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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기숙사 생활은 하렘이 아니다.(신데렐라 프로젝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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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08, 2020 22:30에 작성됨.

1편은 생략 했습니다.

내용은 주인공 히카루가 이마니시 부장의 손자랑 친구인데 

그 친구가 346 프로덕션 뮤지션으로 추천 해서 부장을 만나는 내용 입니다.

베이스 실력은 있기에 상무와 부장의 허락으로 채용 됩니다.


2편 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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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너무 힘들었어.


 


 그 후, 내가 집에 돌아갈 때 자택으로 346 본사에서 연락이 온 것 같아서, 피곤한 채로 자택에 도착하는 순간 질문 공세를 받았다.


 너무나도 대단한 압력으로 말해와서, 역시 연예인은 큰 회사라도 아웃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반대.


 아들이 연예인 데뷔할지도 모른다고 엄청 좋아하더라구.스튜디오 뮤지션이라고 전하니까 굉장히 실망했는데.


 


 덧붙여서 나 아직 취직한거 아니니까.

제대로 부모의 동의 같은 것도 없으면 계약할 수 없으니까.


 대단해, 스튜디오 뮤지션이라고. 그럭저럭 프로야, 엄마.

아들은 슬퍼.


 


 그리고 사이가 좋은 것은 아니지만 소꿉친구 같은 녀석에게 346에 소속될지도 모른다는 내용을 전하는 것을 완전히 잊고 있어서 아까 연락했었다.


 그런데 대답이 


 

 


"잘 됐네"


 


"짧아."


 


 


 여전히 너무 쌀쌀맞다. 전차 안에서 목소리가 나올뻔 했어.


 뭐 그다지 그녀석에게 연락은 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그냥 사정상 그쪽에서 만날지도 모르고. 갑자기 회사에 나타나면 역시 그 녀석도 화를 낼 테고. 화나면 무섭지 정말.

여자애를 화나게 하면 진짜 힘들어.




"…여기가 맞나"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온 LINE에 따라, 집으로부터 전철로 덜컹덜컹 흔들리는 약 1시간 걸려 온 것은 346 프로 본사.


 참고로 무엇을 하러 가는지는 전혀 모르기 때문에, 이마니시 에게 베이스를 가지고 가는지 물었더니 당연하지 대머리라는 답장이 왔다. 전부 네놈 때문이잖아 이작식. 

다음에 만나면 한대 때려 줘야지.


 


 지난 번에 간 것은 성처럼 생긴 본관이었는데, 이번에는 그 옆에 있는 바보같이 큰 오피스 빌딩에 용무가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이 회사, 연예기획사 중에서도 가장 큰 기업이라고는 하지만 모든 것이 너무 크다. 크다고 다 좋다는게 아니라고 어이.


 


 그런 어마어마한 오피스 빌딩에 들어가, 접수받는 사람에게 사정을 설명했다. 이야기가 통할지 불안했지만 역시 프로. 싫은 얼굴 하나 하지 않고 바로 어딘가로 전화를 연결해 주었다.


 



"마츠이씨,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앗, 센카와씨.그렇게 서두르지 않아도… 누구?"


 

 


 잠시 스마트폰을 보고 있자니 저쪽에서 뭔가 아는 실루엣이 다가 왔다.


 조금 의욕적인 모습으로 마중 나와 준 것은 센카와씨……라고, 그 옆에는 갈색 머리로 수수께끼의 외양이 특징적인 여자아이가 싱글거리며 이쪽을 보고 있다. 


 


"처음 만나는 여자아이에 대해서 누구? 라니 기본이 안되어있네~ 일단 나도 TV에도 몇 번 나온 적 있다구~!"


"저 TV 는 별로 안보는 주의 라서"


 

 


 이녀석, 아마 어마어마한 인싸구만. 아우라가 눈부셔. 아싸인 나에게는 너무 눈부셔.


 근데 뭐야 그 옆으로 튀어나온 머리는. 너무 궁금한데. 이건 그 머리가 본체인 패턴이랄까 싶을 정도로 튀는데. 


 


"어쩔 수 없지. 그럼 내가 자기소개라도 해줘야겠네!"


"감사해야 하는건가"


"혼다 미오 15세! 내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이예요!"


"게다가 나보다 어리잖아!"


 


 


 뭐야 이 여자.기운 차릴 정도가 아니야. 방심하다간 에너지로 날려버릴 기세다.


 왜 사람이랑 있는 것만으로 이런 저런 생각하고 있는 거야? 나는.


 


 그래도 예쁘구만.


 얘 아마 아이돌일 거야. 뭐 346프로라고 하면 아이돌이라는 곳도 없는 것도 아니고, 앞으로 여기서 만나게 될 여자들은 거의 아이돌이지만.


 정말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르는구나. 현실은 소설보다 기이하다고 하는데, 공포를 느낄만한 수준이야.


 


 


"헤, 너 연상 이구나! 존댓말 써야 돼?"


"이제 와서 아무래도 좋아"


"나는 미오쨩 이라고 불러줘도 상관없는데? "


"좋아, ㅁㅇㅉ."


"너무 하지 않아?"


 


 


 길게 대답하기 싫으니까. 뭐 여기는 무난하게 혼다 부르면 되겠지.


 근데 여자를 아래 이름으로 부르는건 너무 난이도가 높잖아. 아싸 한테는 무리야.


 


 


"미오짱? 슬슬……"


"그랬지! 그럼, 어……이름 뭐였더라?"


"그건 그렇지."


 


 


 자기소개도 아직 안했으니까. 혼다의 기세로 완전히 잊고 있었는데.


 첫 대면의 사람에 대해서 자기 소개도 제대로 하지 않다니 실례가 심하지만 혼다 상대라면 아무래도 좋은 기분이 들었다. 이러니 여자친구가 생기지 않는걸지도 몰라.



