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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 「신형 코토리 바이러스?」

댓글: 8 / 조회: 324 / 추천: 4



본문 - 07-28, 2020 03:44에 작성됨.

1>> 2020/07/24 ID:iAj/9ZbCO


야요이 「안녕하세요ー!」

이오리 「안녕, 오늘 하루도…」

P   「야요이! 이오리! 얼른 손소독제로 손 닦아!」

이오리 「어?」

야요이 「ㄴ, 네…」


P   「마스크는… 쓰고 왔구나! 잘했어! 그대로 거리를 두고 서 있도록 해!」

이오리 「대체 왜 그러는 거야?」

P   「아직도 몰라!? 지금 바이러스 때문에 얼마나 큰일인데!」

야요이 「그건 알고 있는데요…」


이오리 「하루이틀 이러는 것도 아니… 설마, 사무소에도 감염자가 나온 거야!?」

P   「그 설마야… 환기도 철저히 했었는데… 젠장!」

야요이 「그럴 수가…」

이오리 「우리도 검사 받아야겠네…」

P   「우선 여기서 나가야 돼… 안 그랬다간…」


리츠코 「우아아아아아아!?」

야요이 「이, 이 목소리는…」

이오리 「리츠코!?」

P   「칫… 시작인가…」


리츠코 「우아아아아아아!? 우아아아아아아!?」

야요이 「리츠코씨! 리츠코씨! 빨리 병원에…」

P   「가까이 가면 안 돼! 야요이까지 감염돼 버려!」

야요이 「그치만 이대로는 리츠코씨가…」

이오리 「맞아! 어쩔 거야!?」


P   「진정해. 고열에 시달리는 건 초기 증상에 불과해… 열은 금방 내릴 거야…」

리츠코 「하아… 하아… 하아…」

야요이 「리츠코씨!」

이오리 「열 내린 거 맞지!?」

P   「문제는 이 다음부터야…」


리츠코 「… 어」

야요이 「헤?」

리츠코 「쩔… 어…」

이오리 「뭐라고 말하는 거야?」

리츠코 「완전… 쩔… 어…」

야요이오리  「「완전 쩔어?」」


P   「안 돼! 물러서! 야요이! 이오리!」

야요이 「네?」

이오리 「뭐야!? 무슨 일이야!?」

철컥

타카기 「안녕한가 제군!」

P   「칫… 이런 타이밍에…」


리츠코 「프로… 듀서… 사장님…」

P   「리츠코! 정신 차려!」

리츠코 「… P타카」

야요이오리 「「P타카?」」

리츠코 「꺄아아아악!? P타카 개쩔어어어어!」


타카기 「무, 무슨 일인가?」

P   「사장님! 함부로 말 거시면 안 돼요!」

리츠코 「꺄아아아아아!? 『나 말고 다른 사람한테 말 걸지 마』 래!? 독점욕 쩔어어어어어!?」

P   「칫… 썩어버렸나…」


이오리 「뭐, 뭐야 이게… 어떻게 된 건데?」

야요이 「리츠코씨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거 아니었나요…」

P   「아아… 완전히 감염됐어… 『신형 코토리 바이러스』 에 말이야…」

야요이오리  「「신형 코토리 바이러스!?」」


P   「그래. 신형 코토리 바이러스… 동성간의 연애로밖에 흥분하지 못하고 썩은 사고방식에 빠져들고 마는 거야… 치료제는 아직 없어… 귀찮은 바이러스지…」

