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P 「옆집의 쿨한 4자매」(2)

댓글: 7 / 조회: 2710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02-11, 2013 23:27에 작성됨.

9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3(日) 20:42:34.20 ID:XEmvzJDh0


딩도─옹 딩도─옹

P「Zzzz…… 우그……」 

딩도─옹 딩동딩동딩동

P「………」 

덜컥덜컥덜컥 딩동딩동딩동

P「으어어…… 머리 울려……」 

퉁퉁퉁! 

P「느에에…… 누구십니까아……」 

철컥 

치에「아, 안녕하세요!」 

P「안녕, 치에쨩」 

치에「어제 술 마셔서 죄송해요!」 

P「아, 응. 하하하……」




10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3(日) 20:49:58.63 ID:XEmvzJDh0


치에「저기, 폐 끼친 게 죄송해서, 밥 만들러 왔어요!」 

P「에─ 그러니까, 재료가 없는데……」 

치에「엣……」 

P「근데 지금 몇 시일까」 

치에「방금 점심이 되었어요」 

P「빵이라 미안하지만, 점심 같이 먹을래?」 

치에「ㄴ, 네!」 

P「어서 와」 

치에「실례하비다」 

P「코코아면 될까?」 

치에「넷」 

P「그럼, 잘 먹겠습니다」 

치에「잘 먹겠습니다!」




10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3(日) 20:51:02.18 ID:2CskYdLV0


치에쨩이라면 뭘 해도 귀여워



10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3/02/03(日) 20:51:10.75 ID:9FsgVJG/O


대접하러 갔다가 대접받는 치에가 귀엽습니다




10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3(日) 20:55:08.19 ID:XEmvzJDh0


P「토스트라 미안해」 

치에「아뇨, 언니들 다들 자고 있구요」 

P「숙취인가…… 치나미도?」 

치에「치나미 언니도 자고 있었어요」 

P「헤에─, 그러고보니 머리 아프다든가 몸이 노곤하다든가 하지 않아?」 

치에「괜찮아요」 

P「그건 다행이다, 숙취가 남아있으면 죽으리만치 힘들거든」 

치에「P씨는 숙취 없으신 거에요?」 

P「조금」 

치에「대단해라아……」 

P「뭐가!?」




10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3(日) 21:02:39.09 ID:XEmvzJDh0


치에「P씨는 어른스러워서 동경해버리게 돼요」 

P「안 돼 이런 어른을 동경하면」 

치에「그래요……?」 

P「응, 마나미 쪽이 훨씬 좋은 어른이라고 생각하는데」 

치에「마나미 언니는 어른이라기보단 언니란 느낌이라서」 

P「아─, 그래」 

치에「에헤헤, 잘 먹었습니다!」 

P「잘 먹었습니다」 

치에「오늘은 어떡할까나……」 

P「어떡할까, 다시 잘까나」 

치에「저기, 그럼 치에도 같이 낮잠잘게요」 

P「……? 졸려?」




10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3(日) 21:09:20.13 ID:XEmvzJDh0


치에「그게 아니라…… 우으……」 

P「아─, 어제도 말했었고 말야, 괜찮아」 

치에「와아♪」 

P「그럼, 잘 자」 

치에「안녕히 주무세요」 

P「Zzzz……」 

치에(우우…… 긴장돼서 잠이 안 와아……) 

P「……드르렁……쿠울……」 

치에(손, 잡아도 되려나……) 

꼬옥

치에(에헤헤……) 

P「……꿀꺽……」 

치에(……조금 졸려어…… 안녕히 주무세요……) 

P「Zzzzz」 

치에「새액…… 새액……」




10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3(日) 21:14:07.74 ID:XEmvzJDh0


저녁인데 말이지! 

「……」 

P「으가…… Zzzz……」 

치에「우웅…… 새액……」 

「……」 

P「응, 누구……?」 

마나미「여어, 좋은 아침이다」 

P「마나……미……?」 

치나미「안녕」 

치에「웅…… 치나미 언니……?」 

P「잘 잤니」 

치에「안녕히 주무셨어요, P씨」 

P「그래 치에쨩」 

마나미「무시라니 배짱도 좋군」




10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3(日) 21:20:06.01 ID:XEmvzJDh0


