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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엄마!?」 P 엄마「에헤헤, 나 왔어♪」(2/2)
댓글: 11 / 조회: 8438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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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25, 2012 20:11에 작성됨.
13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1:31:34.56 ID:0RwQ5kie0
아이돌 일동「・・・・・・・・・・」
P 엄마(뭐, 뭘까 이 정적은. ・・그리고 어쩐지 위압을 받고 있는 듯한 기분인데)
유키호「차, 차 드세요오」
P 엄마「아, 정말 고마워요」
리츠코「저기・・ 오늘은 어떤 용건으로 오셨나요?」
13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1:35:53.23 ID:0RwQ5kie0
P 엄마「그게, P가 집에 도시락을 두고 가서요. 실례라고는 생각하지만 전해주러 왔어요」
하루카(손수 만든 도시락!?)
이오리(뭐하는 사람이야 이 도둑고양이는!!)
P 엄마「정말 P는 언제까지고 응석부리는 걸 고치지 못해서・・・
어딘가 얼빠진 부분도 있어서 정말로 걱정이예요」
14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1:38:46.59 ID:0RwQ5kie0
아즈사(갑자기 애인 자랑!? 이 아이・・・ 꽤 하네!!)
P 엄마「그건 그렇고, 듣기는 했지만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잔뜩 있는 직장이라니」
P 엄마「제대로 다짐해 두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그 애도 남자니까 이상한 생각을 해서 폐를 끼치지 않도록)
14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1:42:50.45 ID:0RwQ5kie0
치하야(이, 이・・・)
리츠코(우리들에게는 다가갈 틈조차 주지 않겠다는 건가・・・?)
야요이「저, 저기!!」
P 엄마「어머, 무슨 일이니?」
15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1:46:09.18 ID:0RwQ5kie0
야요이「프로듀서는, 저희들의 프로듀서예요!!」
아미「맞아, 맞아!!」
마미「갑자기 튀어나온 사람 따위에게 오빠를 넘겨줄까 보냐!!」
P 엄마「응?」
15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1:49:47.48 ID:0RwQ5kie0
마코토「그래!! 프로듀서는 넘져주지 않는다구!!」
유키호「저, 저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거예요!!」
P 엄마「에? ・・・・뭐??」
타카네「당신이 어디의 누구라고 하더라도・・・ 관계 없습니다.
설령 약탈이라고 비난받더라도, 저희들은 그 분을 되찾겠습니다」
15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1:52:30.65 ID:0RwQ5kie0
히비키「본인들은 완벽하니까 말야!! 반드시 프로듀서가 정신 차리게 하겠어~!!」
미키「허니는 미키네의 거니까 절대로 넘겨줄 수 없어!!」
P 엄마(왜, 왜 그러는 걸꺼 이 아이들・・・ 우선은 머리를 정돈하고 나서 미소로 얼버무려야지)
P 엄마「・・・후훗, 재미있는 사람들이네요♪」방긋
16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1:54:01.32 ID:glXwiFRy0
아무리 봐도 강자의 태도입니다.
16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1:57:54.55 ID:0RwQ5kie0
하루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리츠코「무, 무슨 일이야 하루카!?」
하루카「외・・・ 왼손 약지에・・・ 읏!!」
치하야「바・・ 반지가・・・・」
아이돌 일동「・・・・・・・읏!?」
16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01:13.80 ID:0RwQ5kie0
P 엄마「반지・・・? 아아, 이거 말인가요? 이건 프로포즈 때 사준 거예요.
