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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네 「귀하와 라면탐방」 1

댓글: 4 / 조회: 3698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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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7, 2012 15:23에 작성됨.

1: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2:28:40.51ID:hls4V63S0


카나가와현 케이큐카와사키역(京急川崎驛) 근처

------ 

타카네 「오늘은 여기인 건가요」 

P 「아아, 조금 줄을 서야 하긴 하는데, 괜찮겠어?」 

타카네「30분 정도라면, 라면을 위해서라면 아무런 문제도 아니옵니다」 



4: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2:33:43.54ID:hls4V63S0

타카네「그건 그렇다 쳐도, 상점가를 지나 바로 거리에 니쥬로우(라면가게 이름)가 있다니, 꽤나 불가사의한 분위기로군요」 

P 「그래? 상점가에 인접한 곳에 니쥬로우가 꽤 많은데」 

타카네「기이한…」 

P 「하하, 그러면 다음엔 아카바네역 쪽으로 가 볼까? 그쪽은 상점가에 인접한 게 아니라, 상점가에 있으니까」 

타카네「과연! 니쥬로우란 거기까지 진화해 있던 것이로군요」 



5: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2:38:17.86ID:hls4V63S0


타카네「귀하, 그런데 이 가게엔, 독자적인 규칙 등은 있는 것인가요」 

P 「그렇네…딱히 없어. 일반적인 니쥬로우하고 똑같아. 그 대신, 맛도 딱히 특출난 정도는 아니지」 

타카네「별미란 아니다, 라는 말씀이신가요」 

P 「아니, 다른 가게랑 별 차이 없다는 이야기야. 니쥬로우에서 딱히 맛없다고 하면, 신주쿠쪽 이야기니까」 

타카네「그건 기대되는 말씀을 하시는군요」 

P 「뭐 이런저런 이야기하는 사이에 벌써 우리 차례네. 타카네는 특 곱빼기면 되지?」 

타카네「물론이옵니다」 




6: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2:42:31.64ID:hls4V63S0


P 「오, 자리 빈 모양인데. 먼저 가 있을게」 

타카네「네, 몸 조심하시길」 

P 「…」 

타카네「…」 



주인장「돈코츠라면 특자 더블 남성분, 토핑은?」 

P 「채소 많이, 국물은 조금 짜게」 

주인장「채소 많이, 국물은 조금 짜게!」타악 

P 「감사합니다」 

주인장「돈코츠라면 특자 더블 여성분, 토핑은?」 

타카네「채소 많이많이, 마늘, 조금 짜게」 

주인장「채소 많이많이, 마늘, 조금 짜게!」타악 




7: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2:46:49.19ID:hls4V63S0


P 「후룩…후룩…쭈우욱…」 

타카네「우물꿀꺽, 우물꿀꺽」 

…… 

타카네「참으로、맛있었습니다」타박타박 

주인장「감사합니다─!」 

P 「후루룩─、우물우물…」 

타카네「귀하、먼저 나가 있겠사옵니다」 

P 「알았어」 




8: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2:52:36.68ID:hls4V63S0


…5분 후

P 「이야, 기다렸지」 

타카네「다음엔 2분정도 단축해 주세요」 

P 「선처할게」 

타카네「농담입니다. 귀하, 우롱차를 드시어요」 

P 「오우, 고마워. 이야─, 니쥬로우에서 먹고 난 뒤엔 역시 우롱차지!」 

타카네「그렇군요, 이렇게나 식재료가 맛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 하겠지요」 

P 「그건 그렇고, 오늘의 니쥬로우는 신(神) 니쥬로우라고! 면이 탱탱한 것도 국물이 짙은 것도, 최고였어!」 

타카네「후후, 그건 괜찮은 것이로군요」 

P 「타카네는 어땠어?」 

타카네「그건 말이지요…」 


? 「…설마, 765프로의 멍청이 프로듀서하고 시죠 타카네가 이런 곳에 있다니… 
