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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마스】 시마바라 엘레나 「작은 가을을 찾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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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27, 2021 16:40에 작성됨.

시마바라 엘레나 「작을 가을, 작은 가을, 작은 가을, 찾아냈다~♪」


마카베 미즈키 「안녕하세요 시마바라 씨. 기분 좋아 보이시네요」


엘레나 「아, MIZUKI! MIZUKI는 이 노래 알아?」


미즈키 「네. 초등학교 음악 수업 때 합창 한 적이 있습니다」


엘레나 「그럼, 작은 가을이 뭔지 알아? NA도 찾아내고 싶은DE, 어느 게 작은 가을인지 모르겠EO……」


미즈키 「흠, 작은 가을인가요……」



미즈키 「예를 들면 시마바라 씨는 가을이라고 하면 어떤 것이 생각나시나요?」


엘레나 「음~……군고구마RYEONA? 아, 그리고 가을은 나뭇잎 색이 변하JI!」


미즈키 「군고구마와 나뭇잎 둘 다 가을을 나타냅니다만, 너무 가을 느낌이 나 작은 가을이라는 말과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매우 큰 가을입니다」


엘레나 「큰 가을……」


미즈키 「작다고 한다면 좀 더 가을 티가 나지 않지만 전해지는 것이 아닐까요」



엘레나 「티가 나지 않는다는 건, 예를 들면?」


미즈키 「저라면 긴팔 와이셔츠네요」


엘레나 「긴팔 와이셔츠?」


미즈키 「제가 다니는 고등학교는 6월에 하복으로 바꾼 후, 10월에 동복으로 바꿀 때까지 와이셔츠로 지냅니다. 여름 방학이 끝난 후 조금 지나면 반팔로는 조금 쌀쌀한 계절이 됩니다. 그러므로 긴팔 와이셔츠를 입으면 곧 있으면 가을이 온다고 실감됩니다」


엘레나 「오오……MIZUKI, 뭔가 엄청 멋있EO! PUNGRYU라GU!」


미즈키 「감사합니다. ……부끄부끄」



엘레나 「NA, 알았EO! 작은 가을은 긴팔 와이셔츠구NA」


미즈키 「저에게 있어선 그렇습니다만, 다른 분들은 다를 수도 있습니다. 무엇을 작다고 느끼는 지는 제각각입니다」


엘레나 「확실히, MIZUKI의 셔츠보다 NAE 셔츠가 더 크JI」


미즈키 「아니요, 그런 뜻이 아닙니다. 와이셔츠만이 아니라 사람에 따라 여러 작은 가을이 있다는 것입니다」


엘레나 「그럼 모두의 작은 가을을 들어볼GE!」



요코야마 나오 「작은 가을?」


엘레나 「EUNG. 모두한테 물어보고 있EO」


나오 「작다고 하는 게 특색이네. 군고구마 같은 건 안 되지?」


엘레나 「그건 큰 가을이YA」


나오 「가을에 크고 작은 건 없어. 어, 음, 작은 가을……」


엘레나 「MIZUKI가 가을 티가 나지 않지만 전해지는 거라고 말했EO?」



나오 「티가 안나는 건 모르겠지만, 나라면 편의점 고기 만두려나」


엘레나 「편의점 고기 만두?」


나오 「그거 의외로 여름 즘부터 팔고 있는데, 더울 날에 편의점 가도 고기 만두 살 생각은 안 들잖아? 근데 고기 만두를 살지 말지 고민되기 시작하면 “가을이네”하고 생각돼」


엘레나 「그치만 NAO는 여름에도 MINAKO의 고기 만두 먹잖A?」


나오 「……그건, 그거야. 편의점 고기 만두는 미나코 특제 고기 만두보다 작으니까, 작은 가을이야!」



타카야마 사요코 「작을 가을이라……. 동생이 긴 바지 입기 시작하면 가을이 됐다고 생각하려나」


엘레나 「MIZUKI도 긴팔 입으면 가을이라고 말했EO」


사요코 「미즈키와는 사정이 다르다고 생각하는데……그 남자아이는 되게 반팔 반바지로 있으려고 하니까. 엘레나네 동생도 그렇지 않아?」


엘레나 「브라질에 있었을 때는 NA도 그랬는DE, 일본은 추우니까 긴팔이YA~……」


사요코 「아, 그렇구나. 기후가 전혀 달랐었지」



사요코 「그럼……냉방을 안 쓰게 되면, 이려나」


엘레나 「아, 그거 알A. 가을은 시원하니GGA」


사요코 「그것도 있는데 하리코가 있지. 고슴도치를 키울 때는 너무 더워도 너무 추워도 안돼서 온도 관리에 신경 써야해. 그래서 냉방을 안 쓰게 되면 가을이 가까워졌다고 알 수 있어」


