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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라기 퀘스트 EP 12-7

댓글: 2 / 조회: 1091 / 추천: 1



본문 - 05-14, 2020 22:20에 작성됨.

쌍둥이 상인편 그7




햄조는 마법진에 사라져갔다。

그리고 가나하씨의 모습도 거기에는 없었다.

아마 벌써 도망쳤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와는……또 언젠가 결착을 지어야 할 것 같았다.


「하아……이거야 원……」


이쥬인 호쿠토의발차기로 우리 쪽으로 날아오는 마코토


「크윽、아직이다!!」


「유키호、나한테 신체강화 마법을……!」


「에!? 응、알았어!」


「그런 마법으로 몸을 일시적으로 도핑해 봤자 날 이길 수 없어」


하고 어깨를 움츠리는 이쥬인 호쿠토。


「우오오오오오!」


마코토가 이쥬인 호쿠토에게 돌진했다.

격렬한 주먹싸움이 계속된다.

마코토도 막거나 피하지 않으면 이쥬인 호쿠토도 막거나 피하는 동작도 일절 하지 않았다.

서로가 전력으로 때리고 때리기 위한 체력을 막거나 피하는데 쓰기를 아쉬워했다.


「「가라~! 마코찡!」」


아미와 마미는 가면 아래에서 응원한다.

역시 골렘의 체력에는 따라갈 수 없는 듯 녹초가 되어 있어 그 자리에 주저앉고 있었다.


나도 참가해주고 싶었지만 체력에 한계가 왔고 지금 끼어들어도 방해가 될 뿐이다.

그래서 쓰러뜨린다 해도 마코토는 나중에 싫어할테고 무엇보다 나라면 그걸로 화낼지도 모른다.


「엿차」


이쥬인 호쿠토는 뒤로 굴러서 마코토로부터 거리를 둔다.

그리고 품에서 뭔가를 꺼냈다.

한장의 종이。

그것은 이미 누더기여서 누렇게 변하고 있었다。


「이건 한 장의 계약서야. 여기는 나의 관할지역이야. 여기 사람들하고 계약한건 전부 내가 가지고 있어.

이 낡고 누렇게 변한 종이가 무슨 계약서인지 알아? 이 계약서는 거기에 있는 두 마리의 골렘이

골렘이 되었을때의 마술 계약서야. 골렘으로 만들어 버리는 마법을 사용한 것은 계약서를 만듦으로서

마역을 일정하게 제공하지 않아도 되어 있어. 유키호짱은 알고있지?」


눈에서 윙크를 하기와라씨를향해 날린다.


「네、즉……마술계약서인 저걸 파괴하면 아미랑 마미도 부모님도 원래대로 돌아온다.」


마코토가 그것을 들은 순간 이해했는지 단숨에 달려나간다.

하지만 그것을


「어이쿠, 잠깐. 여기서 한가지 제안이 있어. 나랑 마코토짱 이기는 쪽이 이 계약서의 소유자라는 걸로 하자.

게다가 이 계약서는 이 마을의 소유권도 겸하고 있는 엄청나 거야. 즉, 이 녀석을 파괴하는 것은

이 마을의 자유를 의미하고 있어!」


호쿠토는 여유로운 미소를 보인다.


「어때? 불타겠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관할 지역이라고 해서 여기까지 놀아난다면 우리의 자존심과도 관계가 있다.


「좋아……내가 질 수도 있고, 그쪽이 질 수도 있는 거야. 각오해라!」


이쥬인 호쿠토와 마코토가 천천히 다가간다.


「하아아아아앗!」


「우오오오오오!」


서로의 주먹질이 다시 시작된다.


「하아아아아앗!」


「우오오오오옷!」


도저히 사람이 사람을 때리는 소리 같은 건 나지 않았다.

바위에서도 부서지는 듯한 소리가 난다.

마코토는 지금 자신의 안의 한계치를 훨씬 넘어 싸우고 있다.