   크크큭… 아─하하하핫!」 




9: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2:58:30.45ID:hls4V63S0


다음날 765프로

철컥

P 「안녕하세요」 

허둥지둥…허둥지둥… 

P 「응? 무슨 일인가요?」 

코토리「프로듀서 씨! 어떡하죠… 큰일이에요!」 

P 「무슨 일인가요, 오토나시 씨? 무슨 일인지 알려주세요」 

코토리「그게… 이걸 봐 주시겠어요?」 

P 「동영상 업로드 사이트잖아요? …우왓!나랑 타카네잖아!」 

코토리「아무래도 프로듀서 씨하고 타카네짱이 데이트하는 걸 누군가 봐 버린 것 같은데요…」 

P 「큰일이네… 이상한 남자하고 데이트하고 있는 걸로밖에 안 보이잖아」 




10: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3:04:22.63ID:hls4V63S0


코토리「이건 곤란하네요…」 

P 「에에… 조금 멀리 나가보려 했던 게 이렇게 되어버리다니…」 

코토리「프로듀서 씨는 나쁘지 않은걸요!」 

철컥

사장「이야ー 좋은 아침! 오늘도 날씨가 참 좋구만! 응? 둘 다 무슨 일인가?」 

코토리「그게… 이게 요래조래 해서」 

사장「이래저래 되었단 건가」 

P 「사장님… 어쩌죠」 

사장「…아이디어가 왔다!」 

P 「정말입니까?!」 

사장「자네! 시죠 군하고 자네의 라면 탐방을 방영하도록 하자!」 

P 「…네에에?!」 




11: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3:09:56.13ID:hls4V63S0


사장「이 동영상의 남자가, 프로듀서라는 것을 알린다! 덧붙여, 시죠 군이 라면을 먹는 걸로 선전을 한다! 꿩먹고 알 먹고, 도랑치고 가재 잡고, 일석이조, 일거양득 아닌가!」 

코토리「또 시작됐다…」 

P 「좋을 리가 없잖아요! 저, TV라던가 나온 적이 없다구요?!」 

사장「거기에 말이지. 이 동영상에서, 자네가 밥을 먹는 게 정말로 호쾌하다! 보고 있는 이 쪽이 행복해 질 정도다!」 

P 「하, 하아…」 

사장「그래서 하는 이야기다. 난 지금부터 지인들에게 연락해서, 미리 손을 써 둘 테니까 자네도 시죠 군에게 전해 주게」 

P 「에, 저기, 사장니임─!!!」 




12: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3:14:19.08ID:hls4V63S0


P 「…라는 걸로, 이런 기획이 잡힌 모양이야」 

타카네「그것은 꿈과 같은 기획이옵니다!」 

P 「아아, 꿈이었으면 좋겠어… 그런 관계로, 앞으로 일 없을 때 밖에 돌아다니는 건 당분간 자제해야겠어」 

타카네「무슨! 전 전혀 신경쓰지 않사옵니다!」 

P 「또 타카네의 팬한테 동영상 찍히면 큰일이잖아? 나도 힘들다고, 타카네도 좀 참아줘」 

타카네「치사하옵니다…」 




13: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3:21:46.09ID:hls4V63S0

0/3일차  도쿄 도 모처

마미 「오빠─! 배고파─! 」 

아미 「나도 배고프단 말야─!」 


타카네「타카네와」 

P 「프로듀서의」 

모두 「라면 탐방─!!」와아─!!! 

타카네 「여러분, 평안하신지요. 시죠 타카네라 하옵니다」 

P 「타카네의 프로듀서입니다」 

타카네「오늘은 도쿄도 내 모처에 있는 행약원(幸藥苑)을 빌려 녹화 중이옵니다.」 

P 「새로운 방송의 선전이란 거지」 

하루카「프로듀서 님! 라면 아직인가요─?」 

P 「얌마! 인사 정도는 하게 해 줘!」 




14: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3:27:38.20ID:hls4V63S0


타카네「다음주부터 3주 연속으로 방영되는, 타카네와 프로듀서의 라면 탐방, 과연 어떤 방송이 될 것이온지」 

P 「가볍게 설명을 하면 나하고 타카네가 적당히 라면 가게를 돌아다니는 내용인데」 

치하야「프로듀서…? 그건 알겠습니다만, 어째서 저희가 행약원에 모인 건가요?」 

P 「그건 말이지, 나랑 타카네만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매 회마다 한 명 게스트로 부르려고 생각해서 말이지. 솔직히 말하자면, 오늘 녹화에서 팍 하고 온 녀석이 뽑히는 거지」 