저와 계속 함께 있어 주세요 라면서・・・・ 에헤헤」
아이돌 일동「・・・・・・・・・・・!!」
P 엄마「어, 어라? 모두 왜 그러시는 건가요? 일제히 굳으셔서・・・」
16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02:01.18 ID:s/yXlt400
할망구 너무 귀엽잖아
16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02:02.99 ID:Jo/OiIPA0
・・・후훗, 재미있는 사람들이네요 (왕자의 풍격)
16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04:00.97 ID:0RwQ5kie0
ー 찰칵
P「다, 다녀왔습니다~ 모두들 푸딩 사왔으니까 이걸로 기분 풀고・・」
P 엄마「어머, 어서 오렴 P」
P「어째서 있는 거야아아아!?」
P 엄마「네가 도시락을 두고 갔으니까 온 거잖아」
P(위, 위험해!! 이대로라면 점점 더 마더콘이라고 여겨질 텐데・・・)
17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07:52.94 ID:0RwQ5kie0
하루카「프로듀서 씨・・・」
P「아, 아냐 하루카・・・ 나는 마더ㅋ」
하루카「바보 프로듀서 씨!!」
하루카「바보!! 바보!! 바보・・・ 바보오・・・」그렁그렁
P「으어어엇, 하루카 왜 그래!? 왜 우는 거야!!」
17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10:43.25 ID:0RwQ5kie0
P 엄마「잠깐, 너 뭐 한 거니!!」
P「오히려 내가 묻고 싶다고!? 저, 저기 얘들아・・・」
아이돌 일동「・・・・・・・읏!!」그렁그렁
P「잠, 어째서 다들 울고 있는 거야!?」
17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13:18.86 ID:0RwQ5kie0
치하야「・・・이쪽 보지 말아 주세요!!」
미키「허니는 바보야!!」
P「자, 잠깐!! 물건 던지는 건 하지 마!!」
이오리「시끄러워, 너 같은 건, 너 같은 거어어어언!!!!」
히비키「우와아아아아아아앙, 바보야아아아아아아아!!!!」
P「아팟, 저기 아프다니까」
18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15:50.94 ID:0RwQ5kie0
P 엄마「너, 뭘 저질렀는지 팍팍 다 불어!!」
P「그러니까 정말로 모른다고!! 기억도 없고!!」
리츠코「그게 문제라구요!! 이 둔감한 사람!!」
야요이「우~~~~~~~읏!!」토닥토닥
P(토닥토닥 때리고 있는 야요이가 귀엽네!? ・・가 아니라!!)
18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17:49.27 ID:xocLvfC7i
아미는 이 광경을 웃으면서 보고 있는 것이었다.
18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20:31.32 ID:0RwQ5kie0
P「기, 기다려!! 상황을 설명해 줘!!」
아미「그런 거→얼!!」
마미「말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앗!!」
아즈사「프로듀서 씨, 너무 둔감해요!!」
타카네「당신은 짖궂은 사람이예요!!!!」
P 엄마「여자 아이를 울리면 어떡하니 P!!」
18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26:15.69 ID:0RwQ5kie0
P「젠장・・・ 누가 사장님을・・ 사장님~~~~!!!!」
사장「불렀는가!! ・・・그런데 뭔가 이 상황은!?」
P「사장님, 도와 주세요!!」
사장「그보다 우선 상황을 설명해 주었으면 하네만・・・ 아니, 그쪽에 있는 아이는・・」
P「네, 아이?」
19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32:15.23 ID:0RwQ5kie0
사장「자네 뒤에 있는 여자 아이 말일세. 본 적이 없네만 스카우트한 건가?」
P 엄마「어머, 사장님도 참 말을 잘 하시네요」
P「저기, 무슨 오해를 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여자 아이라고 할 나이가 아닙ㄴ・・・」
아즈사「그건 저를 비꼬는 말이라고 받아들여도 되는 거죠!!」
P「잠, 아즈사 씨 기다리세요!! 조금 진정하・・ 갸아아아!!」
19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2/05/24(木) 02:34:22.43 ID:uhAJMct+0
일단 이야기를 들어 주라고ㅋㅋ
19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34:40.86 ID:0RwQ5kie0
사장「아~・・・, 다시 묻겠네만 저기, 안녕한가. 우리 프로듀서 군이 스카우트한 아이니?」
P 엄마「아뇨, 소개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P의 엄마예요. 항상 우리 아들이 신세를 지고 있네요」
사장 + 아이돌 일동「・・・・・・・・・・・네?」
P「아・・ 저기, 믿기지 않을 지도 모르겠지만・・ 제 어머니입니다」
19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36:30.44 ID:ld0PCM+d0
오해는 풀렸지만 사과해야 할 쪽은 아이돌들인가 엄마인가…
19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37:39.56 ID:0RwQ5kie0
리츠코「어머니?」
P「응」
치하야「엄마?」
P「그렇습니다」
마미「마마?」
P「그렇지」
아미「mother?」
P 「Yes」
미키「시어머니?」
P「뭔가 의미가 다르지 않아?」
하루카「・・바~이?」
P「のワの」
아이돌 일동 + 사장「에에에에에에에에!?」
19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40:35.44 ID:0RwQ5kie0
사장「이야~ 핫핫핫하!! 설마 자네에게 이렇게 젊은 어머님이 있었다니, 놀랐구먼!!」
P 엄마「후훗, 감사합니다」
P「어찌됐든 일이 해결되서 다행이네・・ 그런데 모두들 어째서 그렇게 침울해 있어?」
19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40:54.46 ID:ZXBPNmoq0
아미「"mother" 에서 m을 빼면?」
P「"other" 타인입니다」
20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42:18.60 ID:xocLvfC7i
>>199
그 만 해
20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42:40.34 ID:0RwQ5kie0
하루카(어어어어어떡하지!! 우리들 시어머님께 무슨 짓을 한 거야아아아!!)
