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뚜벅　뚜벅

코우메 「………………」



코우메 「………………」

코우메 「………………」



코우메 「…………하아」





………
……
…

시라사카 코우메(13)

5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18:27:39.35 ID:BKZtr5Q+o

우즈키 「프로듀서씨가 휴가?」

시마무라 우즈키(17)

린「오늘부터3일간 유급휴가 라고」

시부야 린(15)

미오「에-드문일이네, 랄까 나는 프로듀서가 쉬는모습을 본 적이 없어」

혼다 미오(15)

우즈키 「응응, 언제나 일만 하고 있지」

린 「혼자서 이만큼의 인원수 프로듀스하면 당연하지…그런데 말이야」

미오 「응?웬지 심각한 얼굴이네…프로듀서도 인간이고 쉬고 싶은거잖아?」

린 「…조금 이상해」

미오·우즈키「이상해?」


7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18:31:31.57 ID:BKZtr5Q+o

린 「…네?누구도 연락을 하지 말아줘?」

치히로 「그래, 뭐가 뭔지…」

린 「치히로씨, 자세하게 알려줘」

치히로 「미안해요 린, 자세하게 프로듀서가 전해 준 것은 이만큼이야」

치히로 「어쨌든 지금부터 3일간은 모두 연락을하지 말아주세요」

린 「…그렇게」

치히로 「완전히, 전부터 계속 휴가 없이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쉬는 것은 좋지만, 누구도 연락을 하지 말라니…」

