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히비키「오늘은 만우절이라고」(2/2)

댓글: 11 / 조회: 2768 / 추천: 0



본문 - 04-01, 2013 23:42에 작성됨.

114: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1(月) 03:08:06.37 ID:5M6DxPFc0

히비키「결국 본인, 아무도 못 속였다고」

히비키「이제 속이지 않은 건……」

미키「히비키 안녕인거야」

히비키「미키? 하이사이」

히비키「미키……」

미키「……? 왜 그래 히비키?」

히비키「……맞다!」팅


116: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1(月) 03:12:41.17 ID:5M6DxPFc0

히비키(타카네의 방법을 쓰면 되는 거야!)

―――――
―――


히비키「그러고 보니 미키, 프로듀서가 불렀다고?」

미키「에, 허니가? 어디 있어?」

히비키「지금은 사장실에 있을 거라고」

미키「훗훗훗, 물러 히비키…… 딸기 바바로아인거야」

히비키「엣?」

미키「오늘이 만우절이란 것쯤, 알고 있어」

히비키「아, 앗차ー!」

미키「즉 사장실이 아닌 곳에 있는 거네, 갔다 올게」다다닷


118: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1(月) 03:21:11.83 ID:5M6DxPFc0


―――
―――――

히비키(프로듀서가 부르지 않았는데 불렀다고 거짓말)

히비키(사장실에 있다고 말해서 없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거짓말)

히비키「와, 완벽해ー……」

미키「응ー? 여보세요ー 히비키ー?」

히비키「그러고 보니 미키, 프로듀서가 불렀다고?」

미키「에, 허니가?」

히비키「지금은 사장실에 있을 거라고」

미키「무슨 말이야 히비키, 허니는 저기 있어」

히비키「엣!? 진짜!?」휙

미키「아니지~ 미키는 못 속여, 히비키」

히비키「우걋! 또 당했다고」


120: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1(月) 03:31:20.10 ID:5M6DxPFc0

히비키「이제 속이고 싶지도, 속고 싶지도 않아」

히비키「부탁이니까 다들 속이지 말아달라고……」


아미「응흥흐~♪ 마미, 아무래도 이오링이나 야요잇치보다도 맛있어 보이는 게 있습니다요→?」

마미「아미, 여기선 잠깐 본보기를 보여줄 수 밖에 없겠네용→」


124: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1(月) 03:46:45.44 ID:5M6DxPFc0

아미「히비키→잉! 큰일, 큰일났어→!」

히비키「아, 아미? 왜 그래?」

아미「마미가, 마미가…… 우아우아→」

히비키「마, 마미가 어떻게 됐어?」

마미「으……히비……킹……」

히비키「마미!? 왜 그래!」

마미「배, 배가……배 아파서…… 아, 아파」

히비키「배 아픈 거야!?」

마미「이, 이대로면 마미……」

아미「마미! 마미!」


125: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1(月) 03:49:41.50 ID:5M6DxPFc0

마미「아, 아미 안 되겠어…… 진짜로 아파졌어……」

아미「마미! 마미→!」

히비키「야, 약 사올게!」

아미「그리고 소화를 위해 콜라도 부탁→」

히비키「에? 콜라는 왜?」

아미「아, 마미는 약을 잘 못먹으니까, 단 걸로 덮어쓰지 않음 안 된다구」

히비키「그, 그랬어? 알았어, 갔다올게!」타타탓

아미(이걸로 필요한 약도 사고 일석이조라넹)

마미「아미……도와줘……」

아미「응흥흐→♪ 마미, 히비킹은 갔으니까 작전성공이야!」


마미「아니, 진짜로 아파…… 아미」


127: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1(月) 03:53:28.85 ID:5M6DxPFc0

아미「어이쿠, 설마 나까지 속이려고 하다니 안 되지」

마미「아냐 아미, 진짜로 아프다니깐……」

아미「에, 정말? 괜찮아 마미?」

마미「어째서 이렇게…… 아파아파앗!」


아미「어, 어떡해…… 기, 기다려 마미, 사람들 불러올게!」타타탓


128: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1(月) 03:59:14.01 ID:5M6DxPFc0