스스로 무의식중에 정해놓은 한계치를

자기 자신이 없어질 정도로 리미터를 해제하고 두 번 다시 원래의 자신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어

자아가 미주한것같은 상태로


마코토가 타이밍을 보아 턱에 주먹을 넣으려 했으나 지금까지 전혀 피하지 않고 피할 틈도 없이

두들겨 패고 있던 이쥬인 호쿠토가 피했다.


몸을 돌리면서 피했다.

그 반동을 이용하여 팔꿈치로 후려갈긴다.


「……으으!」


땅바닥에 구르는 마코토는 천천히 일어선다.


「조금…하아、질질 끌었지만……하아、유키호。신체 강화 마법을 걸어줘、하아」


하지만, 하기와라씨는 그에  대해


「무리야. 지금의 마코토짱은 체력이 한계라서 신체강화를 해도 몸이 따라가지 못해……」


하고 고개를 옆으로 내저었다.


「됐으니까!! 그래도 해줘。유키호、난……나는 여기서 하지않으면 안돼」

「설령 이 몸이 끝나도……!」


마코토의 각오는 진심이었다.

하지만 그런것을 인정할 리가 없다.


「안 돼 마코토……!」


「하아……하아。아무리 엔젤짱이라도 그 틈을 주지 않을거라고!」



이쥬인 호쿠토는 비틀거리면서 마코토쪽으로 달려든다.

그대로 마코토의 마운트 포지션을 취해 얼굴을 때리기 시작했다.


「사실! 이런거언! 취미가! 아니지만……말야!」


마코토는 그런데도 하기와라씨 쪽으로 손을 뻗고 있었다.


「마코토짱……!! ……윽! 미안해애애!」


그러면서 마침내 하기와라씨는 마코토를 향해 신체 강화 마법을 걸었다.


마운트 포지션으로 부터 맹공을 마법이 걸리는 손간에 맨손으로 받아내는 마코토

그대로 힘으로만 되밀어내고 박치기까지 한다


「크윽……」


비틀거림 틈을 타 따귀를 단숨에 후려갈기고 궁지를 벗어났다.

이쥬인 호쿠토는 그 얼굴을 흙으로 더럽히고 있었다.


「제, 제법인데……」


「유키호, 한번 더」


「에?」


「무슨 말하는거야 마코토!」


한번 더 라면 설마 신체강화 마법을!?

그런건 아까 걸려있는게 아직 풀리지 않았는데

그런 짓을 하면 너의 몸은……。


「그, 그래도」


「빨리!!」


소리에 놀랐는지 겁을 먹었는지 하기와라씨는 기세에 눌려 정말로 다시 한번 신체강화를 걸었다.

마코토의 리미터는 완전히 빗나가 버리기는 커녕 망가졌따.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런 어설픈 도핑마법으로는 날 이길 수 없어」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옷」


이쥬인 호쿠토의 전격과 같은 러시가 마코토의 신체를 차례차례로 공격해 간다.

하지만 마코토는 가드도 하지 않으면 꿈쩍도 하지 않았다.


「오라아아아!」


이쥬인 호쿠토의 날라차기가 마코토에게 작렬해도 마코토는 아슬아슬하게 발을 잡았다.

그리고 그 잡은 발을 마코토는 주먹을 한발 넣는다.


마파서 다시 땅에 구르는 이쥬인 호쿠토였지만 곧 그 이변을 알아차린다.

오른쪽 무릎에서 아래는 엉뚱한 방향으로 휘어져 있었다.


「크윽、오오오아아아아아아아아ーーー악」


「누, 누구도……슬퍼하지 않도록……내가……끝장을 내주겠어!」


마코토의 몸에는 멀리 있어도 알 수 있을 만큼 혈관이 튀어나와 있어 누군가에게 흔들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크、와라! 내、내가、그런 마법의 힘 같은 것에」


그렇게 말하기 전에 한쪽 무릎을 꿇고 통증에 몸부림치는 이쥬인 호쿠토의 따귀를 전력으로 마코토는 쳤다.

충격으로 이쥬인 호쿠토는 유치장의 벽을 관통하고 밖으로 내던져버렸다.,


하지만 마코토도 무사하지 못한 듯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하아……하아。모、모두들、해냈어。나」


「마코토!」


「마코토짱!」


둘이서 마코토의 곁으로 달려가지만 마코토는 만신창이로 기절해 있었다.