치하야(때려주고 싶어!! 몇 분 전의 자신을 한없이 때려주고 싶어!!)
마코토(우와아악!! 나는 바보바보바보~~~~!!)
유키호(구・・ 구멍 파고 들어가는 수밖에・・・)
야요이(버릇 없는 아이라고 생각하실 지도・・・・ 우으・・)
20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49:16.72 ID:xIqeNq2a0
>>202
하루룽 너무 성급하잖아ㅋㅋㅋㅋ
무섭네・・・ 여자라는 건.
하지만 그게 좋은 거겠지만 말야
20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46:20.96 ID:0RwQ5kie0
미키(꾸, 꿈인 거야・・ 이건 꿈인 거야・・・)
타카네(저, 저는 도대체 무엇을・・・・)
히비키(아우아우아우아우아우아우아우아우아우아우아우)
리츠코(끄・・・ 끝났다・・・)
아미(크,크크크큰일이DA!?)
마미(오빠의 엄마에게 미움받을 거야아아!!)
아즈사(어・・ 머・・ 어・・ 머・・)←왠지 여러 가지로 방심 상태
20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2/05/24(木) 02:47:07.47 ID:hYorhfgj0
참으로 기나긴 오해였네…
20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49:58.62 ID:0RwQ5kie0
P 엄마(아하~, 이건・・・・・)
P 엄마「잠깐 P, 너는 사장님 따라서 밖에 나가 있으렴」
P「뭐, 어째서?」
P 엄마「나 잠시 이 아이들에게 할 말이 있으니까」방긋
아이돌 일동「읏!?」움찔!!
21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51:45.08 ID:MLGuVczXi
사장님 너무 얕보이고 있잖아ㅋㅋㅋㅋㅋ
사원의 모친에게 아이 취급ㅋㅋㅋㅋㅋㅋ
21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54:49.81 ID:0RwQ5kie0
사장「흠, 그런 거라면 자리를 비워 주세」
P「그러네요. 그럼 사장실에 있을 테니까 이야기가 끝나면 불러 주라고?」
P 엄마「알았어 알았어」
ー 타악
P 엄마「자・・・・ 그러면」
아이돌 일동「・・・・・・・・・」부들부들
21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59:06.97 ID:0RwQ5kie0
P 엄마「꽤나 제멋대로 말을 막 했었지?」
하루카「죄, 죄송합니다!!」
치하야「몰랐다고는 하지만 무례한 짓이었습니다!!」
P 엄마「그걸로 용서해 주라는 거니?」
마코토「으・・・ 으으・・・ 그건・・」
유키호「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21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3:02:17.33 ID:0RwQ5kie0
P 엄마「이래선 P를 신랑으로 줄 수가 없겠네」
아이돌 일동「・・・・・읏!?」
미키「죄송합니다!! 미키 뭐든지 할 거야!! 그러니까・・・」
타카네「미키・・ 아니, 어머님이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
히비키「본인들이・・ 잘못한 거니까・・・」
21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3:04:37.60 ID:0RwQ5kie0
P 엄마「・・・・・풋, 아하하하하하!! 농담이야, 농담!! 그렇게 울 것같은 얼굴 하지 마렴!!」
아미「・・・으에?」
마미「노, 농담이었어?」
P 엄마「응, 농담♪ 그리고・・・ 에잇」따악
이오리「・・・・・・・・・핫!!」
22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3:06:58.37 ID:0RwQ5kie0
P 엄마「아, 겨우 정신이 들었네 이 아이」
리츠코「그러고 보니 아까부터 기절해 있었네・・・」
이오리「어, 어머님!! 모, 몰랐다고는 하지만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무슨 무례한 짓을」
P 엄마「그러니까 괜찮다고 하지 않니. 나는 신경 쓰지 않으니까 너희들도 신경 쓰지 마렴」
22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3:10:50.57 ID:0RwQ5kie0
야요이「웃우~・・・ 하지만・・」
아즈사「그래서는 저희들의 기분이・・・」
P 엄마「그러면, 이렇게 하자. 나는 지금부터 너희들에게 한 가지 부탁을 할게.
