 라이치는 나무 및 과일의 이름)

리츠코「라이치는 싫어하지 않는데요」

P「좋아. 여기요~!」






12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3:14:42.15 ID:4KQ7xIAw0

호쿠토「리츠코는 딸꾹질이 귀여웠지」

리츠코「귀, 귀엽다니」

토우마「그렇지, 알고 있나?」

토우마「딸꾹질을 100번 계속하면 죽는다고」

리츠코「그런 건 미신이야」

토우마「정말이라니까! 친구의 할아버지는 100번째와 동시에 심장발작으로 돌아가셨다고 하던데」

리츠코「애초에 계속한다는 조건이 애매하단 말야」

쇼타「조건?」

리츠코「100번 계속한다고 해도, 전의 딸꾹질로부터 몇 초 이내인지 같은 건 정해지지 않았잖아?」

P「꿈이 없는 소리 하지 좀 말라고……」

쿠로이「이러니까 머리가 굳은 765 프로는 곤란하지」

리츠코「뭐, 뭐죠. 제가 나쁘다고 말하시는 건가요!?」




12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3:19:12.15 ID:4KQ7xIAw0


쇼타「그러고 보니 수록 끝나고 나서 깨달은 건데 말야」

P「뭔데?」

쇼타「하루카 씨는 토우마가 초대한 라이브에 오지 않았네」

토우마「……」

호쿠토「……」

쇼타「어라?」

P「쇼타…… 수요와 공급이라는 걸 알고 있냐」

쇼타「모르는데」

리츠코「중학교에서 배우지 않던가…… 아, 이거 맛있네」

P「거기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쪼개서까지 쥬피터의 라이브를 보러 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냐?」

쇼타「당연히 있지! 우리들이 마지막으로 멋지게 활약하는 장면이잖아?」

P「……묻는 방식을 바꾸겠는데, 너희들이 멋지게 활약하는 장면을 시청자는」

쿠로이「거기까지다. 이제 그만 해라」

호쿠토「쿠로이 씨……」

쿠로이「쿠로이 씨는 그만 둬! 정말로 해고되고 싶은 거냐!」




12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3:23:30.06 ID:4KQ7xIAw0


쇼타「그러니까 무슨 소리야?」

토우마「남자 얼굴보다 여자 얼굴을 바라보고 있는 게 더 즐겁잖아?」

호쿠토「당연하지」

쿠로이「오히려 출연할 수 있었던 걸 다행이라고 생각해라」

P「잘못했다간 라이벌 역을 신칸소녀에게 빼앗겨 버렸을 테니까요」

리츠코「……」꿀꺽꿀꺽

토우마「그리고 특별편에서 드디어 존안을 볼 수 있었는데 말이지」

P「아아, 그랬지」

토우마「반드시 사장님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선술집의 점원이랑 765의 사장님이었다고」

호쿠토「코가와 씨였나? 쾌활해 보이는 여성이었죠」

P「목소리가 이오리와 판박이라서 가끔씩 놀란단 말이다」

쇼타「765 프로의 사장님은 평범한 아저씨였지~」




12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3:26:42.93 ID:4KQ7xIAw0


리츠코「오히려 쿠로이 사장님은 얼굴을 비추지 않아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해요」꿀꺽꿀꺽

쿠로이「어째서지?」

리츠코「후~…… 끝까지 방해공작을 한 쓰레기 사장이잖아요?」

리츠코「분명히 특수 메이크업으로 그 악당 같은 얼굴이 더욱 더 강화될 거라구요」

쿠로이「아, 악당 같은 얼굴이라니……」

P「복장이 우선 불량배스럽기도 했으니 말이지~」

토우마「보라색 슈트는 좀 아니지」

쿠로이「네놈도 초기에는 이런저런 소리를 들었지만 최종적으로는 인정받았지」

P「성실함이 제 신조니까요」

토우마「우리들은 처음부터 악평밖에 없었다고」

쇼타「토우마가 하루카 씨에게 부딪히고 나서 험한 말을 하니까 그런 거잖아!」

P「그 부분은 실제와 그닥 다르지 않단 말이지」

토우마「시끄럽네」

쿠로이「속편에 대해서 뭔가 액션을 취해야 하는 건가……」

P「액션?」




13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3:29:41.66 ID:pr/xx/Uz0


그러고 보니 코가와 씨의 성우는 누구였던 거야?




