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치하야 「생일이니 유우한테 가야…….」

댓글: 10 / 조회: 3177 / 추천: 1



본문 - 03-27, 2013 22:54에 작성됨.

7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2/25(월) 02:19:09.72 ID:CgazXgOy0

    하루카 「치하야 짱!?」

    치하야 「하, 하루카? 놀래라.」

    하루카 「놀란 건 이쪽이야, 치하야 짱!」

    치하야 「하루카도 참, 오버하지 마.」

    하루카 「오버가 아니야, 치하야 짱!」


8 둔갑술첩【Lv=3, xxxP】(1+0:15) 2013/02/25(월) 02:21:33.22 ID:CgazXgOy0

    치하야 「하지만…모처럼 이고.」

    하루카 「안 돼! 치하야 짱은 내 중요한 친구, 동료라고!?」

    치하야 「하루카…그렇게 말해 주다니 기뻐.」

    하루카 「그러니까 치하야 짱…가지 마…놔두고 가지 마…….」

    치하야 「하루카…….」


9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2/25(월) 02:23:24.05 ID:CgazXgOy0

    치하야 「그렇구나!」

    하루카 「…치하야 짱?」

    치하야 「하루카도 같이 갑시다!」

    하루카 「에! 에에에에에에!?」


10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2/25(월) 02:25:32.04 ID:CgazXgOy0

    치하야 「그래, 그러면 정말 좋을 거야!」

    하루카 「자자자자, 잠깐 기다려 치하야 짱?」

    치하야 「?」

    하루카 「아니 아니! 그런 의아하다는 표정 짓지 말고!?」


12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2/25(월) 02:28:32.55 ID:CgazXgOy0

    치하야 「무언가…문제라도 있어?」

    하루카 「있어, 있어! 어마어마하게 쌓여있다고 치하야 짱!?」

    치하야 「그러네, 나 자신의 문제에 하루카를 말려들게 하면 안 되겠지…….」

    하루카 「아니 그렇긴 한데! 그게 아니라!」


13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2/25(월) 02:32:14.04 ID:CgazXgOy0

    치하야 「하루카도 함께 가면 유우도 기뻐한다고 생각했지만…역시 나 혼자서.」

    하루카 「저기, 조금 안정하자, 치하야 짱.」

    치하야 「나는 안정하고 있는데?」

    하루카 「안정한 상태에서 그런 생각은 무서워, 치하야 짱?!」


14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2/25(월) 02:35:06.45 ID:CgazXgOy0

    하루카 「치하야 짱은 내가 그리고 사무소 동료들이 싫어?」

    치하야 「그렇지 않아, 하루카는 소중한 친구이고 모두도 중요한 동료야.」

    하루카 「그럼 왜 혼자 가려고 해!?」

    치하야 「…?」

    하루카 「고민하고 있었다면 어째서 이야기해주지 않은 거야!?」


15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2/25(월) 02:38:50.07 ID:CgazXgOy0

    치하야 「…!」

    하루카 「치하야 짱…이해했어?」

    치하야 「그렇구나, 하루카. 나, 잘못하고 있었어.」

    하루카 「치하야 짱!」

    치하야 「사무소의 모두에게도 이야기해 볼께!」

    하루카 「그래야지, 치하야 짱, 왜냐하면 우리들 동료인ㄱ」

    치하야 「사무소의 모두에게도 함께 유우한테 갈수 있는지 물어볼게!」


16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2/25(월) 02:42:10.22 ID:CgazXgOy0

    하루카 「」

    치하야 「우선 타카츠키 씨에게 전화를…….」휴대전화 꺼내 들고

    하루카 「포파피푸페~,가 아니야, 치하야 짱!!」

    치하야 「나, 또 뭔가 이상한 말을 했어?」

    하루카 「이상해! 처음부터!! 끝까지!!」

    치하야 「역시 타카츠키 씨에게는 조금 무서울까.」

    하루카 「야요이가 아니어도 무서워한다고 생각해!?」


17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2/25(월) 02:44:33.44 ID:CgazXgOy0

