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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기쿠 호타루 「게스트는 후지이 토모씨와 오가타 치에리씨입니다!」

댓글: 1 / 조회: 93 / 추천: 2



본문 - 01-04, 2021 22:21에 작성됨.

전작 : 호타루 「축! 토모씨」 치에리 「출연 결정!」


시라기쿠 호타루 「게스트는 후지이 토모씨와 오가타 치에리씨입니다!」



―――――사무소―――――



시라기쿠 호타루 「저기! 토모씨, 치에리씨! 조금 상담이......」


후지이 토모 「?」


오가타 치에리 「?」


토모 「무슨 일이야? 그렇게 조심스럽게」


치에리 「돈?」


토모 「대놓고 그런 발언은 좀 어떠려나 치에리쨩」





호타루 「실은......요전에, 밀착 취재를 받았었는데요......」


토모 「아아, 그거 말이지......」


호타루 「그걸 보신 방송국 분이, 어째선지 제가 마음에 드신 것 같아서......, 이번에, 방송의 코너 하나를 맡게 해주셨거든요......」


토모 「!!!」


치에리 「괴, 굉장해......」


토모 「굉장하잖아! 어, 어떤 코너야?」


호타루 「네, 역에서......이번에는 ○○역인데요, 시작해서, 그 역에서부터 걸어갈 만한 거리에 있는 멋진 가게들을 몇 개 소개한다는 내용이에요」


치에리 「제법 흔해보이지만 즐거울 것 같네!」


토모 「말에 돋혀있는 그 작은 가시는 없앨 수 없는 걸까나 치에리쨩」





토모 「그래도, 그런 따뜻한 내용이라면, 호타루쨩에게 딱 맞겠네」


치에리 「응응」


호타루 「감사합니다......그래서, 부탁하고 싶은 게......」


토모 「뭔데뭔데? 예비조사라던가?」


치에리 「음식 소개 예습이라면 카나코쨩이......」


호타루 「아뇨......저......두 분이......」


토모 「응응」


호타루 「그 코너에 같이 출연해 주셨으면 해서......!」


치에리 「......」


토모 「......」


치에리 「에에에!?」


토모 「에에!!!???」





토모 「같이라니......」


치에리 「에에에에!?」


토모 「그, 나는 TV에는 거의 나간 적도 없는데!?」


호타루 「네!」


치에리 「에에에!?」


호타루 「두분과 같이 하고 싶어요......!」


치에리 「에에에!?」


토모 「잠깐 치에리쨩 조용히 해줄래!?」





호타루 「스태프 분이 “같이 하기 편한 멤버로 괜찮아” 라고 말해주셔서」


호타루 「거기에, 저번 밀착 취재 때 “사이좋아요” 라고 이름을 댄 후에, 방송국에서 토모씨가 어떤 분이신지 질문해 보시더니, 마침 딱 좋으니 얘기해 보라고도 말해주셔서」


토모 「호타루쨩......」


치에리 「나, 나도 나가도 괜찮은거야......?」


호타루 「물론이에요! 한 화분을 맞았던 사이잖아요!」


토모 「그런 『한솥밥을 먹던 사이』 같은 느낌으로!?」





호타루 「억지로 참가해달라는건 아닌데요......」


토모 「아니아니아니! 모처럼 초대해 준 건데 당연히 나가야지! 게다가, 이건 활동을 더 늘릴 찬스라고!」


치에리 「저도, 힘이 될 수 있다면 협력하고 싶은데요......」


호타루 「감사합니다......!」꾸벅


토모 「아니! 감사할 건 이쪽이지!」


치에리 「응!」


토모 「그건 그렇고 TV의 촬영인가......기대되네~!」


호타루 「아, 카코씨의 액땜을 받아야 하니까, 전날도 비워둬 주세요」


토모 「전언철회. 좀 불안한데」





치에리 「참고로 출연료는」


토모 「치에리쨩!!!」


호타루 「10000모바코인을......」


토모 「가상 통화!?」





―――――촬영 당일・○○역―――――



스태프 「―――――라는 게 큰 흐름입니다만, 뭔가 불안한 거나 질문 있으신가요?」


토모 「아, 아뇨! 개, 갠차나엿」


스태프 「씹었다......」


호타루 「씹었다......」


치에리 「씹었다......」


토모 「적어도 마음속으로만 말해주면 좋았을 텐데」





토모 「이야~......긴장되네......」


호타루 「후후훗......, 평소처럼 해도 괜찮아요」


치에리 「그래요!」


토모 「그렇게 말한들......」


호타루 「스태프분도, 시청자 분들도, 평범한 대화가 듣고 싶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토모 「음......」