13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2/06/22(金) 23:37:36.10 ID:2Kn/fcWi0


>>131
이오리랑 판박이라고 하니까 쿠규지. (쿠기미야 리에, 이오리의 성우)




13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3:31:14.61 ID:4KQ7xIAw0


쿠로이「우선 비디오 카메라로 찍어 볼까」

토우마「느닷없이 765의 짝퉁이잖아!」

쿠로이「그렇게 하면 '961 프로의 일상' 같은 타이틀로 내놓을 수 있겠지」

P「그런 걸 방송했다간 시청률이 폭락할 거라구요……」

호쿠토「게다가 우리들은 961 프로를 그만 두었다는 설정이니까요」

리츠코「아, 다 먹어 버렸네」

P「오오, 의외로 마실 수 있나 보네. 다음은 뭘로 할래? 칵테일로 해 볼까?」

리츠코「저기, 맡길게요」

P「퍼지 네이블 정도부터 익숙해져 볼까」 (fuzzy navel, 칵테일 종류)

쿠로이「그렇군」지~잉

호쿠토「아, 벌써 찍는 거네요」




13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3:34:36.88 ID:4KQ7xIAw0


P「라이벌 사무소의 직원이 인기 아이돌과 파티를 벌이고 있는 비디오라니……」

호쿠토「주간지에 팔아넘기면 엄청난 가격이 될 듯 하네요」

리츠코「이것도 꽤나……」꿀꺽꿀꺽

쇼타「저기 리츠코 씨, 그렇게 빠른 속도로 마셔도 괜찮은 거야?」

리츠코「꽤나 술이 센 것 같으니까 아무렇지도 않아」

P「칵테일에 맞는 안주는 뭐가 있으려나」

호쿠토「담백한 안주들이려나요」

쿠로이「야채 스틱 같은 거라도 주문하면 괜찮겠지」지~잉

P「이런 장면을 찍어도 재미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쿠로이「그건 편집하면 문제없다. 조금은 머리를 써라」