바로 하기와라씨는 마법으로 치유를 시작한다.


「마코토짱……어째서 그렇게 무리한거야」


「진짜。엉망진창이야.」



밖으로까지 내던져진 이쥬인 호쿠토는 그 후 일어날 기색은 없었고, 아미와 마미의 부모인 골렘인

이쥬인 호쿠토를 유치장 우리 안으로 들여보냈다.

나도 그것을 도왔다.


우리도 너덜너덜하고 벌써 해가 지고 있었다.

동네에서는 말 그대로 축제소란이 들린다.


「자, 아미, 마미。이걸」


나는 이쥬인 호쿠토의 주머니에서 예의 계약서를 꺼내고 있었다.

계약서에는 어릴 때겠지. 아미와 마미로 생각되는 작은 손바닥 도장이 피로 찍혀있었다.


계약서는 이미 누렇게 되어 있지만, 그것을 아직도 가면을 쓴 두사람에게 건네준다.

이걸로 두 사람은 해방이다.


「저기, 아미」


「뭔데?」


「아미는 어떤 얼굴이야?」


「응훗후~、알면서~」


「……그런가. 그렇네」


「몇번이나 여러사람들에게 물어본 적이 있어 마미가 어떻게 생겼냐고. 동네 사람한테도」


「응, 그 대답은、마미도 알아」


「모두 하나같이『괜찮아. 너랑 똑같이 생겼으니까』라고」


「마미도 같다고 말했어!」


「드디어 만났구나. 언니」


「응」


그런 두 사람을 두마리의 아니 골렘이 되어 버린 두사람은 부드럽게 지켜본다。

마미는 천천히 계약서를 찢었다.。

몇번이고 몇번이고 찢어서 조각조각날때 까지 찢고 전부 바람에 실어 흩뿌렸다.。


아미와 마미의 몸은 약간 빛나다가 그 빛은 점점 사라져 갔다.

그리고 두 사람은 쓰고 있던 가면을 천천히 벗었다.。


두 사람은 잠시 쳐다보자 약간 눈물을 글썽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그대로 눈물을 흘리는일은 없었다.


「「 풉, 아하하하하! 또、똑같은 얼굴이잖아! 아하하하! 」」


웃고 있었다. 웃고 지쳐서 다시 한 번 눈을 마주치고는 또 웃었고, 그러다 말렸을 눈물이 날 정도로 둘이서 웃고 있었다.


그 후, 늦었지만 골렘 두마리는 점점 인형으로 돌아왔고 그리고 부부가 되었다.

두 사람은 다정한 미소를 띤 채 아미와 마미를 보고 있다.

줄곧 둘이서 웃던 아미와 마미였지만 이번에는 엉엉 울음을 터뜨리며 부모님께 안겼다.

아버지는 부드러운 미소로, 눈에 눈물을 글썽이면서도 우리에게 감사했다.


이 때 우리는 이것이 올바른 선택이었구나 라고 처음으로 실감할 수 있었다.

사람의 눈물이 슬플때에만 흐르는 것이 아니라 기쁠때나 즐울때 나와버리는 것이라고 우리는 느끼고 있었다.


잠시 후 아미와 마미는 울음을 그치고 침착했는지 완전히 원래대로 돌아와 있었다.





우리는 하룻밤 아미와 마미의 집에 머물자고 했고 아버지도 그렇게 제안해 주었는데, 집에 돌아왔을때 집이 불타버린 것을 생각해 버렸다.

하기야 나와 마미는 태워진  경위를 몰랐기 때문에 너무 놀라서 어쩔 줄 몰랐다.


집은 전부 파괴되어 있었다.


「아……」


「아차~! 불타버렸구나! 그래도 좋아. 모두 함께인걸」


「그치! 엄마가 엄청 열심히 지켜줬는데」


벌써 좀 전의 일을 우스갯소리로 만들어 둘이서 웃어 넘기고 있었다.

그 기세에 놀랐는지 처음에는 압도당하던 두 부모님도 함께 웃고 있었다.

