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하루카「프로듀서씨의 코트」

댓글: 13 / 조회: 4452 / 추천: 2



본문 - 04-17, 2013 17:52에 작성됨.

1: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4(日) 01:54:37.04 ID:W6YONm7XO

하루카(프로듀서씨가 두고가신 코트……)

하루카(따뜻하다아……)

하루카(프로듀서씨의 냄새……)킁킁

하루카(………)

하루카(이거 프로듀서씨한테 안겨있는 거랑 똑같다든가……)

하루카(와ー! 와ー!)바둥바둥

P「누구 내 코트 못 봤어ー?」달칵

하루카「왓호이!」돈가라갓샤앙

P「!?」


하루카를 당황하게 해서는 안된다, 이리저리 너덜너덜해진 코트를 보며 프로듀서는 그렇게 생각했다

5: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4(日) 02:08:34.18 ID:W6YONm7XO

치하야「………」지긋ー

사탕「………」

치하야(프로듀서님이 잘 드시는 사탕……)

치하야(어디 메이커일까……)

P「뭐 하고있어 치하야?」

치하야「아, 프로듀서님」

P「응? 뭘 보고있나했더니 사탕이야?」

치하야「네, 본 적 없는 것이라…」

P「뭐, 그야 그렇겠네」

치하야「?」



6: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4(日) 02:11:24.90 ID:W6YONm7XO

P「사실은, 그거 내가 만든 거야」

치하야「프로듀서님이……의외예요」

P「실례네, 이번에는 목에도 좋게 만들어 봤는데 먹어볼래?」

치하야「괜찮나요?」

P「응, 지금부터 다른 일 가니까 나중에 감상 말해줘」달칵



치하야「프로듀서님의……」

치하야「아암」


이후 레코딩이 있을 때마다 P에게 사탕을 달라고 조르게 되었다던가



8: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4(日) 02:19:00.77 ID:W6YONm7XO

찻잔「………」

유키호(프로듀서님이 마신 차……찻잔……)

유키호(………)

유키호(………)두리번두리번

유키호(간접 키스……)

유키호(……아, 안돼!)부웅부웅

유키호(그래도……)슬쩍

유키호(………)



유키호(해, 해버렸어요……)화악


코토리「좋아하는 애의 리코더를 앞에 둔 남자냐!」불쑥

유키호「히웃!」깜짝

P「다녀왔습니다ー……웬 소란입니까 오토나시 씨?」



12: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4(日) 02:27:31.55 ID:W6YONm7XO

컵라면「………」

타카네(………)지긋ー

타카네(……안됩니다, 아무리 라멘이 눈 앞에 있다해도 프로듀서의 음식에 손을 대다니……)지긋ー

타카네(………)지긋ー

타카네(조금만……)


타카네(………)후르륵

P「아ー……타카네? 내가 먹던 걸 처리해주는 것은 좋은데」

타카네「?」후르륵

P「지금 네가 쓰고있는 거 내가 썼던 나무젓가락이라고? 안 더러워?」

타카네「………」

P「타카네?」

타카네「………」

타카네「………」화악

코토리「앗싸 왔다」찰칵

희미하게 얼굴을 붉힌 타카네의 사진은 당분간 사무소 내를 돌아다녔다나 어쨌다나



14: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4(日) 02:39:11.70 ID:W6YONm7XO

P「허억…허억……아ー 다녀왔습니다ー」달칵

마코토「와, 무슨 일이에요 프로듀서 땀이 흠뻑이라구요?」

P「허억…사실은……하루카가 대본을 깜빡했다……라는 것 같아서……」

마코토「아ー, 어쩐지 알겠어요」

마코토「일단, 이걸로 땀 닦으세요」스윽

P「오, 땡큐」



P「그럼 다녀올게!」달칵

마코토「네ー!」



마코토「………」

수건「………」




27:自分寝てないぞ!:2013/04/14(日) 06:06:16.18 ID:W6YONm7XO

마코토(……역시 냄새맡으면 안되겠지? 그런 짓 했다간 변태가 되잖아)

수건「………」

마코토(………)지긋이

마코토(………)

마코토(………)킁

마코토(아……)킁킁

마코토(프로듀서의 땀……냄새)킁킁

마코토(싫지……않을지도……)킁킁

P「마코토! 미안, 방금 전 거 세탁해서 돌…려……」달칵

마코토「와ー! 와ー!」



P「잠시동안 입을 열 수 없었어……」

코토리「쳇」



29: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4(日) 06:20:08.65 ID:LnMvMTOG0

피요피요



32: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4(日) 08:06:51.40 ID:W6YONm7XO

주먹밥「………」

미키「허니의 주먹밥……」

P「먹는 중이니까」우물우물

미키「먹고싶어……」

P「안돼인거야」

미키「허니는 짠돌이……」

미키「………」

미키「!」팅



34: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4(日) 08:16:07.31 ID:W6YONm7XO

P(포기했나?)우물우물

미키「저기 허니, 잠깐 주먹밥에서 손을 떼고 있어줬으면 해」

P「?」툭

미키「씨익」

덥석

P「우웁!?」

미키「빼빼로 게임말고 주먹밥 게임인거야!」우물우물

P「자, 잠깐 기다려! 기다리라니깐!」우물우물

미키「멈추길 원하면 얌전하게 주먹밥을 놔!」우물우물

P「알았어 알았어! 지금 놓을게!」우물우물



미키「왠지 손해본 기분인거야」우물우물

P「내 주먹밥……」

미키가 그대로 갔었다면 키스 할 수 있었다는 것을 알아차린 것은 잠시 뒤의 이야기



38: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4(日) 08:36:19.72 ID:W6YONm7XO

