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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Zzzzz」치하야 「……」

댓글: 5 / 조회: 3989 / 추천: 0



본문 - 02-25, 2013 22:42에 작성됨.

1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1:22:32.41 ID:9cz5RG4J0

    P 「Zzzzz」

    치하야 「프로듀서.」

    P 「Zzzzz」

    치하야 「프로듀서?」



4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1:23:34.35 ID:9cz5RG4J0

    P 「Zzzzz」

    치하야 「주무세요-?」

    P 「Zzzzz」

    치하야 「주무시고 계신 거죠-?」


6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1:24:30.00 ID:9cz5RG4J0

    치하야 「사무소의 소파에서, 무방비하게.」

    치하야 「아무도 없지요…….」

    치하야 「--응, 좋아.」

    P 「Zzzzz」

    치하야 「……근처, 실례할게요.」


8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1:25:47.13 ID:9cz5RG4J0

    치하야 「손, 크네요.」

    치하야 「……따뜻하다.」

    P 「Zzzzz」

    치하야 「일전에」


9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1:27:14.64 ID:9cz5RG4J0

    치하야 「프로듀서, 하루카에게 쿠키 받으셨지요.」

    치하야 「그렇게 헤벌레하고……색골.」

    치하야 「저도……노력할 테니까.」


10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1:28:47.11 ID:9cz5RG4J0

    P 「Zzzzz」

    치하야 「오늘의 아침, 이오리에게 혼이 났으면서 왠지 기뻐했죠.」

    치하야 「그런 취미인가요. 그러면, 저도 이오리같이 해드려요?」

    치하야 「이, 바, 바~보…….」


11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1:29:12.17 ID:WqYJJtqg0

치땅 귀여워.


