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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라기 퀘스트 EP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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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17, 2020 12:20에 작성됨.

Last Episode

알카디아편 그5




「유우!? 유우맞지!?」


몸이나 외형은 아마가세 토우마인데, 이 말투, 이 느낌.

알았다。

이건 유우。

틀림 없어。


하지만、설마……몸 뿐인가?

나는 금방 아마가세 토우마의 몸에 익숙해져 있는 유우에게 다가간다。


「안돼겠어、빨리 나갈게요。미안해요、토우마씨。금방 돌려드릴테니까…… 누나 오랜민아야. 만나고 싶었어」


그 말을 나는 줄곧 기다리고 있었다。

줄곧 찾던 말이었다。


나는……이 순간을 위해서만 지금을 살아오고 있었다。



드디어!

드디어 만났구나。




「유우、나……!」


「잠깐만。누나 들어줘。내 몸은 이미 죽었어. 마법으로 만들어진 특별한 액체에 담겨져 있지만, 이미 죽었어」


에? 지、지금 뭐라고 한거야?

죽었다고?


「지금은 내 마력이 담긴 혈액이 전부 이 몸에 있는 덕분에 쉽게 영혼도 옮길 수 있었어. 그 몸은 이미 기능도 하고 있지 않아」


나는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머릿속의 정리가 따라가지 못한다。


아마가세 토우마의 입은 유우의 상냥한 말투로 말을 걸어온다。


「하지만, 토우마씨가 누나를 죽이는 걸 조금만 막아보기도 하고, 여러가지 나름대로 서포트는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나는......현자의 돌이 세상에서 없어지면 이 몸에서 떠날 작정이야. 그러니까 이제 나란 존재는 완전히 사라지게 되. 그 현자의 돌을 파괴해줘. 누나」


그 아마가세 토우마의 입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가냘픈 말이었다。


「기다려、유우! 하、하지만……현자의 돌을 쓰면 너도 원래대로」


「아니야 누나。알고 있지? 벌써. 그건 그 제왕이 하려는 일이야. 똑같은거라고」


유우에게 손을 뻗으려고 해도 유우는 한발 물러서서 내게서 멀어진다.。


「나는 누나랑 헤어졌던 그날. 이 성으로 바로 끌려왔어. 줄곧 감옥에 갇혀 지냈어. 현자의 돌을 얻기 위해 남코왕국을 공격하려고 할때 이 계획을 모두 알려줬어.」


그리고 쳐들어가던 그 숲에서 하루카는 살해당했다。


「내가 무엇인지. 왜 살리고 있는지도. 그래서 나는 혀를 깨물고 죽었어야하지만 그 방법은 난처했어. 피가 흐르는 죽음을 맞은 나는 피를 한방울 남기지 않고 적출되어 이식되었어. 이 몸에 말야.

 나는 마지막 힘을 쥐어짜고 몽롱한 의식속에서 영혼을 이 몸속으로 옮겼어. 계속 현자의 돌을 노릴 틈을 보고 있었어. 하지만 그건 결국 실패하고 말았지만」


유우는 죽어버렸다。

벌써 오래전에。

이런 건 너무하잖아。


너무 심해。


이 세계는 나한테 무슨 원한을 가지고 있는거야……。

왜 나한테 이런 사명을 부여한거야。


어쩌면 좋지。

유우의 영혼이 있는 아마가세 토우마를 여기서 죽이지 않으면 안 된다。

그는 제국의 인간, 하지만 안에는 유우가。

어떻게 하면 멈출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그를……。


「유우。나한테 맡겨줘。내가……어떻게든 해볼게」


「누나、무리야! 이 사람은 무엇보다도 충의가 두터워. 저 제왕을 배신할 수 없어!」


「됐으니까……물러서」


나는 진지한 시선을 받고 유우는 눈을 한번 감고 깊이 숨을 들이쉬었다。


「……알았어. 변하지 않았네. 자기가 결정한 건 절대로 굽히지 않아. 옛날부터 그렇게 심이 강했지」


유우는 이미 각오를 다진 것 같았다.

나에게 모든 것을 맡기기 위한 각오를


「누나。그럼 이걸로 안녕이야. 나와는 이제 다시는 만날 수 없어」


「알고 있어」


「그럼、누나。내 꿈……알고있어?」


「용사가 된다。그렇지?」


「응、결국 나는 되지 못했지만. 그래도 누나가 대신해주었으니까 그래도 되는건가?」


「나는 그런 용사라고 말할 만큼 강하지 않아」


「아니, 누나는 훌륭한 용사야」


「유우」


「뭔데? 누나」


「구하지 못해서 미안해」


「……」


유우는 곤란한 듯이 조금 웃어보였다.

