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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고 보니 리츠코도 20살이 되는 구나」 쿠로이「호오」(1/3)

댓글: 3 / 조회: 5153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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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8, 2012 19:31에 작성됨.

원본 : http://ssimas.blog.fc2.com/blog-entry-565.html


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19:52:41.11 ID:4KQ7xIAw0



토우마「아키즈키는 미성년이었던 거냐」

호쿠토「토우마와 두 살 차이라니……」힐끔

토우마「뭐야?」

P「의외지」

호쿠토「그러네요」

쇼타「나도 더 어른이라고 생각했었다구」

토우마「안경에 슈트 차림이니까 말이지」

P「관계없…… 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는 느낌이 드네」

쿠로이「어째서 그런 걸 우리들에게 말하는 거지?」

P「네. 모처럼 술을 마실 수 있게 되기도 하니까」

P「성인이 되는 걸 축하하러 술자리에 데려가지 않겠습니까?」



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19:54:33.26 ID:4KQ7xIAw0


이 SS는 과거에 적었던 
P「오늘은 마미와 아미의 생일이다」 토우마「헤~」
의 설정을 일부 이어받고 있습니다. 또한 특별편인 26화의 네타바레를 포함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19:56:43.37 ID:4KQ7xIAw0


토우마「그 여자, 우리들을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으니까 무리잖아」

호쿠토「그런 감정을 없었던 걸로 하기 위해서도 괜찮지 않아?」

P「어떤가요? 쿠로이 사장님」

쿠로이「문제 없다고 생각하지만, 아키즈키 리츠코가 승낙할지가 문제군」

P「그에 대해서는 맡겨 주세요」

토우마「묘하게 자신만만하네」

P「765 프로의 인연을 얕보는 게 아니다」

호쿠토「기대하고 있을게요, 프로듀서 씨」

P「업무가 끝나자마자 바로 가는 형태가 되겠지만 괜찮습니까?」

쿠로이「논논. 961 프로는 어딘가의 왜소한 사무소와는 다르게 그 정도는 문제가 아니다」

P「어쩌면 이렇게 입이 험한 건지……」



 



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19:59:29.33 ID:4KQ7xIAw0


P「쇼타도 괜찮지?」

쇼타「저도 맛있는 밥이 있으면 뭐든지 좋아요!」

쿠로이「그러면 세팅은 네놈에게 맡기마」

P「알겠습니다. 그러면 계속 갈까…… 꼴찌는 토우마였지?」

토우마「어째서 매번 내가 지는 거냐고……」

호쿠토「얼굴에 다 나오니까 그렇지, 너는」

토우마「그건 그렇고 두 장 교환은 너무 힘들다고」

쿠로이「강자는 더욱 더 강자가 된다. 세상에서 흔히 있는 일이지, 하~앗하하하!」

쇼타「살기 힘든 세상이네……」


 



1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0:03:41.84 ID:4KQ7xIAw0


토우마「그럼 카드 섞을 테니까 이리 줘…… 하아」

호쿠토「리츠코는 술을 마실 수 있으려나요」

P「글쎄다. 이미지로는 강해 보이는데」

쿠로이「그런 여자일수록 못 마시는 거다」

쇼타「헤롱헤롱 취한 리츠코 씨는 상상하기 힘드네~」

호쿠토「코토리 씨도 아즈사도 마시니까, 리츠코도 마시지 못한다면 큰일이겠네요」

P「나나 사장님도 그럭저럭 마시니까 말이지」

토우마「생일이라면 야자타임(無礼講)이지? 나도 반올림하면 20이니까 마셔도 되는 거지?」

P「안 되는 게 당연하잖냐…… 자 쇼타, 한 장 줘」

쇼타「모처럼 조커를 뽑았는데……」


 



1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0:07:40.03 ID:4KQ7xIAw0


호쿠토「리츠코를 부른다면 아즈사도 부르는 건 어떤가요?」

P「너무 많은 인원수가 되는 것도 좀 그런데」

호쿠토「하지만 우리들과 리츠코를 합쳐도 여섯 명이잖아요?」

P「술자리라는 말을 들으면 오토나시 씨가 가만히 있지 않으니까 말이지……」

호쿠토「아아…… 그랬네요……」

P「일단 손은 써 보겠는데 일곱 명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 두는 게 좋을 거다」

쿠로이「토우마여…… 정말로 이게 최강의 카드인 거냐……」

토우마「불만 있는 거냐고」

P「뭐였는데 그러나요?」

쿠로이「두 장의 숫자를 더하면 23이다」

쇼타「거짓말…… 토우마의 손패, 너무 약하잖아……?」

토우마「시끄럽네! 이 정도 손패라면 누워서 떡 먹기라고!」


 



1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0:08:53.72 ID:I9tdBfmKO


P는 슬슬 진지하게 이적을 해야 겠네.