린 「………………」



린 「음」

미오 「그건 확실히 이상하네―」

우즈키 「그렇네 , 프로듀서씨에게 직접 물어 보았어?」

린「그게, 시험삼아 전화 해보면 「지금거신 전화는 전파가 도착하지 않는 곳입니다」…엿어」

미오 「와~」


8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18:38:05.10 ID:BKZtr5Q+o

우즈키「대단하네 프로듀서씨, 거기까지 하다니 보통이 아니야」

미오 「뭔가 나쁜일은 하지 않으면 좋을텐데」

우즈키 「나쁜일?」

미오 「그건-우즈키씨…, 그것은 여자의 입으로부터 말할 수 없는…」

우즈키 「네, 네―！？」

린 「무슨 바보같은 소릴 말하고 있어」

미오 「오, 의외네-린은 걱정하지 않아?전화도 연결되지 않는데?」

린 「별로」


9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18:39:32.10 ID:BKZtr5Q+o

우즈키 「 그렇지만…」

린 「너무 두 사람 모두 심각하다고 , 프로듀서는 3일에 돌아온다고 예기했잖아」

린 「그 사람이 휴일에 어떻게 하고 있어 모르지만 그런 내가 신경쓰는 일이 아니고 흥미도 없어, 단지 즐겁게 지내고 있으면 좋아」

린 「원래 평상시부터 너무 과로해서 , 이런 때는 어느 정도 풀어 주지 않으면」

린 「혼자서 이만큼의 인원수 안고 있기 때문에 쉬고 싶다고 생각하겠지」

린 「그렇지만 갑자기 3일이나 쉬는것은 사회인으로서는 상식에서 어긋나므로 절대 안되지만, 가끔씩은 쉬지 않으면 쓰러져버리고…응」

린 「그러니까 별로 걱정 하지않아, 원래 단 3일이니까 내가 어째서 걱정할 필요가 있는 거야?」

린 「단지 모처럼 내가 연락했는데, 아니 그러니까, 나 뿐만 아니라 담당하고 있는 아이돌이 걱정 해 준 전화에도 응답하지 않는 건…」


우즈키「………………」

미오 「………………」


10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18:45:55.31 ID:BKZtr5Q+o

린 「…왜」

우즈키 「에--?」

미오 「갑자기 쉬다니 걱정이야 …시부린의 가슴이 부풀어 터질 것 같아…」

미오 「연락도 해 주지 않다니…시부린의 전화에도 응답해 주지 않는…흑…이제 슬퍼서 눈물이 나와버렷네☆」

린 「너희들 정말 적당이 해」

우즈키 「꺄―」

미오 「부끄러 부끄러워~」




끼익


코우메 「………………」


11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18:48:04.13 ID:BKZtr5Q+o


린 「…응?」

우즈키 「아 코우메다, 안녕―」

미오 「무슨일이야? 배가 고프니?언니가 과자 가지고 있으니 자」

린 「동물 취급 하지마」

코우메 「……………」

끼이익

쾅

우즈키「어?」

미오 「아-도망가 버렸네-린이 무서운 얼굴 하고 있으니까」

린 「너희들 말이야」


12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18:51:34.06 ID:BKZtr5Q+o

………
……
…

이틀뒤



모모카 「후후후…달콤한 맛이 나는군요 P님」



모모카 「훌륭한 요리에 벌꿀을 감들인 맛이어요.」



13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18:53:54.05 ID:BKZtr5Q+o

모모카「(그 언제나 열심이신 P님께서 갑자기 3일이나 쉬시다니…이러한 일은 전례가 없는 것이로군요)」

모모카 「(찾으시지 않는다면 좋겠다고 하시는 P님께는 송구하지만)」

모모카 「(그 대사, 외람되오나 모모카가 간과할 수는 없사와요)」

모모카 「(집안의 힘을 이용하는 것은 좋아하지는 않사와 편치않습니다마는 허나…이것도 P님이기 때문에)」

모모카 「( 제가 가능한 한으로 돕겟사와요)」

모모카 「(그래요, 이것은 흡사 비유한다면 내조의 공…남편을 그림자로 지지하는 아내와 같은…」

모모카 「아니 저는 무엇을!」

모모카 「안되요 안됩니다요! 이런 불순한 동기는 단정치 못한것이어요!」

모모카 「아, 아 하지만…」


14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18:59:47.56 ID:BKZtr5Q+o

석양이 보이는 해안


모모카 「겨우 만날 수 있었사와요」

P「이런이런, 결국 들켜 버렸는지」

모모카 「후후 P님의 일이라면 뭐든지 제눈에 훤하기때문이어요」

P「정말…그토록 오지 말아달라고 했는데도 나쁜아이구나 모모카는」

모모카 「P님을 위해서라면 모모카는 나쁜 아이라도 되겟사와요…그러시지 않으시다면 이런 저는 싫으신지요?」

P「하 하 하 하 하, 설마, 모모카를 싫어하게 된다는건 미쿠가 물고기를 좋아하게 될 정도로 있을 수 없어…그렇지만」

모모카 「그렇지만?」

P「이런 버릇 없는 레이디에게는」


모모카 「아, 앙!」


15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19:06:33.79 ID:BKZtr5Q+o

P「아무래도 벌을 줘야 겠지?」

모모카 「P…님, 무엇을?이런 일, 아직 저희들은…」

P「후후후, 역시 아름답구나 모모카는」

모모카 「!, 그런 거짓말에 넘어가지 않사와요!」

P「이런?무슨 거짓말을 한다고 하는거야?」

모모카 「그것은…그…

P「응, 응, 응―？」

모모카 「정말,심술궂으신 분…!」」


16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19:13:09.77 ID:BKZtr5Q+o

P「모모카의 입으로부터 말했으면 좋다」

모모카 「이제 그만두시어요!…, 그리고 나쁜 모모카는 벌을 받사와 징계를 치루어야 하기 때문에」

P「뭐야 시시하네, 싫어하고 있는 너도 나쁘지 않은데」

모모카 「P님…조금 더 가까이 와주시어요?」

P「그럴까?아, 그렇지 않으면 모모카…설마 벌을 받는것을 기대하고 있었던 거야?」

모모카 「!, 그런 일은…」

P「뭐 상관없어, 그건 지금부터 모모카의 몸에 잔뜩 물어봐 줄테니 말이야」





모모카 「…, 후후…P님, 부디 상냥하게…」

모모카 「 그렇지만 격렬하게 해 주시는 것도…아…」


아키하 「이제슬슬 좋을까」

모모카 「어머나?」


18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19:17:50.66 ID:BKZtr5Q+o

아키하 「………………」

모모카 「………………」

아키하 「………………」

모모카 「………………」



모모카 「언제 부터 있었습니까?」

아키하 「 나는 아무것도 듣지 않았어」

모모카 「신경 쓰지않는 것이 좋을겁니다」

아키하 「…하지만 너의 프로듀서 소리흉내는 생생해서 듣는 보람이 있는데...」

모모카 「역시 잊어 주십시오」

아키하 「그래」


19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19:22:01.80 ID:BKZtr5Q+o

모모카 「그래서, P님은 발견되었습니까?」

아키하 「………………」

모모카 「뭐 아키하씨의 기술과 나의 백업이 있으면 오히려 찾아낼 수 없는 것이…」

아키하 「결론부터 말하면………찾을수 없었다」

모모카 「네?」

아키하 「이 현대 사회에서 흔적을 지워 없애는 일은 불가능…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아키하 「그는 아무래도 해치운 것 같다」