    치하야 「역시 그런 걸까…….」

    하루카 「그래…왜냐하면 죽」

    치하야 「나는 무섭지 않지만…다른 사람들은 조금 무섭겠지.」

    하루카 「치하야 짱!? 언제 그런 영역까지!?」


18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2/25(월) 02:48:02.28 ID:CgazXgOy0

    치하야 「그렇지만, 프로듀서는 무서워하지는 않았어.」

    하루카 「프로듀서 씨에게 이야기했어!?」

    치하야 「그래, 일단 상담은 했어.」

    하루카 「뭐라고 말했어!?」

    P 『오오, 좋아! 시간 내서 보내 줄게.』

    치하야 「…라고.」

    하루카 「」


22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2/25(월) 02:52:52.29 ID:CgazXgOy0

    하루카 「에에에에에!? 프, 프로듀서 씨가 치하야 짱을!?」

    치하야 「그래, 시간만 괜찮으면 언제든지 보내 준다고.」

    하루카 「프로듀서 씨는 그런 위험인물이었어!?」

    치하야 「어제도 돌아갈 때, 미나세 씨에게 이야기했어? 보내준다 라고.」

    하루카 「살인마! 프로듀서 씨 살인마!」

    치하야 「미나세 씨는 거절했지만.」

    하루카 「당연하겠지! 일 끝낸 뒤에 인생까지 끝이라니!」


23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2/25(월) 02:55:45.85 ID:CgazXgOy0

    치하야 「그렇게 싫은 걸까?」

    하루카 「당연해, 치하야 짱!?」

    치하야 「코토리 씨는 자기도 보내줬으면 하는 소리를 중얼거리고 있었는데…….」

    하루카 「그것 스트레스야! 과로야!」


25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2/25(월) 03:03:32.82 ID:CgazXgOy0

    하루카 「사장님에게 코토리 씨의 휴가 늘리도록 부탁하지 않으면…….」

    치하야 「하지만 이미 프로듀서에게 부탁해버렸는데…….」

    하루카 「에에에!? 어, 언제!?」

    치하야 「1개월 정도 전부터.」

    하루카 「그렇게 예전부터!?」

    치하야 「그래, 갑자기 부탁하는 건 안 좋다고 생각해서…….」

    하루카 「방금 전 이야기를 듣는 한은 갑작스러워도 해줄 거 같아 보이지만…….」


26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2/25(월) 03:06:45.35 ID:CgazXgOy0

    치하야 「그렇지만 사람에게 갑자기 부탁하는 것은 실례니까.」

    하루카 「응, 그렇지만 조금 더 다른 곳에 상식을 발휘하자.」

    치하야 「혼자서는 조금 힘들기 때문에…….」

    하루카 「혼자였다면 어떻게 할 생각이었는데?」

    치하야 「전철을 이용하려고.」

    하루카 「치하야 짱!?」


27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2/25(월) 03:09:14.86 ID:CgazXgOy0

    하루카 「해서는 안 되고! 전철은 더 안 돼!!」

    치하야 「역시 눈에 띌까?」

    하루카 「눈에 콱 박혀!! 이번 달 주간지 톱기사 독점이야!!」

    치하야 「그런……그렇게까지 칭찬하면 쑥스러워…….」

    하루카 「칭찬이 아니라고!?」


28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2/25(월) 03:11:52.15 ID:CgazXgOy0

    치하야 「어머? 이제 프로듀서가 돌아올 시간이네.」

    하루카 「에! 치, 치하야 짱! 우선 나와 함께 도ㅁ」

    찰깍

    P 「다녀왔습니다-!」


29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2/25(월) 03:13:37.92 ID:CgazXgOy0