 


"마츠이야. 마츠이 히카루."


"마츠이 마츠이……그럼 맛상! 자, 그럼 가보자-!"


"으왓!?"


 

 


 이 여자 초면인 남자 손을 잡고 걸어간다고? 이 무슨 파렴치한 짓이야! 


 너무 당황스러워서 고문 인거 같다.


 뭐 손을 꽉 잡고 있는 것도 아니고, 손목을 꽉 잡고 있을 뿐이지만.


 게다가 별명 붙이지 않았어? 기분탓? 기분탓이야? 


 


 혼다에게 거의 끌려가면서 엘리베이터에 오르자, 혼다는 아무 거리낌 없이 층수버튼을 꾹 누렀다.


 

 


"30층 으로 출발~!."


"아니, 그"


 


 


 30층 이라니 도쿄타워인가? 




 덧붙여서 엘리베이터가 에서 혼다가 쥐고 있는 손목을 가볍게 털었다.

  진정하자 아이돌이 남자를 설레게 하는 행동을 하는건 당연한 일 이짆아?

 


 짠 하는 도착음이 울리면 혼다가 앞장서서 안내를 해 준다.


 사실은 치히로 씨의 일이었겠지만, 그 치히로 씨 본인은 즐거운 듯이 내 옆에서 싱글벙글하고 있다. 어른의 여유인데, 직무유기 아니야?


 



"자! 여기가 종점인 신데렐라 프로젝트룸입니다!"


"여기가 맞나요? 새삼스럽게 말씀드리지만, 저 오늘 여기 왜 왔는지 모르는데요."


"네, 미오쨩의 말대로. 여기가 오늘 마츠이씨가 와 주셨으면 했던 곳이에요. 그리고 앞으로 의 이야기는 아직 비밀이에요♪"


"왜 치히로씨에게 왜 물어보는 거야!?"


 

 


 그치만 왠지 신용할 수 없잖아, 불안하잖아?


 


 왜 혼다는 내가 오늘 여기에 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까?


 누군가로부터 들은 게 있었겠지.예를 들면 아이돌이니까 프로듀서나 매니저가 있을 거고. 프로듀서와 매니저의 차이점 같은 건 사실 잘 모르겠지만.



 


"저기……혼다씨, 마츠이씨."


"으아악!?"


"아! 프로듀서!"


 


 

 깜짝이야!


 왠지 이름이 불려졌다고 생각하고 돌아보니 나보다 덩치가 크고 얼굴이 무서운 남자가 뒤에 있었다. 얼굴 완전 무셔!


 게다가 나보다 크다니 제법이야. 나 이래뵈도 180cm 는 되는데.

190이 넘었잖아 이 사람


 그런데 바로 뒤에 서서 갑자기 이름을 불렀는데, 왜 혼다는 태연한 얼굴을 하고 있을 수 있는 것인가. 겁나 놀랄 일 아니야?


 


"누구야 이 도깨비는!?"


"맞습니다! 제가 혼다 미오 입니닷!"


"너 아니잖여"


"테헤☆"

 


 역시 혼다는 태양 같구나.


 뭐랄까 재미없는 만담이 통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 아이돌이 하니까 갑자기 분위기가 사네. 내가 하면 그냥 썰렁한데. 슬프다



 


"말씀드리는 게 늦었습니다.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아, 예 감사합니다……"



아마도 나이가 많은데 정중하게 명함을 건네받는다. 그렇게 큰 체구로 조그맣게 명함을 주다니 뭔가 신기하네. 일단 제대로 된 명함 받는 법은 모르기 때문에 적당히 받아둔다.



 주식회사 346 프로덕션


 신데렐라 프로젝트 프로듀서...응? 


 

"신데렐라 프로젝트?"


"네."


"한 번 정도 텔레비전 같은 데서 들어 본 적이 없어?"


 


 


 들은 적 있는가. 당연히 들어본 적은 있다.


 그렇다고 해도 내가 들은 적이 있다는 말은 다른 사람이 듣는다고 하는 것은 다른 몬이겠지만.


"아니, TV에서 들어봤다고 할까 뭐랄까"

 

 끼익

 


"P, 미오. 언제까지 밖에 있……?"


"여기에 소꿉친구가 있어서"


 



 자동문처럼 열린 문 앞에 나타난 소녀는 그야말로 절세의 미소녀.


 


 나이와는 반비례한 듯한 차분한 분위기를 풍기는 긴 검은 머리. 쿨한 표정과 푸른 눈동자는 세상의 남성을 빠져들게 만들…터인데 아무래도 지금은 전혀 쿨한 표정이 아니 구만.

 


"…에?"


"자, 김치~"

 


 


 일단 린의 이런 표정 오랜만에 봤으니까 사진 찍어두자. 자, 찰칵!


 음~ 좋은 표정이다, 나중에 부모님한테라도 보내드려야지.


 


 


"…히카루가 왜 여기 있어?"

"여러 가지 일이 있었어. "


 미간을 실룩거리며 이쪽을 가리킨 채 굳어지는 린에게, 사실을 숨김없이 전하기 위해 가장 짧게 전해질 절세의 보도 "여러가지가 있었다" 를 뽑아들었다.


 이것만 있으면 웬만한 일은 다 되는, 그러한 전설의 검이다.


 

 


"제대로 다 설명해 줘"


"아, 네."


 


 이미 얼음의 여왕적이 된 이 사람에게는 절세의 보도도 통하지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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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카 시리즈도 슬슬 질려가던 참에 

사이트를 훑어 보다가 발견했습니다.

린 하고 카나데가 주역 이라길래 읽어 봤는데

재미있을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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