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게시판 카테고리.
글
P「경매요?」코토리「네」1/2
댓글: 7 / 조회: 6020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03-10, 2013 13:56에 작성됨.
P「저는 그다지 이용해 본 적이 없네요」
코토리「그래요?」
P「뭐어、딱히 이렇다할 취미도 없고요…그리고 방법도 잘 모르고」
코토리「간단해요ー! 원하는 사람이 100엔이면、그럼 저는 120엔 낼게요! 라고 말하는 경쟁일 뿐이에요」
P「으ー음…그래도 인터넷 경매는 왠지 무섭고………아니, 벌써 이런 시간인가」
P「그럼 오토나시씨、영업 다녀올게요」
코토리「네、잘 다녀오세요 프로듀서씨」
P「아、맞다…혹시 괜찮다면。 제 와이셔츠 보시면 알려주시겠어요?」
코토리「네?」
P「이야ー、저도 기분탓일까 생각합니다만」
P「어제 땀을 좀 흘려서、와이셔츠를 사무소에서 갈아입었거든요」
P「새로 입을 건 사물함에 있어서요、그런데 그 갈아입고 난 와이셔츠를 사물함에 넣어두었습니다만…」
코토리「사라졌다든가…」
P「네、뭐 저런 물건을 가져갈 아이는 이곳에 없을테고요。제가 어딘가에 던져두었겠죠」
P「그래서、만약 찾으시면 부탁드릴게요」
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12(土) 17:53:19.04 ID:DBWKedIA0
코토리「네ー에、알겠어요」
P「부탁합니다、그럼 다녀올게요」
코토리「잘 다녀오세요ー」
<탁
코토리「………」
코토리「그래、훔치는 아이는 없어요」
코토리「주웠을 뿐이니까요」
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12(土) 17:58:43.83 ID:DBWKedIA0
모일・765프로 회의실 ・ pm7:00
코토리「………모두 있구나」
히비키「하나ー둘ー셋ー… 모두 있다고」
이오리「니히히…이 날을 기다리고 기다렸어」
하루카「월 1회의 치유인 걸…」
미키「………」
마미「미키미키는 이 날만큼은 엄청나게 집중하고있네」
아미「응…먹이를 노리는 치타가 저런 느낌이겠네」
코토리「후후…그럼 어서 시작해볼까요」
코토리「월말행사! 프로듀서씨의 소지품 경매!! 개최합니다!」
치하야「HOOOOOOOOOOOOOOOOO!!」
마코토「크으~!! 이 날을 위해서 간식을 참거나해서 돈을 모았다구! 반드시 좋은 물건을 손에 넣겠어!!」
유키호「저는 저번 달에 참았어요오! 이번에는 양보 못해요!!」
아즈사「어머어머~…다들 의욕만만이네」
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12(土) 18:04:58.90 ID:DBWKedIA0
리츠코「그러시는 아즈사씨도 지갑이 가득하잖아요」
타카네「후후후、모두 생각하는 바는 같군요」
코토리「그럼 빨리 가죠、이번달은 굉장해요오~…」
코토리「그럼 첫번째 품목! 프로듀서씨가 다 쓴 볼펜(흑)! 100엔부터 오시라!!」
하루카「500엔!!」
마코토「빠…빨리 가지마아 하루카」
마미「이번엔 전에 나왔던 잃어버린 것을 우연히 주운 볼펜보다 가치가 있으니까 어쩔 수 없겠지」
아미「다 썼다는 점이 진국인 놈이네」
리츠코「다 쓸 때까지 상당히 걸려, 볼펜은、그만큼 땀이나 손때가 묻어있겠지」
아즈사「후후후…이번달은 대단하네요오~…그럼 700엔으로~」
유키호「으으~………900엔이에요오!!」
마코토「그렇게…그렇게 나온다면………응! 1500엔!!」
하루카「왓호이! 1550엔!!」
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12(土) 18:10:09.36 ID:DBWKedIA0
리츠코「………일단은 패스야、뭐가 나올지 알 수 없으니」
타카네「저도 이 상품은 떠나보내지요」
히비키「우우…이런 아기자기한 것도 갖고싶지만 가족들한테 먹혀버린다고…본인은 대물을 노릴거야ー!」
아미「크… 어려운데…」
미키「………2000엔인거야」
하루카「!?」
코토리「네! 2000엔 받았습니다! 더 없습니까?」
유키호「2000엔은…포기예요오…」
마코토「불러도 괜찮지만…지금 부르면 뒤가…」
아즈사「어머어머~유감、조금 예산 오버네요오~」
코토리「그럼 이 프로듀서씨가 다 쓴 볼펜(흑)은 미키의 것이 되었습니다!」
미키「자、2000엔인거야」
코토리「예、확실히 받았습니다。그럼 이것을」
미키「………」킁킁
코토리「미키, 일단 자리로 돌아가고나서 냄새를 맡아줘」
1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12(土) 18:14:13.37 ID:DBWKedIA0
코토리「그럼 다음 물건을 내올게요、잠깐 대기~」
리츠코「………이오리、아무 말도 안했네」
이오리「글쎄、뭐 이 정도의 소품은 괜찮아」
