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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네 「귀하와 라면탐방」 2

댓글: 5 / 조회: 2747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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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7, 2012 22:11에 작성됨.

61: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0/13(土) 06:12:58.75ID:hls4V63S0


타카네「프로듀서、다음 가게는 어디인지요」 

P 「그 전에, 다음 게스트분을 불러 볼까. 아즈사 씨─!」 

아즈사「네에~ 지금 소개받은, 미우라 아즈사라고 합니다~」 

타카네「아즈사는 라면을 자주 먹는 편인건가요」 

아즈사「음~, 그 정도는 아니지만, 보통 사람들 정도로는 먹는걸~. 그런데, 난 어느 가게로 가는 걸까?」 

P 「다음 가게는… 갈 때까지 비밀입니다.」 

아즈사「어머어머♪」 




63: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0/13(土) 06:17:46.41ID:hls4V63S0


타카네「설마, 다음이 이 곳일 줄은… 저 진한 맛의 유혹엔 버틸 수 없사옵니다」 

P 「그렇지, 진한 맛이라 하면 이곳, 천상일품(天上一品)!」 

아즈사「어머어머, 천일(天一)이네~. 술을 마신 뒤엔 정말로 맛있단 말야. 프로듀서 씨도 자주 가나요?」 

P 「아니, 전 가끔 가는 정도인데 말이죠… 단, 가끔 천일의 진한 것이 왠지 모르게 먹고 싶을 때가 있거든요」 

타카네「프로듀서, 그 마음은 잘 알겠사옵니다. 한 달이나 천상일품과 작별하면, 살아있다는 느낌조차 받지 못하니 말이옵니다」 

아즈사「어머? 그 정도나 되는 걸까?」 




69: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0/13(土) 06:28:09.20ID:hls4V63S0


타카네「아즈사도 천상일품을 알고 있다고 하면, '진한 것'에 대한 설명은 필요없겠지요」 

아즈사「안 돼, 타카네쨩. 시청자 여러분들 중엔 천상일품인지 뭔지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니까」 

P 「확실히 그렇지. 타카네, 그 '진한 것'에 대해 설명해줘」 

타카네「그렇군요. '진한 것'은, 깔끔하게 이야기하자면 다른 곳과 비교했을 때 진하기에」 

P 「그 설명으론 모른다고」 

아즈사「진한 것이 깔끔하게 진하고, 깐한 것이 질끔하게… 어라?」 

P 「솔직히 나도 말로 설명할 자신은 없으니까, 주문해버릴까」 




72: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0/13(土) 06:33:33.38ID:hls4V63S0


타카네「진한 것이 나왔습니다」 

P 「아아, 진한 거로구만」 

아즈사「술이 마시고 싶어지네요~」 

P 「안 됩니다! 아직 해도 밝으니까!」 

타카네「진한 것이란… 그렇습니다, 보통의 라면으론 있을 수 없을 정도로 면에 스프가 묻어나옵니다」 

P 「그렇지… 천상일품의 스프는 진하니까, 시각적으로도 면에 묻어나오는 듯이 보이고」 

타카네「스프가 질척하게… 이렇게까지 진한 돈코츠라면은 천상일품 이외에는 별로 없습니다」 

아즈사「어머어머, 둘 다 라면 이야기가 되면 눈이 바뀌어버리는 거네~」 




76: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0/13(土) 06:37:55.21ID:hls4V63S0

P 「덧붙여… 난 먹은 적이 없지만, 일부 점포에서는 '깐한 것'이란 것도 존재한다고 해」 

아즈사「진한 것하고, 깔끔한 것의 중간이려나~?」 

P 「아무래도 그런 것 같은데, "깐한 것" 또는 "2호"라고 주문하면 나오는 듯하지요」 

아즈사「어머어머, 그럼 다음엔 그 깐한 걸 부탁해볼까나」 

타카네「말하자면 숨겨진 메뉴라는 것인가요」 

P 「뭔가 엄청 잘 아는 듯이 보이는데」 

타카네 「니쥬로우의 메뉴도 같은 것이지요」 




81: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0/13(土) 06:42:55.23ID:hls4V63S0


P 「주루룩─」 

타카네「우물꿀꺽 우물꿀꺽」 

아즈사「아삭아삭」 


P 「매번 생각하지만, 타카네는 잘도 그런 식으로 먹네」 

타카네「저도 아이돌, 꼴사나운 모습은 보여드릴 수 없습니다」 

P 「라면을 먹는 모습조차 조심해야 한다는 게, 아이돌의 힘든 점이지」 

타카네「치사합니다…」 




83: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0/13(土) 06:49:35.05ID:hls4V63S0