코토리「엣?! 정말인가요!?」 

P 「사무원 부른 거 누구야!」 




15: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3:32:19.56ID:hls4V63S0


이오리「그건 그렇다 치고, 어째서 행약원이야? 뭐, 네 지갑이 얇으니까 그럴 것 같긴 한데, 니히힛」 

타카네「물론, 금전의 사정이라는 것도 있사옵니다. 하지만, 그것과는 또 다른 이유도 있는 것이어요」 

P 「금전적 사정은 없어…이번 기획을 결정할 때, 나하고 타카네가 가고 싶은 곳을 골라 봤는데 말이지. 이런, 거의 다 니쥬로우였다」 

치하야「당연한 것 아니려나요…」 

P 「거기서 말이지. 일단 니쥬로우에 가기 전에, 라면이란 과연 무엇인가, 하는 것을 모두와 공유하고 싶어서 말이지」 

이오리「그러니까 왜 행약원이냐고」 

P 「그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일단 주문이다!」 



16: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3:40:50.83ID:hls4V63S0


마미「그러며언─, 마미는 이 단단면」 
아미「아미는 당연히, 휙 하고 돈코츠 라면!」 
이오리「슈퍼 아이돌 이오리쨩은, 이 농후 어패류 츠케멘을 주문할거야」 
히비키「이 몸은 완벽하니까, 파 라면을 먹을거야!」 
미키「아후우… 미키는 망고 푸딩이 좋은데」 
야요이「중화 소바가 제일 싸니까, 이게 제일 좋으려나─ 해서요」 
리츠코「그럼, 전 미소 채소라면을 주문할게요」 
마코토 「난 단단 츠케멘이 좋을 것 같은데」 
유키호「저도, 마코토쨩하고 같은 걸로…」 
아즈사「소금 파 라면하고, 만두, 그리고 일본주를 주문하면 되려나─?」 
하루카「에─ 저기, 전… 우─응…」 

P 「하루카, 우케를 노리지 않아도 된다고」 

하루카「안 노려요!」 




17: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3:45:41.42ID:hls4V63S0


타카네「모두의 주문이 나온 듯 하군요」 

하루카「…나, 어째서 볶음밥같은 걸 골랐을까」 

P 「꽤나 다들 다른 것들을 골랐는데」 

타카네「프로듀서, 저도 라면을 먹겠습니다」 

P 「다음주부터 마음껏 먹을 수 있으니까, 참아」 

타카네「기이한…」 

P 「그래서… 치하야는 주문 안 해?」 

치하야「전 그 정도로 라면을 좋아하지 않아서…」 

P 「그래… 그럼 안닌두부라도 먹어 둬, 응?」 

치하야「네, 프로듀서가 그렇게 말씀하시면…」 




18: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3:51:04.73ID:hls4V63S0


P 「다들 주문이 나온 듯 하네」 

마미「오빠─! 먹어도 돼─?」 

P 「아아, 괜찮아. 먹으면서라도 괜찮으니까 이야기를 들어줘」 

아미「와아─이!」 

타카네「그러면 본 이야기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사옵니다. 이오리, 라면이란, 무엇이 들어가 있어야 라면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사옵니까」 

이오리「그렇네… 최소한, 면하고 스프가 있으면 라면인 거 아냐?」 

P 「그럼, 국수나 우동같은 게 들어가도 라면이 되는건가?」 

이오리「들어갈 리가 없잖아! 너 바보 아냐?」 

타카네「확실히, 면과 스프만으로는 라면이라 할 수 없습니다.」 




20: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3:56:17.78ID:GUXpqNQQ0


어째서 간장라면은 없을까




21: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3:58:05.69ID:hls4V63S0


타카네「마코토는 어찌 생각하십니까」 

마코토 「우웅─… 그런 거 생각해본 적 없는데 말야. 닭이나 돼지 뼈에서 스프를 만들고, 면이 들어가고… 그 외엔, 위에 토핑이 있으면 라면이 되는 거 아냐?」 

히비키 「후추라던가도 있으면, 라면! 이라는 느낌이 든다고!」 

리츠코「멘마라던가, 어묵이라던가 있으면, 라면이라는 분위기가 나오겠네」 

아미「잘 모르겠지만, 맛있으면 라면이라고 하면 되잖아?」 

마미「마미도 동감!」 

P 「확실히, 맛있다는 건 제일 가는 조건이겠지」 

코토리「전, 제 몫의 라면도 주문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유키호「저기… 제 거, 드실래요?」 