후타미가의 4명、사이좋게 웃고 있었다。

아미와 마미는 손을 꼭 잡고 한시도 놓으려고 하지 않았다.


마코토가 일어날 때까지 나는 아미와 마미의 곁에서 마을 축제에 참가하게 되었다.

간병을 하는 하기와라씨가 있고 나는 거기에 있어도 방해될 뿐이야.

나는 약속했던 무대에 서게 되었다.


행사랄까, 축제의 일부로서, 그리고 마을이 쿠로이 제국의 영내에 있으면서 그 권리를 독자적으로

획득한 것에 대한 승리를 고하는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


과거의 잘못은 반복하지 않도록 능력을 과용하지 말자.

처음 듣는 사람에게도 영향이 없도록 힘을 아껴서 불러야지。


결국 나는 아미와 마미와 셋이서 노래해 무대에서 둘이 수다를 떨며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마을 사람들은 마을 자체가 해방된 것을 안 것은 아미들과 함께 장사꾼으로 있던 다른 아이들에게서 듣고 있었던 것이다.

그 때문에 차례로 아미와 마미에게 사과하러오는 사람뿐으로 우리는 마코토가 자고 있는 병원에 가려고 해도 좀처럼 가지도 못하고 있었다.


아미와 마미는 사과와 화해의 표시로


「됐어. 용서해줄게. 그 대신……」


「그、그 대신?」


「아저씨랑 이 길거리 음식 공짜로 줘! 아 물론 아미것 뿐만 아니라 미미꺼도 치하야언니꺼도 유키뿅꺼도 아빠것도 엄마것도야!」


뭐라고 부탁하고 있을 정도였다.。



그리고 나서 우리들은 마코토가 일어나서 어떻게든 걸을 수 있게 될 때까지 하기와라씨가 몇 겹의 마법을 걸어 완치될 때까지 기다렸다.

축제 행사가 대충 끝날 무렵 나는 아미와 마미에게 이야기하고 있었다.


「즐거웠다ーー!」


「응응、흐거워어ー!」


입 가득 축제에서 산 음식을 넣으며 수다를 떠는 아미

아마 즐거웠다고 말했을 것 같은데


「제대로 먹고나서 말해」

「제대로 먹고 나서 말하라고」


마미랑 뒤집어썼다.。


「오훈。아하하하하、언니들 좋아해!」


그렇게 말하며 아미는 웃으면서 두 팔을 한껏 벌려 나와 마미에게 안겼다.

마미는 조금 울먹이면서도 아미 머리를 꼭 끌어안았다.

나는 그 두사람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었다.


「에헤헤, 있지 치하야언니! 또 와줄거지!」


「즐거웠으니까 내년도 함께 노래하자! 응!?」


「그래, 정말 재미있었어. 또 올게」


즐거웠던 건 진짜다

힘을 아껴가면서 노래를 할 수 있었던 덕분에 나는 들으러와준 사람들에게 힘든일도 기분 나쁘지않고 부사히 그 무대를 마칠 수 있었다.

또 이렇게 노래 부를 수 있다면 나는 언제라도 달려가고 싶어.

라는 것은, 자신의 여행의 목적도 잊어버려도 모를 정도로 즐거운 한때였다.


「하지만, 이제부터 어떻게 할거야 아미?」


「뭐가?」


「이제부터 마미들이 마을에서 자유로워진 것은 좋지만 이땅 자체는 제국 내에 있다고?」


「괜찮아. 제국군이 오면 아미들이 파는 무기를 모두 사용하게 하고 싸우면 돼」 


「그런가! 괜찮네!」


「하지만 당분간은 마을 생황도 안정되지 않았고, 또 돈벌러 가지않으면 안될지도」


「두 사람다 또 갈거야?」


「으~음、그치만 어쩔수 없잖아」


제국으로 부터 해방되었기에 제국으로 부터의 공급도 끊겨 버렸다.

이제 우리일은 우리끼리 해야 되는 거였어.