치에리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언제나처럼, 이야기를 이어나가면서, 주변의 극단적인 언동이나 비정상적인 상황에 츳코미를 걸고, 기회를 봐서 대화와 촬영을 진행해 주시면!」


토모 「그게 어려우니까 긴장하고 있는 거야!!!」





토모  (그래도, 연하인 두 사람이 침착한데 나만 딱딱해진 것도 부끄럽네......)


토모 「그, 둘은 처음부터 긴장하지 않고 해냈어?」


호타루 「아뇨......지금도 긴장하고 있어요?」


토모 「어! 그치만, 긴장한 것 처럼 보이진 않는데......」


호타루 「후훗......, 오늘은, 토모씨랑 치에리씨가 있으니까 안심하고 있어요」


치에리 「저도, 토모씨가 있다면 무슨 말을 해도 괜찮을 거라고」


토모 「기쁘긴 하지만, 무슨 말을 해도 괜찮진 않다고」





토모  (그런가......둘 다, 믿어주고 있구나.......연상으로써 정신을 차려야지!)


토모 「좋아! 열심히 하자!」


호타루 「넷!」


치에리 「열심히 하죠!」


스태프 「방송 2분전~!」


토모 「카운트다운이 너무 아슬아슬한거 아닌가요!?」





호타루 「여러분 안녕하세요. 시라기쿠 호타루입니다」


호타루 「이 코너에서는, 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멋진 가게들을 소개합니다」


호타루 「하지만......저 혼자서는 불안하기 때문에, 오늘은, 사무소의 사이좋은 친구들을 불렀습니다!」


호타루 「치에리씨, 토모씨, 부탁드립니다!」


치에리 「안녕하세요! 끼워팔기로 들어온 오가타 치에리입니다!」


토모 「그 발언 필요 없지!?......앗, 후, 후지이 토모입니다! 잘부탁해요!」





호타루 「치에리씨는 캔디 아일랜드로도 활동하시니까,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을지도 모르겠네요」


