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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쿠가와 마츠리 「마술을 알려줬으면 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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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12, 2021 22:38에 작성됨.

1 :무명:21/08/24(火)22:40:18 ID:zsXZ主

(밀리여 달리아 대기실)


마카베 미즈키 「마술인가요?」


토쿠가와 마츠리 「그런 거에요. 공주에겐, 무척 하고 싶은 마술이 있는 거에요」


미즈키 「흠……저로 괜찮다면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마츠리 「고마운 거에요♪ 그럼……」 부스럭부스럭



마츠리 「여기에, 푹신하고 달달한 마시멜로가 있는 거에요」


미즈키 「네」


마츠리 「이 마시멜로를 먹는 것처럼 보이는 마술을 알려줬으면 하는 거에요」


미즈키 「네……네?」



마츠리 「공주는 우선 뭘 하면 좋은 건가요?」


미즈키 「잠깐 기다려 주세요」


마츠리 「호? 왜 그러시나요?」


미즈키 「그……토쿠가와 씨는 마시멜로를 좋아하시는 게?」


마츠리 「그런 거에요. 푹신하고, 달달하고, 무~척이나 맛있는 거에요」



미즈키 「그러면 어째서 먹는 척할 필요가 있는 건가요?」


마츠리 「……」


미즈키 「……」



마츠리 「……공주에게는, 동생이 있어요」


미즈키 「네」


마츠리 「공주는 마시멜로를 무척 좋아하지만, 동생도 무척 좋아해요」


미즈키 「그런가요」



마츠리 「그러니까, 공주만 먹는 건 아까워요. 집에 가지고 가 동생과 함께 먹고 싶어요」


미즈키 「……」


마츠리 「그러니까, 가지고 돌아가서……그, 동생 몫까지 주고 싶다고 생각해서……」


미즈키 「……」


마츠리 「그렇지만 여기서도 모두와 함께 즐겁게 먹고 싶고, 공주의 마시멜로를 모두가 먹는 것도 좋아하고……」


미즈키 「……」


마츠리 「그, 그리고 말이죠……」



미즈키 「」 울컥


마츠리 「호? 미즈키, 왜 우는 건가요!?」



미즈키 「죄송합니다. 감동했습니다」


마츠리 「어 어디가……아니, 그, 그랬던 건가요?」


미즈키 「네. 동생분만이 아니라 저희들까지 신경 써 주시다니……역시, 언니(お姉様)에요」


마츠리 「……납득해 주신 건가요?」


미즈키 「네. 두 봉지 사면 되는 게 아닌가나, 애초에 동생분과 같이 살고 있는가 하는 멋없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전력으로 가르치겠습니다」