「아, 그러고보니」


「응? 무슨일이야?」


「단골쪽의 이오링이 지금 장난아니잖아?」


「아ー、그거……。괜찮을까나?」


아미들은 어느새 동네 걱정과 장사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녀들은 타고난 장사꾼이었구나.

그것이 비록 강요된 것이라 하더라도


하지만, 어디선가 들어본것같은……이름。

분명……。


「하지만 미나세 재벌은 망했잖아?」


「미나세 재벌……」


「치하야 언니 알고있어?」


「아니、비슷한 이름의 아이와 아는 사이야。분명、미나세 재벌……」


스스로 이름을 입에 대고 나서야 겨우 깨달았다.

그녀들이 말했던 이오링이라는 것은 미나세씨의 것이었다.


「에에!? 치하야 언니、이오링이랑 아는 사이였어!?」


「그래。그래서、그 미나세씨한테 무슨일 있어?」


나 자신도 까맣게 잊고 있었다.


「어떻다니, 이오링은 원래 아버지 돈으로 어느 별장을 짓고 계속 살았는데 무슨 계기인지 모르겠지만 군사를 가지고 있었지」


「그 일이 제국에 반란분자로 여겨져서 제국령에 저택을 짓고 있는 이오링이 아버지의 재벌이 제국군에 의해 멸망해 버렸어.」


「게다가 아버지를 찌그러뜨렸더니 이제는 이오링의 차례가 된 것같아.」


「미나세씨가 위험하다는건……타카츠키양도」


나의 영원한 천사、타카츠키양이 핀치……! 일지도 모른다.。

구하러 가지 않으면!! 타카츠키양이 핀치라는건。


아니, 물론 미나세씨도 알고 있는 몸으로 낼버려 둘 수 없다。


「타카츠키양?」


「혹시 야요이치를 말하는 거야? 그 니고에 살고 있는 이오링의 친구」


「그 ,그래、니고는 무사한거야? 거기는 지금 제국령이 되어버린거지?」


「으, 응。그치만 야요이치라면 아마 괜찮을것 같은데?」


「왜냐면 야요이치는 이오링과 계속 함께 였잖아?」


미나세씨와 같이?

그럼 미나세씨는 위험한거야?

나는 개인정보인줄 알았는데 일단 밑져야 본전이라 물어본다.。


「미나세씨는 어디에 있는지 알아?」


「으~음、아는 사람같으니까 가르쳐도 괜찮을까?」


「있지, 치하야 언니는 이오링을 만나서 어떻게 할거야?」


「물론 구하러 갈거야」


타카츠키양을。아니、미나세씨도 물론 구하러 갈거야。


「그럼. 치하야 언니를 믿어볼게. 아미와 마미는 당분간 도시를 떠나지 못할 것 같으니까」


「응, 마을이 자유로워진건 좋지만 지배에서 풀리니까 불안정해졌고」


「이오링이 있는 곳은 여기서부터 쭉 남쪽으로 떨어진 제국의 유일한 휴양지 누의 섬이야」


「섬에서 가장 가까운 해안에서 배편이 나오고 하루에 몇 번 왕복해서 그것을 사용하면 좋아!」 


번갈아 가며 제각기 자세하게 가르쳐주는 아미와 마미

그렇게 결정되었으니 마코토의 치료도 이제 끝날 무렵일지도 모르고 바로 줄발해야 한다.

다음 목표로 하는 장소는 최남쪽의 섬 누의 섬

휴양지라고 하는것 같지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아마 미나세씨는 휴양지라고 하는 곳의 표면에 숨어 군을 움직이고 있을 것이다.

마코토와 하기와라씨에게 설명한 후 우리는 서둘러 다음 장소로 향한다.





키사라기 퀘스트 EP12   쌍둥이 상인편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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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와 마미의 가족 그리고 시모네 타운도 이로서

해방이구나~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이오리와 야요이가 위험할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듣고

다음 목적지는 누의 섬이라고 하는데

그 휴양지라고 불리는 곳에는 무슨일이 벌어질 것인가?


누의 섬 명칭의 유래는 가나하 히비키의 성우 

누마쿠라 마나미의 별명인 누(ぬー)에서 비롯된 명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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