이오리 「그거 그냥 부녀자잖아!」

야요이 「불여자?」

리츠코 「P타카… P타카아아아아!」


타카기 「괘, 괜찮은가? 리츠코군?」

P   「사장님! 안 돼요! 그렇게 가까이 갔다간…」

타카기 「아니, 그렇다 해도… 리츠코군은 내 소중한 사원이다… 보고도 못 본 체할 순 없지…」

리츠코 「P타카아… P타카아…」

타카기 「괜찮네! 리츠코군, 내가 여기 왔어!」


리츠코 「… 냐…」

타카기 「응?」

리츠코 「아냐아아아아아!?」찰싹

타카기 「그하아아아악!?」

야요이 「사, 사장님!?」


리츠코 「캐부우우우웅! 타카기는 P 일편단시이이이임! 내 타카기가 여자 따위한테 손을 내밀어 줄 리가 없어어어어어!」

P   「큰일이야… 생각보다 빠르게 악화되고 있어…」

이오리 「저게 악화되고 있는 거라고?」

리츠코 「P타카아아아아아!」


P   「위험해! 일단 여기서 나가자! 이대로 있다간 억지로 P타카 정사씬을 실연하게 돼 버릴 거야!」

이오리 「최악이잖아!? 도망치자!」

야요이 「네, 네에에에에!」

리츠코 「P타카아!」



이오리 「어떻게든 빠져나왔네…」

야요이 「대체 그 바이러스는 뭔가요…」

P   「신형 코토리 바이러스. 지금 세상에 판데믹을 일으키고 있어」

이오리 「응, 내가 알고 있는 거랑은 다른데…」


P   「주로 젊은 (이래저래 뒤틀리는 사춘기) 사람들한테 잠복하고, 무증상인 경우도 많지만 (연애 상대가 없는 채로) 나이를 먹을수록 (삼십대에 가까워지면서) 위독해지기 쉽대」

이오리 「() 안의 내용만 없으면 똑같네…」

P   「제기랄… 왜 이렇게 된 거야…」


이오리 「뭔가 미리 느껴지는 건 없었어?」

P   「모르겠어… 리츠코도 어제… 같이 회식할 때까지만 해도 멀쩡했거든…」

야요이 「회식이요?」


P   「어. 리츠코는 운전을 해야 해서 술은 안 마셨지만… 코토리씨가 또 실연당했는지 『리얼충 다 뒈져버려! 나는 늪에서 살겠어』 라느니 하시길래 위로해 드리려고…」

이오리 「원인 그거 아냐!?」

P   「설마… 코토리씨한테서 전염됐다는 거야… 그렇다는 건 코토리씨도 진작부터… 감염돼 있었다…?」

이오리 「아니 왜 그런 것도 몰랐는데. 예전부터 감염된 것처럼 굴었잖아. 바이러스 이름도 코토리에서 따서 지은 거 아니냐구」

야요이 「그러니까 밤거리는 위험하다고 이야기했는데…」


P   「젠장… 이렇게 될 줄이야…」

야요이 「어라? 저기 있는 건…」

P   「응? 저건… 타카네인가?」

타카네 「이런? 귀하와 야요이와 이오리로군요」

야요이 「타카네씨! 지금 사무소에 들어가면 안 돼요!」

타카네 「무어라? 왜 그러시는지요?」


이오리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어서 그래…」

P   「너도 P타카파가 돼 버릴지도 모른다니까…」

타카네 「그건 아니되겠군요…」

이오리 「그치? 그러니까 사무소에는…」

타카네 「공식은 쿠로타카를 밀어주는데」

야요이 「네?」

P   「응?」

이오리 「타, 타카네…?」


타카네 「오랜 인연의 라이벌 관계… 말 그대로 연애 감정조차 넘어서는 신뢰…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으시는지요?」

야요이 「타, 타카네씨?」

타카네 「나를 돌아봐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저질렀던 수많은 괴롭힘들… 서투른 공과 솔직해질 수 없는 수. 비이에엘의 왕도를 이렇게까지 체현해낼 수 있는 관계가 달리 있을는지?」