모모카「그런」

아키하 「이런이런, 여기까지 진지하게 몸을 숨기고 있다고는」

모뫄 「P님…도대체 무엇을 하시길래…」

아키하 「어딘가에서 은둔이라도 하고 있는지, 그 정도 밖에 생각해내는게 한계인거같군」


20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19:23:19.85 ID:BKZtr5Q+o

모모카 「………………」

아키하 「그렇게 낙심하지 말아줘…월요일에는 돌아온다고 했어

아키하 「3일 후에 돌아온다고 한다면 그것을 기다릴수 밖에 없어」

모모카 「예…」



끼이익



모모카 「어머나?지금 무슨 소리가 들리지 않았습니까?」

아키하 「응…?아니 아무도 없는 것 같은데」

모모카 「?」




코우메 「……………」

코우메 「……………」
끼이이익


21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19:24:56.50 ID:BKZtr5Q+o

………
……
…


3일째
사무소 근처



터벅터벅

코우메 「………………」

코우메 「………………」

코우메 「………………」




코우메 「(프로듀서씨…어디?)」


22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19:29:33.32 ID:BKZtr5Q+o

코우메 「(모두가 프로듀서씨를 찾았는데)」

코우메 「(…결국 오늘까지 아무도 찾아낼 수 없었다)」

코우메 「(내일이 되면 만날 수 있는데)」

코우메 「(불안하고………어쩔 수 없다)」

코우메 「공, 공포영화라면…조금은 진전, 있어도 괜찮은데…」

코우메 「프로듀서씨의…조, 좀비…라든지…덮쳐 오지 않을까…」

코우메 「…………………」


슥

코우메 「그런건…상, 상품이 되지 않는……」

코우메 「…………」


24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19:33:08.26 ID:BKZtr5Q+o

코우메 「(단 3일인데…그런데도…)」

코우메 「외, 외로운…입니다」

코우메 「(오늘로 3일이니까 내일는 만날 수 있는데)」

코우메 「찾, 찾는 것…멈출 수 없다」

코우메 「(무엇일까…모르겟다)」


코우메 「………………」
켑似轟

코우메 「(이렇게 정처없이 걷고 있어봤자…만날 수 있을리 없는데…어째서…)」

코우메 「………프로듀서씨…」




「………………」


25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19:35:36.32 ID:BKZtr5Q+o

코우메 「…아」

「………………」

코우메 「 왜, 왜…」

「………………」

코우메 「이런 시간에…드, 드문」

「………………」
까닥까닥

코우메 「…응?」

「……………」
까닥까닥

코우메 「…여, 여기에 오라고…?…어?」

「……………」
까닥까닥

코우메 「기, 기다려 가지 마…」


26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19:41:05.92 ID:BKZtr5Q+o

너덜너덜한 폐가 앞

「………………」

코우메 「여, 여긴…?」

코우메 「(굉장한 너덜너덜 한…살, 살 수 있는 것일까)」

코우메 「(별로 보지는 않지만, 일본식 공포영화의 무대가 될지도)」

코우메 「우후,후 …밤이 되면…더, 더 분위기 나올지도……………가 아니지」

「……………」

코우메 「그런데, 어…어째서 이런 곳에…」

「………………」
슥

코우메 「아…안되…마음대로 들어가면…아」


27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19:42:22.40 ID:BKZtr5Q+o

「………………」
까닥까닥

「…그, 들어가라는…?마음대로 들어가면 안 돼…, 거기에…」
찰칵찰칵

코우메 「……뭐지?…아 그, 열쇠 걸리고 있다」

「………………」

코우메 「그, 그러니까 빨리…」

「……………후」

츠　찰칵찰칵찰칵

츠　끼이이이이이익

「………………」
까닥


코우메 「………………」


28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19:51:52.27 ID:BKZtr5Q+o

「………………」
까닥까닥

코우메 「조, 조금이니까」


끼이이익

코우메 「죄, 죄송 합니다…」

코우메 「(안은 어떻게 되어 있을까, 거칠게 무너져 있으면 기쁜데…)」

코우메 「어, 어?」

코우메 「(의외로 안은 깨끗)」
두리번 두리번

코우메 「…보통 집 같다」

코우메 「(누군가 살고 있는 건가…?)」

코우메 「아, 하 하………그,아무도 없지요」

코우메 「(그 아이가…이런 곳에 데려온건)」

코우메 「(…반드시 친구를 소개하고 싶은…이라든지)」


29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19:52:44.10 ID:BKZtr5Q+o

코우메 「…………그런데, 이, 이제 가르쳐 주셨으면 하는…, 여, 여기는…누가」

슥

코우메 「………?」

코우메 「(아까…그 아이…없다)」

코우메 「……………」

코우메 「(스스로 여기까지 데려 온 주제에)」

코우메 「정말, 제멋대로…이제…돌아가 버릴까…」

코우메 「(프로듀서씨, 찾고 싶고)」

코우메 「아…또 나………안…안된다, …」

코우메 「내일이 되면…내일에 , 」



끼이익

P「그-뭐지, 확실히 잠금장치는 현관이었지?」

P「들키지 않게 PC 밖에 전기는 사용하지 않을 것인데, 외형만이 아니고 안쪽까지 고물이군」

코우메 「………………」

P「」


30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19:56:48.26 ID:BKZtr5Q+o

P「어,어?」

코우메 「……………」

P「아 그…환각인가?」

코우메 「……………」

P「안되겠네-아이돌과 만날 수 없는 금단증상도 여기까지 왔는건지나」

코우메 「……………」

P「너무 참는다고 인체에 이렇까지 영향이 나온다고는」

코우메 「……………」

P「 그렇지만 환각이라면 아무래도 괜찮잖아…좋아, 아까부터 부족했으니까 충분히」


꼬옥

P「응?」

코우메 「……………」


31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19:59:34.15 ID:BKZtr5Q+o


P「…코우메?」

코우메 「……………」
꾸욱

P「넌…환각 아닌 건가?」

코우메 「……………」
꾸욱

P「아냐 꿈이겠지-코우메가 이렇게 대담한 일을 할리가」

코우메 「…………」
꾸욱!