P「자고 일어나면 인사하는 건 중요하잖아?」 

마나미「그것도 그렇지, 안녕」 

치나미「안녕」 

P「오우, 카나데는?」 

마나미「그 건때문인데 조금 할 얘기가 있어서 왔더니만……」 

치나미「치에하고 같이 자고 있어서 질려버렸지 뭐」 

P「어쩔 수 없잖아, 졸렸으니까」 

치에「응」 

마나미「뭐 그래…… 그래서, 카나데 말이지」 

치나미「방에서 나오질 않아」 

P「호오, 어제의 누군가 씨 같은데. 역시 자매」 

치나미「……뭐라고?」 

P「원인 짐작가는 건?」




11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3(日) 21:26:26.65 ID:XEmvzJDh0


마나미「없다곤 할 수 없겠지」 

치나미「아무리 생각해봐도 네가 원인이잖아」 

P「응, 나도 그럴 거 같아」 

치에「어제……?」 

마나미「기억 안 나니?」 

치에「멍─하니…… 일까나」 

P「자 그럼 어쩌지」 

치나미「아쉽게도 우리는 두 손 두 발 다 들었어」 

P「에─, 나보고 어떻게든 하라고……?」 

마나미「흐음, 사춘기의 여자라는 건 어려운 나잇대니 말이지……」 

치나미「내가 어떻게든 해 주면 좋겠지만, 당사자인 너한테 부탁하고 싶은걸」 

P「아니 뭐 말은 맞는데 말야, 어쩔 수 없지…… 이야기라도 해 볼까」 

마나미「음, 부탁하지」




11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3(日) 21:31:46.25 ID:XEmvzJDh0


P「어─이」 

똑똑

「……」 

P「안 나오면 어제 있었던 일 큰 소리로 얘기한ㄷ」 

철컥

카나데「……아, 안녕……」 

P「오우, 일단 목욕하고 와」 

카나데「ㅇ, 알았어……」 

타박타박 

P「……어때」 

마나미「……」 

치나미「……」 

치에「……이건 아닐까나, 하는데요」




11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3(日) 21:38:01.41 ID:XEmvzJDh0


P「……카나데」 

카나데「……왜?」 

P「방에서 좀 이야기할까」 

카나데「알았어……」 

P「그럼, 카나데 방 갈테니까」 

마나미「느긋하게 보내라고」 

치에「카나데 언니 괜찮아……?」 

카나데「응, 괜찮아」 

치에「ㅎ, 힘내!」 

카나데「무슨 말을 하는거야!?」 

치에「후에!?」 

치나미「됐으니까, 가 빨리」




11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3(日) 21:46:09.02 ID:XEmvzJDh0


P「앞뒤 떼고 간결하게 끝내버릴까」 

카나데「그, 래」 

P「그거 내 첫키스였거든」 

카나데「그래…… 후후」 

P「카나데는?」 

카나데「나도, 일까나……」 

P「호오, 첫키스를 얻다니 이거 내가 득 봤네」 

카나데「……왜 그렇게 가벼워?」 

P「아무리 첫키스라고 해도 술자리였으니까, 술 없이 맨정신으로 제대로 하고 싶어」 

카나데「하, 한 번 더 하라는 거야……?」 

P「할 각오가 있을 때는. 그리고 상대는 골라가면서 해」 

카나데「……아무 것도 모르잖아, 바보」 

P「모르는 건 누구냐, 멍청아」




11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3(日) 21:55:15.93 ID:XEmvzJDh0


카나데「뭐야…… 알아줘도 되잖아」 

P「중요할 때 겁쟁이구만 너, 평상시에 그렇게 대담하면서」 

카나데「어쩔 수 없잖아, 처음이었는걸」 

P「뭐가 처음인지는 안 물어볼게」 

카나데「……이런 분위기는 어려운걸」 

P「달달한지 어쩐지 미묘한 분위기? 연애영화같잖아」 

카나데「그러니까 로맨스 영화는 어렵다구」 

P「그럼, 아직 이야기 못한 거 있어?」 

카나데「중요한 걸 대답해주지 않다니 너무해」 

P「호오?」 

카나데「그건 첫키스로 카운트 안 한다, 는 거지?」 

P「아아」 

카나데「그, 그렇지…… 후훗!」 

P「ㅁ, 뭐야 갑자기」 

카나데「저기, 언니들 있는데 가자?」




11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3(日) 22:01:11.55 ID:XEmvzJDh0


치에「카나데 언니가 방에서 나왔어!」 

치나미「드디어? 오래 걸리네」 

카나데「걱정끼쳤지 언니, 치에」 

마나미「흠, 그걸 보아하니 괜찮을 거 같군」 

P「아마 괜찮아」 

카나데「괜찮아, 이제 겁쟁이가 아닌걸」 

P「……?」 

마나미「……호오?」 

치나미「겁쟁이? 무슨 이야기를 한 거야 대체」 

치에「카나데 언니, 왜 그래?」 

P「글쎄, 나도 잘 몰라」 

카나데「잘 몰라도 돼, 후훗!」




12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3(日) 22:07:28.52 ID:XEmvzJDh0


