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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키사라기 치하야의 그…빈유가 좋다!!」

댓글: 13 / 조회: 3647 / 추천: 0



본문 - 02-09, 2013 23:16에 작성됨.

1: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2/04/18(수) 21:47:49.17 ID:G7JdYD+S0

    P 「안으면 으스러질 것 같은 가느다란 몸이 좋다!!」

    P 「무릎을 붙였을 때 허벅지 사이에 틈이 생기는 다리가 좋다!!」

    P 「한 손에 감싸 쥘 수 있는…그 가는 팔이 좋다!!」

    P 「정말 저것으로 걸을 수 있는지 궁금해질 정도의 가느다란 다리가 좋다!!」

    P 「당신 같은 사람이……당신 같은 사람이 알고 있느냔 말이다-!!」

    리츠코 「……알 리가 없잖아요…….」



5: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2/04/18(수) 21:57:56.90 ID:G7JdYD+S0

    P 「치하야의 저, 빈유가…이따금…

    P 「부풀어 보일 때가 있다는 것을…

    P 「엉!? 알고 있어!?」

    P 「몰랐겠지!」

    P 「내 생각엔 저것은 말이지…….」

    P 「단단한 속옷을 입고 있는 거야…패드를 넣고 있단 말이야!!」

    P 「귀엽다고 생각하지!? 앙!?」

    P 「나는 그런 치하야의 기특함도 좋아해!!」

    리츠코 「몰라요……. 뭣 때문에 그렇게 목에 핏줄을 세우는 겁니까.」



7: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2/04/18(수) 22:08:02.47 ID:G7JdYD+S0

    P 「미, 미안……무심코…….」

    리츠코 「실제로 치하야의 사진집을 냈다고 해도 팔리겠어요?」

    P 「팔리고말고!! 적어도 내가 백, 아니 천권은 산다!」

    리츠코 「치하야를 설득하는 것도 어려운데……사진집은 무리에요…….」

    P 「내일 내가 은근히 치하야에게 이야기해보겠어!」



13: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2/04/18(수) 22:14:44.48 ID:CCUWOGJQ0

    훌륭하다.



-1: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2/09(토) 22:05:00.00 ID:tRC2w3o4N

    >>7 나도 산다.



17: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2/04/18(수) 22:16:11.13 ID:G7JdYD+S0

    리츠코 「어째서 그렇게 필사적인 겁니까……프로듀서 전.」

    P 「반년을 기다렸다…….」

    리츠코 「네?」

    P 「치하야를 사진집을 낼 수 있는 아이돌 랭크까지 올려놓는데 반년!!」

    P 「나는 쭉 기다리고 있었다!!」

    P 「혹시 이러다가…내가 정말 좋아하는…그 빈유가…」

    P 「성장한다면……커진다면…….」

    P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무섭고 무서워서……전혀 잘 수 없었던 날이 얼마인지…….」

    P 「하지만 봐봐!! 치하야는 전혀 변하지 않았다!」

    P 「지금이 찬스야!! 지금 밖에 없다!!」

    P 「알아 줘, 리츠코!!」



21: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2/04/18(수) 22:27:44.26 ID:G7JdYD+S0

    리츠코 「하아……그러네요…….」

    리츠코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만 치하야가 납득한다면 내는 거야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리츠코 「CD도 팔리고 있기도 하고, 합쳐서 적자는 되지 않을 것입니다.」

    리츠코 「저 사장이니까 약간의 억지는 들어줄 거라고 생각하고.」

    P 「사무소 입장에서는 괜찮은 거구나, 남은 것은 내가 치하야를 설득하는 것뿐인가!」

    리츠코 「그 치하야가 ok 한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P 「괜찮아! 해주겠어!!」



29: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2/04/18(수) 22:39:55.21 ID:G7JdYD+S0

    ~다음날 ~


    치하야 「………….」

    P 「………….

    치하야 「………….」

    P 「………….」

    치하야 「…………저? 프로듀서?」

    P 「무, 무슨 일이지, 치하야?」

    치하야 「제 얼굴에 뭐가 묻었나요?」

    P 「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치하야 「그렇습니까, 그렇게 응시하면 부끄러운데요.」

    P (마, 말하지 못 하겠어……어떤 타이밍에 이야기해야…….)



31: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2/04/18(수) 22:47:17.77 ID:G7JdYD+S0

    P (치하야는 귀엽다…….)
    P (뭔가 이런 신비적인 느낌이 느껴져…….)

    P (뭐라고 표현하면 좋은 걸까? 타카네와는 또 다른 여신스러움?)
    P (치하야가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웃는 얼굴이 될 수 있는 그런 기적.)

    P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은…….)