치에리 「불러줘서 고마워! 열심히 할게」


호타루 「토모씨는, 아직 그렇게 TV에 자주 나오시진 않았지만......, 이제부터 대인기! 겠죠?」


토모 「응응! 앞으로 점점 자주 나오게 될 테니까, 다들 잘 부탁해!」


호타루 「오늘은, 사적으로도 사이 좋은 이 두분과 함께, ○○역에서 스타트입니다!」


치에리 「지쳤다~」


토모 「안즈쨩보다 빨라!!」





토모 「그래서, 어디로 가는 거야?」


호타루 「네! 우선은, 유리세공 소품들을 팔고 있는 가게네요......」


치에리 「어느정도 거리에 있는 거려나?」


호타루 「보자......5분정도네요」


치에리 「사~실~은~?」


토모 「그 반응으로 대체 무슨 진행을 예상하고 있는거야!?」





―――――이동중―――――



촬영지시 : 취미 이야기라도



호타루 「토모씨는 점술이 취미에요, 저도 자주 보고 있답니다」


토모 「그래 그래!」


치에리 「호타루쨩은 매번 끔찍한 결과지!」


토모 「치에리쨩」


호타루 「매번 최하위지만 오히려 즐겁다구요?」


토모 「뭔가 미안해!?」





토모 「그리고, 파워 스폿을 돌아보는 것도 좋아해!......뭐, 별로 효과는 없는 것 같지만......」데헷


호타루 「그래도, 있는 것만으로 안심이 된다던가, 기운이 나는 장소 같은 건 있죠」


치에리 「응응」


토모 「그렇네, 결국 마음먹기에 달린 거고」


호타루 「저는, 이렇게 토모씨랑 치에리씨랑 이야기하는 것 만으로도 힘을 받고 있는 느낌이에요」


토모 「오, 좋은 말 해주는데~」


치에리 「저는, 사람 수가 많은 단톡방에서 발언한 뒤에 비교적 빠른 타이밍에 누군가가 반응해 주면 안심되고 기운이 나네요」


토모 「이야기의 벡터가 좀 이상하지 않아!?」





치에리 「제 취미는, 네 잎 클로버를 별 어려움 없이 찾아내는 사람을......아! 이 가게네요!」


토모 「왜 그 타이밍에 끊어버리는 거야!?」


호타루 「실례합니다~......」찰칵


토모 「그냥 넘어가도 되는거야!?」





―――――유리세공점―――――



니노미야 아스카 「여어, 다들, 잘 왔어」


토모 「어라!? 아스카쨩!?」


아스카 「음? 그런 반응이라는 건, 듣지 못한 건가?」


치에리 「에?」



촬영 지시 : 각 가게에는, 가끔 해설역의 아이돌이 대기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토모 「헤에~! 여기서는 아스카쨩이라는 거네」


아스카 「그래, 유리의 광채는 언어로는 다 표현할 수 없지.......손가락 정도 되는 것부터, 사람을 가볍게 넘어서는 크기를 가진 것 까지. 그 섬세하고도 대담한 아름다움은 그야말로 예술이라 할 수 있어」


치에리 「즉?」


아스카 「어?......아니, 유리공예는 다양한 크기의 물건들이 있지만, 전부 아름답고, 마음을 흔드는 물건 뿐이라는」


치에리 「즉?」


토모 「그만둬 주라고」





호타루 「그럼, 아스카씨가 가장 추천하는 작품은 어떤 건가요?」


아스카 「아아, 고민되지만......저 스테인드 글라스 일까나. 빛이 가진 매력을 사람의 눈에 충분히 비춰주니까 말이지」


토모 「와아......예쁘다......」


치에리 「호타루쨩, 절대로 가까이 가면 안돼! 절대로!」


토모 「그런 흐름인 방송이 아니지!?」


호타루 「......」뚜벅뚜벅


토모 「조용히 다가가지 말라고!」꽉





호타루 「“절대”는 반대로 하라고 배워서......」


토모 「어차피 에미쨩한테서 들었겠지!」


호타루 「아뇨, 클라리스씨가」


토모 「우리의 양심이!?」





아스카 「말고는, 이 유리로 만들어진 만년필도 멋진 작품이군」


호타루 「굉장하다......!」


치에리 「이거 실제로 쓸 수 있나요?」


아스카 「물론, 가능해」


치에리 「즉?」


토모 「아까부터 왜 그러는 거야!?」





아스카 「오늘은 안돼지만, 실제로 유리 세공을 체험해 볼 수도 있어」


토모 「그래? 아쉽네......」


호타루 「다음에 또 올까요」


치에리 「그렇네!」


호타루 「그럼, 깨지기 전에 돌아갈까요」


토모  (솔직히, 뭔가 부서질 거라고 생각했어......)


치에리 「뭔가 부서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괜찮았네!」


토모 「완곡 표현이라는 말 알고 있어?」





―――――이동중―――――



토모 「보자......다음엔 어디로 가는거야?」


호타루 「이번에는, 2군데가 전부네요......다음은, 최근에 생긴 크레이프 가게에요!」


토모 「오오~」


치에리 「카나코쨩 보고있어~?」


토모 「솔선해서 유닛 멤버를 자극하지 말라고」





호타루 「여기도 바로 근처니까, 조금 이야기하다 보면 도착하겠네요」



촬영 지시 : 최근에 제일 불행했던 것



토모 「! (둘 다 상당히 반응하기 어려운 얘기를 꺼낼 것 같으니까, 먼저 말하는 게 좋을지도!)」


토모 「아, 나는 말이지! 저번에, 레슨이랑 일이 전부 연기돼 버려서, 사무소까지 갔는데 아무 일도 없이 다시 돌아간 일이려나!」아하하


호타루 「그건 운이 나빴네요......」


치에리 「힘내세요......호타루쨩은?」


호타루 「저는, 날아온 야구공을 피한 곳으로 떨어지는 화분을 피했을 때 떨어트린 핸드폰에 정신이 팔린 사이에 덤프트럭이 돌진해 온 일일까요......」