P「뭐, 팔팔해보이니까 괜찮겠지」 

카나데「P씨, 여기 봐줄래?」 

P「뭐라읍─!?」 

카나데「우웅……」 

치에「하읏!?」 

치나미「……!?」 

마나미「……호오」 

카나데「후후! 진짜 첫키스 잘 먹었습니다♪」 

P「너 뭐하냐……」 

카나데「나, P씨 좋아한다구?」 

P「ㄱ, 고마워……」 

카나데「아아, 언니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몰라」 

마나미「흐음, 추월당해버렸지만…… 하고 싶은 말은 알고 있겠지?」 

치나미「그런 거네…… 꽤 하잖아 카나데」




12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3(日) 22:12:56.13 ID:XEmvzJDh0


P「치나미? 마나미?」 

치나미「……잘 먹겠습니다」 

P「잠깐 기다려! 우으으읍!」 

치나미「……개운해졌어, 고마워」 

P「에─……」 

치에「P씨…… 치에도, 정말 좋아해요! 츄─ 해주세요!」 

P「아니, 이래저래 안 된다구!」 

콱 

마나미「좋은 기회다 치에, 해 버려라」 

P「머리 고정이라니 너무하다고 생각하는데!」 

치나미「귀여운 막내동생을 위해 팔이라도 제압해줄까」 

카나데「굿 아이디어네」 

치에「치에, 갑니다!」




12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3(日) 22:18:08.48 ID:XEmvzJDh0


P「갑니다가 아니잖…… 읍……」 

치에「에헤헤…… 키스, 해 버렸어요……」 

마나미「수고했어……라고 할 줄 알았나?」 

P「에?」 

콱 

마나미「이렇게 입술을 더럽히고…… 어쩔 수 없군 P는」 

P「아,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겠어」 

마나미「내 입술로 깨끗하게 해 주지……」 

P「역ㅅ……!!」 

마나미「음…… 후우…… 츄릅……」 

카나데「ㅇ, 언니…… 딥키스는 좀……」 

치나미「우와……」 

치에「우와와와와……」




12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3(日) 22:23:53.68 ID:YjW1/olA0


성은 어떻게 되는거야




12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3(日) 22:24:00.91 ID:XEmvzJDh0


마나미「후…… 이 정도인걸지」 

P「」 

치나미「P가 넋을 놨어」 

마나미「그래, 뭐 처음이니 어떻게 해야 할 지 알 수가 없어서 말이지」 

치에「처, 처음인데 저렇게…… 치에는…… 우우……」 

P「……마나미 너 너무 강렬해」 

마나미「어머, 어서 와」 

치나미「그래서, 누굴 고를 거야?」 

치에「치에라면, 기쁠 거 같아요」 

카나데「물론, 첫키스 상대인 나……지?」 

마나미「나를 골라준다면 매일 손요리를 대접해주지」 

P「물론 난 아무에게도 반하지 않았지!」 

치나미「전쟁 개시……네」 






12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3(日) 22:26:17.83 ID:XEmvzJDh0


나 코미디 쓰고 싶어요, 왜 이렇게 됐을까?
성은 장녀가 키바 씨니까 키바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지원 감사.
드디어 목욕을 할 수 있어



12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3(日) 22:28:15.76 ID:+I7KAPxF0


수고.
이렇게 달달한 것도 좋네.
그건 그렇고 이건 자매덮밥 루트로밖에 안 보여.



13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3(日) 22:28:18.89 ID:AvwsudVt0


아아… 다음은 큐트다…




13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3(日) 22:29:21.02 ID:YjW1/olA0


큐트라면 

첫째 레나씨
둘째 다쨩
셋째 사치코
넷째 마이쨩

이려나



13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3(日) 22:29:35.18 ID:o+99tw7NO


옆집의 큐트한 사천왕입니까



13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3(日) 22:31:52.00 ID:mHpsmZ4g0


건너편 집이 패션이군요 알겠습니다



13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3(日) 22:32:16.48 ID:Hpthk4cD0


패션이면 어떻게 될까……




13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3(日) 22:32:43.69 ID:Zfeevihz0


수고
부러운데 기분나빠 젠장─!



引用元:モバP「隣のクールな4姉妹」
http://hayabusa.2ch.net/test/read.cgi/news4vip/1359875029/


───── 역자 후기.


짠짠!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