엘레나 「SAYOKO의 작은 가을은 무척 귀엽NE!」


사요코 「어!? 그, 그런가……?」


엘레나 「EUNG! 런닝으로 땀을 안 흘리게 됐거나, 그런 YEOLHYEOL한 점이라고 생각HAE」


사요코 「어? 땀투성이가 될 때까지 달리는 게 런닝이지?」


엘레나 「WAO! 역시 SAYOKO는 언제든지 SAYOKOYA!」



미야오 미야 「작은 가을인가요~. 나뭇잎이 떨어지거나, 새로 꽃이 피거나, 바람이 시원해지거나……산책을 하고 있으면 많이 찾을 수 있어요~」


엘레나 「MIYA는 작은 가을 찾기 달인이NE!」


미야 「가을이 오는 게 기대되어서, 작은 가을에도 바로 눈치 챌 수 있어요~」


엘레나 「MIYA는 가을이 좋A?」


미야 「아름다운 것도 맛있는 것도 잔뜩 있으니까요~. 물론 다른 계절도 좋아해요~」



미야 「그러고 보니 저희 할아버지도 가을 기미에는 민감하세요~」


엘레나 「아~, MIYA네 할아버지도 PUNGRYU인 거YA?」


미야 「기온이 내려가면 요통이 심해져서 가을이 되면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셔요~」


엘레나 「가을도 좋은 것만 있는 건 아니구NA……」



시라이시 츠무기 「작은 가을, 인가요」


엘레나 「EUNG! 무척 PUNGRYU한 TSUMUGI의 대답, 알려JWO!」


츠무기 「풍류라니, 그런……. 허나, 뭐, 그렇네요. 확실히 포목점의 딸로서 사계의 변화에는 재빠르게 행동하라고 가르침 받았습니다. 다른 분들과는 다른 대답을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엘레나 「그럼그럼 TSUMUGI에게 있어 작은 가을이란?」


츠무기 「계절의 이동이란 즉 의복의 이동입니다. 여름옷에서 긴팔이나 두꺼운 옷감을 입는 것으로 가을의 방문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엘레나 「아, MIZUKI랑 똑같NE!」


츠무기 「예, 마카베 시도 똑같은 말을……?」


엘레나 「EUNG! 역시 두 사람은 사이 좋구NA!」


츠무기 「…………」



츠무기 「크흠, 의복만이 아닙니다. 계절이란 즉 철입니다. 식욕의 가을이라는 말 대로, 가을에 더 맛있게 느껴지는 음식을 먹는 것도 풍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엘레나 「그럼, 나오가 고기 만두 먹는 것도 PUNGRYU?」


츠무기 「……계절이란 모든 동물이 평등하게 느낍니다. 예를 들면 제가 키우고 있는 금붕어도 수온이 너무 낮아지지 않도록──」


엘레나 「고슴도치도 온도 관리가 중요하다고 SAYOKO가 말했EO」


츠무기 「…………」


엘레나 「아, 그러고 보니 TSUMUGI는 정원 산책을 좋아하JI? 그래서 MIYA처럼 PUNGRYU한 거구NA!」


츠무기 「……시마바라 씨, 조금 시간을 주실 수 있으신가요」


엘레나 「어, 어째서?」


츠무기 「저만의 작은 가을을, 지금부터 찾아내겠습니다」



~후일~


미즈키 「안녕하세요 시마바라 씨. 작은 가을은 찾아내셨나요?」


엘레나 「아, MIZUKI! 사실은 TSUMUGI가……」


츠무기 「시마바라 씨, 여기에 계셨군요. 그럼 이어서 이야길 하도록 하죠. 동요 『작은 가을』에서 작은 가을의 예로서 휘파람, 때까치의 지저귐, 검양옻나무의 잎 등이 꼽힙니다. 이 외에도 봉선화, 나팔꽃, 방울벌레 등은 초가을을 나타내는 계절 언어로서 쓰이──」


엘레나 「으앙~! 그런 걸 듣고 싶었던 게 아니었는데~! 이제 풍류는 지긋지긋HAE~~!!」


미즈키 「시라이시 씨, 그래서는 가을(아키)이 오기 전에 싫증(아키)이 와 버립니다」


엘레나 「엣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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