그걸 들어 준다면 지금까지의 일을 용서해 줄게」
22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3:13:11.84 ID:0RwQ5kie0
하루카「부탁? ・・・대체 뭔가요?」
P 엄마「나와 메일 주소를 교환하지 않을래?」 (일본에서는 문자를 보내려면 핸드폰 메일 주소가 필요합니다)
아미「에에에→!?」
마미「그런 걸로 괜찮아!?」
P 엄마「괜찮아, 장래의 신붓감인 아이의 메일 주소는 알아두고 싶잖니」
23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3:15:13.42 ID:0RwQ5kie0
마코토「시, 신붓감・・・・」
유키호「프로듀서의・・・ 아내・・・ 에헤헤・・・」
P 엄마「그리고 교환해 준다면 P의 취향을 이것저것 알려 줄건데?」
아이돌 일동「꼭 부탁드립니다!!」넙죽
P 엄마「솔직해서 좋구나」
23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3:17:21.17 ID:0RwQ5kie0
미키「그럼그럼, 어머님은 미키네를 용서해주는 거야?」
P 엄마「응, 미덥지 않은 아들이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할게?」
타카네「마, 맡겨 주시기 바랍니다!!」
아즈사「제대로 버팀목이 되어 줄게요!!」
히비키「아무 문제 없다구~!!」
P 엄마「후훗, 귀여운 아이들이네・・・ 어머, 메일?
보낸 사람은・・・ 그이가 보낸 거네, 아무래도 돌아왔나 보구나」
23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3:20:43.73 ID:0RwQ5kie0
P「어~이, 이야기 끝났어?」
P 엄마「응, 그리고 나는 이제 돌아 갈게. 자상님, 정말 실례했습니다」
사장「아뇨아뇨, 조금 더 느긋하게 있다가 가는 건 어떠신지?」
P 엄마「후후, 남편이 집에서 걱정하고 있을 테니까요.
빨리 돌아가지 않으면 쓸쓸해서 죽어버릴 거예요」
23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3:25:11.83 ID:0RwQ5kie0
P 엄마「그러면, 다음에 보자.
그리고 아이돌 아이들은 다음에 쉬는 날이 길게 잡히면 집에 놀러 오렴? 환영해 줄게」
아이돌 일동「네・・・・ 네엣!!」
P「잠깐, 뭘 멋대로・・・」
P 엄마「그럼 이제 돌아갈게!! 바이바이!!」
P「아・・・ 가버렸네, 조금은 이야기를 들어 주라고・・・」
23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3:27:24.09 ID:0RwQ5kie0
하루카「프로듀서 씨~」
P「으앗, 뭐야 하루카였네, 왜 그래?」
하루카「좋은 어머니시네요」
P「그래, 내 자랑스런 엄마지. ・・・・너희들도 좋은 엄마라고 생각했지」
아이돌 일동「・・・・・・네엣!!」
23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3:29:25.27 ID:0RwQ5kie0
P 엄마「모두 좋은 아이들이었네・・・ 혹시 누구라도 울리기만 했다간 혼내 줘야지」
P 엄마「열심히 하렴, 너는 내・・ 자랑스런 아들이니까」
코토리「나는!? 내 차례는 여기뿐!?」피요오오오오오!?
끝!
24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3:30:06.66 ID:EJ1d7YnH0
P = 나라는 걸로 괜찮지?
24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3:32:13.39 ID:0RwQ5kie0
이전에 썼던 SS는 오리지널리티가 없었기에
이번에는 힘 내서 P의 엄마라고 하는, 왠만해선 보지 않는 사람을 주역으로 해 보았습니다.
여기까지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24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3:32:14.18 ID:urbMiLYj0
수고했어.
다음 것도 기대하고 있을게.
24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2/05/24(木) 03:32:30.71 ID:uhAJMct+0
수고했어.
P는 피해자일 뿐이잖아.
25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4:02:47.40 ID:IlLV0/rEi
P 엄마「P와 제대로 이야기도 나누지 못하는 신부는 필요 없어」라던가 였으면 더 재미있었을 텐데.
설정은 재미있었어.
27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11:01:09.72 ID:JcWpo+Fj0
>>270
뭐 확실히 너무 일방적이긴 했지.
P가 화내는 전개도 보고 싶어.
27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10:32:21.70 ID:7URMTJYR0
어찌 되었건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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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1
KY는 空気読めない(분위기를 못 읽는다)의 앞글자 K와 Y를 따서 만들어진 인터넷 용어입니다.
사람에게 KY라고 쓰게 되면 그 사람은 분위기를 못 읽는 사람이라는 뜻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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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가 매우 참신했길래 번역했습니다. 세상에 P의 엄마라니!
초반부 레스에도 적혀 있지만 정말 히다카 마이가 자꾸 떠오르더라구요.
그럼 재미있게 보셨길 바랍니다.
