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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미팅같은 것을 해보고 싶은 거야.」

댓글: 4 / 조회: 3257 / 추천: 0



본문 - 02-06, 2013 18:04에 작성됨.

7: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2/01(금) 13:24:26.71 ID:uHy42koh0

    미키 「클래스 친구들은 가끔씩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미키 「미키는 언제나 따돌리는 거야…….」

    미키 「분한거야……. 분한거야…….」

    미키 「그러고 보니, 765의 모두는 이런 거 해본일 있을까?」

    미키 「에-그러니까…

       『클래스의 여자 아이가 미팅하고 있는데 전혀 미키는 불리지 않는 거야.
        모두는 미팅이라든지 한 적 있어?』

        송신.」




-1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2/06(수) 14:05:00.00 ID:tRC2w3o4N

    >>7
    당연하지. 미팅장소에 아이돌을 데리고 가다니 자신이 호박덩어리 될 일 있냐.



8: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2/01(금) 13:38:28.15 ID:uHy42koh0

    휘몰아치는 파도처럼

    미키 「아, 우선은 하루카로부터 인거야.」달칵

    미키 「『당연히 한 적 없지. 미키의 학교 아이들은 하고 있구나…….』」

    미키 「응, 하루카는 그럴 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멀어져가는 나선의 기억이

    미키 「히비키로부터 인거야.」피

    미키 「『이, 있을 리 없지! 아직 자신은 고교생이다!』」

    미키 「으-음, 역시 중학생은 하지 않는 것이 보통인가…….」이 언덕길을 오를 때마다

    미키 「다음은 아즈사로부터인거야.」피

    미키 「『없네요〜. 동경하고 있기는 하지만.』」

    미키 「흐~음, 아즈사가 한 적 없는 것은 뜻밖인거야.」날거라 바다보다 격렬하게

    미키 「아, 이번은 치하야 씨로부터 인거야.」

    미키 「치하야 씨는 이런 일은 바보 같다고 일축 할 것 같아.」달칵

    미키 「『있어요. 미키도 흥미 있는 거야?』」

    미키 「!!!???」




-2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2/06(수) 14:55:00.00 ID:tRC2w3o4N

    >>8
    휘몰아치는 파도처럼 - I want (하루카)
    멀어져가는 나선의 기억이 - Next Life (히비키)
    이 언덕길을 오를 때마다 - 곁에……. (아즈사)
    날거라 바다보다 격렬하게 - Arcadia (치하야)



10: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2/01(금) 13:45:33.65 ID:uHy42koh0

    미키 「무, 무무무무무무무무뭐.」

    미키 「(그야말로 이성 따위엔 흥미는 없습니다. 를 디폴트로 장비하고 있을 거 같은 그 치하야 씨가?)」

    미키 「(당장 확인해 봐야!)」포파피푸페


    치하야 「어머나, 미키. 무슨 일?」

    미키 「아, 치하야 씨…….」

    미키 「조금 전의 메일 내용……사실이야?」

    치하야 「그런 걸로 거짓말 할 리가 없잖아.」

    미키 「(사실이야!?)」



11: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2/01(금) 13:48:01.62 ID:uHy42koh0

    미키 「언제쯤부터 한거인거야……?」

    치하야 「그립네요, 나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시작해서…….」

    미키 「그렇게 일찍부터!?」

    치하야 「에? 그, 그렇게 빠른가. 그렇게 드문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미키 「최근의 아이들은 빠른 거야…….」

    치하야 「결국 고등학교에서 그만두었지만.」

    미키 「아, 그럼 지금은 하지 않아?」

    치하야 「에에, 어떻게 해서든지 이기고 싶다는 기분이 강해서,
         편안하고 즐겁게 하고 싶다는 다른 멤버들과 맞지 않게 되어 버려서.」

    미키 「치하야 씨, 그렇게나 열정적인 사람이었던 거야…….」

    치하야 「그러네, 아이돌이 되었던 것도 그것이 이유. 여기라면 마음껏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미키 「아이돌에 어떤 이미지 가졌던 거야. 치하야 씨!?」



12: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2/01(금) 13:48:46.27 ID:/gAAr37o0

    뿜었다.