타카네 「참으로, 진미였습니다」 

아즈사 「정말 맛있었어~」 

P 「한 그릇 더 먹고 싶은데」 

타카네「천상일품도, 보통의 '라면'과는 크게 다르군요」 

P 「그렇지. 일단 스프가 스프가 아냐. 라면과는 다른 진화된 무엇이다」 

아즈사「어머~, 천일의 그릇, 바닥에 뭔가 적혀있네~ 보통은 국물을 전부 마시지 않으니까, 신경 못 썼어~」 

타카네「"내일도 기다리겠습니다"라고 적혀 있군요」 

P 「세세한 배려로군. 난 이게 있어서, 매번 국물까지 싹 비우지」 




87: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0/13(土) 06:56:26.88ID:hls4V63S0


타카네「아즈사, 오늘 천상일품에서의 식사 후 소감은 어떻습니까」 

아즈사「확실히, 천일, 체인점이지? 이런 많이 특이한 곳이 전국에 있다니, 전국적으로 인기가 있다는 것이려나. 맛있는 걸 어디서든 먹을 수 있다니, 정말 행복한 시대에 태어났지 뭐야.
그건 그렇고 술 늦네에」 

P 「술은 주문 안 했어요」 

타카네「그 대신 흑우롱차를 마셔 주세요」 

아즈사「우후후, 타카네쨩 고마워」 

P 「그런 고로, 게스트의 미우라 아즈사 씨였습니다!」 

아즈사「천상일품에서 나랑 악수~♪」 

P 「그런 기획 없습니다!」 

타카네 「니쥬로우에서 저와 악수…」 




90: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7:00:08.97ID:hls4V63S0


천상일품 

영업시간       점포에 따라 다름
정기휴일       위와 동일 

메뉴             라면에는 "진한 것"과 "깔끔한 것"이 있어, 같은 가격으로 선택 가능
          또한, 중간인 "깐한 것"도 있는 모양

                    세트메뉴도 충실하게 있어, 1000엔만 있으면 충분히 호의호식 가능.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볶음밥 + 진한 것이 나오는 라면-볶음밥





92: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0/13(土) 07:05:46.17ID:hls4V63S0



타카네「프로듀서─, 오늘은 또 몇 곳 있는 건가요」 

P 「오늘은 앞으로 두 곳 돌 예정인데」 

타카네「흠, 슬슬 배가 다 찰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어떨지」 

P 「그럴 일 없을걸, 왜 그러냐면…」 

마코토 「25km 달려서, 배가 고플 거니까요!」 

P 「아아, 솔직히 서 있는 것도 겨우겨우 하고 있긴 한데」 

타카네 「그런 걸로, 이번 게스트는 마코토입니다」 

마코토 「반짝반짝, 마~코마코링! 마코토쨩이에요─♪」 

P 「카메라 멈춰! 방송사고!!」 

마코토 「사고 아니에요!」 




93: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0/13(土) 07:09:54.75ID:hls4V63S0

타카네「프로듀서─, 이번엔 가게 안에서의 녹화가 아닌 거군요」 

P 「그렇지. 이번에는, 사키타마현 아카바네역에서 내려서 바로 있는 상점가에서 녹화 중입니다」 

마코토 「상점가라면, 뭔가 화려한 라면집인 건가요?」 

P 「후후, 그것은 탑 시크릿이어요」 

타카네「프로듀서─! 그건 제 대사입니다!」 

P 「그만, 때리지 마 타카네. 오, 슬슬 보이는데」 

마코토 「에─ 그러니까, 저건…」 




96: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0/13(土) 07:13:57.01ID:hls4V63S0


타카네「노란 간판… 라면 니쥬로우!」 

P 「아카바네점이지」 

마코토 「우와─, 처음 봐요! 상점가 안에도 있는 거군요!」 

P 「여긴 비교적 최근에 생긴 니쥬로우라 말이지. 상점가 안에서도 영업할 수 있다는 건 세간에도 인정을 받았다, 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네」 

타카네 「프로듀서─ 식탁이! 식탁이 빨갛지 않습니다!」 

P 「확실히 드문 일인데」 




97: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0/13(土) 07:18:08.54ID:hls4V63S0