    하루카 「히이이이!!」

    치하야 「아, 프로듀서 수고 하셨습니다.」

    P 「오오, 미안 치하야, 마코토를 보내다 보니 늦었어…하루카? 무슨 일이니?」

    하루카 「마, 마코토가!?」


32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2/25(월) 03:16:30.35 ID:CgazXgOy0

    P 「무, 무슨 일이야 하루카!? 유키호를 악화시킨 거 같이 되었어!?」

    치하야 「하루카?」

    하루카 「싫어어어!! 살인마!!」쭉쭉

    치하야 「꺅! 다, 당기지 마, 하루카.」

    P 「어이 하루카! 위험해!!」

    하루카 「싫어어어어!! 오지 마!!」미끌

    하루카 「아.」


    돈가라갓샹


34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2/25(월) 03:19:24.63 ID:CgazXgOy0

    --------------

    P 「그래서, 나를 살인 프로듀서라고 생각했다고.」

    하루카 「…네, 죄송해요.」

    P 「아무튼, 상처가 없었으니까 다행이기는 하지만 좀 더 침착하게 행동하라고?」

    하루카 「네, 면목 없습니다…….」

    치하야 「하루카…….」

    하루카 「우…치하야 짱도 미한…폐를 끼쳐서…….」


37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2/25(월) 03:21:59.17 ID:CgazXgOy0

    치하야 「아니 하루카…고마워.」

    하루카 「…치하야 짱?」

    치하야 「프로듀서가 덮쳐 왔을 때 하루카는 나를 버리지 않았어.」

    하루카 「치하야 짱…….」

    치하야 「그만큼 소중하게 여겨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서…기쁜 거야.」


    P 「아니 아니, 덮치지 않았어, 덮치지 않았다고!」


38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2/25(월) 03:24:52.67 ID:CgazXgOy0

    하루카 「치하야 짱…!」

    치하야 「나도 말이 조금 부족했어, 그러니까 피차일반.」

    하루카 「…미안해.」

    치하야 「이쪽이야말로…….」


    P 「내가 마코토에게 그런 일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지, 핫핫핫.」널 사랑해~♪


40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2/25(월) 03:27:09.91 ID:CgazXgOy0

    치하야 「만약 괜찮으면 하루카도 와 줄래? 유우의 묘에.」

    하루카 「응! 물론! 그리고 거기다가…….」

    치하야 「?」

    하루카 「생일 축하합니다! 치하야 짱!」


    P 「마코토한테서 주먹의 그림 문자만 써진 메일이 왔는데…….」


41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2/25(월) 03:29:39.14 ID:CgazXgOy0

    ζ*'ヮ')ζ<크~w 지쳤습니다-!


    끝
    치하야 생일 축하!


45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2/25(월) 03:34:49.23 ID:CgazXgOy0

    벌써 월요일인데 뭘 하고 있는 건지.
    어째든 오타하고 탈취에 대해서는
    미안해요라고 해둘까나!


-1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3/27(수) 22:01:00.00 ID:tRC2w3o4N

P는 희생된 것이다. 하루치하를 위해


47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2/25(월) 04:44:25.55 ID:HK0j+waUP

탈취한거 치고는 퀄리티가 높은데.
수고수고.


48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3/02/25(월) 04:45:00.10 ID:ea/Nj4u60

깔끔하게 정리되었고 재미있었어, 수고!


--------------------------------------------------------------------------------------------------------------
치하야의 생일은 이미 지나서 아니지만 이건 꼭 번역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살인마P ㅋㅋㅋ

PS1. 번역 중에 이것은 한국어치고는 표현이 이상하다.
       일본식 표현이 너무 강하다는 부분을 가차 없이 지적해주세요.
       일단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바꾸려고 하지만 너무 번역체에 물들어 있어서
       지적 안 해주시면 눈치 못 채는 부분이 있을 테니까요.
       그 외에서도 이상한 부분이 있으면 가차 없이 지적해주세요.
1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