 



1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0:11:51.08 ID:4KQ7xIAw0


P「……그런데」

호쿠토「너 1위 해본 적 없지 않나?」

토우마「대, 대부호는 내가 가장 못하는 게임이니까. 핸디캡이 있었다고」

토우마「다음엔 포커로 승부를 겨루자!」

P「나 이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되니까 오늘은 여기까지로 하자」

토우마「어이, 이기고나서 바로 떠나는 건 비겁하잖아」

쇼타「이 다음은 또 다음 기회에 해도 괜찮잖아?」

P「요새 나를 마크하는 게 엄중해졌단 말이다…… 외근하러 나갈 때의 시선이 험악하다고」

쿠로이「거의 매일 다니고 있으니까 그런 거다. 타카기도 이런 쓸모없는 남자를 뽑아 버리다니」

P「업무는 착실히 처리하고 있는 데요……」


 



1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0:15:42.40 ID:4KQ7xIAw0


호쿠토「모르는 여자 아이에게 붙잡힌 게 아닌 가 생각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죠」

P「그런 처지라면 나도 기쁘겠지만 말이지」

호쿠토「그런 처지라고 생각하는데요……」

P「하하, 설마」

토우마「얼마나 플래그 세우고 있는 거냐」

쿠로이「또 깃발 이야기냐. 비치 플래그를 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해변에 깃발 꽂아놓고 달려가서 먼저 잡으려고 경쟁하는 그거)

토우마「누가 할까 보냐! 그런 거 해도 기뻐하는 건 혼자뿐이잖아!」

P「요새는 유키호도 기쁜 듯 하더라」

호쿠토「그럴 수가…… 농담이죠?」

P「오토니시 씨에게 세뇌 당해서……」

토우마「그 사람 백합 전문 아니었나고」

P「백합? '남자끼리도 아름다워' 같은 소리는 했었는데」

토우마「우오오……」


 



2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0:19:57.85 ID:4KQ7xIAw0


P「뭐, 나는 돌아갈게. 리츠코에 대해선 매듭이 지어지는 대로 연락을 하도록 하죠」

쿠로이「위. 이쪽의 스케줄은 이전에 건네준 자료 그대로다」

토우마「자료? 뭐야 그건」

쿠로이「나와 쥬피터의 이번 달 일정이다」

쇼타「그거 엄청나게 중요한 거 아냐?」

호쿠토「그것보다 범죄라는 느낌이 드는데요」

쿠로이「보이지 않는 파울은 테크닉이다. 961 프로라면 그 정도는 상식이라고」

토우마「그거라면 납득할 수 있지」

호쿠토「토우마는 축구를 좋아하니까 말이지」

P「헤~, 처음 듣네. 피규어 수집만이 취미라고 생각했었어」

토우마「쓸데없는 말이 많다고, 당신!」



2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0:24:55.07 ID:4KQ7xIAw0


쇼타「덧붙이면 토우마는 요리도 좋아한다구」

토우마「남자가 손수 만든 요리라고! 다음에 뭔가 만들러 가 줄까?」

P「그런 게 주간지에서 폭로되면 나도 토우마도 끝이라고」

호쿠토「참고로 제 취미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데이트 이외에」

P「헌팅이랑 자기 연마냐?」

호쿠토「저를 어떤 눈으로 보고 계신 건가요……」

토우마「날라리겠네」

쿠로이「틀리지 않군」

호쿠토「제 취미는 바이올린과 피아노예요」

P「다우트(Doubt)」

호쿠토「정말이라니까요!」

토우마「놀라는 것도 무리가 아니지만 정말이라고」

P「그런 스킬은 이오리에게나 괜찮은 거지. 네 피아노 같은 건 누구에게도 이득이 안 된다고」


 



2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0:28:22.14 ID:4KQ7xIAw0


토우마「하지만 엄청 대단했다고. 카토레아를 떠올릴 정도로 말이지」
(파르페 -쇼콜라 세컨드 브류- 의 히로인 카토리 레아의 별명. 피아노 실력이 뛰어나죠)