    P 「그건 그렇고 치하야는 귀엽다…….」

    치하야 「가, 갑자기 무슨 이야기를 하시는 겁니까, 프로듀서!!」



35: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2/04/18(수) 23:01:19.89 ID:G7JdYD+S0

    P 「미안……. 마음의 소리가 새어나왔다.」

    치하야 「마음의 소리라니……프로듀서는 언제나 그런 일을 생각합니까?」

    P 「아, 뭐 그렇지.」

    치하야 「…………저의 어디가 귀엽습니까?」

    치하야 「하루카나 미키와는 달리 밝지 않고」

    치하야 「표정도 딱딱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치하야 「남자는 그런 웃는 얼굴이라든지 활발함 같은 것에 매료되지 않나요?」

    치하야 「저도 타카츠키 씨가 귀엽다고 생각하고 있고.」



39: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2/04/18(수) 23:09:19.93 ID:G7JdYD+S0

    P 「아니, 그런 게 아니다!! 타인과 비교할 필요는 없다!」

    P 「분명히 야요이는 귀엽지만, 치하야에게도 그것과 다른 귀여움이 있다고!」

    P 「활발하지 않아도 표정 풍부하지 않아도 괜찮잖아!!」

    치하야 「……그렇다면 프로듀서는 구체적으로 나의 어떤 점이 귀엽다고 생각하십니까?」

    P 「그것은……그……거다.」
    P 「……」

    치하야 「말하지 못 하시잖아요…….」



44: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2/04/18(수) 23:16:58.69 ID:G7JdYD+S0

    치하야 「이제 됐습니다……. 레슨 가도록 하죠, 프로듀서.」

    P 「………………치하야!」

    치하야 「네?」

    P 「나는……나는…….」




    P 「치하야의 그 소극적인 가슴을 아주 좋아한다!!!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사랑스럽다!!」



47: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2/04/18(수) 23:24:19.14 ID:G7JdYD+S0

    치하야 「무슨 말을 P 「입 다물고 끝까지 들어 줘!!」

    P 「가슴만이 아니다!! 치하야의 모든 것이 귀엽다!」

    P 「치하야의 어색한 표정도 귀여워!!」

    P 「타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알 바 아니야!!」

    P 「내가 치하야를 귀엽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그것으로 좋다!!」

    P 「말하고 싶은 놈이 있다면 72라든가 칫파이라든가 말하도록 내버려두면 된다!!」



-2: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2/09(토) 22:30:00.00 ID:tRC2w3o4N

    >>47 다들 아시겠지만 칫파이는 ちいさいおっぱい의 줄임말입니다.



50: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2/04/18(수) 23:34:54.03 ID:G7JdYD+S0

    P 「치하야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야!!」

    P 「운명을! 기적을 느꼈단 말이다!!」

    P 「지금까지의 나를 분쇄! 옥쇄! 대갈채! 해주었다! 그것이 치하야야!!」


    치하야 「프로듀서…….」

    P 「치하야……자기 자신에게 자신을 가져라!!」

    P 「빈유는 스테이터스가 아니다!!」

    P 「빈유가 스테이터스다!!」



51: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2/04/18(수) 23:35:54.72 ID:067Qx+hhi

    응?



-3: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2/09(토) 22:50:00.00 ID:tRC2w3o4N

    >>50 넌 페로몬 없었으면 성희롱으로 진즉에 구속이다.



62:말해보고 싶었을 뿐, 딱히 의미는 없다:2012/04/18(수) 23:43:54.67 ID:G7JdYD+S0

    치하야 「프로듀서……저 뭐라고 말해야 좋을지…….」

    치하야 「그……제 몸에 수요가 있다는 것은 약간이나마 이해 할 수 있었지만 저…….」

    P 「아니, 괜찮아……갑자기 미안했다.」

    P 「레슨 갈까…….」

    치하야 「…………네.」

    P 「……치하야.」

    치하야 「뭡니까, 프로듀서?」

    P 「……사진집, 찍지 않겠나?」

    치하야 「싫습니다.」





    完



63: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2/04/18(수) 23:45:01.14 ID:dkc3Cq/V0

    마지막 한 글자가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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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다우면서 19금을 넘지 않는 팬픽입니다. 치하야는 귀엽지요.

PS1. 번역 중에 이것은 한국어치고는 표현이 이상하다.
       일본식 표현이 너무 강하다는 부분을 가차 없이 지적해주세요.
       일단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바꾸려고 하지만 너무 번역체에 물들어 있어서
       지적 안 해주시면 눈치 못 채는 부분이 있을 테니까요.
       그 외에서도 이상한 부분이 있으면 가차 없이 지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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