P 「그래서, 오늘 두 번째로 온 니쥬로우입니다만」 

타카네「마코토는 니쥬로우가 처음이라고 했었지요」 

마코토 「그렇지. 하지만 괜찮아! 아까 하루카의 VTR 보고서, 공부했어!」 

P 「그래, 그건 믿음직스러운데. 그럼 바로 들어가볼까」 

마코토 「네!」 


점원 「어서 오세요─」 




98: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0/13(土) 07:22:01.29ID:hls4V63S0


타카네「식권을 사도록 하죠」 

P 「타카네는 언제나처럼 돼지 대 더블이면 되지?」

타카네 「네, 그걸로 부탁드리옵니다」 

마코토 「전 미니라면 부탁드려요!」 

P 「아쉽지만, 아카바네엔 미니라면은 없어」 

마코토 「엣?! 어떡하지, 다 먹을 수 있을까…」 

P 「안심해, 이 곳의 면은 기본적으로 적어. 소라고 해도 보통 라면 정도밖에 없다고」 

마코토 「그런가요. 니쥬로우는, 가게에 따라 다 다른 거군요」 

타카네 「가게에 따른 차도, 시기에 따른 차이도, 그것이 매우 큰 것이 니쥬로우」 

P 「언제나 맛있는 니쥬로우는, 니쥬로우가 아냐!」 




101: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0/13(土) 07:25:53.65ID:hls4V63S0

마코토 「그러고보니, 니쥬로우는 체인점 아닌가요?」 

P 「체인점은 아니지. 말하자면 독립 후 멤버십에 가입한다고 해야 하나」 

타카네 「니쥬로우에 들어가 접시닦이부터 시작해, 한 사람몫으로 인정받은 사람은 그 사람의 희망에 의해 점주가 되지요」 

P 「그렇게 해서 많은 니쥬로우가 만들어진 거야」 

마코토 「헤에─ 그럼 니쥬로우는, 딱 잡힌 매뉴얼은 없는 거군요」 

P 「없지만… 너무 니쥬로우에서 떨어져 있으면, 그 멤버십에서 빠지게 된다고」 

타카네「니쥬로우 평가위원회에 의해, 니쥬로우가 니쥬로우로서 제대로 있는지에 대해 조사를 받는 것이어요」 




105: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0/13(土) 07:34:50.04ID:hls4V63S0

마코토 「라는 건, 그 멤버십에서 빠지게 된 전례도 있는 건가요」 

P 「아아, 예전에, 무사시코스기(武蔵小杉)에 니쥬로우가 있었지」 

타카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니쥬로우와는 다르게 진화하고 있었습니다. 맛은 확실히 좋았습니다만, 이젠 니쥬로우가 아니게 되어버렸습니다」 

P 「면도 가늘고」 

타카네 「본점에서 재삼 경고했습니다만 그를 무시한 결과…본점 점장으로부터 파문당해, 가게 이름도 "라면 546(코지로)"로 개명했습니다」 

P 「그 이후로, 니쥬로우 위원회가 발족되었다, 라고 알고 있어. 그 이전엔 그걸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었지만」 

마코토 「위원회… 이 스티커 말이군요」 




106: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0/13(土) 07:37:55.79ID:hls4V63S0


P 「그럼, 이런 눅눅한 이야기도 계속할 수 없으니까, 이번엔 아카바네 니쥬로우다!」 

마코토 「분명히 식권은 위에 두는 거였죠」 

P 「오, 역시 공부했는데」 

마코토 「엣헤헤─」 


점원 「마늘 넣을까요?」 

타카네 「야채 많이많이 마늘기름많이 짜게」 

마코토 「엣?」 

점원「다음 분, 마늘 넣을까요?」 

마코토 「엣, 아, 네」 

점원「다음 분, 마늘 넣을까요?」 

P 「야채 많이많이 기름짜게」 




117: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0/13(土) 08:23:20.63ID:hls4V63S0


마코토 「못 들었어요! 이런거!」 

P 「미안, 말하는 거 잊고 있었어」 

타카네「아카바네 점에서는, 자리에 앉고나서 바로 콜을 물어보는 것이지요」 

마코토 「이 곳의 룰인가요?」 

P 「그렇지… 나도 처음 왔을 땐 놀랐어」 

타카네 「먼저 묻는 쪽이란, 소수파로군요」 

마코토 「우우, 나도 주문 읊고 싶었는데」 




118: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0/13(土) 08:29:15.75ID:hls4V63S0