P「카토레아?」

토우마「잊어 줘……」

쇼타「먼 산을 바라보는 눈인 채로 굳어 버렸네」

P「혹시 들으면 안 되는 거였나……?」

호쿠토「언제나 있는 발작이예요. 신경 쓰지 말아 주세요」

쿠로이「외국인 친구라도 있는 건가. 역시 쥬피터로군」

토우마「아니, 하프인데다가 일본어밖에 못 해」

P「평소보다 더욱 눈이 가버렸구만」

쇼타「저기, 프로듀서 씨」

P「응, 왜 그래?」

쇼타「돌아간다고 말한 뒤로 시간이 꽤나 지났는데, 아직 괜찮은 거야?」

P「앗」


 



2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0:33:52.32 ID:4KQ7xIAw0


토우마「아아~. 또 아키즈키랑 미나세에게 혼나겠네」

호쿠토「사장님이 불필요한 말을 하니까 그런 거라구요」

쿠로이「내 행동에 불만을 제기해서 그런 거잖아!」

P「이 이상 늦게 되면 본격적으로 벼락이 떨어지니까 돌아가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쇼타「리츠코 씨에게 안부 전해 줘~!」

토우마「아저씨 잘못이다!」

쿠로이「너희들의 책임이다!」

토우마「그럼 포커에서 이긴 쪽이 옳다는 걸로 하자고」

쿠로이「좋다. 하찮은 망언째로 때려눕혀 주마」

호쿠토「챠오☆…… 이미 없다니. 정말로 절박한 상황인가 보구나」

토우마「호쿠토도 쇼타도 여기 끼라고. 제트 스트림 어택을 준비하자고」 (기동전사 건담 네타)

쇼타「그런 기술 처음 듣는데!?」


 



2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0:37:41.72 ID:4KQ7xIAw0


P「리츠코네는 이미 퇴근했다거나…… 있네」

P「오랜만에 그걸 사용할까…… 후~ 하~ 후~ 하~」

찰칵

P「다, 다녀왔습니다~…… 지쳤다……」휘청휘청

코토리「아, 어서 오세요 프로듀서 씨」

리츠코「프로듀서! 당신 또 놀러……」

P「허억…… 허억…… 미안 조금, 소파 좀 쓰게, 해 주세요……」

코토리「그, 그러세요」

리츠코「지치신 듯 하네요……」

P「이, 이런저런…… 영업을 하고 와서…… 후우…… 하아」털썩


 



2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0:41:49.50 ID:4KQ7xIAw0


리츠코「그, 그랬던 건가요. 에너지 드링크가 냉장고에 있는데 가져 올까요?」

P「아, 아냐…… 조금 쉬면 괜찮아…… 허억…… 허억……」

코토리(이건……)힐끔

P(오토나시 씨!)힐끔

코토리「」ㅇㅅㅇb

P「」ㅇㅅㅇb

코토리「매일 열심히 일하고 계시니까요. 피곤함이 한 번에 몰려온 걸 지도 몰라요」

리츠코「……나도 참 이상한 착각이나 해서는……」

P「어흠…… 프, 프로듀서는…… 그림자에서 활약하는 직업이니까 말이지……」

코토리「프로듀서 씨는 제가 돌볼 테니까, 리츠코 씨는 이제 퇴근하셔도 괜찮아요」

리츠코「하지만……」

P「허억…… 허억……」힐끔힐끔

코토리「자, 자요! 리츠코 씨는 내일도 일찍 오셔야 하잖아요!」


 



3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0:46:00.51 ID:4KQ7xIAw0


리츠코「그러면 먼저 퇴근하겠는데요……. 저기, 프로듀서」

P「왜, 왜 그래?」

리츠코「무리하지 말아 주세요. 일이라면 제게 나누어 주셔도 괜찮으니까요」

리츠코「그러면 먼저 실례할게요. 수고하셨어요」

타악

P「……간 건가요」

코토리「그런 것 같네요……」

P「으하~! 오랜만에 써먹었는데, 이거 역시 효과가 있네요!」

코토리「저도 종종 사용하고 있었어요. 혼나는 게 확정되어 있을 때에 쓰는 비장의 수단이죠」

P「많이 사용하지는 못 하는게 결점이지만, 처음 사용할 때엔 거의 틀림없이 효과가 있으니까요」


 