아미「모, 모두→! 큰일났어→!」

이오리「왜 그래 아미? 안색이 변해서」

아미「마, 마미가! 마미가!」

마코토「마미가 어떻게 됐어?」

아미「웅크리더니, 갑자기 배가 아파서 못 움직인다구!」

전원「………」

야요이「에ー! 빨리 도와야…… 이오리「됐어 됐어, 야요이. 만우절이야」

아미「에……?」

하루카「대단하네, 정말로 빠질 것 같아……」

치하야「응, 박력 있고 훌륭해」


아미「에?」


129: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1(月) 03:59:58.64 ID:I2egbHAf0

아ー…


134: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1(月) 04:07:18.53 ID:5M6DxPFc0

유키호「제일 기대하고 있었는걸」

마코토「그걸 맨 먼저 당했으면 속아버렸겠네ー」

아미「여, 연기가 아냐! 진짜라구!」

아즈사「대단하네ー 아미. 나는 서로 바꿔서 오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이오리「바꾸기는 이쪽이 했으니까, 그랬으면 중복이야」

하루카「아하하, 그래도 절대 구분 못 하겠어」

아미「이제 됐어!」뒤적뒤적

코토리「그러고 보니 아미, 진통제 사왔니?」

아미「아…… 없었지……」


136: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1(月) 04:15:13.81 ID:5M6DxPFc0

코토리「앗, 아직 안 사러갔었어?」

아미「어떡해…… 어떡해……」

달칵

P「안녕하세요ー」

아미「아, 오빠」

P「응? 무슨 일이야 아미?」

아미「마미가…… 마미가……!」

P「마미가 어떻게 됐다고?」

아미「배가 아파서…… 웅크리고……」

마코토(여기선 가만히 있는 게 좋겠지)

하루카(프로듀서 씨는 아마 믿으실 것 같은데)

P「정말이야? 지금 어디 있는데?」두리번두리번

치하야「역시……」

이오리「니히힛」


138: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1(月) 04:22:37.97 ID:5M6DxPFc0

P「어, 왜들 그래?」

하루카「프로듀서 씨, 오늘은 몇 월 몇 일일까요?」

P「오늘은 4월 1일이지?」

마코토「무슨 날인지 아세요?」

P「만우절이지?」

마코토「정답이에요, 아니 알고 있었잖아요」

P「아아, 아까 리츠코한테 속아서. 그런데 아미, 마미는 어딨어?」

아미「이, 이쪽이야 오빠」타타탓

하루카「프로듀서씨는 거짓말이란 걸 알면서 걸려주시는 거예요?」

P「아니, 거짓말일지 아닐지는 모르잖아?」

P「그리고 아이돌의 건강관리는 프로듀서의 임무니까」


타타탓


144: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1(月) 04:28:49.18 ID:5M6DxPFc0

타타탓

아미「마미!마미ー!」

마미「으으…… 아미……」

아미「괜찮아? 마미, 마미」

P「마미, 괜찮아?」

마미「오……빠」

P「땀이 굉장하네…… 아미, 컵에 물을 떠와줘」

아미「으, 응!」타타탓

P「마미, 괜찮아?」척

마미「오빠 손…… 차가워…… 으으」

P「네가 뜨거운 거야, 정신차려 줘」


타타탓

히비키「아미ー! 마미ー! 사왔다고ー!」

P「히비키?」


149: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1(月) 04:33:37.42 ID:5M6DxPFc0

히비키「어라, 프로듀서 뭐해?」

P「뭐하냐니, 마미의 간병이야…… 그것보다 히비키는?」

히비키「아, 맞다! 마미, 약이랑 콜라!」슥

P「어, 어이. 콜라는 뭐야」

히비키「아미가 말했거든, 마미는 약을 잘 못 먹어서 콜라랑 같이 마신다고」

P「음료수하고 마시는 건 별로 안 좋으니까 기각이야」

히비키「그, 그런가?」

아미「오빠, 물 가져왔어!」

P「고마워! 마미, 약, 먹을 수 있겠어?」

마미「으, 응……」

꿀꺽꿀꺽


152: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1(月) 04:41:03.01 ID:5M6DxPFc0