P「미 , 미안」


32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20:03:16.92 ID:BKZtr5Q+o


코우메 「……………」

P「……………」

코우메 「……………」

P「……………」

코우메 「……………」

P「, …코우메」

코우메 「……………」

P「뭔가 말해 주지 않을래?」

P「 아직도 믿을수가 없는데」

코우메 「……………」


35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20:10:42.79 ID:BKZtr5Q+o

P「너의 감촉까지 꿈이라면 이제 뮐 믿을수있겟어」

코우메 「………었다」

P「?」

코우메 「만나고 싶었다, 입니다…프로듀서, 씨」
꾸욱

P「………………」

코우메 「…………응…」
스윽

P「…미안」

코우메 「……………」

P「정말 고마워」

코우메 「으, 응…」


36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20:16:31.15 ID:BKZtr5Q+o

………
……
…


P「괜찮아?」

코우메 「…응」

P「미안, 그렇게까지 걱정하게 만들어버려서」

코우메 「아니, 좋습니다…프로듀서씨는 3일에 돌아온다고 했었는데, 내, 내가 마음대로 깊은 생각에 빠져…」

P「그렇지만 코우메한테 그렇게까지 생각하게 해 만든 내가 나뻐, 미안」

코우메 「아, , 아…그 나야말로, 미안해요」

P「아니아니 내가 나빴다는, 코우메는 사과하지 말아줘」

코우메 「내, 내가…」

P「아니아니 싫기 때문에 내가」

코우메 「…………」

P「…………」


37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20:24:46.08 ID:BKZtr5Q+o

P「그만하자, 이제」

코우메 「응」




P「그나저나 용케 여길 찾아냈구나,3일간 누구한테도 발견되지 않을 자신이 있었는데」

코우메 「그, 그건 그 아이…가……어?」

P「…?」

코우메 「…없다(…어째서?)」

P「코우메?」

코우메 「아, 아닙니다…그것보다, 프로듀서씨…, 어째서 쉬었어?」

P「…………………」

코우메 「나, 나만이 아니고…모, 모두, 걱정하고 있다…」

P「…………………」


38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20:27:59.20 ID:BKZtr5Q+o

P「컴백 보수」

코우메 「캠…백……?」

P「코우메는 몰라도 되」

코우메 「네…?네, 그렇지만」

P「괜찮으니까」

코우메 「 그렇지만…」

P「?응, 벌써 끝난 이야기이고 , 응 OK?」

코우메 「응, 응」

P 「참는 것도한도가있지…평상시의 로그인 보수가 도대체…투어의5천 정도까지의 보수보다 상당히 호화라든지 더이상 러너 이외 쉬지 않으면 이라니 대체 어떤 판단으로…」
투덜투덜