3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0:49:09.91 ID:4KQ7xIAw0


P「아, 리츠코에게서 문자가 왔네」

코토리「어디어디…… 걱정하고 있네요」

P「돌아가면서 이런 장문을 쓴 건가…… 조금 죄악감이……」

코토리「성실한 리츠코 씨니까 조금 효과가 심했던 거겠죠」

코토리「그래서, 실제로는 뭐하고 계셨던 건가요?」

P「적의 동향을 정찰하고 왔다는 걸로 아무쪼록……」

코토리「……적당히 좀 하세요」

P「아, 초대하는 걸 잊고 있었다」

코토리「초대요? 저녁 식사라면 같이 해 드릴 건데요?」

P「아뇨 괜찮아요」

코토리「으으윽」


 



3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0:53:41.47 ID:4KQ7xIAw0


P「그러고 보니 아이돌들은 벌써 돌아갔나요?」

코토리「조금 전까지 프로듀서 씨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코토리「정말! 그 변태는 어딜 어슬렁거리고 있는 거야! 내일 만나면 기억해 두라고!」중얼중얼

코토리「라고 말하면서 돌아가 버렸어요」

P「내일이 두렵네……」

코토리「아까 쓴 수단은 이제 사용할 수 없다구요」

P「그렇다면 다른 수단을 사용할 수밖에 없죠」

코토리「덧붙이자면, 뾰로통하게 화가 나 있는 이오리의 영상이 여기에……」

P「삼천 엔」

코토리「오천」

P「……」

코토리「……」

P「……사천 엔」

코토리「매번 감사!」


 



3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0:57:28.91 ID:4KQ7xIAw0


코토리「그건 그렇고 도와준 거에 대한 보답은 있는 거죠?」

P「오늘은 비장의 신선한 네타를 제공하도록 하죠」

코토리「어서 주세요!」

P「961 프로의 아마가세 토우마는 요리가 취미라는 듯 해요」

P「매일 편의점 도시락을 먹는 저를 걱정해서 손수 요리를 만들어 대접하기로 했죠」

코토리「슈트 차림의 프로듀서 씨가 집에 돌아가니 앞치마를 걸친 토우마가……!」

코토리「목욕을 할래? 밥을 먹을래? 아니면?」

P「물론 너지!」

코토리「」부스럭부스럭

코토리「그럭저럭이었네요」

P「마스크를 하고 있어도 눈이 웃고 있다고요」

P「자, 그러면 돌아가 볼까」

코토리「술 마시러……」

P「안 가요」

코토리「피요요」


 



4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1:01:22.38 ID:4KQ7xIAw0


다음 날

P「밑작업은 끝냈다…… 부탁한다구요」

찰칵

P「안녕하세요~」

타카기「안녕한가. 어제도 열심히 했던 모양이더구먼」

P「지금은 아이돌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시기니까요!」

타카기「그렇지 그렇지. 젊은 데도 꽤나 하지 않는가, 자네」

하루카「프로듀서 씨 왔어, 이오리」

마코토「오늘이야말로 진상을 밝혀내야겠어」

이오리「저기」

P「응? 아~ 안녕 이오리」

이오리「당신 요새 돌아오는 게 늦는데 뭐 하고 있는 거야」

P「뭐긴, 일이지」



4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1:02:37.17 ID:I9tdBfmKO


바람피운 걸 의심받고 있는 걸로밖에 보이지 않네.


 



4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1:05:30.32 ID:4KQ7xIAw0


이오리「그럼 어제는 어디까지 가 있었는데?」

P「그건……」

사랑을~ 시작하자~

P「어이쿠 전화네. 실례」

P「여보세요…… 뭐!? 오토나시 씨의 친척에게 팔 척 귀신(八尺様)이 씌었다고!? 알았어 바로 갈게!」
(팔 척 귀신이란 2ch 괴담판에서 나온 괴담에 등장하는 귀신. 자세히 알고 싶으면 검색 ㄱㄱ)

이오리「자, 잠깐」

P「미안 이오리, 급한 일이 생겼으니까 다음으로 미뤄 줘!」

P「타카네! 미키! 히비키!너희들도 도와 줘!」

타카네「파, 팔 척 귀신…… 저는 두통이 조금 있으므로 오늘은……」

미키「거기는 배라구」


 