15: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2/01(금) 13:52:22.01 ID:uHy42koh0

    치하야 「아, 그렇지만 지금도 가끔씩 불려요. 가르쳐 줬으면 하고.」

    미키 「가르치는 입장이야!?」

    치하야 「역시 참가는 할 수 없어요. 아이돌 일도 하고 있고.」

    미키 「그건 그런 거야…….
        하고 있었던 무렵에는 어느 정도의 빈도로 했어?」

    치하야 「으음, 작은 것도 포함하면 1년에 5~6회 정도일까.」

    미키 「많은 것인지 적은 것인지 판단 할 수 없는 거야.」

    치하야 「하고 있는 사람한테는 보통 아니야? 그렇게 기회가 많은 것도 아니고.」

    미키 「잠깐, 이런 게 대규모라든지 소규모라든가 따로 있는 거야?」

    치하야 「예, 대규모라면 그야말로 전국 규모로 하고 있고.」

    미키 「의미를 모르겠는 거야!」

    치하야 「소규모라면 현이나 시에서 주최하는 것이 많네요.」

    미키 「국가 기관이 뭐하는 거야!」



18: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2/01(금) 14:13:24.75 ID:uHy42koh0

    미키 「따지자면 일단 전국적인 것은 뭐인 거야…….」

    치하야 「에, 현 예선이나 블록 예선이 있고, 각각이 겨뤄 이겨서 올라갈 수 있는 것은 1~2조군요.」

    미키 「저런 것은 전 조가 올라올 때까지 하는 거 아닌 거야?」

    치하야 「설마, 져 버리면 거기서 꿈은 끝이야.」

    치하야 「그렇기 때문에 일 년 동안 연습하는 거고.」

    미키 「연습!?」

    치하야 「예, 매일 깜깜하게 될 때까지 남고, 좀 더 사람을 끌어당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은 것인가 라든지……어쨌든 연구만이 있을 뿐.」

    미키 「얕잡아 보았어…….」

    치하야 「소규모의 물건은 오히려 교류회에 가깝네요. 여러 학교가 모여서 하는.」

    치하야 「익숙지 않아서 엉망인 케이스도 많지만, 그런 것을 보고 있는 것도 꽤 즐겁고.」

    미키 「치하야 씨, 완전하게 베테랑의 풍격인거야…….」

    치하야 「그래서, 최후는 전원이 피날레를 하는 패턴이 많아요.」

    미키 「대난교!?」



20: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2/01(금) 14:23:50.39 ID:uHy42koh0

    치하야 「그러고 보면, 학교 교육의 일부로 하고 있는 곳도 많지만, 미키 학교는 그런 거 없어?」

    미키 「들은 적 없는 거야…….」

    치하야 「여자는 열심히 인데, 남자는 적당하게 할 수 있으면 좋다는 느낌이거나…….」

    미키 「너무 질척질척한 거야…….」

    치하야 「평상시 눈에 띄지 않는 아이가 실은 굉장한 테크닉을 가지고 있다 같은 일도 자주 있어요.
         그런 경우를 찾아내면 무심코 텐션이 올라 버려요」

    미키 「치하야 씨가 무서운 거야.」

    치하야 「그렇지만, 하지 않는 곳도 많은 걸까.
         저런 장소에서 접하지 않으면 평생 연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지만.」

    미키 「과연, 젊었을 때 경험은 소중해…….」



-3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2/06(수) 15:51:00.00 ID:tRC2w3o4N

    >>20
    누가 들으면 다 늙은 사람인줄 알겠다.



23: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2/01(금) 14:36:10.83 ID:uHy42koh0

    치하야 「아, 그래. 흥미가 있다면 이번에 근처에서 하는데,
         미키도 함께 갈래?」

    미키 「아, 아니, 오늘의 이야기를 들으니까 미키에게는 레벨이 너무 높다는 생각이 들은 거야…….」

    치하야 「그렇게 거북하게 생각하지 않아도……참가하지 않고 보기만 할 뿐 이니까.」

    미키 「안 되는 거야! 구경이라니 불결한거야!」

    치하야 「미키, 질척질척 이라든지 불결이라든지, 조금 전부터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거야?」