코우메 「?」


39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20:35:21.36 ID:BKZtr5Q+o



P「요컨데 3일간 일을 일절 하지 않고, 사무소에도 들어가지 않는 조건이엿어」

코우메 「, 그래…(결국 무슨 말인지 모르겟다)」

P「뭐 그것도 마지막이지만」

코우메 「끝, 끝난?」

P「 이제 코우메와 만나 버렸기 때문에」

코우메 「아…!, 미안해요」

P「좋다니까 이제 보수도 아무래도 좋고」

코우메 「어?」

P「일…이라고 할까 아이돌과 접하고 있을 수 없는 건 정말로 괴로웠다고」

P「그러니까 지금 이렇게 코우메가 일부러 나를 찾으러 와 준 일이 기뻐서 기뻐…」

코우메 「아…아, 네…감사합니다」

P「보수보다도 기뻐 정말, 프로듀서를하고 있어서 다행이야」

코우메 「………아…우우」


40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20:41:27.61 ID:BKZtr5Q+o

………
……
…


P「그런데, 지금부터 어떻게 할까, 코우메는 뮐 하고 싶어?」

코우메 「네?나, 나…?」

P「이제 와서 사무소에 출석가기도 그러고 일은 내일부터는 변하지 않으니까」

P「모처럼 코우메가 와 주었으니까 코우메에 맞춰서」

코우메 「아니, 좋습니다…저, 마음대로 왔을 뿐인데」

P「괜찮아 괜찮아, 그리고 코우메를 위한 것뿐만 아니라 나를 위해서 이기도 해」

코우메 「?」

P「지금까지 쭉 틀어박히는 것도 이제 일도 없고 지루했었어…」

P「PC와 넷이 있으면 괜찮을거라고 생각했지는데, 집안에 쭉 있는건 안되겟어,질리거든」

코우메 「그, 그렇구나」


41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20:45:14.60 ID:BKZtr5Q+o


P「코우메도 이런 곳에 있으면 지루하겠지?」

코우메 「…, 으응, 여기 싫지 않은, 」

P「또 」

P「정말 남한테 신경을 쓰는 아이구나 넌, 조금 더 제멋대로 되어도 좋은데」

코우메 「조용하고…외형도 멋지고…, 거기에, 프, 프로듀서씨와………함께…로」

P「나와?」

코우메 「……………」

P「……………」


42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20:50:45.00 ID:BKZtr5Q+o


P「네-그 코우메, 뭐라고 말했다?」

코우메 「……………」

P「마지막 말을 알아 들을 수 없어서」

코우메 「프로듀서, 와 함께이니까」

P「」


43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20:52:13.69 ID:BKZtr5Q+o

코우메 「…네, 네에에」

P「, 응…고마워요, 영광이다」

코우메 「네, 네」

P「(사실은 들리고 있었지만, 조금 놀려 주려고 생각했는데 직설적으로 말해진다고는)」

P「기뻐, 아니-나도 코우메와 함께여서 , 기뻐 하 하 하」

코우메 「프로듀서씨 는 언, 언제나…누군가랑 항상 함께있고」

P「담당하고 있는 아이돌이많기 때문에」

코우메 「그, 그렇지만 오늘은, 내일까지 독점할 수 있지요」

P「」


45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21:34:59.77 ID:BKZtr5Q+o

P「아, 아, 그렇다, 코우메에 맞추기 때문, 당연하다」

코우메 「, 어딘가…나가면, 누군가에게 발견될지도 모르고…」

코우메 「나, 나는…여기가, 좋다」

P「(뭐지 이 천사는)」

코우메 「…♪…♪」

P「(그런가 잘 생각하면 나가지 않으면 내일까지는 누구에게도 발견되지 않는 것 같아 )」

P「(즉 코우메와…)」

P「……………」

코우메 「?」

P「좋아」


46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21:42:29.31 ID:BKZtr5Q+o

코우메 「프, 프로듀서?」

P「(그렇게 둘이서…코우메도 기분…)」

P「(이것이라면…아마…, 후후후)」

P「, 코우메 나랑─」

코우메 「아」
슥

P「어머나?」
슥

코우메 「조금…기다리고 있어」

P「코, 코우메-?갑자기가방을 찾아다니기 시작해서 어떻게 했어?」

코우메 「그,그렇지만…프로듀서는 지루해하고있으니까」
슥

P「네?아니, 나도 코우메와 함께라면 그 만큼으로」