P   「지금 BL이라고 그랬지!」


타카네 「그렇군요… 귀하들은 모르시겠다고…」

이오리 「아니, 혼자 납득하지 말아줘… 알 리가 없잖아…」

타카네 「그러시다면… 알아 주실 때까지…」

P   「위험해! 도망쳐!」


타카네 「기일티!」

이오리 「진짜! 왜 이렇게 되는 거냐구!?」

야요이 「감염이 퍼지고 있어요오!」



P   「어떻게든 따돌렸나…」

야요이 「하아… 하아…」

이오리 「지, 지쳤어요…」


마코토 「야ー! 다들ー!」

P   「마코토!?」

이오리 「너도 감염된 건 아니겠지!?」

마코토 「감염…? 난 아주 건강한데?」

야요이 「다행이다… 다들 감염된 건 아니네요…」


마코토 「그나저나 유키호가…」

P이오리  「 「앗…」」

야요이 「유키호 씨가?」

드르르르르르륵

마코토 「… 위험해!」

P   「뭐, 뭐야…」

이오리 「이 소리랑… 진동은…」


드르르르르르륵

유키호 「마ー코토쨩? 찾ー았다?」

마코토 「유, 유키호…」

P   「굴삭기로 벽을…」

이오리 「아니, 무슨 짓을 하는 거야!?」


유키호 「이제 그만 포기하고 나랑 하나가 되자? 응?」

마코토 「우와아아아아아악!?」

야요이 「… 도망쳐 버렸어요…」

이오리 「… 마코토… 기억할게…」

P   「죽은 것처럼 말하지 마…」



이오리 「그나저나 사태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한가 보네…」

야요이 「다른 모두들은 괜찮을까요…」

P   「응? 이건…」

이오리 「무슨 일이야?」

P   「아니, 인터넷 뉴스에 하루카 얘기가 실려 있어…」


야요이 「어떤 내용이에요?」

P   「어디 보자… 『아마미 하루카, Twitter에 정체불명의  「보고」  「P토우에요! P토우!」』」

이오리 「감염된 거 아냐!?」

P   「제기랄… 하루카마저…」


이오리 「잠깐 봐 봐! 그 밑에!」

P   「응?」

이오리 「치하야의 Twitter 말이야! 이거… 프로필이…」

『※마키사키 이외에는 관심없습니다』

야요이 「감염됐어요!?」

P   「젠장… 315프로에까지 민폐를…」

이오리 「지금 그런 걸 신경쓸 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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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키 마키오, 미즈시마 사키


P   「뭐!? 미, 미키도 뉴스에 나왔어…」

야요이 「미키씨까지…」

『호시이 미키, 사무소 최초로 특별 생방송!』

이오리 「이건 상관없잖여!」



P   「그래… 미키는 잘 자니까… 자면서 면역력을 높인 걸지도 몰라…」

이오리 「고작 그걸로 예방할 수 있는 거야!?」

P   「이러고만 있을 순 없어! 남은 멤버들이 감염되지 않도록 해야지!」

이오리 「남은 멤버들이라면…」

야요이 「히비키씨랑, 아미마미야!」


P   「좋아! 우선 히비키부터!」

핸드폰 꺼내서 파피푸페

히비키 「하이사ー이! 왜 전화했어? 프로듀서?』

P   「히비키! 히비키! 무사해!?」

히비키 「무사하냐니?』


P   「『바네타케』 란 말을 들어도 아무 느낌 안 들어!?」

이오리 「꼭 그렇게 특수한 커플링을 꺼내야겠어?」

히비키 「 「바네타케」? 그건 뭐야…』

P   「다행이다… 아직 안 감염됐구나… 자 히비키, 잘 들어. 지금부터 밖에 나가지 말고 집에서 얌전하게 쉬고 있도록 해. 알겠지?」

히비키 「응! 오늘은 그럴 생각이었다고』


딩동

히비키 「응? 누가 온 것 같아… 하루카랑 치하야잖아!』

야요이 「앗…」

P   「안 돼!」


히비키 「일단 들어오라구. 응? 뭔데뭔데? 바네타… 우와아아아아!?』

P   「히비키! 히비키이이이이!?」



뚜-뚜-뚜-

P   「젠장… 늦어 버렸어…」


야요이 「그러면, 아미랑 마미만이라도…」

P   「그래야지… 제길… 늦지 않기를…!」

핸드폰 꺼내서 포파피푸페

마미  「헬로헬로ー? 무슨 일이야 오빠?』

P   「마미! 무사해!?」

마미  「무사하냐구?」


P   「아아, 아냐. 신경쓰지 마. 마미, 악덕기자×요시자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이오리 「너 진짜, 방금 전부터 왜 무서운 커플링을 만들어내는 거냐구!」