리츠코「그래、코토리씨에 따르면 이번달은 대단할 것 같으니 그것이려나」
이오리「어떨까?」
리츠코「(이오리는 제1회 경매에서 시장을 위협하는 가격으로 사들였어)」
리츠코「(그래서 코토리씨에 의해 이오리의 사용금액 한도가 지정되었다지…)」
리츠코「(그 금액은 이오리와 코토리씨밖에 모르지만、매번 대물을 노려오기때문에 주의해야겠네)」
코토리「네、준비되었습니다。다음은 이것입니다」
1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12(土) 18:19:44.80 ID:DBWKedIA0
코토리「프로듀서씨가 반 정도 마시고 책상에 놓고 잊어버린 차(茶)~」
아이돌 일동「!?!?!?!?!?!?」
코토리「오늘 두번째지만 꽤 대물이야~、어제 영업을 나가시기 전에 마시고 있었는데、잊어버렸다고 하셨어」
코토리「그래서 바로 돌아와서、사무소를 청소할 때 회수했어…솔직히 말해서 레어야」
하루카「(간접 키스가 가능한 물건이 나온 것은………4회 전!!)」
유키호「(저번에는…마시다 만 종이팩 쥬스에 박혀있던 빨대…)」
마코토「(하지만 이번 회는 그것과는 비교도 되지않을만큼 신선도도 물건도 달라…)」
미키「(이것은…가질 수 밖에 없어)」
아이돌 일동「(반드시 내가 낙찰받는다!!!!!!)」
코토리「그럼 우선 1000엔부터 오시라!」
미키「2000엔인거야!」
마미「(간접키스…키스…!!!)2500엔!」
타카네「3000엔으로 부탁합니다」
리츠코「가격 상승이 심하네…」
1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12(土) 18:24:21.34 ID:DBWKedIA0
아즈사「음료수라는 점도 좋네요오~、아、4000엔으로~」
히비키「간접키스도 가능하고 프로듀서가 마셨던 걸 마신다니…좀처럼 드물다고」
아미「으아으아~! 이렇게 높아지면 살 수 없어~!」
유키호「으으…5000엔이에요오!!」
마코토「오…오…5100엔!!」
하루카「(오늘 마코토의 바닥은 보였다!!)5500엔!!」
마코토「!?」
치하야「7000엔」
하루카「!?!?」
타카네「크게 나왔구나…치하야」
치하야「예에、저는 승부할 때는 승부해요」
리츠코「으ー음…이것도 패스야」
이오리「………」
코토리「그 외에는! 없습니까!」
1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12(土) 18:31:04.33 ID:DBWKedIA0
코토리「그럼 치하야의 것으로 결정!」
치하야「……쨘」굿
하루카「치하야 기쁜 건 아는데 승리 포즈는 그만해줘?」
미키「꼭 캐릭터같잖아」
히비키「그래도 기분은 이해한다고…」
아미「우리들、일해서 돈 벌고있지만」
마미「저ー언부 아빠랑 엄마를 거치니까 용돈제이고」
마코토「그만큼 유리하겠네~、리츠코들은」
리츠코「우리도 우리대로 큰일인 걸?」
아즈사「그래요~、모두와 경쟁하면 무심코…」
타카네「생활비까지 손을 대게 된 적도 여러번」
유키호「모두 고생하고있네요오…」
코토리「그것이야말로 경매야、아、치하야 마시는 건 집에 돌아가서 해줘」
치하야「알고있습니다、집에 돌아가서 가볍게 운동을 한 뒤에 욕실에 들어가 불을 끄고 정신을 집중해서 완전한 컨디션으로 마시겠습니다」
코토리「그…그래…그럼 다음 물건을 내올게요」
1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12(土) 18:36:45.25 ID:DBWKedIA0
코토리「실은 앞으로 두 상품밖에 없어、이번달」
마미「에? 피요쨩 그거 진짜!?」
아미「잠깐만 너무 적잖아→!」
리츠코「전혀 수요에 미치지 못하네」
코토리「미안 미안、그래도 믿어줘! 남은 두 품목은 진짜 좋은 물건이니까!」
하루카「으으…전력을 분산시켰다간 아마 어느쪽도 얻을 수 없어…」
히비키「좀 더 모두의 돈을 분산시키고 싶었는데 말야ー…」
아즈사「어머어머~…이건 대 접전이네」
미키「볼펜만으로는 부족한거야!」
마코토「어쩔까나…」
코토리「그럼 자、다음은 이것!」
2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12(土) 18:45:10.71 ID:DBWKedIA0
코토리「프로듀서씨의 사진입니다!!」
치하야「………?」
마코토「도촬 사진이라면 이제까지도 나오지 않았었나?」
아미「나와봤자 모두 벌써 한 세트씩 갖고있잖아?」
히비키「본인도 갖고있다고! 지갑에 넣었어!」
타카네「히비키、그 분에게 혹시라도 들키면 어쩔 방도가 없을거예요」
리츠코「………어떻게 된 거죠? 코토리씨」
코토리「후후후…이건 말이죠」
코토리「예전에 모두의 새로운 프로필 촬영으로 사진 찍었지? 전문가에게 부탁해서」
하루카「아ー、떠올랐어요。설마 그런 스튜디오까지 빌릴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미키「설마…」