    미키 「미팅의 이야기인거야!」

    치하야 「엣.」

    미키 「엣.」



24: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2/01(금) 14:39:33.43 ID:uHy42koh0

    치하야 「합콘의 이야기 아니야?」

    미키 「……합콘?」

    치하야 「합창 콩쿨.」

    미키 「…….」

    미키 「아-…….」

    치하야 「미키?」

    미키 「미안한거야. 미키는 더러운 거야. 치하야 씨는 그대로의 치하야 씨로 있으면 좋겠는 거야.」



-4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2/06(수) 16:21:00.00 ID:tRC2w3o4N

    >>24
    합창 콩쿨(合唱コンクール)을 줄이면 合コン으로 미팅을 뜻하는 合コン과 글씨가 같습니다.
    하지만 발음이 ごうこん(미팅)과 がっこん(합창 콩쿨)으로 다릅니다.



26: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2/01(금) 14:57:33.55 ID:uHy42koh0

    그 후


    미키 「대단한거야! 반짝반짝 인거야!」

    치하야 「예, 이 시기의 대회치고는 꽤 하이레벨이군요.」

    미키 「미키로써는 3번째의 단체가 기호일까. 조금 테너가 약했지만.」

    치하야 「테너라면 7번째의 단체가 좋았어요. 소프라노의 오름도 강렬했고.」

    미키 「『세-계- 세-계-가-』 부분이라든지 대단한거야! 소름 돋은 거야!」

    미키 「그렇지만 역시 2번째의 단체가 우승이었던 것은 조금 납득 가지 않은 거야.
      눈에 띄는 미스 상당히 있었으니까.」

    치하야 「전체의 정리로 보면 타당하지 않을까. 베이스는 과제가 남아 있지만 북돋우기도 정확했고,
         무엇보다 안의 소리가 흔들리지 않는 것은 강점이에요.」

    미키 「분명히, 후렴구의 직전부터 똑바로 앞지르고 추월하고 관통하는 느낌이었던 거야.」

    미키 「그렇게 말하면, 팸플릿에 COSMOS라는 곡이 있어 순간 유키호의 곡인지 알았는데 전혀 다른 거야.」

    치하야 「전국적으로 유명하게 되면 우리의 곡도 합창곡으로 편곡되는 것도 있을 지도 모르네요.」

    미키 「조금 기대되는 거야.」

    치하야 「후후, 상당히 마음에 든 것 같구나.」

    미키 「합창 콩쿨은 좋은 것인 거야!」



-5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2/06(수) 16:50:00.00 ID:tRC2w3o4N

    >>26
    세-계- 세-계-가-는 원문이 せーかーいーせーかーいーがー로 이 가사를 들어 본 거 같은데 못 찾겠습니다.



29: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2/01(금) 14:59:56.00 ID:uHy42koh0

    끝
    합창 콩쿨이라고 하니 이런 소재 밖에 나오지 않았다.
    합창 콩쿨 이야기뿐으로 미팅 쪽으로 볼 내용이 전혀 없었지요.
    미팅도 좋지만 합창 콩쿨도 즐거워!
    솔직히 미안.



-6 :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2/06(수) 16:58:00.00 ID:tRC2w3o4N

    >>29
    전부 구별 없이 合コン으로 써놓으니까 번역하는데 헷갈려 죽는 줄 알았습니다.



30: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2/01(금) 15:04:47.11 ID:mPMJhFkl0

    짧지만 좋았어요.
    미키치하도 좋다고 생각해.



32: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2/01(금) 15:11:57.61 ID:ivBoHwMa0

    수고했으.



37: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2/01(금) 15:49:49.21 ID:SfH9Mc2nO

    NHK의 합창 콩쿨은 대단히 좋지.
    가끔씩 봐.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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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자체보다 벨소리가 전부 가타카나로 적혀 있어서 무슨 노래인지 찾는데 고생했습니다.

PS1. 번역 중에 이것은 한국어치고는 표현이 이상하다.
       일본식 표현이 너무 강하다는 부분을 가차 없이 지적해주세요.
       일단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바꾸려고 하지만 너무 번역체에 물들어 있어서
       지적 안 해주시면 눈치 못 채는 부분이 있을 테니까요.
       그 외에서도 이상한 부분이 있으면 가차 없이 지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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