코토리「어머, 고마워」 




22: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4:04:52.07ID:hls4V63S0


타카네「즉, 면과 스프가 있고, 멘마 등이 올라가있고, 그리고 맛있다, 는 것이 일반적인 라면이로군요」 

P 「그런 것 같은데. 그렇다면, 야요이가 먹고 있는 "중화 소바"가 가장 일반적인 라면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네」 

야요이「후엣?! 저 말인가요?!」 

마미「그럼 마미의 단단면은 라면이 아닌거야─?」 

마코토 「내 단단츠케멘도 정의에서 멀어진 기분이 드는데」 

미키「미키 건, 맛있으니까 라면이라고 생각해」 

리츠코「그건 망고 푸딩이에요!」 

P 「하루카, 라면은 맛있니?」 

하루카「맛있어요」 




24: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4:10:31.53ID:hls4V63S0


P 「뭐 솔직히, 여기서 라면이란 모엇인가, 라는 걸 통일할 생각은 없다고 해도, 뭐라 해도 개인의 취미나 가치관에 의해서 천차만별로 다르겠지」 

타카네「이번에, 저희들이 방문할 라면 가게에는, 거의 라면의 정의로부터 멀어진 것이 나오겠지요」 

아미「전갈이 올라가 있다던가?」 

마미「손으로 먹는다던가!」 

P 「내가 가고싶어, 라는 의견으로 접수해둘게」 

마미「거짓말이야 오빠─! 그런 거 먹고 싶을 리가 없잖아!」 

아미「젊은 날의 일탈이란 거야!」 

P 「그런 의미로, 말이지. It's a 라면! 이란 게 있는 행약원에 와 본 건데 말야」 




25: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4:15:23.76ID:hls4V63S0


이오리「저기, 너 말야. 딱히 험담을 할 생각은 아닌데… 일부러 행약원까지 오지 않아도 되는 거 아냐?」 

P 「무슨 소리야?」 

이오리「여기보다도 더 가까운 데에 라면을 만드는 가게라면 몇 개고 있는데다 솔직히 여기, 값이 쌀 뿐이잖아」 

P 「그렇지… 이오리의 말대로, 맛 뿐이라면 다른 가게보다는 떨어질 거야」 

리츠코「잠깐 프로듀서씨?! 방송 나가고 있다구요?!」 

P 「하지만, 여긴 체인점이다. 다른 가게와는 다른, 이점이 또 있지」 




27: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4:20:54.95ID:hls4V63S0


P 「일단 첫째, 모든 점포는 아닐지라도 24시간 영업이다」 

타카네「라면이 먹고 싶어, 라고 생각할 때 먹을 수 있다는 건 참으로, 대단하군요」 

P 「둘째, 맛의 차이가 적다」 

타카네「체인점이기 때문에, 규칙이 제대로 잡혀 있어, 조미료의 양부터 세세한 것 전부 다 안정된 맛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지요」 

P 「셋째, 전국, 이라고 할 순 없지만 여러 지역에서 먹을 수 있다. 홋카이도나 시코쿠보다도 서쪽엔 없지만, 그 곳 외의 지역이라면 행약원은 있으니까」 

타카네「만일 행약원의 맛을 좋아한다면, 먹고 싶을 때, 먹고 싶은 곳에서, 안정적인 맛을 즐길 수 있지요」 

P 「더불어 값도 싸다, 역시 행약원이다─!」 

하루카「필사적으로 커버해보려고 하는 거네…」 

치하야「보기 힘들 정도야…」 




28: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4:25:48.76ID:GUXpqNQQ0

회식 3차 4차 간 뒤에 속 불편할 때 참 좋지, 라면. 나중에 행락원(실제 이름) 가 볼까…



30: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4:29:52.41ID:hls4V63S0

>>28 
회식 등으로 술 마신 뒤엔, 돈코츠 라면이 좋다는 것 같은데
돈코츠라면의 성분이 알콜을 막아준다는 거 같아




29: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4:28:37.77ID:hls4V63S0

이오리「네가 뭘 말하고 싶은지는 알겠어」 

P 「알아주는거냐」 

타카네「프로듀서, 슬슬 마칠 시간이옵니다」 

P 「벌써 시간이… 그래서, 말이지. 다음 주부터의 본방송에서는 니쥬로우를 중심으로 라면을 먹으러 다닐까 한다」 

타카네「라면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니쥬로우란 무엇인가를 시청자 여러분께 전달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보내드리고 싶다 생각하옵니다」 