P「아얏! 입술 텄다……」

아즈사「아라아라, 괜찮으세요?」

P「조금 아파요……으아, 입술이 퍼석퍼석……」


아즈사「……아, 맞아!」팅

P「?」

아즈사「분명 여기에……」바스락바스락

아즈사「있었어요~」

P「립 크림?」

아즈사「네, 이거 괜찮으시면 써주세요」

P「고맙습니다, 살았어요」뽁

스윽스윽



40: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4(日) 08:40:02.00 ID:W6YONm7XO

P「음, OK」

P「고마웠습니다, 돌려드릴게요 이거」

아즈사「네~」

그 때는 두 사람 다 의식하지 못했습니다만

그 후
P(괘괘괘괜찮은 거냐고!? 간접 키스잖아! 지금 다시 생각하니 간접 키스잖아!)



41: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4(日) 08:44:02.48 ID:W6YONm7XO

한편 아즈사씨는

아즈사(나→프로듀서씨→나……)

립 크림「………」

아즈사(이래서는 간접 키스가……)

아즈사「………」

아즈사「………」뽁

아즈사「………」지긋ー

아즈사「……………………」


다음날 살짝 다크서클이 생긴 아즈사 씨가 사무소에 나타났다나 어쨌다나



44: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4(日) 09:02:29.89 ID:W6YONm7XO

양복「………」

히비키「프로듀서의 양복……」

히비키「에잇」팔락

히비키(하루카는 겉옷이었던 것 같지만……)

히비키(……양복이니까, 하루카보다 가깝네)

히비키「따뜻해ー……」

햄조「찍」히죽히죽


이오리「………」슬쩍

와이셔츠「………」



45: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4(日) 09:08:39.43 ID:W6YONm7XO

와이셔츠「………」

이오리(그 녀석의 와이셔츠……)지긋ー

이오리(역시 안돼지……)휙

이오리(………)흘끔

팔락


P「누구 여기에 있던 와이셔츠랑 양복 못 봤어ー?」

히비키・이오리「「몰ー라」」 헤죽


이후 하루카, 히비키, 이오리가 회담을 가졌다는듯 합니다



47: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4(日) 09:23:36.73 ID:W6YONm7XO

페트병「………」 
마미「오빠가 마시다 만 페트병……」

아미「오빠는 외출중……」

아미마미「「응훙후→」」 씨익


아미「뭔가 가져올게ー, 타바스코같은 거 있을까나ー」타타타

마미「네네ー」


마미「………」

마미(오빠가 마시던……)지긋ー

마미(………그런 짓 하면, 변태씨가 되버리겠네)

마미(………)



48: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4(日) 09:26:29.36 ID:W6YONm7XO


잠시 후
아미「데스소스밖에 없었어ー」타타타

마미「에흠 에흣……」

아미「어, 뭐야?」

마미「괘, 괜찮아……사레들린 것 뿐이야……」


페트병의 내용물은 살짝 줄어 있었다나 어쨌다나



52: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4(日) 09:48:19.73 ID:W6YONm7XO


야요이「엣칫」

P「쌀쌀하네ー……아직 4월인데」

야요이「맞아요ー……」

P「장갑 없는 것 같은데 어쨌어?」

야요이「에헤헤……실은 이제 봄이구나아 하고 생각해버려서…」

P「아ー……쓸래?」

야요이「에, 그건, 안되요」

P「괜찮아 괜찮아, 야요이가 감기걸리면 안되니까」

P「자」

야요이「고, 고맙습니다」



53: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4(日) 09:49:56.48 ID:W6YONm7XO

그날 밤
쵸스케「언제까지 장갑끼고 있을거야?」

야요이「에?」

실제10시간은 끼고 있었던듯 합니다



55: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4(日) 09:59:24.50 ID:W6YONm7XO

안경「………」

리츠코「프로듀서님의 안경……」

리츠코「안경 놔두고 뭘 하시는 건지……」

리츠코「………」

리츠코「………」딸깍

리츠코「………」착

리츠코「와, 도수 딱 맞아」

리츠코「……뭘까요 이 배덕감」

P「큰일났네 안경 잊고있었어, 건망증이 걸렸나……」


리츠코「아」

P「아」



57: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4(日) 10:05:25.62 ID:W6YONm7XO

P「아ー……어울린다?」

리츠코「읏~~!」화악

리츠코「미, 미팅 다녀오겠습니다!」탁

P「아, 잠깐만 어이 리츠코!」

P「가버렸네 리츠코 녀석……」

P「………」흘끔

P「리츠코의 안경이라……」



P「와, 도수 딱 맞잖아」


그 날에는「안경 바꿨어?」라는 말을 자주 들었던 두 사람이었다
그 말을 들을 때마다 리츠코는 새빨개졌다나



59: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4(日) 10:10:48.88 ID:W6YONm7XO

코토리「모두 좋네ー……」

코토리「나도 뭔가 없을까?」

P「아, 오토나시 씨. 밤 늦게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코토리「아, 프로듀서 씨. 프로듀서 씨도 수고하셨어요」

P「이 뒤에 시간 있으십니까?」

코토리「흐?」

P「괜찮으시면 타루키정에 가시지 않을래요?」

코토리「꼬, 꼭!」


본체가 제일, 그렇게 생각하는 코토리였습니다




END


출처
春香「プロデューサーさんのコート」
http://hayabusa.2ch.net/test/read.cgi/news4vip/1365872077/
------------------------------------------------------------------------------------------------------
저 새는 유익한 새다.
2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