얼굴은 아마가세 토우마 그 자체였지만、

내게는 유우의 모습이 뚜렷이 보였다。


이게 마지막 찬스。

유우와 이야기를 할 마지막。

욕심을 부리자면 더 말하고 싶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면서 마코토나 하기와라씨나 가나하씨는 소개하고 싶었다。


미련은 많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그를 만난것에 대해 나는 보답을 받았을지도 모른다。


엄마와의 약속은 지키지 못했다。

죄송합니다。

또 혼날지도 몰라。


그리고 유우가 다시 눈을 감았을때 우리에게 똑같이 심한 두통이 왔다。


「하아, 하아……저자식! 저게 너의 동생인가」


「그래, 맞아。이름은 키사라기 유우。내 하나뿐인 소중한 동생이다」


「그런가……。하지만、나와는 관계없어。나는 널 죽여야 해」


「잠깐。침착하게 내말 들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당신이란 그릇은 이제 그 제왕에게 필요 없게 된 존재야.」


「아아!?」


바로 떨여저 있는 자신의 검을 줍는 아마가세 토우마。

그러나 나는 그것을 눈앞에 두고도 검은 무시한다。


「그는 이제 당신을 버린거야. 무엇보다도 충성을 맹세했을 당신을. 자신의 목적을 위해」


「하! 상관없어。아저씨의 계획은 결국은 전인류가 요정이 될 계획이야. 지금 여기서 필요없어도 나도 요정으로 진화한다면」


「난 당신이 필요해」


말을 끊고 말한다。

그래, 난 그가 필요해. 비록 몇번이나 검을 맞대는 결과가 될지언정。

내게는 필요했다. 아니 정확히 말한다면 이 제국에 이 사람은 필요해。


아마가세 토우마는 더욱 더 경계하기 시작한다。


「무, 무슨말하는거야 너」


「당신은 살아있었으면 좋겠어」


「……윽! 웃기지마! 결국 너는 자신이 찾고 있던 남동생이 내 안에 있었기 때문에 나를 살려두고 싶은거지!? 내가 죽으면 너의 남동생도 사라져버리니까! 그런 값싼 동정으로 내가 필요하다고!? 우습게 보는것도 적당히 해!」


아마가세 토우마는 그렇게 나를 윽박지른다。


「확실히 그래. 하지만 유우는 달라. 당신을 당신 안에서 지난 몇 년동안 보아왔고 모든 것을 알고 있어. 유우는 당신이라면 알카디아의 힘을 악용하지 않을거라고」


「네가 뭘 안다고!」


아마가세 토우마는 검을 잡고 나를 향한다。

하지만 그 칼은 단순하고 언제나 이 사람의 검과는 전혀 다른。

난폭하고도 그저 칼을 든 아이 같았어。


「나는 몰라. 하지만 유우는 알 수 있다고 말해주고 있어. 당신에게...... 해주었으면 하는게 있어. 당신에게 이 나라를 맡기고 싶어」


「……!?」


다시 뒤로 날아 나와 거리를 두는 아마가세 토우마。


「웃기지마。목적이 뭐야。우리들은 쭉 적끼리 싸우고 있었어.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이 싸움에서 지면 너희들은 제국을 통째로 삼킬거잖아!」


「그럼……왜 우리가 졌을때는 다 삼키지 않았지?」


「그건 나랑 관계없어. 아저씨가 결정한거야!」


「내가 현 국왕인 아키즈키 리츠코에게 직접 말해볼게. 그녀는 말귀를 잘 알아듣는 사람이야. 나한테 맡겨줘」


「우리의 계획을 방해한다면.......제거할뿐이야!」


다시 검을 잡는 아마가세 토우마였다。


「그 계획에 무슨 의미가 있단 말야!! 넌 불사의 몸을 구해서 뭘해? 모든 것이 가능한 몸을 구해서 뭘 하고 싶다는거야! 그게 무슨 의미가 있어!」


「……」


아마가세 토우마는 말을 못했다。

나는 그저 내 생각을 부딪힐 뿐이었다。

그 계획은 잘못되었어。


「그런거 몰라! 가질 수 없는 힘을 얻어서 뭘 잘못했겠어! 바랬던 힘이 남의 피가 몸에 흘러들어간 덕택에 퍼진걸 새삼 알게 된 내 마음을 네가 알겠어!」


「그 기분도 우리들 인류가 요정이라도 된다면, 눈 깜짝할 사이에 그 무한한 마법의 힘으로 알 수 있을거야! 아니면 당신이야말로 쭉 싸워온 상대중에, 계속 찾고 있던 동생만이 사로잡혀 있던 누나의 기분을 알고 싶은거야!? 겨우 친구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희생되어버린 기분을 알고 싶은거야!?」