하루카「다음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지금 보시는 채널에서 방송됩니다!」 

P 「그러면, 타카네와 프로듀서의 라면 탐방…」 

모두 「「「「「「많은 시청 바랄게요─!!」」」」」」 



감독「자, 커엇─!」 




33: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4:35:14.91ID:hls4V63S0


P 「…어쩌지, 존댓말하는 건 처음밖에 없고, 도중에 반말해버렸는데…」 

감독「난 뭐 별로 상관없다고 생각한다고. 완전히 감이지만, 먹혀! 아마 Perhaps 메이비, 먹혀!」 

P 「하아… 감독님이 그렇게 생각하시면, 괜찮으려나요」 

히비키「그렇다구! 프로듀서는 분명 TV에 나올 거라구!」 

타카네「역시 히비키, 보는 눈이 있군요」 

히비키「에헤헤, 칭찬받으면 부끄럽다고─!」 

아즈사「프로듀서 씨─! 술 추가 괜찮나요─」 

코토리「술 더 갖고와─!」 

P 「사무소로 돌아갈까! 철수!」 

아즈사「아앙 치사해─!」 




34: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4:42:24.11ID:hls4V63S0
하루카「그건 그렇고, 프로듀서가 라면 박사라니 처음 들어요!」 

P 「아아, 이전 직업 때도 취미로 라면을 먹으러 다녔으니까. 타카네랑 먹으러 다니게 된 건 최근 일이지만」 

미키「그러고보니, 허니 요즘 살 쪘어?」 

P 「뜨끔…!」 

미키「그렇겠지─. 벨트 구멍이 하나 늘어났는걸」 

P 「정말 잘 보는데…. 확실히 이건 운동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 

마코토 「프로듀서! 운동이라면 저한테 맡겨 주세요!」 

P 「마코토… 도와줘, 이래선 나, 초 비만인이 되어버려…」 

마코토 「물론이죠! 그러면 일단 마라톤부터!」 

P 「그렇게 빡세지 않은 걸로 부탁해」 

마코토 「싫어요!」 




36: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4:47:31.09ID:hls4V63S0

~CM 방송 후~ 


? 「뭐냐 이건…!! 
   시죠 타카네의 스캔들 기사를 손에 넣었다고 생각했더니, 타카기 자식, 역으로 취해버리다니…! 
   이대로는 끝낼 수 없지… 
   어이! 라세츠!」 