4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1:09:51.72 ID:4KQ7xIAw0


P「간다!」

타카네「싫습니다! 팔 척 귀신은 싫습니다! 도와 주세요, 히비키!」

히비키「악기 정도는 어떻게든 될 거라구~ 본인은 완벽하니까 리코터도 불 수 있다구~」

미키「그건 퉁소(尺八)라고 생각하는데」

히비키「자 자 간다구~」쭈욱쭈욱

타카네「시, 싫다고 말하……! 잠, 정말로 무리」

와글와글

유키호「프로듀서는 절에서 태어나셨던 걸까……」

마코토「팔 척 귀신이라는 건 뭘까?」

하루카「타카네 씨가 무서워하고 있으니까 요괴라거나?」

코토리「팔 척 귀신은 무섭다구~」

이오리「어디에서 튀어나온 거야」

마미「피요쨩, 어디 갔던 거냐GU!」

코토리「잠깐 밖에 좀」



4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1:13:38.27 ID:4KQ7xIAw0


P「그럭저럭 따돌렸나……」

히비키「그래서 어디까지 가는 건데?」

P「오늘은 더빙 일이 들어와 있잖아. 이대로 현장까지 가자」

타카네「에, 저, 저기…… 팔 척 귀신은……」

P「질렸다고 돌아갔나 보더라. 이제 괜찮아」

히비키「잘 모르겠지만 해결되었다면 안심이네!」

타카네「정말, 좋은 일입니다…… 정말로……」뚝뚝

P「어, 어이 울지 말라고……」

미키「아후~」



 



4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2/06/22(金) 21:14:33.73 ID:qPcVxSwk0


울 정도인가.


 



5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1:17:31.68 ID:4KQ7xIAw0


P「세 명은 일하는 중이고 나는 프리. 그리고 오토나시 씨는 없다」

P「실행하려면 지금이네…… 좋아」

P「휴대폰 꺼내서 삑삑삑~」 (Do-Dai)

따르르르릉……

리츠코《프로듀서? 무슨 일인가요?》

P「데이트 해 주실 건・가 ・요?」



P「……」삑삑삑

리츠코《뭔가요》

P「갑자기 끊는 건 너무하잖아」

리츠코《갑자기 의미불명인 말을 들으면 끊어 버리고 싶어지는 것도 당연하죠……》


 



5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1:21:54.46 ID:4KQ7xIAw0


리츠코《그래서 무슨 용건이죠? 아, 혹시 일에 대한 건가요?》

P「리츠코의 생일은 6월 23일이었지」

리츠코《네. 그게 왜요?》

P「그날 밤에 비어있어?」

리츠코《딱히 예정이 있지는 않는데요》

리츠코《...에에!? 그, 그건 설마……!》

P「20살 기념으로 술 마시러 가자고 생각했거든」

리츠코《두, 둘이서 말인가요!?》

P「아니, 내가 아는 사람들도 같이 있는데」

리츠코《……그렇겠죠~. 아하하, 하하……》

P「왜 그래? 형편이 좋지 않았어?」

리츠코《아~니요! 어짜피 생일에 아무런 예정도 없는 쓸쓸한 여자라구요!》

P「왜 화를 내고 있는 거냐……」

리츠코《딱히 화 내고 있지 않는데요!?》


 



5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1:25:57.99 ID:4KQ7xIAw0


P「쓸쓸한 지 어떤 지는 차치하고, 올 수 있는 거지?」

리츠코《가도 괜찮은데요…… 그 다음 날이 쉬는 날이기도 하구요》

P「좋아! 일이 끝나면 그대로 갈 테니까 부탁한다! 그럼」삑

P「이걸로 인원은 다 모였네. 나머지는 쓸데없는 방해만 받지 않으면 승리조건 달성이다」

히비키「승리조건?」

P「우왓!? 아, 아냐. 벌써 수록 끝났어?」

미키「그럴 마음만 먹으면 NG 같은 건 내지 않아!」

히비키「매번 그러면 좋은데 말야……」

타카네「조금 전 수록을 끝마쳤습니다」

P「순조롭게 끝나서 다행이네. 그러면 돌아갈까」

히비키「승리조건이라는 게 뭐야?」

P「게임 이야기야」

히비키「뭐야 게임인가」


 



5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2/06/22(金) 21:29:50.90 ID:4KQ7xIAw0


쿠로이「위…… 위. 아듀!」삑

토우마「뭐래?」

쿠로이「23일…… 아키즈키 리츠코의 생일 당일 밤으로 결정되었다」

호쿠토「그 다음 날이 오프라 다행이네요」

토우마「술 이야기를 했으니까 아저씨네도 마시는 거지?」

쿠로이「뭐 적당히」

호쿠토「이왕이면 취한 리츠코를 보고 싶으니까 말이지」

토우마「집에서 마시지 않을래? 그거라면 보이지 않는 파울로……」

쿠로이「법률은 지켜라, 토우마여」

토우마「완고한 아저씨 녀석……」

쇼타「그러고 보니 생일 선물 같은 거는 준비하는 거야?」

토우마「그런 건 식빵이라도 건네면 되잖아」

쿠로이「그렇군」


 



6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1:34:07.56 ID:4KQ7xIAw0


코토리「'그럼 안녕' 같은 말은 하지 마~ '결혼하자'라고 말해 줘~♪」 (relations 가사를 멋대로 개사...)