12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1:30:23.67 ID:9cz5RG4J0

    치하야 「아즈사 씨한테도 헤벌레하고 있죠.」

    치하야 「가슴입니까. 아니면 저런 차분한 분위기의 누나가 취향인가요.」

    치하야 「……제가 미아가 되면, 필사적으로 찾아 주시겠어요?」

    치하야 「어머어머-.」



15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1:31:50.89 ID:9cz5RG4J0

    치하야 「타카츠키 씨한테도 무르죠. 기분은 알지만요.」

    치하야 「저도 머리 쓰다듬어 주셨으면…….」

    치하야 「웃우-, 프로듀서, 머리 쓰다듬어 주세요-.」

    치하야 「……나로서는 무리이구나.」


16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1:34:20.61 ID:9cz5RG4J0

    치하야 「일전에, 마코토가 근사하다고, 클래스의 여자 아이들이 말하는 걸 들었습니다.」

    치하야 「하지만 저는 마코토가 제일 여자답다고 생각해요.」

    치하야 「전에, 프로듀서에게 사랑스럽다고 들었을 때, 얼굴 엄청 귀여웠어요.」

    치하야 「꺄피꺄피-.」

    치하야 「……제가 해도 귀엽지 않네요.」



18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1:36:12.27 ID:9cz5RG4J0

    치하야 「그렇지만 아미, 마미에게는 언제나 귀엽다고 말하시죠.」

    치하야 「오빠.」

    치하야 「음후후-, 자고 있는 오빠에게 장난해버릴꼬야.」

    치하야 「뺨을 콕콕 찌를 거라고-.」

    치하야 「……의외로, 부드럽다.」


20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1:37:48.20 ID:9cz5RG4J0

    치하야 「의외라고 한다면, 프로듀서.」

    치하야 「몇 일전, 거리에서, 하기와라 씨와 뭘 하신건가요.」

    치하야 「둘이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치하야 「데이트인가요.」



21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1:39:43.33 ID:9cz5RG4J0

    치하야 「질투 같은 건 하지 않습니다.」

    치하야 「……하지 않습니다.」

    치하야 「어디까지나, 프로듀서로서의 일이라는 것이겠지요.」


23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1:41:37.87 ID:9cz5RG4J0

    치하야 「프로듀서라고 하면, 리츠코도 치사하지요.」

    치하야 「같은 프로듀서이니까, 함께 있을 기회가 그렇지 않아도 많은데.」

    치하야 「둘이서 회의는, 그렇게나 많이는 필요 없을 텐데.」

    치하야 「다, 달링…….」


24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1:43:12.61 ID:9cz5RG4J0

    치하야 「……그렇게 말하는 것, 전에 한 번, 들어 버렸습니다.」

    치하야 「그렇지 않으면, 이 편 좋습니까.」

    치하야 「귀하.」


25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1:45:15.10 ID:9cz5RG4J0

    치하야 「솔직히, 시죠 씨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치하야 「그래도 프로듀서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치하야 「엉덩이가, 큰 편이 좋은가요.」

    치하야 「…………변태」


28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1:46:55.73 ID:c0Jc6bG/0

뭐야, 이 천사는.


29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1:47:25.81 ID:9cz5RG4J0

    치하야 「변태……그러고 보면, 가나하 씨도 자주 말했었네요…….」

    치하야 「……가나하 씨에게 무엇을 한건가요. 변태 프로듀서.」

    치하야 「아이돌들을 귀찮게 굴지 마시고.」

    치하야 「그……저로 참아주시면 안 될까요.」


32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1:49:48.71 ID:9cz5RG4J0

    치하야 「저 미키같이 자신에 욕구를 못 참는 경우는, 만일의 경우에 고생해요.」

    치하야 「그렇지 않으면, 애교 만점인 여자 아이 쪽이 좋은가요.」

    치하야 「……허, 허니-.」

    치하야 「허니-, 엄-청 좋아 인거야.」


36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1:52:41.64 ID:9cz5RG4J0

    치하야 「……달라붙어도 괜찮을까요?」

    치하야 「……달라붙어요?」

    P 「Zzzzz」

    치하야 「좋아요……?」

    치하야 「정말로 달라붙어요……?」

    치하야 「실례합니다…….」


41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1:56:41.82 ID:9cz5RG4J0

    치하야 「치하야는, 프로듀서가 엄청 좋아 인거야.」

    P 「Zzzzz」

    치하야 「……」

    치하야 「……프로듀서.」

    치하야 「……아직 주무세요?」

    치하야 「……사실은 일어나고 있다, 같은 것은 아니죠?」


42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1:58:42.55 ID:9cz5RG4J0

    치하야 「저기, 프로듀-」

    P 「Zzzzz」

    치하야 「…….」

    P 「Zzzzz」



44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2:00:15.56 ID:9cz5RG4J0

    치하야 「……프로듀서, 저…….」

    치하야 「……--어요.」

    치하야 「--싶어요.」

    치하야 「날아 보고 싶어요.」


46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2:00:52.14 ID:9cz5RG4J0

    치하야 「당신의, 하늘을.」

    치하야 「누구보다, 누구보다 높게…….」

    P 「Zzzzz」

    치하야 「일어나서 저를 꼭 껴안아 주세요……!!」

    ………………
    …………
    ……
    …


-1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25(월) 21:37:00.00 ID:tRC2w3o4N

>>44, >>46은 느낌이 노래 가사 같은데 저는 잘 모르겠네요.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원문은 아래입니다.

飛んで、みたいんです
あなたの、空を
誰よりも、誰よりも高く……
起きて、私を抱きしめてください……!!


48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2:02:33.07 ID:9cz5RG4J0

    치하야 「프로듀서, 일어나 주세요.」

    P 「--……아, 치하야……?」

    치하야 「이런 곳에서 자면, 감기 걸려요.」

    P 「아-, 미안…….」


50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2:04:33.97 ID:9cz5RG4J0

    치하야 「식은땀이 많이 나셨네요.」

    P 「……진짜다. 셔츠가 흠뻑.」

    치하야 「그러면 저 이제 돌아가 볼게요.」

    P 「아, 아아. 수고했어.」



53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2:06:31.01 ID:9cz5RG4J0

    치하야 「……어느 샌가, 밖은 암흑.」

    치하야 「그렇지만, 가로등이 매우 아름답네…….」

    치하야 「이런 괴로운 기분, 처음으로 느꼈어.」


55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2:10:17.77 ID:9cz5RG4J0

    --영화나 드라마처럼 해피엔딩과는 달라.