「닥쳐, 그런 건 나도 마찬가지야!」


아마가세 토우마는 검을 내 목에 들이댄다。


「모든것이 가능해져버리는 인생이 즐겁다고 하는거야!? 나는 확실히 괴로운 생각도 했어. 하지만.......그것이 전부 불행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어. 내가 여행을 하면서 얻은 것은 당신들이 말하는 요정의 마력으로는 그리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야! 당신의 동료도 그랬을거야. 네가 생각하는 나라도 쉽게는 그대로 될 수 없고, 지금 있는 이 제국의 모습이 쉽게 좋아지는게 아니야. 그래도 당신은....... 마법을 딱 한번만 사용해, 그것만으로도 소중한 동료를얻고 이상향도 만들고 싶어?」


아마가세 토우마는 말이 막혀 있다。


「게다가......우리 나라는 원래 하나의 나라였잖아? 서로 으르렁거리는건 이제 그만하자. 적은 더 다른 곳에 있어. 당신이 이상으로 하는 나라를 개의치 않고 무너뜨리려 하는 것은 누구야!? 전란을 세상에 불러와 현자의 돌을 자신의 사욕을 위해서 사용하고, 지금 또 다른 피를 흘리려고 하는 것은 누구지!? 당신도 제왕의 방법에 의문을 가지고 있었잖아!?」



「그럼 거기서 외면하면 안 돼!」



「내 친구는 눈을 돌리지 않고 싸웠기 때문에 목숨을 잃었어......!! 우리를 위해서 목숨을......! 그런 슬픈 생각을 아직 만들어내려는거야!? 나는 그걸...... 모두 막으러 왔어. 확실히 유우를 되찾고 싶어. 살아있길 바랬어. 하지만, 이미 늦었어! 유우는 이 싸움이 끝나면 당신 몸에서 나갈 생각이야.」



「이 나라를 진짜로 보고 있었어. 이 나라를 아는 사람이 아니면 제국측의 관리는 할 수 없어」


「그것때문에 나를 이용한다는거야?」


「그래」


「웃기지마! 나는 동료 쇼타도 호쿠토도 당했어!!」


「그러니까 그건 피차일반이야. 나 역시 소중한 사람을 너희들에게 살해당했어」


「……으!」


「슬픔의 연쇄를, 고통의 아픔을, 으르렁거리며 눈물을 흘리는건……」







「이제 끝났다고」










「빌어먹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을!!」


아마가세 토우마는 뒤돌아보며 벽을 향해 있는 힘껏 검을 휘둘렀다.

벽은 날아가고 그 위력은 성이 흔들릴 정도였다.



「하아、하아……。멋진말만 하고、하아하아! 제길! 네가 다 맞는 것 같은 말투를……。내겐、계속……계속 나라를 위해서 싸워왔다고. 그것이 옳다고 믿고...... 네말대로 의심하는 것도 있었어. 근데 못 본 척 하고 있어. 나는...... 그런 내가 용서할 수 없기도 했어. 하지만 말이야! 이렇게 간단하게, 네 그렇습니까,라고 너한테 맡길 수 있을 리가 없어」


「당신의 마음이 뿌리는 나와 같은거야. 모든 걸 지키고 싶어. 그렇겠지?」


「…………」


「뒤는 나한테 맡겨」


그것은 그 자신이 줄곧 지탱해 온 제왕의 말살을 의미하고 있었다.

그 사람만 쓰러뜨리면 이 일련의 사건은 원만하게 수습될 것이다。


나머지는 이제 내가,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너。……어떻게 그렇게 강한거지?」


언젠가 나도 하루카에게 들어 본 적이 있는 말이다.

나는 그렇지 않다。


「나는 강한건 아니야. 자기 일만으로 벅차」


아마가세 토우마는 그것만 듣고 한 숨을 쉬며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그리고 쿠로이가 사라져간 문 너머를 가리키고 있다。


「가라」


「……」


「네가 옳다고 생각하는 세상을 내게 보여줘봐」


「고마워」


「나도 많이 잃어버렸어. 이제 잃지 않기 위해서......이번에는 지키게 해줘」


「그래、함께……」


나는 아마가세 토우마의 옆을 달려 지나가려고 했을때。


「저기, 하나만 더 물어볼게 있는데」


「뭐죠?」


「내 어릴적 꿈은 훌륭한 용자가 되는 거였어......라고 말하면 웃을까? 난 지금 어떻게 보이고 있지?」


……。

그런가。

그래서 이 사람은 유우의 그릇이 되어 있었을지도 모른다.。


「훌륭해。훌륭한”용사-아이돌-”이야」


그것만 남기고 나는 벽 안쪽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아마가세 토우마는 자해하는 듯이 불쑥 중얼거렸다.。


「그런가……。그녀석은、잘 됐네……」





EP14-5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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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 토우마 설파

토우마 전투포기


남은 적은 이제 하루카와 쿠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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