녹아버릴 정도로~ 나의 잠에~ (Little Match Girl)

코토리「나의 것이 되어 주지 않으면 곤란해…… 어라?」

코토리「여보세요? 무슨 일인가요 리츠코 씨?」

리츠코《아, 밤중에 죄송해요. 조금 상담할 게 있어서요……》

코토리「제가 알 수 있는 거라면 괜찮지만, 뭔가요?」

리츠코《다음에 프로듀서와 술을 마시러 가는 데요, 전 술 마시는 게 처음이라》

코토리「자세하게」

리츠코《에, 네》


 



6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1:38:55.12 ID:4KQ7xIAw0


그리고 당일

찰칵

리츠코「안녕하세요」

하루카「리츠코 씨! 생일 축하드려요!」

리츠코「꺅!」

아미「릿쨩이 놀라는 귀중한 장면입니다!」

마미「본방(本邦)에서의 첫 공개입니다!」

아미「본방이 뭐야?」

마미「러시아 연방을 뜻하는 거잖아~」

아미「꽤 하는 구먼~ 마미 군!」

마미「응훗후~」 (본방(連邦)이란 본국, 즉 우리 나라과 같은 의미입니다)

리츠코「어, 어쩐지 난장판이긴 하지만 고마워……」

아즈사「에잇~」파앙~

치하야「이제서야 폭죽을……」


 



6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1:42:28.59 ID:4KQ7xIAw0


타카기「원래는 제대로 모양을 갖추어서 축하해 주고 싶었네만……」

리츠코「오늘은 일이 빡빡하게 차있으니까요」

타카기「그렇지. 하지만 모처럼이니까 업무 시작 전에 축하해 주자고 모두 함께 결정했다네」

이오리「류구코마치가 케이크를 만들었어. 돌아가면 먹으라구」

미키「자 이거」

리츠코「이건?」

미키「선물 사 왔어. 리츠코에게는 신세를」

리츠코「……」

미키「리츠코 씨에게는 신세를 지고 있기도 하니까 분발했다구」

리츠코「고, 고마워…… 기뻐」

아미「케이크가 보기에는 그렇지만 맛있다고 생각하니까 안심하라GU!」

이오리「그렇다는 건 뭐야! 이 이오리가 데코레이션을 해 줬잖아!」

아미「그냥 그렇다고 말한 것 뿐인데~. 응훗후~」

이오리「짜증 나~!」


 



6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2/06/22(金) 21:46:44.14 ID:4KQ7xIAw0


리츠코「그런데 저 두 사람은?」

마코토「아아……」힐끔

코토리「저도 데려가 주세요!」

P「안 된다구요! 오늘은 리츠코만이라고 정했으니까요!」

코토리「그렇게나 협력해 줬는데!」

P「그거와 이거는 별개의 이야기죠!」

이오리「리츠코, 오늘 밤에 프로듀서와 나가는 것 같잖아」

마코토「그래서 투덜대고 있는 거야」

리츠코「이야기하면 안 되는 거였나……」

코토리「싫어요 싫어요! 저어어어어어」

코토리「어어어얼대로! 같이 갈 거라구요!」

P「어째서 그렇게나 따라 오고 싶어 하는 겁니까!?」

코토리「요새 친구들과 어울리는 게 줄어서 쓸쓸해요……」

치하야「갑자기 무거운 이야기가 되었네」

하루카「그것보다 슬슬 나가지 않으면 안 되지 않나……」


 



6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2/06/22(金) 21:51:58.95 ID:4KQ7xIAw0