아이돌 일동「・・・・・・・・・・」
P 엄마(뭐, 뭘까 이 정적은. ・・그리고 어쩐지 위압을 받고 있는 듯한 기분인데)
유키호「차, 차 드세요오」
P 엄마「아, 정말 고마워요」
리츠코「저기・・ 오늘은 어떤 용건으로 오셨나요?」
13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1:35:53.23 ID:0RwQ5kie0
P 엄마「그게, P가 집에 도시락을 두고 가서요. 실례라고는 생각하지만 전해주러 왔어요」
하루카(손수 만든 도시락!?)
이오리(뭐하는 사람이야 이 도둑고양이는!!)
P 엄마「정말 P는 언제까지고 응석부리는 걸 고치지 못해서・・・
어딘가 얼빠진 부분도 있어서 정말로 걱정이예요」
14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1:38:46.59 ID:0RwQ5kie0
아즈사(갑자기 애인 자랑!? 이 아이・・・ 꽤 하네!!)
P 엄마「그건 그렇고, 듣기는 했지만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잔뜩 있는 직장이라니」
P 엄마「제대로 다짐해 두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그 애도 남자니까 이상한 생각을 해서 폐를 끼치지 않도록)
14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1:42:50.45 ID:0RwQ5kie0
치하야(이, 이・・・)
리츠코(우리들에게는 다가갈 틈조차 주지 않겠다는 건가・・・?)
야요이「저, 저기!!」
P 엄마「어머, 무슨 일이니?」
15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1:46:09.18 ID:0RwQ5kie0
야요이「프로듀서는, 저희들의 프로듀서예요!!」
아미「맞아, 맞아!!」
마미「갑자기 튀어나온 사람 따위에게 오빠를 넘겨줄까 보냐!!」
P 엄마「응?」
15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1:49:47.48 ID:0RwQ5kie0
마코토「그래!! 프로듀서는 넘져주지 않는다구!!」
유키호「저, 저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거예요!!」
P 엄마「에? ・・・・뭐??」
타카네「당신이 어디의 누구라고 하더라도・・・ 관계 없습니다.
설령 약탈이라고 비난받더라도, 저희들은 그 분을 되찾겠습니다」
15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1:52:30.65 ID:0RwQ5kie0
히비키「본인들은 완벽하니까 말야!! 반드시 프로듀서가 정신 차리게 하겠어~!!」
미키「허니는 미키네의 거니까 절대로 넘겨줄 수 없어!!」
P 엄마(왜, 왜 그러는 걸꺼 이 아이들・・・ 우선은 머리를 정돈하고 나서 미소로 얼버무려야지)
P 엄마「・・・후훗, 재미있는 사람들이네요♪」방긋
16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1:54:01.32 ID:glXwiFRy0
아무리 봐도 강자의 태도입니다.
16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1:57:54.55 ID:0RwQ5kie0
하루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리츠코「무, 무슨 일이야 하루카!?」
하루카「외・・・ 왼손 약지에・・・ 읏!!」
치하야「바・・ 반지가・・・・」
아이돌 일동「・・・・・・・읏!?」
16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01:13.80 ID:0RwQ5kie0
P 엄마「반지・・・? 아아, 이거 말인가요? 이건 프로포즈 때 사준 거예요.
저와 계속 함께 있어 주세요 라면서・・・・ 에헤헤」
아이돌 일동「・・・・・・・・・・・!!」
P 엄마「어, 어라? 모두 왜 그러시는 건가요? 일제히 굳으셔서・・・」
16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02:01.18 ID:s/yXlt400
할망구 너무 귀엽잖아
16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02:02.99 ID:Jo/OiIPA0
・・・후훗, 재미있는 사람들이네요 (왕자의 풍격)
16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04:00.97 ID:0RwQ5kie0
ー 찰칵
P「다, 다녀왔습니다~ 모두들 푸딩 사왔으니까 이걸로 기분 풀고・・」
P 엄마「어머, 어서 오렴 P」
P「어째서 있는 거야아아아!?」
P 엄마「네가 도시락을 두고 갔으니까 온 거잖아」
P(위, 위험해!! 이대로라면 점점 더 마더콘이라고 여겨질 텐데・・・)
17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07:52.94 ID:0RwQ5kie0
하루카「프로듀서 씨・・・」
P「아, 아냐 하루카・・・ 나는 마더ㅋ」
하루카「바보 프로듀서 씨!!」
하루카「바보!! 바보!! 바보・・・ 바보오・・・」그렁그렁
P「으어어엇, 하루카 왜 그래!? 왜 우는 거야!!」
17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10:43.25 ID:0RwQ5kie0
P 엄마「잠깐, 너 뭐 한 거니!!」
P「오히려 내가 묻고 싶다고!? 저, 저기 얘들아・・・」
아이돌 일동「・・・・・・・읏!!」그렁그렁
P「잠, 어째서 다들 울고 있는 거야!?」
17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13:18.86 ID:0RwQ5kie0
치하야「・・・이쪽 보지 말아 주세요!!」
미키「허니는 바보야!!」
P「자, 잠깐!! 물건 던지는 건 하지 마!!」
이오리「시끄러워, 너 같은 건, 너 같은 거어어어언!!!!」
히비키「우와아아아아아아앙, 바보야아아아아아아아!!!!」
P「아팟, 저기 아프다니까」
18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15:50.94 ID:0RwQ5kie0
P 엄마「너, 뭘 저질렀는지 팍팍 다 불어!!」
P「그러니까 정말로 모른다고!! 기억도 없고!!」
리츠코「그게 문제라구요!! 이 둔감한 사람!!」
야요이「우~~~~~~~읏!!」토닥토닥
P(토닥토닥 때리고 있는 야요이가 귀엽네!? ・・가 아니라!!)