토우마「어이 아저씨, 슬슬 그 이름으로 부르는 거 그만둬」 

? 「호화층인 난 여행을 다녀오지. 그동안 쥬피터는 뭘 해야 할지, 라면을 먹으며 생각해 둬라!」 

토우마「라면? 어이, 의미를 모르겠다고. 기다려, 아저씨! 어──이!!」 




37: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4:50:56.11ID:hls4V63S0



~녹화일 당일 아침~ 

마코토 「좋은 아침입니다!!!」 

P 「아아, 좋은 아침…」 

마코토 「프로듀서!목소리가 작아요! 좋은 아침입니다!!!」 

P 「좋은 아침입니다!」 

마코토 「좋은 대답이네요! 그럼 준비운동도 끝났고, 달려볼까요!」 

P 「기다려, 아까 5km 달린 거 준비운동이었냐?!」 

마코토 「이번엔 20km에요! 자 일어나요 일어나! 765프로 화이팅!」 

P 「진짜냐… 화이팅」 




38: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4:55:48.61ID:hls4V63S0


1/3일차    사키타마현 오오미야 

타카네「타카네와」 

P 「프로듀서의」 

하루카 「라면 탐방─!」 

타카네「여러분, 평안하신가요. 시죠 타카네이옵니다」 

P 「타카네의 프로듀서입니다」 

하루카「게스트인 아마미 하루카에요!」 

타카네「오늘은 도쿄의 북쪽, 사키타마 현의 오오미야에서 녹화 중입니다」 

하루카「프로듀서 씨!! 선두타자에요! 선두타자!」 

P 「아아, 선두타자네」 




39: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4:58:39.11ID:hls4V63S0


하루카「볶음밥을 고른 게 정답이었으려나요?」 

타카네「하루카, 어째서 하루카가 맨 처음으로 선택되었냐 하면」 

하루카「응」 

타카네「맨 처음으로 갈 가게가 니쥬로우이기 때문입니다」 

하루카「에─엣? 니쥬로우?! 나 간 적 없는데?!」 

P 「어째서 간 적이 없는거냐?!」 

하루카「그게… 무섭잖아요! 많이먹기 배틀이라던가 할 수 없는걸요!」 

타카네「과연, 이건 적임자로군요」 

P 「그치?」 




40: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5:02:13.51ID:hls4V63S0

P 「그런 걸로, 오오미야 역에서 도보로 5분, 라면 니쥬로우 오오미야 점에 방문했습니다」 

타카네「오늘은 잘 부탁드립니다」 

시로지마「잘 부탁해」 
수염「잘 부탁한다고」 

하루카「우와아, 니쥬로우에 처음 들어와버렸어」 

타카네「참으로, 니쥬로우군요」 

P 「아아, 니쥬로우네」 

하루카「노란 간판에 빨간 식탁, 그리고 많이먹기 배틀…」 

P 「그거야 그거, 앞에는 거의 맞았는데, 많이먹기 배틀같은 거 없다고?」 

하루카「에─」 




41: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5:06:41.87ID:hls4V63S0


P 「모처럼이고, 니쥬로우에 대한 지식을 말해봐」 

하루카「그렇네요오. 가장 큰 라면을 부탁한 사람이 둘 이상 있으면, 배틀이 시작된다던가, 20분 이내에 못 먹으면 유죄! 라고 쫓겨난다던가, 콩나물이 이 이상 없을 정도로 올라간다던가, 토핑엔 특수한 주문을 외우지 않으면 안 된다던가…」 

타카네「하루카, 대체 어디서 그런 지식을 들은 겁니까」 

하루카「에 저기… 인터넷에서, 이려나」 

P 「아쉽지만, 하루카가 말한 건 태반이 과장된 이야기다. 니쥬로우는 그런 무서운 가게가 아니라고!!!!」콰앙!



42: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5:11:11.85ID:hls4V63S0


타카네「그러면, 실제로 하는 것처럼 식권을 사 보도록 하죠」 

P 「그치, 그게 좋겠어」 

하루카「니쥬로우는 식권으로 사는군요」 

타카네「덧붙여, 평상시에는 줄을 설 필요가 있습니다만 대체로 30분정도 서 있으면 가게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겠지요」 

P 「덧붙여, 니쥬로우 오오미야 점에서는 식권을 사고서 줄에 서야 한다는 이 곳 나름의 규칙이 있어. 다른 가게에서는 가게에 들어간 시점에서 사지만」 

하루카「그거에요 그거! 왜 그걸 명시해두지 않는 건가요?」 

P 「어째서이려나」 

하루카「어째서려나, 라뇨…」 




485: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4(日) 01:56:54.18ID:EkY2RD9T0
>>42 
그런 룰 있었나



43: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5:15:36.52ID:hls4V63S0
타카네「프로듀서, 전 돼지 대 더블로 부탁드립니다」 

하루카「돼지 대 더블이 뭔가요?」 

타카네「라면의 크기가 대, 돈육이 많이, 라는 의미입니다」 

P 「라면의 크기는 소와 대를 고를 수 있지. 단 소라고 해도 보통 라면집 것들보다는 조금 많지. 그래서 오오미야 점에는 소보다 작은 미니가 있어」 

하루카「그럼 전 미니로요! 돼지란 건 뭔가요?」 

P 「돼지란 건, 보통 말하는 챠슈에 대한 거다. 챠슈와 비슷하면서도 다르긴 하지만 보통에는 2장, 돼지에는 5장, 돼지 더블에는 8장 들어있지」 

하루카「우웅─, 2장이면 될까나」 

P 「하루카는 미니였지. 난 모처럼이고 돼지 대 더블로 갈까」 




44: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5:21:30.15ID:hls4V63S0


P 「그럼, 식권이다. 이 식권이지만, 사고나서 위에 두는 거야」 

하루카「그것도 이 곳의 룰인가요?」 

P 「니쥬로우 모든 곳에서 통용되는 거야.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어느 점포에서도 위에 둘 필요가 있지」 