리츠코「프로듀서」

P「그렇게 울 것 같은 얼굴을 해도…… 아, 리츠코, 생일 축하해」

코토리「축하해요」

마코토「가벼워!? 너무 가볍잖아 두 사람 다!」

히비키「'안녕' 이라고 하는 거랑 같은 텐션이었다구!」

리츠코「슬슬 일 하러 가지 않으면 시간적으로 위험하다구요」

P「자! 일이예요, 일! 빨리 포기하고 일 하세요!」

코토리「리츠코 씨!」

리츠코「네, 네에?」

코토리「어떻게 해서 현지까지 갈 건가요!?」

리츠코「어떻게냐니, 프로듀서와 사무소에서 함께……」

P「바, 바보야!」

코토리「피욧샤! 아직 한 번의 기회가 있는 거네요!」

리츠코「하아…… 전 이제 갈테니까요. 자 모두들 모여! 오늘의 스케줄을 편성할게!」


 



7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2/06/22(金) 21:57:01.23 ID:4KQ7xIAw0


P「젠장, 설마 리츠코가 오토나시 씨에게 이야기를 하다니 완전히 예상 외였어」

P「그 사람과 마시면 매번 지독한 꼴이 되니까 말이지……」

야요이「프로듀서. 일하러 가지 않아도 괜찮나요?」

P「응? 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나」

P「오늘은 CM의 촬영이었지. 좋아, 야요이와 마미 아미는 나와 함께 가자」

마미「마미네 세 명의 수영복으로 CM이라니 너무 변태스럽잖아」

아미「큰 오빠들은 야하네~」

P「이왕 할 거면 아즈사 씨나 타카네의 수영복 차림이 보고 싶은데 말이지」

마미「지금 말한 거 당사자들에게 말해 버릴까~」

P「어, 어이」

야요이「저기, 일을……」

P「그, 그랬지! 자, 이 이야기는 그만 그만! 방송국까지 차로 갈 테니까 준비가 되면 내려 와 줘」

아미「쳇」


 



7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2:00:46.14 ID:4KQ7xIAw0


P「하아…… 어떻게 해야 하려나」

마미「고민이 있는 것 같군요~ 오빠」

P「혹시 마미가 친구와 놀러 갈 약속을 했는데 말이지」

마미「응응」

P「오토나시 씨가 따라 온다고 말한다면 어떻게 해서 막을래?」

마미「함께 가는 게 당연하잖아!」

P「거절하는 걸 전제로 한다면?」

마미「으~음…… 생각한 적이 없네」

P「아미는 뭔가 없어?」

아미「기절시키는 건 어때? 드라마처럼 손수건 사용해서 해 보라GU!」

P「좋네 그거. 그걸로 갈까」


 



7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2:03:03.65 ID:cQk2knyV0


>P「오토나시 씨가 따라 온다고 말한다면 어떻게 해서 막을래?」
비유가 너무 심하잖아ㅋㅋ


 



7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2:05:00.10 ID:4KQ7xIAw0


마미「마미가 하게 해 줘! 그거 해 보고 싶어!」

P「마미는 깨끗하게 살길 바래…… 더러운 일은 내가 할게」

마미「오빠……」

P「마미……」

아미「뭔가가 시작되었네」

야요이「그건 위험하지 않나요……」

P「괜찮아. 오토나시 씨는 강한 사람이니까」

야요이「하, 하지만」

P「그러면 칼등 치기로 할게」

야요이「그거라면 괜찮으려나……?」


 



8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2:10:19.12 ID:4KQ7xIAw0


타카기「오토나시 군, 오늘은 의욕이 넘치는구먼~」

코토리「일이 끝나면 프로듀서 씨랑 리츠코 씨와 술 마시러 가거든요!」

타카기「엣」

코토리「리츠코 씨가 술을 마실 수 있는 나이가 되었으니까요!」

타카기「나는 초대를 받지 않았네만……」

코토리「아, 지금 좀 바쁘니까 나중에 들을게요!」

코토리「어디 보자~! 군침이 도네~!」

타카기「사장인데……」


 



8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2/06/22(金) 22:14:52.10 ID:bVdF9MZi0


점점 퍼져 간다…


 



8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2/06/22(金) 22:14:55.40 ID:4KQ7xIAw0


쿠로이「그러면 시작한다」

호쿠토「언제든지 OK예요」

토우마「분명히 식빵이라도 건네주면 된다고 말을 하긴 했는데……」

쇼타「아, 앞치마 잊어버렸다」

쿠로이「예비 물품을 준비해 두었으니까 그걸 둘러라」

토우마「설마 만들게 될 줄이야……」

쇼타「이렇게 넓은 주방까지 있다니, 961 프로는 대단하네!」

쿠로이「위. 나는 제빵 같은 건 잘 모르니까 말이지. 네가 지시해라」

토우마「어쩔 수가 없네…… 집에서 재료 가져 올게」

호쿠토「전부 사장님이 준비해 주셨잖아」

토우마「이런 시판되는 드라이 이스트로는 안 돼. 냄새나는 빵이 먹고 싶다면 다르겠지만」

토우마「내가 인터넷에서 산 외국산 이스트가 남아 있을 테니까 가져 올게」

쿠로이「본격적이군」

토우마「더욱 더 완벽을 추구하는 게 쥬피터잖아?」


 