18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17:49.27 ID:xocLvfC7i
아미는 이 광경을 웃으면서 보고 있는 것이었다.
18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20:31.32 ID:0RwQ5kie0
P「기, 기다려!! 상황을 설명해 줘!!」
아미「그런 거→얼!!」
마미「말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앗!!」
아즈사「프로듀서 씨, 너무 둔감해요!!」
타카네「당신은 짖궂은 사람이예요!!!!」
P 엄마「여자 아이를 울리면 어떡하니 P!!」
18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26:15.69 ID:0RwQ5kie0
P「젠장・・・ 누가 사장님을・・ 사장님~~~~!!!!」
사장「불렀는가!! ・・・그런데 뭔가 이 상황은!?」
P「사장님, 도와 주세요!!」
사장「그보다 우선 상황을 설명해 주었으면 하네만・・・ 아니, 그쪽에 있는 아이는・・」
P「네, 아이?」
19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32:15.23 ID:0RwQ5kie0
사장「자네 뒤에 있는 여자 아이 말일세. 본 적이 없네만 스카우트한 건가?」
P 엄마「어머, 사장님도 참 말을 잘 하시네요」
P「저기, 무슨 오해를 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여자 아이라고 할 나이가 아닙ㄴ・・・」
아즈사「그건 저를 비꼬는 말이라고 받아들여도 되는 거죠!!」
P「잠, 아즈사 씨 기다리세요!! 조금 진정하・・ 갸아아아!!」
19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2/05/24(木) 02:34:22.43 ID:uhAJMct+0
일단 이야기를 들어 주라고ㅋㅋ
19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34:40.86 ID:0RwQ5kie0
사장「아~・・・, 다시 묻겠네만 저기, 안녕한가. 우리 프로듀서 군이 스카우트한 아이니?」
P 엄마「아뇨, 소개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P의 엄마예요. 항상 우리 아들이 신세를 지고 있네요」
사장 + 아이돌 일동「・・・・・・・・・・・네?」
P「아・・ 저기, 믿기지 않을 지도 모르겠지만・・ 제 어머니입니다」
19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36:30.44 ID:ld0PCM+d0
오해는 풀렸지만 사과해야 할 쪽은 아이돌들인가 엄마인가…
19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37:39.56 ID:0RwQ5kie0
리츠코「어머니?」
P「응」
치하야「엄마?」
P「그렇습니다」
마미「마마?」
P「그렇지」
아미「mother?」
P 「Yes」
미키「시어머니?」
P「뭔가 의미가 다르지 않아?」
하루카「・・바~이?」
P「のワの」
아이돌 일동 + 사장「에에에에에에에에!?」
19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40:35.44 ID:0RwQ5kie0
사장「이야~ 핫핫핫하!! 설마 자네에게 이렇게 젊은 어머님이 있었다니, 놀랐구먼!!」
P 엄마「후훗, 감사합니다」
P「어찌됐든 일이 해결되서 다행이네・・ 그런데 모두들 어째서 그렇게 침울해 있어?」
19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40:54.46 ID:ZXBPNmoq0
아미「"mother" 에서 m을 빼면?」
P「"other" 타인입니다」
20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42:18.60 ID:xocLvfC7i
>>199
그 만 해
20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42:40.34 ID:0RwQ5kie0
하루카(어어어어어떡하지!! 우리들 시어머님께 무슨 짓을 한 거야아아아!!)
치하야(때려주고 싶어!! 몇 분 전의 자신을 한없이 때려주고 싶어!!)
마코토(우와아악!! 나는 바보바보바보~~~~!!)
