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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마스 SS】 안나 「안나, 아침 활동합니다……」 유리코 「무리아냐?」

댓글: 1 / 조회: 92 / 추천: 2



본문 - 10-12, 2021 14:41에 작성됨.

1 : ◆ivbWs9E0to [saga]:2021/08/29(日) 11:13:55.03 ID:6QeANQgo0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의 SS입니다.

힘내라 안나!



줄거리 (낭독 : 나나오 유리코)


영상 방송을 시작한 안나!

주로 게임 실황이라 말하며 실제로 말하는 건 전체 5%정도지만 방송 채널은 대인기!

나나 다른 아이돌과 함께 게임하는 모습을 방송하거나, 여러 공지도 할 수 있어 우리들도 엄청 도움 받고 있어!

하지만 연일 장시간 게임 방송이 탈이 되어 안나는 학교에서 쿨쿨.

그런 도중, 어느 댓글을 본 안나가 좋은 걸 생각한 거 같은데……?


안나 「안나, 아침 활동합니다……」


유리코 「무리아냐?」



안나 「므으……유리코 언니 심술궂어……」


유리코 「아니, 그치만 안나는 평소부터 수면 부족 경향 있고, 아침 힘들면서……」


안나 「……그치만, 이미 한다고, 청취자와 약속, 했고……」


유리코 「어떤 약속한 거야?」


안나 「……내일은 휴일이니까 아침 6시부터 방송한다고……」


안나 「……그러니까, 오늘 방송은, 밤 8시면 끝내고, 잡니다……」


유리코 「괜찮으려나아……」



그날 밤


유리코 「걱정돼서 방송 보러 와 버렸다」


안나 『응……이건, 꽝……』


유리코 「슬슬 8시인데……」


안나 『다음은 더 빨리, 잡을 거야……』


유리코 「끝날 거 같지 않네에」



――8시

――8시다

――안나, 8시됐어!

――지금 7번째 다운 확정이었으니까 추격 됐다

――내가 안나의 베개가 되겠어

――슬슬 잘 시간 아냐?


유리코 「아, 청취자분들도 댓글 달고 있어」


안나 『……』


유리코 「어, 어라? 설마 게임에 집중해서 눈치 못 챈 걸까. 연락하자」


딩동


안나 『응, 유리코 언니……?』


안나 『……』


안나 『……아무것도 아니었다』


유리코 「안나야ーーー!?」



――지금 유리코 언니라고 말했지!?

――안유리 왔다. 안유리 왔어. 안유리다 안유리.

――8시 넘었어

――!?

――차 존맛


유리코 「아ー그냥 전화 걸자!」


안나 『……아, 유리코 언니한테서 전화다……』


안나 『……여보세요, 안나, 지금 방송중, 예요……』


유리코 「응 알고 있어! 랄까 보고 있어! 안나 8시에 끝낸다고 말하지 않았어!?」


안나 『……그치만 아직 레어 아이템, 안 나왔어……』


유리코 「그 아이템 출현 확률 1%였었지!?」


안나 『아이템 나오면……잘게요』


유리코 「아침 활동은?」


안나 『……』


안나 『괜찮아. 안나, 제대로 일어날게요……』


유리코 「안나야ーーーー!!」



――유리코 목소리 들렸다

――다리 노릴 땐 대미지 계산 해야지

――안나가 늦잠 잘 리 없잖아!

――와~, 아침 활동 기대돼~.

――안유리신안유리신안유리신안유리신


유리코 「끊어버렸다……괜찮으려나아……」


안나 『……응, 퀘스트 재개, 할게요……』


유리코 「무리같네. 난 이제 자자」



다음 날 아침 6시


――안나 어디?

――예고만 한 거 웃김

――모치즈키 안나의 연인인 나나오 유리코입니다. 이번엔 제 안나가 죄송했습니다.

――누구냐 네놈!