코토리「그래、실은 그 때 프로듀서씨도 찍어놓았어。어디까지나 장난、시험이라는 명목으로」
코토리「즉…이것은 세상에 1점밖에 없는 공식적인 프로듀서씨 브로마이드인거야!!」
아이돌 일동「!?!?!?!!?!!?」
2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12(土) 18:49:20.34 ID:ZcUDg93m0
이제 어느쪽이 아이돌인지ㅋㅋㅋ
2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12(土) 18:51:50.81 ID:DBWKedIA0
리츠코「(이런 곳에서 판매하고있는 시점에서 공식도 뭐도 아니지만…갖고싶네)」
하루카「저기요! 코토리씨!」
코토리「왜? 하루카」
하루카「몇 장 묶음인가요! 그리고 견본을 한장 보여주시겠어요?」
코토리「사진 자체는 10장 묶음이야、그리고 찍었을 때 버린 분량도 포함해서 필름도 딸려올거야」
코토리「복제도 개인의 사용범위내라면 허가합니다、그리고 이것이 견본이야」
치하야「오오…」
미키「몰래 찍은 게 아니라서 허니랑 눈이 마주치는 거야…」
마코토「거기에다 전문가가 찍어서…쓸데없이 멋지네」
유키호「굉장해요오…」
마미「이것은…낙찰받을 수 밖에 없징!!」
웅성웅성…멋있다ー…갖고싶어ー…쥬르릅…
코토리「그러므로、이 사진세트 한정판매 시작할게! 우선은 1000 엔부터!」
2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12(土) 18:56:32.70 ID:DBWKedIA0
하루카「3000엔!!」
치하야「3500!」
미키「4000인거야!!」
마코토「5000!」
유키호「5500이에요오!!」
아미「(마미대원!、작전α:집에 돌아가면 반띵! 발령이야!)」
마미「(알았어!)6000엔일세에!!」
히비키「갖고싶지만…사진은 햄조가 갉아먹은 전례가…」
타카네「이번 물건은 먹을 수 없는 것이군요…」
리츠코「(다음 물건이 신경쓰여서 손을 들 수 없어…)」
아즈사「후후…코토리씨니까、아직 큰 게 남았을지도 모르겠네요오~」
이오리「………」
2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12(土) 19:00:27.13 ID:gdviMfKG0
이제 이 사무소 틀렸어
2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12(土) 19:04:05.91 ID:DBWKedIA0
하루카「파…8000엔으로!!」
치하야「큿…자금이 부족해…」
유키호「여기가 승부점이에요오!! 10000엔으로 부탁드려요오!!」
마코토「이번달은…에에잇! 될 대로 되라! 1만 1000엔이다!」
미키「크으…볼펜이 평범하게 보여…1만 1500엔인거야!」
아미「(승부 걸자고 마미대원!)」
마미「(이번 회의 탄알 전부 쏟아붓는다ZE!)1만 5000엔이야!!」
리츠코「했구나~마미」
히비키「이 뒤의 물건은 포기한거네」
아즈사「후후、사진은 역시 갖고 싶지요」
코토리「자아 자아! 1만 5000엔 이상 낼 아이는 없는 걸까나!?」
3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12(土) 19:11:24.68 ID:DBWKedIA0
치하야「이건…어쩔 수 없겠네、이번 회는 이제 차로 참기로 할게요」
미키「우우…허니의 브로마이드…」
마코토「마미는 어디서 그런 금액이…」
코토리「없나보네、그럼 이대로 결정!!」
아미「크아~…분해ー아미도 갖고싶어어…」
마미「헷헷헤ー 아미대원 미안하구만…슬프지만 이거、경매니까」
유키호「으으…이대로면 이번에도 아무것도 사지 못할지도예요오…」
코토리「그럼 마미、받으러 나와줘」
마미「네네ー! 응흥흥~、자 피요쨩 돈이야!」
코토리「예 감사합니다、그럼 여기 사진이랑 필름이야」
마미「와ー이! 고마워 피요쨩!」
코토리「괜찮아 마미、아、맞다맞다」
마미「왜?」
코토리「다음에도 그러면 경매 영구출전금지야」소근
마미「!?!?」
3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1/12(土) 19:16:01.22 ID:DBWKedIA0
코토리「알았니?」
마미「아…알았어…」
코토리「후후…착한 아이는 좋아해요?」
아즈사「어머어머~…역시」
리츠코「? 무슨 일이죠? 아즈사씨」
아즈사「아뇨 아뇨~、아무것도 아니랍니다」
리츠코「?」
코토리「후후…그럼 마지막 물건을 내올게」
히비키「뭐…뭐가 나오는 걸까…본인 기대된다고」
타카네「여기까지 초조하게 했다면、지금까지 없던 물건이겠지요」
리츠코「(승부를 건다면 지금이려나…하지만 제법 돈을 가진 사람들이 남아있네)」
이오리「…」
코토리「그럼 오늘의 마지막 제품은 이것!」
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