마코토 「그러고보니 여기의 니쥬로우는 꽤나 조용하네요」 

타카네 「듣고보니 그렇군요」 

P 「라디오니 스피커니 하는게 전혀 없으니까. 다른 손님이 먹고 있는 소리나, 라면을 만드는 소리가 다른 가게보다도 자알 들리지」 

마코토 「지금은 저희들밖에 없으니까 괜찮지만 다른 손님이 있을 땐 너무 조용해서 엄청나게 이야기하기 어렵겠는데요」 

P 「조용하니까, 라기보다는 니쥬로우에서는 이야기하는 건 딱히 추천하지 않는데」 

마코토 「엣, 그런건가요?!」 

타카네 「물론, 약간의 이야기 정도는 문제 없습니다만, 라면을 먹은 뒤에도 자리에 앉아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대기주문이 폭주해서 가게에 민폐를 끼치게 되옵니다」 

P 「그러니까, 여러 명이 먹으러 왔을 때에도 먹은 뒤엔 바로 자리를 떠 주는 게 예의지」 




120: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0/13(土) 08:33:57.81ID:hls4V63S0

타카네「아무래도 라면이 다 된 모양입니다」 

P 「음, 니쥬로우네」 

마코토 「우와아, 프로듀서랑 타카네 건 콩나물이 엄청난데」 

타카네 「이 콩나물을 안 먹으면, 니쥬로우에 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가 없습니다」 

마코토 「과연… 우물…」 

P 「어때? 마코토」 

마코토 「우웅─, 생각보다 면이 부드러워요」 

P 「그치. 아까 전 갔던 오오미야 점에서는 면이 좀 단단한 편이지만, 아카바네 점은 역으로 부드럽지. 덧붙여 면을 단단하게 해 달라고 주문하면, 면이 뚝뚝 끊어지는 식감이 된다고」 

타카네「프로듀서, 면이 불어버립니다」 

P 「오우, 미안미안」 




134: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0/13(土) 09:31:32.87ID:hls4V63S0


타카네「참으로, 별미였습니다」 

P 「오오, 이번엔 효과음조차 없어졌는데」 

타카네 「프로듀서, 아직 고기가 3장이나 남아있습니다. 도와드리지요」 

P 「안 돼」 

타카네 「치사합니다…」 

마코토 「후루룩…」 

P 「마코토, 국물은 안 마셔도 돼」 




138: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0/13(土) 09:37:49.55ID:hls4V63S0


P 「마코토는 니쥬로우 처음이지? 맛은 괜찮았어?」 

마코토 「딱 적당한 느낌이었네요.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다는 느낌이에요」 

P 「아아, 신 니쥬로우였단 건가」 

타카네 「전, 돼지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면이 조금 더 단단했다면 신 니쥬로우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P 「확실히 여기 돼지는 맛있지」 




139: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0/13(土) 09:42:40.43ID:hls4V63S0

타카네「마코토, 처음 니쥬로우에 온 소감은 어떻습니까」 

마코토 「확실히 맛있고, 양도 많아서 프로듀서나 타카네가 빠져있는 것도 알 거 같아.하지만, 이거 절대 칼로리는 어떨지 궁금한데? 몸을 빈번히 움직이는 학생이 먹으면 그렇다 쳐도, 아이돌이나 프로듀서가 자주 먹는 건 위험하다고 생각해」 

P 「우… 확실히」 

타카네 「니쥬로우뿐 아니라, 라면을 먹으면 일정량의 운동이 필요한 거로군요」 

P 「타카네는, 라면을 먹은 칼로리는 도대체 어디로 버리는거야」 

타카네 「탑 시크릿이옵니다」 




140: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0/13(土) 09:48:47.22ID:hls4V63S0


타카네「프로듀서, 마코토, 여기 있습니다」 

마코토 「얏─호오! 흑 우롱차네!」 

P 「고마워, 타카네」 

마코토 「꿀꺽, 꿀꺽… 우와! 맛있어! 이거 설마, 니쥬로우보다 맛있을지도?!」 

P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아마 니쥬로우보다 맛있다고」 

타카네「이 때만큼, 흑우롱차가 진가를 발휘하는 경우는 없지요」 

P 「토리이선이 스폰서가 아니라도, 분명 흑우롱차 마시고 있었을거야」 

타카네 「이것만은 양보 못 하는 것이어요」 

P 「게스트인 키쿠치 마코토였습니다!」 

마코토 「꺗삐삐─잉!」 

타카네「기이한…」 


────── 역자 후기.

여기서 한 번 더 끊지요. em8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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