――안나 쿨쿨 귀여워


유리코 「알고 있었어」


유리코 「뭔가 이상한 사람 있고……」


유리코 「일단 안나한테 전화 걸어 볼까」


유리코 「……」


유리코 「……」


유리코 「뭐, 안 받겠지」


유리코 「점심부터 다시 레슨이고, 그 때 말해보자」



점심


안나 「……아, 유리코 언니……」


유리코 「안나! 역시 늦잠 잤지!」


안나 「……그치만, 아이템 안나왔어……」


안나 「청취자분들에게, 죄송하다고 했어……」


유리코 「안나……」


유리코 「좋아, 그럼 내가 안나의 아침 활동을 응원할게!」


안나 「유리코 언니……?」


유리코 「나도 일찍 일어나서 안나에게 모닝 콜 해 줄게! 얼굴 비추지 않는 거라면 5시 반정도로 괜찮아?」


안나 「유리코 언니, 고맙, 습니다……!」


유리코 「쉬운 일이야! 함께 아침 활동 힘내자!」


안나 「응……!」



다음 아침 활동 방송일


유리코 「흐아암……나도 졸리지만 안나한테 전화 걸어야지……」


유리코 「……」


유리코 「어떨까……」


안나 『응……』


유리코 「안녕, 안나! 아침이야!」


안나 『안녕, 하세요……』


유리코 「다행이다, 오늘은 제때 할 수 있을 거 같네. 지금부터 준비하면 어떻게든……」


안나 『네헤. 지금부터, 준비, 할게요……』


유리코 「힘내!」



아침 6시


――모치즈키 안나의 연인인 나나오 유리코입니다. 이번엔 안나가 늦잠 자 버려 죄송했습니다.

――모치즈키 안나의 연인인 나나오 유리코입니다. 이번엔 제 안나가 죄송했습니다.

――유리코 늘어서 웃김

――모치즈키 안나의 애인인 나나오 유리코입니다. 이번엔 제 애인이 죄송했습니다.

――이 방송 뭐임


유리코 「어라아……??」



유리코 「설마 다시 잔 거야……? 다시 한 번 전화 걸어보자……」


유리코 「……」


안나 『……므냐』


유리코 「안나! 이미 6시 되어버렸어!」


안나 『……아』


안나 『안나……자버렸, 어요……』


안나 『죄송해요……』


유리코 「아냐, 괜찮아 괜찮아! 다음에 또 힘내면 돼!」


안나 『네……』



다음 아침 활동 방송일


유리코 「안나, 5시 반이야!」


안나 『……헤. 안녕, 하세요……』


유리코 「아, 오늘은 전화 끊지마! 이대로 방송 시작할 때까지 계속 연결하자!」


안나 『알겠, 어요……』


유리코 「그럼 방송 준비네. 음료 있어?」


안나 『응……, 흐아암』


유리코 「안나?」



안나 『……방송 준비해서, 컴퓨터 앞에서 자면……완벽……』


유리코 「안나!? 그거 사망 플래그야!」


안나 『……어제 카메라 껐으니, 나중에 버튼 누르기만 하면……』


안나 『앞으로 25분이나 있고, 안나, 잘게……?』


유리코 「안나야ーーーー!」



아침 6시


――모치즈키 안나의 연인인 나나오 유리코입니다. 이번엔 제 안나가 죄송했습니다.

――나나오 유리코 씨가 사죄 ASMR 방송을!?

――나나오 유리코 「대단히 유감이다」

――유리코는 지금 당장 안나 방에 가서 안나를 깨어줘

――나나오 유리코 「안나라면 내(俺) 옆에서 자고 있어」


유리코 「안나, 방송 시작했어!」


안나 『응, 버튼 누를게……』 꾹


――!?

――오

――안나 일어났어!?

――!?

――어라


안나 『……』


유리코 「안나야?」



――응?

――아무것도 안 들려

――새소리 들렸어

――유리코 목소리 들렸어

――그건 환청


안나 『……응, 안나에요……』


――안나다!

――대단해!

――대단해

――기적!

――대단해


유리코 (다행이다……어떻게든 될 거 같아……)



안나 『그럼, 남은 건 유리코 언니, 부탁할게요……』 삑


유리코 「어?」


유리코 「엇, 어라!? 내 목소리가 방송에서 들려와, 어째서!?」


――!?

――유리코!

――!?

――동거!?

――!?


유리코 「핫, 이거 안나가 스피커 모드로 한 거구나. 잠깐, 안나!?」


안나 『안녕히 주무세요……』


유리코 「안나야ーーーーー!」



유리코 「어, 그, 나나오 유리코입니다. 아하하……」


――유리코 왔다! 이걸로 이겼어!

――사과 유리코 

――사과 유리코 감사

――안나 잤어?

――안나랑 잔 거야?