P「으으윽」

쇼타「나는 꼬치구이를 한 번 더 주문해 볼까」

토우마「나도 먹고 싶으니까 모둠으로 주문해 줘」




13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3:37:58.45 ID:4KQ7xIAw0


호쿠토「그러고 보니 이전에 여성 취향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았던가요」

P「그런 적이 있었나?」

리츠코「아, 죄송합니다. 이 라임 츄하이를……」

토우마「정말로 잘 마시네, 이 녀석……」

호쿠토「이번에는 반대로 남성 취향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을래요?」

쇼타「우왓」

P「나, 급한 일이 생각났으니까 돌아갈게」

쿠로이「나도 셀레브하게 급한 일이 생겼다」

호쿠토「자, 잠깐! 아니라니까요! 리츠코에게 묻는 거라구요!」

토우마「호쿠토……」

호쿠토「토우마!」

토우마「친구로서 알고 지내자고?」

호쿠토「어이!!」




13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3:43:17.58 ID:4KQ7xIAw0


쇼타「역시 호쿠토는 게이였던 거구나! 코토리 씨에게 문자 해야겠다!」

호쿠토「그, 그만 둬 쇼타…… 그건 진짜 웃어넘길 수가 없다고」

쇼타「벌써 문자 보내 버렸어!」

P「그것보다 오토나시 씨의 문자 주소를 알고 있었네」

리츠코「여기요~! 이 이이치코라는 거 좀 주세요!」

토우마「지난번에 휴대전화를 뺏겨서 강제로 등록된 거거든」

P「헤~…… 그런데 리츠코? 이이치코는 소주라고? 너 마실 수 있는 거냐」

리츠코「딸기(이치고) 같은 이름이니까, 어떻게든 될 거예요!」

토우마「그러고 보니 오늘은 잘도 사무원에게서 도망쳤네」

P「아아, 기절시켜서 사무소에 재워 두고 왔어」

쿠로이「폭력이라니, 765 프로는 여전히 야만스럽군」

P「칼등 치기니까 괜찮아요」

토우마「칼등 치기라면 세이프네」




13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2/06/22(金) 23:44:29.72 ID:bVdF9MZi0


리츠코가 좋은 느낌으로 취해가고 있어・・・




14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3:48:00.73 ID:DWFxMSMa0


프로류서~
라고 말하기 시작하는 건 시간문제네.




14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3:49:17.01 ID:4KQ7xIAw0


리츠코「흠, 흠」꿀꺽꿀꺽

쿠로이「적당히 마시지 않으면 다음 날이 괴로울 텐데」

리츠코「961 프로의 조언 따위는 받지 않아요!」

P「뭐, 모처럼 호쿠토가 제안했으니까 물어볼까?」

호쿠토「에, 아아, 그러세요……」

호쿠토「그렇게 신경 쓰지 말라고, 호쿠토」

쇼타「그래! 우리들은 계속 친구라구, 호쿠토!」

호쿠토「두 사람 다 이때다 하고 말하네……」

쿠로이「비디오 카메라를 계속 들고 있는 건 의외로 힘들군. 쇼타여, 나와 바꿔라」

쇼타「에에~? 어쩔 수 없네~」

쇼타「이얏. 여보세요~ 리츠코 씨, 지금 어떤 느낌~?」

리츠코「……」꿀꺽꿀꺽

리츠코「저, 저기」




14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3:50:07.15 ID:TyCh2kHO0


어느 정도 강해도 위 안에서 짬뽕이 되면 진짜로 취해.




14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3:50:48.36 ID:bWX+njw50


이건 완전히 만취 플래그.




14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3:53:34.20 ID:4KQ7xIAw0


P「리츠코? 들리냐?」

리츠코「프로듀서 씨!」

P「왜, 왜 그래?」

리츠코「고구마는 맛있으려나요」

P「고구마?」

리츠코「고구마 소주예요」

P「아아 술 이야긴가. 보리보다 독특한 맛이 있어서 마시기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리츠코「그럼 그걸 주문해 볼게요」