유키호(구・・ 구멍 파고 들어가는 수밖에・・・)
야요이(버릇 없는 아이라고 생각하실 지도・・・・ 우으・・)
20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49:16.72 ID:xIqeNq2a0
>>202
하루룽 너무 성급하잖아ㅋㅋㅋㅋ
20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45:00.27 ID:UtEYFhQv0
무섭네・・・ 여자라는 건.
하지만 그게 좋은 거겠지만 말야
20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46:20.96 ID:0RwQ5kie0
미키(꾸, 꿈인 거야・・ 이건 꿈인 거야・・・)
타카네(저, 저는 도대체 무엇을・・・・)
히비키(아우아우아우아우아우아우아우아우아우아우아우)
리츠코(끄・・・ 끝났다・・・)
아미(크,크크크큰일이DA!?)
마미(오빠의 엄마에게 미움받을 거야아아!!)
아즈사(어・・ 머・・ 어・・ 머・・)←왠지 여러 가지로 방심 상태
20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2/05/24(木) 02:47:07.47 ID:hYorhfgj0
참으로 기나긴 오해였네…
20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49:58.62 ID:0RwQ5kie0
P 엄마(아하~, 이건・・・・・)
P 엄마「잠깐 P, 너는 사장님 따라서 밖에 나가 있으렴」
P「뭐, 어째서?」
P 엄마「나 잠시 이 아이들에게 할 말이 있으니까」방긋
아이돌 일동「읏!?」움찔!!
21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51:45.08 ID:MLGuVczXi
사장님 너무 얕보이고 있잖아ㅋㅋㅋㅋㅋ
사원의 모친에게 아이 취급ㅋㅋㅋㅋㅋㅋ
21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54:49.81 ID:0RwQ5kie0
사장「흠, 그런 거라면 자리를 비워 주세」
P「그러네요. 그럼 사장실에 있을 테니까 이야기가 끝나면 불러 주라고?」
P 엄마「알았어 알았어」
ー 타악
P 엄마「자・・・・ 그러면」
아이돌 일동「・・・・・・・・・」부들부들
21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2:59:06.97 ID:0RwQ5kie0
P 엄마「꽤나 제멋대로 말을 막 했었지?」
하루카「죄, 죄송합니다!!」
치하야「몰랐다고는 하지만 무례한 짓이었습니다!!」
P 엄마「그걸로 용서해 주라는 거니?」
마코토「으・・・ 으으・・・ 그건・・」
유키호「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21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3:02:17.33 ID:0RwQ5kie0
P 엄마「이래선 P를 신랑으로 줄 수가 없겠네」
아이돌 일동「・・・・・읏!?」
미키「죄송합니다!! 미키 뭐든지 할 거야!! 그러니까・・・」
타카네「미키・・ 아니, 어머님이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
히비키「본인들이・・ 잘못한 거니까・・・」
21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3:04:37.60 ID:0RwQ5kie0
P 엄마「・・・・・풋, 아하하하하하!! 농담이야, 농담!! 그렇게 울 것같은 얼굴 하지 마렴!!」
아미「・・・으에?」
마미「노, 농담이었어?」
P 엄마「응, 농담♪ 그리고・・・ 에잇」따악
이오리「・・・・・・・・・핫!!」
22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3:06:58.37 ID:0RwQ5kie0
P 엄마「아, 겨우 정신이 들었네 이 아이」
리츠코「그러고 보니 아까부터 기절해 있었네・・・」
이오리「어, 어머님!! 모, 몰랐다고는 하지만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무슨 무례한 짓을」
P 엄마「그러니까 괜찮다고 하지 않니. 나는 신경 쓰지 않으니까 너희들도 신경 쓰지 마렴」
22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3:10:50.57 ID:0RwQ5kie0
야요이「웃우~・・・ 하지만・・」
아즈사「그래서는 저희들의 기분이・・・」
P 엄마「그러면, 이렇게 하자. 나는 지금부터 너희들에게 한 가지 부탁을 할게.