유리코 「지금 안나랑 전화로 연결되어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유리코 「안나? 대답할 수 있어?」


안나 『……』 부스럭부스럭


유리코 「아,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소리가 들려……」



유리코 「안나가 방송 설정했으니까, 제 쪽이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가지로……」


유리코 「아, 이거 제 쪽에서도 방송 끌 수 없네요. 어쩌지……」


유리코 「어라, 안나한테서 LINE이」


두 시간 뒤에 일어날게요.


유리코 「두 시간 뒤라니, 나 두 시간이나 말해야 하는 거야!?」


――힘내

――사과 유리코 왔다!

――힘내

――안나의 좋아하는 점 100개 말해 주세요

――유리코라면 할 수 있어!


유리코 「으으, 그치만 전화 끊어서 들어가면 안 되는 소리가 들어가는 것도 그렇고……」


유리코 「그, 그럼 제가 최근에 읽은 재밌는 책 이야기를 할게요! 어, 최근엔 다시 츠지무라 나츠키 작가님의 『거울 속 고성』을 다시 읽었는데요」


――앗

――앗

――사과 폭주 특급

――앗, 이건

――감사



점심


안나 「……유리코 언니, 죄송해요」


유리코 「정말~, 결국 안나가 일어날 때까지 혼자서 계속 말했잖아! 안나도 일어나면 바로 방송 끝내고!」


안나 「……청취자분들, 기뻐하셨어……」


유리코 「안나의 아침 활동이니까, 안나가 일어나야지!」


안나 「네……, 죄송해요……」


유리코 「으~음, 안나의 아침 활동이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안나 「……안나,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안나 「유리코 언니가, 안나 네에서, 자는 거야……. 그러면, 절대로 괜찮아……」


유리코 「어!? 으~음, 그치만, 뭐 확실히……」


안나 「……에헤헤. 이걸로 안심, 이에요……」



아침 활동 방송일의 아침


유리코 「……」 부스럭


유리코 (결국 어젯밤 숙박 방송했더니 늦게 자버렸어……)


유리코 (8시에는 방송 끝내자고 말했는데, 안나가 게임 계속 하고 싶다고 조르는 걸……)


유리코 (으으~ 졸려. 그치만 어쨌든 일어나서 다행이다……)


유리코 「아아! 벌써 5시 45분이야 안나야! 일어나!」


안나 「으므……」


유리코 「방송 준비해야지! 자 안나도 컴퓨터 앞에 앉아!」


안나 「……응ー」


유리코 「안나, 눈 떠!」



아침 6시


――모치즈키 안나의 연인인 나나오 유리코입니다. 이번엔 연인과 함께 늦잠 자 버려 죄송했습니다.

――모치즈키 안나의 연인인 나나오 유리코입니다. 유리코입니다. 유리코입니다…….

――이젠 양식미

――안나가 못 자게 했으니까…….

――어젯밤 재밌었죠


딸깍


안나 「안녕, 하세요……」


안나 「……오늘은, 제대로, 일어났어요……」


――대단해!

――안나다!

――안녕!

――유리코는?

――유리코라면 안나 옆에서 자고 있어


안나 「응ー……」


안나 「……」


안나 「……」



――응?

――어라

――응?

――안나?

――방송 멈췄어?


안나 「……」


안나 「……」


유리코 「안나, 방송 시작했어, 일어나」


――유리코!

――유리코 왔다!

――사과 요원

――고음질 유리코 감사

――유리코!


안나 「응ー……」


안나 「……안나, 오늘은 제대로 일어났어요……」


유리코 「그거 아까 말했어. 아까 말했다구 안나」


안나 「응, 안나……아직 졸려……」


유리코 「응, 응 힘내자 안나. 아침 활동 힘내자, 응?」


안나 「……안나, 잘래……」


유리코 「잠깐, 안나. 아침 활동은」


안나 「……유리코 언니. 부탁해……」


유리코 「으으, 그런 눈으로 봐도 안 돼 안나」


안나 「유리코 언니, 같이 자자……?」


유리코 「어째서 그렇게 달라붙는 힘이 센거야!」


안나 「유리코 언니……」


유리코 「안나, 적어도 방송 끄고, 아아, 아아~!」


――감사합니다

――어?

――우리들은 뭘 본 건가

――너무 감사해서 죽었다

――고귀



방송은 전설이 되었다.





끝입니다. 안나 아침 활동 힘냈으면 해.

HTML 의뢰 내겠습니다.



26 : ◆NdBxVzEDf6 [sage]:2021/08/29(日) 13:38:23.72 ID:gEw73fvm0

가까운 시일 내에 동거할 거 같네

수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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