P「그럼이라니…… 어떻다고 보냐, 호쿠토」

호쿠토「술기운이 돌기 시작했다고는 생각하는데요」

토우마「뭐야, 정말로 곯아떨어뜨리는 거냐고」

P「착실한 리츠코가 술에 취한 모습은 귀중하니까 말이지」




14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3:56:33.05 ID:4KQ7xIAw0


리츠코「오~ 정말로 고구마 같은 향이 나요! 자!」

P「가, 가깝다니까」

리츠코「응응. 그런데 여러분은 그다지 마시지를 않네요」

P「우리들은 자신의 페이스대로 마시니까 신경 쓰지 마」

호쿠토「리츠코는 원하는 대로 마셔도 되니까」

리츠코「납득이 안 되네」

토우마「뭐?」

리츠코「쿠로이 사장님네 것도 주문할게요」

쿠로이「위?」

리츠코「저만 마시고 있으면 어쩐지 미안하잖아요」

호쿠토「그렇지는……」

리츠코「자, 당신도 주문하라구!」

호쿠토「네, 네에」




14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0:00:11.08 ID:4KQ7xIAw0


리츠코「어쩐지 더워지기 시작했네…… 잠깐 상의를 벗을게요」스윽

호쿠토「」덜커덕

P「」덜커덕

쿠로이「쇼타!!」

토우마「카메라로 찍어!」

쇼타「으, 응」

리츠코「자, 프로듀서네도 마셔 주세요」

P「마, 마시면 리츠코도 더 마시는 거야?」

리츠코「그럴 지도 모르겠네요~. 세 분의 노력 여하에 달렸죠?」

호쿠토「프로듀서 씨!」

P「그래! 마시자! 여기요~!」

토우마「너희들만 좋은 꼴이 되게 할 수 있겠냐!」

쿠로이「여기는 내 차례로군!」

쇼타「토우마는 나랑 같이 관전하고 있자구」

토우마「젠장, 혼란한 상황을 틈타려고 했는데……」




15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0:02:50.93 ID:4uHFUzEx0


애주가라고 알려져 있는 와카바야시 나오미 씨는 관계없잖아.




15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0:03:09.21 ID:Slf9Huty0


릿쨩 축하해 (날짜를 보세요)




15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0:05:34.32 ID:s9xtvN6O0


코토리「으음……」

코토리「부, 부드럽게 해 주세요!」벌떡

코토리「어라? 여기는 사무소……? 어째서 이런 곳에서 자고 있는 거지?」

코토리「으으, 등이 아파い…… 지금 몇 시이려나」

코토리「아, 문자다」

sub:【속보】호쿠토는 게이였다!
본문:갑자기 남성 취향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말을 꺼내서 무섭다구(i|!゜Д゚i|!) 사진도 첨부해 둘게!

코토리「……후후, 후후후. 생각났어」

코토리「신은 나를 버리지 않았어! 실수했구나, 쇼타!」

코토리「사진의 배경으로 어디 있는 가게인지 도출해 내는 게 가능하지!」

코토리「30분만 있으면 갈 수 있다구~!」




15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0:08:54.82 ID:s9xtvN6O0


코토리「하악, 하악! 도, 도착했어……!」

코토리「순식간이었던 것처럼 보이지만 택시를 풀로 활용해서 서두른 거라구!」

코토리「아, 죄송합니다. 친구와 남편이 먼저 들어가 있거든요」

코토리「자, 어디에 있으려……」

P「우~ 예~!」

리츠코「다 ・ 자랏탓타! 자랏타타~!」

호쿠토「베이베 베이베☆」

P「다 ・ 자랏탓타, 자랏탓타~!」

쿠로이「우~ 예~! 다 ・ 자랏탓타! 자랏탓타~!」

호쿠토「베이베 베이베☆」

리츠코「다 ・ 자랏탓탓 타~ 타~!」

코토리「뭐, 뭐야 이거」

「「「「베이베 베이베 베이베 베이베 베이베 베이베♪」」」」




16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2/06/23(土) 00:10:23.34 ID:c7ejdvwI0


순간 '뭐야 이거' 라고 생각했는데 P3의 전투 BGM이냐ㅋㅋㅋㅋ
릿쨩 생일 축하해.





(이 영상의 1분 9초부터 들으시면 위의 대사들이 나옵니다....... 이와 관련한 AA가 있는 마토메 사이트의 포스팅)


16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0:12:12.99 ID:s9xtvN6O0


코토리「어떻게 된 거야……」

쇼타「코토리 씨!」

코토리「아, 두 사람 다 안녕」

토우마「이 녀석들 술 마시고는 이상해져 버렸어! 어떻게든 해 줘!」

코토리「그, 그러네……! 여긴 어른 여성인 내가 한 번 따끔하게」

P「즛, 탄(ズッタン)! 즛즛탄(ズッズタン)!」 (죠죠의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관련 네타 참고 영상)

리츠코「피요쨩~!」꽈악

코토리「피, 피요쨩!? 저기, 리츠코 씨?」

호쿠토「즛, 탄! 즛즛탄!」

쿠로이「오토나시 군도 왔는가! 자자 마셔라!」

코토리「에, 저, 저기요!?」

P「코토리~! 나를 따라 와라!」

코토리「네, 네에!」

토우마「순식간에 함락되었잖아!」




16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0:16:37.22 ID:s9xtvN6O0


코토리「피예~~~이! 너를~! 좋아해서 다행이야~!」

P「이대로 계속~! 계속~! 죽을 때까지 해피!」 (ウルフルズ - バンザイ 〜好きでよかった〜)