8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2:16:15.36 ID:I9tdBfmKO


이스트 균에 집착한다니 아주 제대로잖아


 



8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2/06/22(金) 22:17:18.68 ID:bVdF9MZi0


역시 아마토우랑께


 



8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2:18:58.76 ID:4KQ7xIAw0


쿠로이「맛있는 빵을 만들자~」

토우마「살아 있는 빵을~ 만들자~」

호쿠토「따라라란 ・ 따라라란 ・ 따란 따란 딴 딴 따란」

쇼타「따라라란 ・ 따라라란 ・ 딴 딴 따란 딴」 (호빵맨 - 生きてるパンをつくろう)

쿠로이「아기는 알몸으로 태어 나지♪」

토우마「미꾸라지도 알몸으로~ 개구리도」

직원「사장님!! 이런 곳에 계셨던 겁니까!」

쿠로이「뭐냐, 시끄럽군. 지금 막 빵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던 참이란 말이다」

직원「빠, 빵? 어쩐지 음악권리단체의 분이 찾아 와서 쿠로이 사장님을 뵙고 싶다고……」

쿠로이「……」


 



9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2:23:58.77 ID:4KQ7xIAw0


토우마「음악권리라니, JAS의 허가 없」 (Japan Audio Society)

호쿠토「가만히 있어, 토우마. 말하면 말할 수록 불리해져」

직원「사장님?」

쿠로이「없다고 전해라」

직원「엣」

쿠로이「전해라」

직원「하지만……」

쿠로이「나와 쥬피퍼가 굽고 있던 빵을 먹고 싶지 않은 건가」

직원「사장님은 해외 출장중이었습니다. 저도 참 깜빡 잊고 있었다니…… 이런이런」

쿠로이「……간 건가」

호쿠토「여러 가지로 매우 위험했네요」

쿠로이「위. 우리들도 조심할 필요가 있겠군」

쇼타「저기, 이 빵 조금 냄새나지 않아?」

토우마「직접 만들면 이런 거지 뭐. 자, 계속하자고」


 



9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2:27:40.03 ID:4KQ7xIAw0


P「좋아, 옷을 갈아입고 나면 아래에서 집합이다」

마미「오빠! 보라구 이 섹시한 수영복 차림!」

아미「실수를 저질러도 괜찮다구?」

P「앞으로 5년 정도 성장한 상태였다면 위험했을지도 모르지」

마미「5년이라면 19?」

아미「고등학생조차 아니잖아! 우아우아~!」

P「아아 진짜, 빨리 갈아입고 오라니까. 나도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나서 갈 테니까」

야요이「네!」

P「자, 최후의 일이다. 이제 오토나시 씨를 돌파해야 하는데」


 



9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2:30:55.45 ID:4KQ7xIAw0


야요이「다녀왔습니다~!」

마미「다녀왔어~!」

아미「어라? 모두들 돌아갔나?」

이오리「나 이외에는 벌써 다 돌아갔어」

야요이「이오리, 미안해. 기다리게 해서」

마미「부인 역할을 하고 있구만요~」

이오리「그러면 우리들은 돌아갈게」

마미「아, 중간까지 함께 가자GU! 마미네도 돌아갈 거야!」

아미「베로쵸로!」

코토리「어서 오세요, 프로듀서 씨」

P「올 것이 왔군요……」


 



9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22(金) 22:35:05.51 ID:4KQ7xIAw0


P「업무는 괜찮은 건가요?」

코토리「잔업은 없다구요! 전부 끝냈으니까요!」

P「그런가요…… 그러면 어쩔 수 없지」

P「오토나시 씨. 아니, 코토리」

코토리「코, 코토, 코토리!?」

P「할 이야기가 있어. 단 둘만이 있고 싶어」

코토리「네네네네네에! 그, 그럼 이 별실에서……」

타카기「아, 자네! 오늘은 리츠코 군네와」

P「죄송합니다, 나중에 들을게요」

타카기「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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