    정말 바보 같은 나, 뒤늦어서야 후회하고

    시간을 되돌린다면 조금은 나아질까?



56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2:12:54.74 ID:9cz5RG4J0

    이 넓은 세계에서 단 한 사람, 당신을 좋아하게 돼서 다행이야.
    그. 뿐. 이. 야.


    소녀 「자, 빨간 불이니까, 제대로 손을 잡아.」

    치하야 「아…….」


58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2:14:37.31 ID:9cz5RG4J0

    추억에게 감사해요, 용기까지 받았어.

    슬픔이나 애달픔, 오늘로 모두 안녕.

    거리를 걷는 사람들, 삶의 방법도 가지각색.

    끙끙 거리는 것은 보기 안 좋은 본보기일지도 모르겠네.


60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2:16:29.75 ID:9cz5RG4J0

    소녀 「아, 파란불이다! 하지만 제대로, 오른쪽 보고, 왼쪽 보고……좋아, 가자!!」

    소년 「응, 누나!!」


64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2:19:53.00 ID:9cz5RG4J0

    언제나 자신만을 생각해서 미안해요.

    이런 저에게 상냥하게 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이 기분을 지금 굳이 말로 한다면…….

    「고마워요.」……일까?



65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2:22:31.46 ID:9cz5RG4J0

    치하야 「………….」

    치하야 「………….」

    치하야 「--아, 엄마……?」

    치하야 「……으응, 그냥 걸어 봤을 뿐…….」

    치하야 「저……」



66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2:23:49.65 ID:9cz5RG4J0





    치하야 「언제나, 고마워요.」





68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2:24:57.05 ID:9cz5RG4J0

    추억에게 감사해요, 용기까지 받았어.

    슬픔이나 애달픔, 오늘로 모두 안녕.

    불어오는 가을바람, 눈물샘도 모두 말랐으니

    익숙해진 길을 가슴을 펴고 걸어 보자.



    끝


-2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25(월) 21:51:00.00 ID:tRC2w3o4N

>>53~>>68
치하야의 대사 「이런 괴로운 기분, 처음으로 느꼈어.」에서 시작해서 이후 대사가 아닌 글은
전부 미즈타니 에리의 ‘思い出をありがとう’입니다.


75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2:32:19.94 ID:9cz5RG4J0

    코토리 씨, 아미, 마미, 리츠코, 야요이를 써서, 이번에는 치하야 SS를 써 보았습니다.

    마음에 드셨는지요.

    노려라 전원 집필 컴플리트.

    ⇒코토리 씨 「사누키 우동이 먹고 싶습니다.」P 「자, 갑시다.」
    ⇒P 「UFO캡처를 좋아합니다.」아미, 마미 「오빠, 오타쿠다-.」
    ⇒야요이 「낚시가 가고 싶어요 랄까나.」P 「좋았으.」
    ⇒리츠코 「닭꼬치가 먹고 싶네요.」P 「자, 가자.」


70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2:26:12.13 ID:YGg3N+ki0

옷. 기분 좋게 잘 수 있을 것 같구나.


72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3/02/18(월) 02:28:30.46 ID:c0Jc6bG/0

수고.
역시 천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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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여태까지 자신을 지지해준 사람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것이라 봐야 할까요?
분위기 자체는 좋아서 번역했지만,
내용이 자는 프로듀서에게 어필을 하다가 갑자기 엄마 고마워요. 하고 끝난 글…….

치하야 생일이 지나기 전에 번역할 수 있었네요. 다행이다.

링크2는 그냥 올려보는 치하야에 어울리는 파랑새.

PS1. 번역 중에 이것은 한국어치고는 표현이 이상하다.
       일본식 표현이 너무 강하다는 부분을 가차 없이 지적해주세요.
       일단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바꾸려고 하지만 너무 번역체에 물들어 있어서
       지적 안 해주시면 눈치 못 채는 부분이 있을 테니까요.
       그 외에서도 이상한 부분이 있으면 가차 없이 지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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