하루카「아! 저, 채소하고 마늘로 부탁할게요!」 

시로지마「만들어지면 한 번 더 물으니까, 그 때 말씀해주세요」 

하루카「우우…」 

타카네「하루카, 콜은 저쪽에서 물으면 답하면 되는 겁니다」 

하루카「초심자에게는 어려워요…」 

P 「덧붙여, 기름 적게라던가 면은 설익혀서라던가를 주문할 때는 지금 타이밍이야. 다 만들어지고 부탁하면 역으로 곤란하니까」 




45: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5:26:48.64ID:hls4V63S0


하루카「뭔가, 콜도 잘 모르겠네요. 마늘이라던가 짜게라던가」 

P 「확실히 주문같지」 

타카네「참으로, 니쥬로우가 사랑스러워지는 주문이옵니다」 

P 「콜 내용은
  "마늘"은 마늘을 넣을지 말지 
  "보통"은 마늘은 넣지 않는다
  "채소"는 채소를 더 넣을지 말지 
  "기름"은 기름을 더 넣을지 말지
  "짜게"가 간장을 더할지 말지에 대한 거다」 

하루카「"많이"란 건 뭔가요?」 

타카네「보통보다 많이, 라는 의미이옵니다. 채소 많이많이라고 하면, 대량의 채소가 제공되는 거에요」 

하루카「그럼, 채소 많이 마늘하고 짜게, 라는 느낌이면 될까요?」 

P 「오오, 잘 하는데」 




46: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5:31:43.76ID:hls4V63S0

하루카「채소 많이 마늘하고 짜게… 채소 많이 마늘하고 짜게…」 

타카네「하루카, 이제 곧입니다」 

하루카「응…!」 

P 「긴장할 거 없다고, 어깨 힘 빼고」 


시로지마「미니 라면 시키신 분, 마늘 넣을까요?」 

하루카「엣… 아, 네… 에?」 

시로지마「여기있습니다」타악


시로지마「돼지 대 더블 남자분, 마늘 넣을까요?」 

P 「채소많이많이 마늘기름짜게」 

하루카「엣?」 

시로지마「여기있습니다」타악


시로지마「돼지 대 더블 여자분, 마늘 넣을까요?」 

타카네「채소많이많이 마늘많이 짜게」 

시로지마「여기있습니다」타악




47: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5:36:08.59ID:hls4V63S0


하루카「도대체 뭔가요?」 

P 「아아, 미안. 말 안했었지. 콜할 때는, "마늘 넣을까요?"라고 하거든」 

하루카「몰랐어요 그런 거!」 

P 「단, 아까처럼 "네"라고 해도 돼. 주문 안 해도 되니까, 초심자에게는 안심이지」 

하루카「안심이 아니라구요…」 

타카네「그럼, 하루카… 니쥬로우의 라면을 보고, 뭔가 생각나는 건 없습니까?」 

하루카「에─ 그러니까 말이죠, 역시 이거 라면이 아니에요!」 

P 「하루카가 말하는 대로, 보통 라면과는 꽤나 다르지」 

하루카「채소, 라고 해도 콩나물하고 양배추가 대량으로 올라갈 뿐이고, 면도 라면의 면이라기보다는 우동이네요!」 




49: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5:38:49.68ID:hls4V63S0


하루카「거기에…」 

타카네「하루카, 슬슬 면이 불어버립니다. 이 뒤엔 먹고 나서 말해도 좋지 않겠습니까」 

하루카「그, 그렇지 타카네씨」 

P 「오늘은 언제나보다도 더 맛있어보이는군」 

타카네「에에, 참으로…」 

하루카「지금부터 배틀이 시작되는거죠!?」 

P 「그러니까 시작 안 해! 애초에 타카네의 스피드를 쫓아갈 수 있을 리가 없잖아」 

타카네「우물꿀꺽, 우물꿀꺽」 

하루카「우와아…」 




51: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5:43:21.12ID:hls4V63S0


타카네「참으로, 맛있었습니다」 

P 「후루룩, 으적으적」 

하루카「하움」 

타카네「프로듀서, 고기를 한 장 받아가도 되겠습니까」 

P 「안돼」 

타카네「치사합니다… 
   하루카, 고기를 한 장 받아가도 되겠습니까」 

하루카「응, 괜찮아」 

타카네「하루카는 장래에 거물이 될 겁니다. 우물 꿀꺽」 




52: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5:47:37.35ID:hls4V63S0


P 「그럼, 모두 먹은 것 같은데… 하루카, 어땠어?」 

하루카「우우, 입 안이 짜요…」 

P 「맛있었어?」 