마미  「응? 뭐야? 그게 뭔데?』

야요이 「마미도 괜찮은 것 같아요…」


P   「다행이다… 마미! 오늘은 가족 말고 아무도 만나러 나가면 안 돼!」

마미  「응, 그러려고 했었지… 우헤헤』

P   「뭐야!? 왜 그래?」

마미  「아냐아냐 오빠. 아미가 장난을… 우햐?』

이오리 「… 있잖아, 이거 설마…」

야요이 「…응」


마미  「앗? 잠ㄲ? 아읏? 아미이…』



뚜-뚜-뚜-

이오리 「… 저기」

P   「… 아미였나…」

야요이 「역시…」



P   「하지만 이건 어쩔 수 없었어. 어쨌든 가족이 감염된 이상 밀접접촉자니까…」

이오리 「지금 와서 들으면 그 단어도 의미심장하게 들리네…」

P   「젠장! 결국 무사한 건 우리밖에… 핫!?」

이오리 「어?」

야요이 「왜 그러세요?」


P   「… 맞다. 한 명… 잊고 있었어…」

야요이 「뭐?」

이오리 「앗!?」

P   「그래… 그 때 회식 자리에… 한 명이… 더 있었어」

이오리 「우리 사무소에서 술을 마실 수 있는 사람, 이라면…」


아즈사 「하아? 하아? 프로듀서님?」

P   「히익!?」

야요이 「아즈사씨!?」

아즈사 「저… 병풍P 레○프물이 아니면… 흥분할 수 없게 되어 버렸답니다?」

이오리 「하필이면 제일 무서운 게 와버렸네…」


아즈사 「그러니까… 프로듀서님? 자료로 쓸 수 있게… 포즈… 취해 주세요?」

P   「이오리! 야요이를 데리고 도망쳐!」

야요이 「그럴 순 없어요! 프로듀서는요!?」

P   「내가 미끼가 될게! 너희들만이라도 어서 가!」


이오리 「도망가라니, 어딜 가나 감염자가 잔뜩인데 대체 어디로 가라는 거야!?」

P   「그럼 숨어 있기라도 해! 아무튼! 이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큭?」

아즈사 「저기요, 프로듀서님? 해 주실 거죠?」

P   「제길… 엄청 좋은 향기가 나… 이성이…」


야요이 「프로듀서!」

이오리 「가자! 야요이!」

야요이 「이오리쨩! 그치만, 프로듀서가…」

이오리 「잘 들어! 그 녀석이 미끼로 시선을 끌어 주고 있는 사이에 도망쳐야 해… 그 녀석의 희생을 무용지물로 만들 셈이야!?」

야요이 「이오리쨩…」

이오리 「게다가… 지금까지는 여자아이들뿐이었으니까 그나마 봐줄 만 했지… 그 녀석이 BL에 눈을 뜨기라도 했다간… 눈뜨고 못 봐줄 거 아냐!」

야요이 「이오리쨩…」


이오리 「얼른! 이 로커에 숨자!」

야요이 「으, 응…」

이오리 「큭… 꽤 비좁아…」


아즈사 「하아? 하아? 프로듀서님?」

P   「앗? 저ㄱ? 아즈사씨, 더 이상은…?」

이오리 「뭘 하고 있는 거야 저 녀석!」

야요이 「하아? 하아?」

이오리 「야!? 야요이!?」


야요이 「이오리쨩? 왠지? 몸이? 뜨거어?」

이오리 「야요이!? 설마… 감염ㄷ… 아읏?」

이오리(거짓말!? 나, 나까지!?)


야요이 「하아? 하아? 이, 이오리쨩?」

이오리(이상할 것도 없어. 주변에 감염자가 그렇게나 많았으니까… 그런 것보다 지금 상황이…)

야요이 「이오리쨩?」

이오리 「어?」

야요이 「밀접? 접촉? 맞지?」

이오리 심쿵

이오리(아니, 심쿵이 뭐야 심쿵이!)


야요이 「이오리쨩?」

이오리 「야, 야요이?」

야요이 「이오리쨩?」

이오리 「야요…」

쿠로이 「거기까지다!」

이오리 「엣?」


촤악

야요이 「꺄아아아아악!?」

이오리 「뭐야!? 무슨 짓이야!?」

쿠로이 「백신이다. 나의 961프로 사무소에서 총력을 다해 개발했지」

이오리 「어? 완성 너무 빠르지 않아?」


쿠로이 「내 정조가 걸려 있었으니 그럴 수밖에. 너희 사무소의 오토나시 코토리를 구속해 뒀다」

이오리 「코토리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쿠로이 「주피터를 비롯한 315프로 아이돌들에게 그녀를 접대하도록 했다. 그러자 행복한 기분이 들었는지 신형 코토리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호르몬을 분비하더군. 그 성분으로 백신을 개발했지」

이오리 「그런 걸로 해결이 됐다구!?」


쿠로이 「어이가 없군. 네놈들이 저지른 짓은 네놈들이 책임지고 뒷처리하란 말이다」

이오리 「큿… 이번만큼은 할 말이 없네…」

쿠로이 「참으로 귀찮은 바이러스였다… 『남성끼리의 연애에 흥분하게 된다』. 설마 이런 웃기지도 않는 증상이 있을 줄이야…」

이오리 「응?」

쿠로이 「왜 그러지?」


이오리 「코토리 바이러스, 『동성끼리의 연애에 흥분하게 되』 는 거 아니었어?」

쿠로이 「아니. 『남성끼리의 연애에 흥분하게 되』 는 게 이 바이러스의 특징이다」

이오리 「어? 그러면…」

이오리(지금 이 기분은?)






원스레
이오리 「신형 코토리 바이러스?」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595593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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