마미「마셨……어」

P「좋아, 우선 수면실에서 재우자…… 자 영차!」

아미「마미, 괜찮아?」

마미「미안해, 아미…… 히비킹……」

히비키「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냐」

아미「으응, 아니야 히비킹」

히비키「에? 아니라니?」

아미「처음에 말했을 때…… 그때는 거짓말이었어」

히비키「우갸ー! 본인 또 속은 거야!? 근데 마미는?」

아미「히비킹이 간 뒤에 진짜로 배가 아파져버렸어」

히비키「에, 그럼…… 안 속은 건가?」

P「그렇다고 치면 되지 않아?」


154: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1(月) 04:46:15.29 ID:5M6DxPFc0

수면실

마미「새근ー……새근ー……」

히비키「즈, 즉 본인을 속이려고 했다가 진짜가 되버렸단 거야?」

아미「미안해 히비킹…… 그래도 믿어줘서 고마워!」

P「그래, 히비키가 안 믿었다면 지금쯤은 더 심해졌을지도 몰라」

히비키「그거야 마미가 쓰러져서…… 괴로워 보였으니까」


155: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1(月) 04:51:51.84 ID:5M6DxPFc0

타카네「그것이, 그대의 장점이에요」

히비키「타카네?」

리츠코「이런 일이 있을 줄은…… 마미는 괜찮은 거니?」

아미「응, 지금은 자고 있어」

P「리츠코와 타카네는 사장님과 무슨 얘기를 하고 있었어?」

리츠코「아ー, 그건 좀…… 별거 아니에요」흘끔

타카네「그렇군요, 지금 와서는 무의미할지도 모릅니다」흘끔


히비키「응? 무슨 일 있었어?」


156: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1(月) 04:57:09.71 ID:5M6DxPFc0

몇 시간 후

리츠코「다녀왔습니다ー」

P「어서 와 리츠코, 마미는 괜찮았어?」

리츠코「네, 부모님께 연락해서 사정도 설명해드렸고요」

하루카「설마 정말이었다니…… 아미, 거짓말이라고 해서 미안해」

치하야「정말로 미안해」

야요이「미안해요」

이오리「잘못했어…… 미안」

아미「괘, 괜찮아. 원래는 거짓말이었으니까」


160: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1(月) 05:06:03.88 ID:5M6DxPFc0

P「어쨌든 큰일이 안 나서 다행이야」

아미「응! 전부 히비킹 덕분이라구!」

히비키「에, 정말?」

타카네「예, 히비키의 솔직한 마음이, 마미를 구한 것이에요」

히비키「그, 그런가」

P「히비키, 더 자랑스러워해도 돼」

미키「우ー 허니가 히비키한테 반해버리겠어」

히비키「미, 미키ー!」


사장실

타카기「자, 오게나 가나하 군…… 보기 좋게 속아보이마」


161: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1(月) 05:06:52.05 ID:vxKW/b4D0

사장 좋은 사람


162: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1(月) 05:07:40.32 ID:TuC9Osyd0

이 히비키는 틀림없이 근두운에 탈 수 있어


164: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1(月) 05:13:50.75 ID:5M6DxPFc0

히비키「그럼 올해는 몇 명 속였을까……」

하루카×
마코토×
아즈사×
야요이×
이오리×
치하야×
유키호×
코토리×
타카네×
미키×
아미×
마미×

히비키「모두한테 속았잖아ー!」


히비키「내년 만우절은 난쿠루나이사ー!」




165: 忍法帖【Lv=17,xxxPT】(1+0:15) :2013/04/01(月) 05:14:35.85 ID:uu9TnCLY0

사장을 속이는 장면은?…


171: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1(月) 05:24:56.59 ID:5M6DxPFc0

사장실

타카기「으음……그렇군, 가나하 군이……」

타카네「네, 그래서 타카기 공께서 활약하여 주십사하여……」

리츠코「그 애의 좋은 점이라고 생각하지만요」

타카기「알겠네, 나도 가나하 군 정도였던 무렵엔 곧잘 속았었지」

―중략―

타카기「좋아, 그럼 가나하군에게 말해주게. 사장이라면 속일 수 있다고 말이야」

리츠코「네, 잘 부탁드립니다」


>>155의 타카네와 리츠코의 언동.


172: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1(月) 05:28:50.66 ID:/4jL+L1C0

타카네도 리츠코도 사장도 모두 다정하구나
수고!


출처
響「今日はエイプリルフールだぞ」
http://hayabusa.2ch.net/test/read.cgi/news4vip/1364742439/
-------------------------------------------------------

히비키는 왜 이렇게 귀여운걸까요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