하루카「맨 처음 한 입은 맛있었는데, 그 뒤는 잘 모를 것 같은데요…」 

타카네「그야말로 왕도의 대답, 이라는 걸까요」 

P 「그렇지. 기본적으로, 니쥬로우는 호불호가 갈리는 곳이라 말이지. 1주일 뒤, 또 먹고싶은지 어떤지로 갈리게 된다고 해.」 

하루카「아마 또 먹고싶다고는 생각 안 할 거에요…」 

P 「덧붙여 난, 이번 건 보통이었는데. 고기가 좀 더 부드러웠으면 신 급이었다」 

타카네「에에,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면의 촉촉함은 최고였습니다」 




55: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5:51:53.95ID:hls4V63S0


하루카「프로듀서 씨는, 돼지고기를 챠슈라던가 하셨는데… 저거, 챠슈 아니죠?」 

P 「그렇지. 그러니까 "돼지"라고 불리는 거야」 

하루카「뭐라고 할까… 역시 니쥬로우는 라면이 아니네요!」 

타카네「역시, 하루카도 그리 생각합니까!」 

P 「라면 니쥬로우는 라면이 아니다, 라는 말도 있을 정도니까 말이지. 하지만 난 훌륭한 라면이라고 생각하는데」 

타카네「덧붙여 오오미야 점은, 제 홈구장이기도 합니다」 

P 「타카네의 추천이라는 거지」 




56: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5:58:03.31ID:hls4V63S0


타카네「하루카 씨, 처음으로 니쥬로에서 먹고, 뭔가 생각나는 것 없나요」 

하루카「우─웅, 인터넷에서 본 소문때문에, 니쥬로우는 무서운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정도로 무섭지는 않았어요! 혼자서 오기에는 용기가 좀 필요하겠지만 또 타카네 씨랑 같이 온다면 무섭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타카네「하루카가 좋다면, 또 같이 오도록 하지요」 

P 「음, 그 땐 나도 같이 갈 테니까」 

타카네「그러면, 다음 가게로 가도록 하죠. 점정님, 부 점장님, 오늘은 감사했습니다」 

시로지마「고마워」 
수염「다음번에 또 와 주세요」 

하루카「그럼 전 여기까지네요」 

P 「잠깐! 하루카! 식탁을 닦아야지!」 

하루카「에? 또 여기만의 룰인가요?」 

P 「니쥬로우에선, 먹고 나서 식탁을 닦는 게 매너다」 

하루카「역시 니쥬로우 무섭네에…」 




57: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6:03:05.12ID:hls4V63S0


하루카「후ー…그럼, 이걸로 정말 끝이군요」 

P 「아니, 마지막으로 말이지」 

타카네「프로듀서, 하루카, 이걸」 

하루카「뭔가요 이건」 

P 「토리이선의 검은 우롱차다. 지방의 흡수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지」 

타카네「토리이선은 이번 방송의 스폰서이기도 합니다. 후후, 이걸 마시고, 하나 끝냈다고 하는 겁니다」 

하루카「헤에─… 꿀꺽꿀꺽… 엣?! 뭐야 이거, 맛있어!」 

P 「그치?」 

타카네「니쥬로우에서 먹고 난 뒤의 흑 우롱차는 특별합니다」 

하루카「이거 버릇이 되어버릴지도…」 

P 「그런 걸로, 첫번째 게스트 하루카였습니다!」 

하루카「감사합니다!」 

타카네「조심히 돌아가시옵소서」 




58:이하, 무명씨를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2/10/13(土) 06:06:47.78ID:hls4V63S0


니쥬로우 오오미야 점

영업시간 11:00~14:00  17:00~22:00 
정기휴일 없음 
     임시휴업일일 경우엔 메일 매거진으로 연락 있음 

메뉴   라면:650円 
    미니라면:600円 
    곱빼기:750円 
    돼지 추가:+100円 
    돼지 더블:+200円 

    메추리알 장조림:100円 
    썬 양파:100円 

    기간한정으로 츠케멘을 제공 

특수 룰:줄에 서기 전에 가게 안 입구 왼쪽에서 식권을 산다






──── 역자 후기.

일단 여기서 컷합니다. 타카네스러운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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