그걸 들어 준다면 지금까지의 일을 용서해 줄게」
22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3:13:11.84 ID:0RwQ5kie0
하루카「부탁? ・・・대체 뭔가요?」
P 엄마「나와 메일 주소를 교환하지 않을래?」 (일본에서는 문자를 보내려면 핸드폰 메일 주소가 필요합니다)
아미「에에에→!?」
마미「그런 걸로 괜찮아!?」
P 엄마「괜찮아, 장래의 신붓감인 아이의 메일 주소는 알아두고 싶잖니」
23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3:15:13.42 ID:0RwQ5kie0
마코토「시, 신붓감・・・・」
유키호「프로듀서의・・・ 아내・・・ 에헤헤・・・」
P 엄마「그리고 교환해 준다면 P의 취향을 이것저것 알려 줄건데?」
아이돌 일동「꼭 부탁드립니다!!」넙죽
P 엄마「솔직해서 좋구나」
23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3:17:21.17 ID:0RwQ5kie0
미키「그럼그럼, 어머님은 미키네를 용서해주는 거야?」
P 엄마「응, 미덥지 않은 아들이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할게?」
타카네「마, 맡겨 주시기 바랍니다!!」
아즈사「제대로 버팀목이 되어 줄게요!!」
히비키「아무 문제 없다구~!!」
P 엄마「후훗, 귀여운 아이들이네・・・ 어머, 메일?
보낸 사람은・・・ 그이가 보낸 거네, 아무래도 돌아왔나 보구나」
23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3:20:43.73 ID:0RwQ5kie0
P「어~이, 이야기 끝났어?」
P 엄마「응, 그리고 나는 이제 돌아 갈게. 자상님, 정말 실례했습니다」
사장「아뇨아뇨, 조금 더 느긋하게 있다가 가는 건 어떠신지?」
P 엄마「후후, 남편이 집에서 걱정하고 있을 테니까요.
빨리 돌아가지 않으면 쓸쓸해서 죽어버릴 거예요」
23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3:25:11.83 ID:0RwQ5kie0
P 엄마「그러면, 다음에 보자.
그리고 아이돌 아이들은 다음에 쉬는 날이 길게 잡히면 집에 놀러 오렴? 환영해 줄게」
아이돌 일동「네・・・・ 네엣!!」
P「잠깐, 뭘 멋대로・・・」
P 엄마「그럼 이제 돌아갈게!! 바이바이!!」
P「아・・・ 가버렸네, 조금은 이야기를 들어 주라고・・・」
23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3:27:24.09 ID:0RwQ5kie0
하루카「프로듀서 씨~」
P「으앗, 뭐야 하루카였네, 왜 그래?」
하루카「좋은 어머니시네요」
P「그래, 내 자랑스런 엄마지. ・・・・너희들도 좋은 엄마라고 생각했지」
아이돌 일동「・・・・・・네엣!!」
23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3:29:25.27 ID:0RwQ5kie0
P 엄마「모두 좋은 아이들이었네・・・ 혹시 누구라도 울리기만 했다간 혼내 줘야지」
P 엄마「열심히 하렴, 너는 내・・ 자랑스런 아들이니까」
코토리「나는!? 내 차례는 여기뿐!?」피요오오오오오!?
끝!
24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3:30:06.66 ID:EJ1d7YnH0
P = 나라는 걸로 괜찮지?
24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3:32:13.39 ID:0RwQ5kie0
이전에 썼던 SS는 오리지널리티가 없었기에
이번에는 힘 내서 P의 엄마라고 하는, 왠만해선 보지 않는 사람을 주역으로 해 보았습니다.
여기까지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24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3:32:14.18 ID:urbMiLYj0
수고했어.
다음 것도 기대하고 있을게.
24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2/05/24(木) 03:32:30.71 ID:uhAJMct+0
수고했어.
P는 피해자일 뿐이잖아.
25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04:02:47.40 ID:IlLV0/rEi
γ:::::::::::P 엄마:::::::::::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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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10:15:55.93 ID:WTKdtwYh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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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10:15:55.93 ID:WTKdtwYh0
P 엄마「P와 제대로 이야기도 나누지 못하는 신부는 필요 없어」라던가 였으면 더 재미있었을 텐데.
설정은 재미있었어.
27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11:01:09.72 ID:JcWpo+Fj0
>>270
뭐 확실히 너무 일방적이긴 했지.
P가 화내는 전개도 보고 싶어.
27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5/24(木) 10:32:21.70 ID:7URMTJYR0
어찌 되었건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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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1
KY는 空気読めない(분위기를 못 읽는다)의 앞글자 K와 Y를 따서 만들어진 인터넷 용어입니다.
사람에게 KY라고 쓰게 되면 그 사람은 분위기를 못 읽는 사람이라는 뜻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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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가 매우 참신했길래 번역했습니다. 세상에 P의 엄마라니!
초반부 레스에도 적혀 있지만 정말 히다카 마이가 자꾸 떠오르더라구요.
그럼 재미있게 보셨길 바랍니다.
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 그리고 제 머릿속엔 이미 P엄마=마이를 대입하고 봐서...
앞으로 p는 고생길이 훤하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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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었어요.
P의 엄마가 수라장의 핵심이라니.....
후후....
어머니가 정말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