호쿠토「기분은 do-dai(어때), 릿쨩!」

리츠코「어쩐지 비틀거리기 시작했어!」

호쿠토「그럼 벗자!」스륵스륵

토우마「어이! 이런 곳에서 벗지 말라고!」

쿠로이「위~~~~~!!」

쇼타「프로레슬러도 아니잖아……」

점원「이, 이 사람들이예요!」

경찰「경찰입니다만, 가게의 신고로……」

P「뭐야 넌~! 해보자는 거냐!」

쇼타「잠,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17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0:17:41.92 ID:PI4c9muU0


'술은 마시되 술이 나를 마시게 하지는 마라' 라는 명대사를 모르는 거냐.




17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0:19:46.22 ID:s9xtvN6O0


코토리「국가권력의 개가 뭐라 하고 있네요!」

쿠로이「필요없는 거다! 세계에서 네놈들은!」

리츠코「해라!」꿀꺽꿀꺼

P「허~ 참을 수가 없네!」

호쿠토「호~~~~~ 아~~~~!」

경찰「우, 우왁! 그만 해!」

토우마「도망치자, 쇼타!」

쇼타「하지만 호쿠토네가……」

토우마「그런 건 무시해! 간다!」

쇼타「으, 응!」휘익




17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0:22:52.43 ID:s9xtvN6O0


따르르르릉

타카기「그의 휴대전화로부터 왔군! 드디어 온 건가! 나를 부르지 않다니 심하지 않은가!」

타카기「여보세요? 드디어 초대해 주었구먼!」

경찰「○○파출소입니다만, 타카기 준지로 씨입니까?」

타카기「에?」

경찰「타카기 준지로 씨의 휴대전화가 맞습니까?」

타카기「네, 네에 그렇습니다만……」

경찰「그쪽의 직원이 만취 상태라서 보호하고 있는 중이니 파출소까지 와주실 수 있겠습니까?」

타카기「마, 만취!?」

경찰「인감을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찰칵

타카기「」





17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2/06/23(土) 00:26:48.13 ID:c7ejdvwI0