마츠리 「고, 고마운 거에요」



미즈키 「그럼 함께 해보죠」


마츠리 「잘 부탁드리는 거에요」


미즈키 「우선 마시멜로를 손에 쥡니다」


마츠리 「네 인 거에요」


미즈키 「그리고 먹으려는 순간. 반대 손을 앞으로 뻗어 주세요」


마츠리 「이렇게 인가요?」


미즈키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미즈키 「아, UFO」


마츠리 「호?」



미즈키 「주위 사람들이 이쪽에서 눈을 땐 순간 주머니속으로 숨겨, 먹은 척하면 성공입니다」


마츠리 「……미즈키, 이건 무리에요」


미즈키 「……」


마츠리 「가령 첫 번째는 성공했다 해도, 두 번째부턴 쓸 수 없어요」


미즈키 「토쿠가와 씨, 안심해 주세요」



미즈키 「이건 농담입니다」


마츠리 「휘청~, 인 거에요」



미즈키 「그럼, 우선 첫 번째입니다」


마츠리 「부탁드리는 거에요」


미즈키 「마시멜로를 중지와 엄지로 감싸듯이 듭니다」


마츠리 「네 인 거에요」


미즈키 「그리고 재빠르게 먹는 척하는 행동에 맞춰 중지를 굽힙니다」


마츠리 「흠흠」


미즈키 「그럼, 이렇게 됩니다」



미즈키 「」 냠


마츠리 「호?!」



미즈키 「」 냠냠


마츠리 「미즈키? 먹고 있죠?」


미즈키 「아니요」


마츠리 「호?」


미즈키 「보시는 대로, 손 안에 있습니다」


마츠리 「괴, 굉장한 거에요!」



미즈키 「그럼 한 번 해 봐주세요」


마츠리 「어……이렇게 들고, 홋!」


미즈키 「……」


마츠리 「된 건가요?」


미즈키 「아니요, 손에 들고 있으면 알아 버리네요」


마츠리 「므므므……홋! 어떤가요?」


미즈키 「아쉽지만……」


마츠리 「어, 어려운 거에요」



미즈키 「좀 더 간단한 게 좋을까요?」


마츠리 「있는 거에요?」


미즈키 「네. 이번엔 엄지와 중지의 두 번째 마디 부근에 듭니다」


마츠리 「이렇게 인가요?」


미즈키 「네. 그럼 그대로, 입을 가리듯이 얼굴에 가까이 대」



미즈키 「」 냠


마츠리 「아아」



미즈키 「」 냠냠


마츠리 「그렇군요, 이에요」


미즈키 「이런 식으로 비켜서 먹는 척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보시는 대로 손 안에 있습니다」


마츠리 「확실히, 이거라면 공주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미즈키 「다행이네요」


마츠리 「하지만 무척 부자연스러운 거에요. 아까는 자연스러웠으니까……정말로 놀란 거에요」


미즈키 「……그렇군요」



미즈키 「그럼 다른 패턴입니다」


마츠리 「부탁하는 거에요」


미즈키 「이건 간단하면서도 자연스러우므로 토쿠가와 씨도 함께 하죠」


마츠리 「갑자기 할 수 있는 건가요?」


미즈키 「네. 천천히 하겠으므로 제 설명대로 해 주세요」


마츠리 「알겠는 거에요」



미즈키 「우선, 마시멜로를 엄지와 검지로 듭니다」


마츠리 「네 인 거에요」


미즈키 「그걸 그대로 얼굴에 가까이 대, 입을 열어 주세요」


마츠리 「네 인 거에요」


미즈키 「그리고 그대로 입 안에 마시멜로를 넣어」


마츠리 「이렇게 인가요?」



미즈키 「입을 닫습니다」 냠


마츠리 「네 인 거엣?」 냠



미즈키 「」 냠냠


마츠리 「미, 미즈히?」


미즈키 「왜 그러시나요?」


마츠리 「공주의 목 안에 마시멜로가 있는 거에요」


미즈키 「그렇네요」


마츠리 「어헣헤 하는 헌하효?」


미즈키 「안심해 주세요」



미즈키 「그걸 먹어 주세요」


마츠리 「……호?」



미즈키 「그리고, 보시는 대로 제 손 안에도 마시멜로가 있습니다」


마츠리 「……」


미즈키 「맨 처음 마시멜로를 잡았을 때 새끼 손가락과 약지를 사용해 또 하나의 마시멜로를 잡았습니다」


마츠리 「……」


미즈키 「그리고 그걸 상대에게 보이지 않게 엄지와 검지로 들고 있는 쪽을 먹는 것뿐입니다」


마츠리 「……」


미즈키 「이걸로 토쿠가와 씨가 좋아하는 마시멜로를 먹으면서 동생분에게 가지고 돌아갈 수 있습니다」



마츠리 「」 울컥


미즈키 「……눈물?」




분명 너무나 맛있어서 눈물이 흐른 거겠죠.


완결 보고 하겠습니다.



28: ↓◆NdBxVzEDf6:21/08/24(火)23:41:10 ID:2JIH

글쿠만…

수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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