코우메 「프, 프로듀서가 PC 가지고 있어 좋았다…」
찰칵

P「아니아니 PC보다 , 둘이서 할 수 있는 좋은 일을 해」

코우메 「…좋은 일, 이야?」

틱
호러DVD


P「」


47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21:48:07.26 ID:BKZtr5Q+o


P「그래-언제나 그런걸 가지고 있어 좋은―」

코우메 「응」
딸칵 딸칵 칙 찰칵

P「흐르는 손놀림으로 PC에DVD하지만」

코우메 「후후…프로듀서…를, 전세로…영화 감상회…」

P「뭐야 좋은 웃는 얼굴」

코우메 「아, 내일까지…즐기자?」

P「다른 의미로 말했으면 좋았다」

코우메 「?」


48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21:54:24.54 ID:BKZtr5Q+o

………
……
…

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

P「」

코우메 「~♪」

P「」

코우메 「프, 프로듀서씨?」

P「뭐야」

코우메 「, 즐겁지 않은거야?」

P「설마」

코우메 「그, 그렇지만…얼굴이…」

P「보통, 공포영화를 웃는 얼굴로 보는게 아니니까」

코우메 「그, 그런가?」

P「그래」


49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22:07:14.23 ID:BKZtr5Q+o

P「……………」

코우메 「…………」

P「……………」

코우메 「…………」

P「거기에」

코우메 「?」

P「코우메를 즐길 수 있고 있다면 그것이 최상이다」

코우메 「아…네, 네, 고마워요, 있습니다」

P「응(음흉한 일을 생각한 벌이고…)」


50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22:14:15.32 ID:BKZtr5Q+o

P「………………」

코우메 「……………」　

P「……………」

코우메 「……………」

코우메 「(역시 무리하고 있을까…에서도)」

코우메 「(내일까지 함께 있으려면 이거 밖에, 생각해내지 못해서)」

P「응?어떻게 했어?」

코우메 「(무리 말해 미안해요…에서도)」

코우메 「…아니오, 아무것도 아닙니다」

코우메 「오늘 밤은…, 재우지 않아, 후후후」

코우메 「(프로듀서를 독점한…기쁘고, 즐거운…이니까)」

P「귀엽다」






51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22:34:49.81 ID:BKZtr5Q+o

끝입니다, 감사합니다
몇 번인가vip그리고 떨어졌으므로 여기까지 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복귀 후에 여윈 모바P와 기쁜 표정을 하고 있는 코우메 그리고다른 사무소의 아이돌들과의 옥신각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족 밖에 되지 않는 것 같아서 끝납니다


52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4(목) 22:40:41.37 ID:djosjiTA0

지쳐~


53 VIP에 변해서NIPPER하지만 보내 드립니다 2013/04/05(금) 00:48:34.07 ID:3oa2Hxiwo

옥신각신 쪽도 신경이 쓰이군요
개



휴 이것으로 첫 번역 작품을 마치겟습니다.생각보다 번역활동은 힘들고어렵군요.아무튼 이번 ss는 짧으면서도 재미있습니다.코우메 귀여워요 코우메!! 2차창작에서도 많이 보여지는 아이돌이더군요.심지어 신데마스는 관심 없어도 코우메를 그릴정도로 인기 많은....아무튼 읽어주시다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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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저：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365067458/

이 글은 2013년 11월 1일 오전1시40분에 마지막 수정을 맞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