참말로 사장님은 불쌍하당께~…




17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0:27:09.11 ID:s9xtvN6O0


타카기「네…… 네…… 정말로 죄송합니다……」

경찰「좀더 사회인이라는 자각을 가지게 하세요」

타카기「면목이 없습니다……」

P「웨~이! 아, 사장님! 이 녀석들 어떻게 좀 해 주라구요!」

쿠로이「타카기~~~~~!! 네놈, 이런 곳에서 뭐 하고 있는 거냐!!」

타카기「쿠로이까지……」

리츠코「음냐 음냐」

코토리「쿨~ 쿨~」

호쿠토「음…… 어, 어라? 어째서 나는 저지 같은 걸 입고 있는 거지? 여기는? 에?」

경찰「그러면 여기에 인감을 찍고…… 네, 이걸로 끝입니다. 빨리 데리고 돌아가 주세요」

타카기「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이쥬인 군은 혼자서 괜찮은 건가?」

호쿠토「에, 네, 네에…… 저기, 이건 도대체……?」






17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0:30:23.76 ID:s9xtvN6O0


타카기「술은 마셔도 술이 나를 마시게 해서는 안 된다네. 자, 자네도 차에 타게나」

P「네? 지금부터 2차 가는 건가요!? 야호~!」

쿠로이「타카기~~~~!」

호쿠토「수, 술인가요……? 윽, 머리가……」

경찰「자네도 돌아가게. 더 이상 다른 사람들에게 폐 같은 건 끼치지 마라」

호쿠토「……그러고 보니 프로듀서 씨네와 마시고 나서……」

호쿠토「앗」

호쿠토「」부스럭부스럭

호쿠토「아, 안 입고 있어……!」

경찰「옛다, 돌아가라」




18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0:34:20.12 ID:s9xtvN6O0


타카기「어째서 내가 이런 일을……」

P「우웨에에엑」

타카기「잠, 자네! 토하려면 먼저 말을 하게!」

쿠로이「욱」

타카기「기다려! 기다려, 쿠로이! 지금 멈출 테니까!」

쿠로이「우이」

쿠로이「우웨에에에엑」

타카기「아아!」

리츠코「으음…… 냄새나…… 아」

P「게엑…… 으으……」

리츠코「프로듀서 씨~」꼬옥




18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0:36:33.22 ID:+1W7kh710


아~ P 머리 모양이 되었네요, 이건. (푸치마스 네타?)




18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2/06/23(土) 00:37:23.69 ID:rb8+Jz3i0


릿쨩 귀여워.

함께 술에 취하고 싶다.




18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0:40:27.83 ID:s9xtvN6O0


타카기「자, 자네의 집에 도착했다네」

P「속이 안 좋아……」

타카기「미안하네만 시간도 없으니 여기서부터는 혼자서 돌아가 주게나」

P「느에……」휘청휘청

타카기「내일이 오프라 다행이구먼, 정말로. 그러면 가겠네」

P「으으……」비틀비틀

타카기「다음은 리츠코 군의 집인가…… 부모님께 혼이 나겠구먼…… 내가」

타카기「리츠코 군, 슬슬 일어나…… 리츠코 군?」

타카기「어, 없어!?」

타카기「그와 함께 내려 버린 건가……」

타카기「……」

쿠로이「새근새근」

코토리「쿨~…… 쿨~……」

타카기「실수를 저지르지는 말게나……」




18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0:43:41.37 ID:s9xtvN6O0


P「다녀왔습니다……」

P「쇼타, 가 아니라 화장실……」찰칵 (미타라이 쇼타의 성씨 네타)

리츠코「실례합니다~」

리츠코「졸려……」두리번두리번

리츠코「이불 발견~」

리츠코「쿠울」

타악

P「으에……」

P「」스륵스륵

P「안녕히 주무세요~」털썩




18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0:46:26.55 ID:s9xtvN6O0


피요피요

P「으음?」번쩍

P「……어째서 나는 알몸인 채 자고 있는 거지」

P「아~ 그렇지, 리츠코네와 술 마시러 가서…… 그래서 돌아 와서 그대로 자 버렸던 건가」

P「기억이 날아갔지만 즐거웠던 기분이 드니까 괜찮……」

리츠코「쿨~」

P「괜찮…… 지 않아……」삐질삐질

P(어? 아니, 어? 왜? 어째서 리츠코가 여기 있는 거지? 어?)

P(진정해라…… 냉정해져라. 그래! 확인하면 되는 거야!)

P「실례」

리츠코「으음」데굴

P「베, 베이지……!」




19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0:50:20.32 ID:s9xtvN6O0


P(큰일, 큰일, 큰일 정도가 아니잖아)

P(술+아침+풀어 헤쳐진 옷=LMG!)

P「한 번의 불장난을 해 버린 건가……? 강철의 심장을 관철해 온 이 내가」

리츠코「으음……」꿈틀꿈틀

P「위, 위험해…… 일어날 것 같아……」

리츠코「음……?」번쩍

P「아, 안녕 리츠코」

리츠코「프로듀서……? 어째서 여기…… 어라? 여기는?」

P「어제는, 뭐냐, 그……」

P「내, 내 성냥으로 완전히 불타 버렸었네!」

리츠코「……」

P「농담이야…… 하하…… 하……」

리츠코「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P「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19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0:54:00.76 ID:s9xtvN6O0


리츠코「가, 가까이 오지 마! 변태! 왕변태! 변태 어른(大人, たーれん)!」

P「이오리의 대사를 빼앗지 마! 아니 그런 건 됐으니까 진정해! 나도 혼란스럽다고!」

리츠코「처음 가진 술자리에서 그대로 덮쳐질 거라고는 생각지도 않았어……!」

리츠코「책임져 주세요!」

P「어쩔 수 없네……」

리츠코「에!?」

P「얼마냐」

짜악!