토모 「봐봐 의미조차 알 수 없잖아!!!」





치에리 「역시 호타루쨩은 대단하네......」


토모 「“대단하다”로 정리될 일인가?」


호타루 「그정도 까지는......」에헤헤


치에리 「나는, 바람에 날려간 네 잎 클로버를 쫓아가다가 트럭......이 아니라, 아카네쨩이랑 부딪힌 정도라서......」


토모 「말실수에서 악의가 느껴지는데!?」





―――――크레이프 가게―――――



호타루 「아! 도착했네요」


토모 「보고 계신 분들은 두 사람의 에피소드가 엄청나게 신경쓰일 것 같은데」


치에리 「여기에도 다른 아이돌이 있나요?」



촬영 지시 : 여기에는 없습니다



토모 「어라, 아쉽네」


호타루 「그럼, 바로, 주문할까요」


치에리 「응!」


토모 「추천하는 게 있나요?」


점원 「저희 가게 추천은, 뭐라해도, 딸기를 듬뿍 사용한 “베리~・베리~・스트로베리~”에요!」


토모 「......」


점원 「어떤 아이돌이 프로듀스 해준 건데, 그게 바로......」


토모 「아, 괜찮아요, 대충 알겠어서」





토모 「그럼, 그 딸기로!」


호타루 「저도 같은 걸로 부탁드려요」


치에리 「저는 “트로피컬 프루츠 메이플 요구르트 크림~세계 레벨을 곁들여~”로!」


토모 「굉장히 신경쓰이기는 하지만 분위기 좀 읽어 치에리쨩!!!」





~다같이 딸기로 주문했습니다~



토모 「와! 맛있어!」


호타루 「정말이에요!」


토모 「특히 딸기 소스가 산뜻한 맛이 있어서 좋네!」


치에리 「향기로운 과육과 농후한 소스가 어우러져서, 크림과 생지를 끌어들여 자아내는 그것은 마치 선율......」


토모 「갑자기 뭐야!?」





치에리 「에헤헤......, 안즈쨩이나 카나코쨩에게 항상 의지하기만 하니까, 예습해온거에요......」


토모 「그렇다고 해도 갑자기 메가진화급으로 레벨업했잖아」


호타루 「저기......어떻게 예습을?」


치에리 「우선 가능한 한 란코쨩과 붙어 지내는 거야」


토모 「방법이 너무 과격한데」





호타루 「그럼, 이제 슬슬 엔딩이네요」


토모 「엑! 벌써 끝이야?」


치에리 「즐거운 시간은 순식간이네요」


호타루 「넷! 토모씨, 오늘은 어떠셨나요?」


토모 「처음에는 긴장됐지만, 점점 즐거워졌어! 또 불러줘!」


호타루 「저도 즐거웠어요......! 치에리씨는 어떠셨나요?」


치에리 「캔디 아일랜드 CD 발매중이에요! 꼭 사주세요」


토모 「여기서 광고를 끼워넣는거냐!?」





호타루 「그럼, 여기서 작별입니다」


호타루 「감사했습니다」흔들흔들


토모 「또봐요!」흔들흔들


치에리 「CD사주세요~」흔들흔들


토모 「오가타아!!!」





―――――후일・사무소―――――



P 「어~이, 토모, 치에리, 호타루」


토모 「?」


치에리 「무슨 일인가요?」


P 「저번에 나갔던 코너, 시청률이 좋았다나봐!」


호타루 「다행이다......」


토모 「진짜!? 어, 어느정도?」


P 「33%」


토모 「이상하지 않아!?」





P 「이런 결과가 나와서, 이번에는 2시간이나 시간을 받았어!」


토모 「스텝 업이 너무 빨라서 쫓아갈 수가 없는데!?」


치에리 「다음에도 3명이 나가도 되나요?」


P 「물론! 바꾸거나 하지 않는다고」


호타루 「와아......기뻐요......!」


토모 「음, 뭐 좋은......일이지?」


호타루 「아! 카코씨에게도 전해드릴게요!」


철컥

타타타타탓


토모 「잠......정말, 들떠서는......」후후후


봄바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토모 「응?」


콰아아아아아아앙!!!!!!!!!!!!!!!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토모 「호타루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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