P「노, 농담이라고……」덜덜덜

리츠코「전~혀 웃기지 않아요!」

P「어, 어쨌든! 사실 확인을 확실하게 하기 전까지 이 건은 보류다!」

리츠코「확인이라니 어떻게 할 거죠」

P「곤란할 때에는 961 프로잖아」

리츠코「961……? 그러고 보니 함께 마셨었네요」

P「그래. 가자!」




19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0:58:57.37 ID:s9xtvN6O0


토우마「사장님네라면 없는데」

P「뭐, 어째서?」

토우마「오늘은 오프인데다가, 나는 그냥 트레이닝을 하러 온 것 뿐이라고」

P「전화도 연결되지 않으니 곤란하네……」

리츠코「아마가세 토우마. 어제의 일을 기억하고 있으려나」

토우마「뭐, 대강은…… 그것보다 뭐야? 당신들 어제 입었던 슈트 차림 그대로잖아」

P「그에 대해서 확인하고 싶은데, 어제는 어떤 느낌이었어?」

토우마「술 마시고 소란을 피워서 경찰 신세를 졌었어」

리츠코「뭐?」




19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1:02:40.86 ID:s9xtvN6O0


토우마「나와 쇼타는 도중에 도망쳤으니까 그 이상은 모르겠네」

P「도망친 건 어쨌든 그렇게나 마셨던 건가……」

토우마「당신네 사무원이라면 뭔가 알고 있지 않을까? 같이 끌려갔었으니까」

P「오토나시 씨 말야? 그 사람은 없었잖아」

토우마「도중에 참가해서 같이 소란 피웠다고」

P「점점 더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

리츠코「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하네……」

토우마「그럼, 나는 갈게」

P「아, 그래……」




19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1:05:24.96 ID:s9xtvN6O0


P「어쨌든 오토나시 씨에게 전화해 볼까」삑

P「……안 받네……」

코토리《여보세요……》

P「아, 오토나시 씨인가요? 안녕하세요. 잠깐 확인하고 싶은 게 있는데요」

코토리《짧게 부탁드려요…… 머리가 깨질 것 같아서요……》

P「그런 상태라는 건 정말로 저희들과 합류했던 거네요……」

코토리《네…… 이제 됐나요? 머릿속이 폭발할 것 같아요……》

P「제 인생이 걸려있으니까 조금만 더요. 어떻게 돌아온 거죠?」

코토리《사장님이 데려다 주셨어요…… 그럼 이만……》뚝

P「끊어 버렸네……」

리츠코「어땠나요?」

P「사장님이 데려다 주셨다는데. 사장님이라면 타카기 사장님이겠지」

리츠코「쿠로이 사장님도 분명히 마시고 있었으니까요」

P「갈까…… 아마 사무소에 계시겠지」

리츠코「상황이 아무리 바뀌어도 안 좋은 예감밖에 들지를 않네요……」




20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3(土) 01:07:27.33 ID:s9xtvN6O0


P「수고하십니다」

타카기「아, 자네. 이제 괜찮은 건가? 꽤나 마셨던 듯하던데」

P「역시 알고 계시네요…… 저기, 제가 어제 사장님에게 신세를 졌었나요」

타카기「으, 으음……」힐끔

리츠코「?」

타카기「한 가지 확인하고 싶네만, 자네들, 오늘 어디서부터 함께 온 건가?」

P「제……」

타카기「제……?」

P「제 집에서부터입니다……」

타카기「……그런가」

리츠코「뭐, 뭔가요 그 자애로운 시선은!」

타카기「내가 알고 있는 사실을 말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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