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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라기 퀘스트 EP 11.5

댓글: 2 / 조회: 845 / 추천: 2



본문 - 04-26, 2020 13:53에 작성됨.


EP11.5 번외편







토우마「으아아아아아!」


토우마「으으……。하아、하아……」





토우마(아파……아파)


토우마(왜 웃는거야. 살려줘)


토우마(뭐지……?)


토우마(누가 온다)


토우마(그것도 굉장한 속도다)


토우마(……으으! 모, 모두가 베여 버렸다.!)


토우마(위、위험해。보고하지 않으면……)



………………

…………

……




토우마「…………」


토우마「꿈인가」


토우마「……젠장」


토우마「왜 지금 순간에」


병사「무슨 문제십니까!?」


토우마「……듣고 있었나?」


토우마「아、아뇨……크게 가위눌리는 목소리뿐이었지만」


토우마「그럼 됐다……。제길……기분 나빠」


병사「앗、이쪽으로」


토우마「잠깐 성 안에서 산책할뿐이다」


토우마「……」


토우마「……머리 아파」


………………

…………

……







쿠로이「거기서, 네놈들도 그 역겨운 용사들이 살아남지 않았는지 각자의 관할지역을 돌아봤으면 좋겠다.」


토우마「라고 하면 호쿠토는 시모네타운인가」


호쿠토「아아, 그렇지」


토우마「나는 한가하니까 호쿠토쪽으로 간다.」


호쿠토「하지만 난 슬슬 그 마을에 손을 대려고 해」


히비키「그게 무슨 소리야……?」


호쿠토「이런、그건 따라간 사람이 아는”즐거움”이야」


히비키「그럼 자신도 갈래」


토우마「네가? 발목이나 붙잡지나 마라」


히비키「흥、그쪽이야 말로」


토우마「아? 뭐라고、아야야야……!」


호쿠토「응? 왜 그래 토우마」


토우마「뭐, 뭐야……? 또 머리가 아파!」


히비키「두통? 그런 몸으로 따라와줘도 불편할뿐이야」


토우마「아파라……。네 놈한테 말하는게 아니야」


호쿠토「어이、두 사람。아직 회의중이야 조용히 해」


호쿠토「토우마、또 옛날 꿈을 꾼거야?」


토우마「쳇。시끄러워」


쿠로이「흥、아직도 그런 옛날 일을. 쓸데없는 일로 초조해 하지 마라」


토우마「아아? 짜증이 나잖아! 쇼타가 당했다고」


쿠로이「그렇게 무턱대고 달려드는게 아니다.」


토우마「뭣……」


쿠로이「녀석이 약했다. 그것뿐이다.」


토우마「당신 그러고도……!!」


호쿠토「기다려 토우마。흥분하지마」


히비키「자신도 지금 것은 어떨까 싶어」


쿠로이「흥、잔챙이가. 잠자코 내 말을 듣고 있으면 돼」


히비키「그리고 사장……」


쿠로이「뭐냐」


히비키「슬슬 그 계획에 대해서 알려줘도 되지 않을까?」


쿠로이「……」


쿠로이「안돼. 히비키짱에겐 아직 일러」


히비키「뭐라고!」


쿠로이「안된다면 안돼。에에이、회의는 이것으로 끝이다. 후딱 준비해서 가라」


호쿠토「네네。알겠습니다요。자、두 사람도 가자」


토우마「그래。뭐야 이 두통。보통이 아니야……」


히비키「……뭐야, 자신만 따돌리고……」


………………

…………

……





히비키「……라는 것이 있어서 말이야. 너무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타카네「그건 용서할 수 없군요.」


히비키「그치만、일단 상사니까 그다지 거역할 수 없잖아」


타카네「그런 관계인가요? 어렵군요.」


히비키「하아……자신、타카네처럼 상냥한 것이 상사였으면 좋았을텐데」


타카네「그렇습니까? 저는 히비키와 같은 것이 좋다고」


히비키「에? 타카네는 자신이 좋은거야?」


타카네「네」


히비키「에헤헤、그런가아~?」


타카네「네、멋지지 않습니까?」


히비키「으~음、그런가! 노력해볼게」


타카네「그것보다 히비키、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건가요?」


히비키「타카네는 정말로 바깥 이야기를 좋아하는구나~ 근데 오늘은 이제 시간이 별로 없어서. 미안.」


타카네「그렇……습니까。아니요、신경쓸 일이 아닙니다.」


히비키「별로 밖에 나가 본 적이 없거든. 나중에 이야기 많이 해줄게」


타카네「네。선대의 타카기님 대부터는 밖에 자주 나가는 것도 허락되었는데요」


히비키「아ー、왠지 전에도 말했었지」


히비키「왠지 타카네가 선대라고 하면 먼젓번까지 알고 있는 것 같던데」


타카네「네、대대로 치면 저는 어릴때부터 알고 있습니다.」


히비키「뭐? 무슨말이야?」


히비키「먼젓번 대라고 하면 50년 이상전이잖아」


타카네「네。그래서 직접 보고 있어요.」


히비키「책에서 읽었잖아?」


타카네「아니요」


히비키「그치만 그렇게 오래 살 수 있을 리가 없고」


타카네「히비키도 그만큼 살아요.」


히비키「아니아니、그럴리가 없잖아」


히비키「인간이란 기껏해야 80년정도 살면 수명이 다해서 죽는다고?」


히비키「설마 몰랐던거야?」


타카네「세상에, 그래서 전전대도 그 주변 분도……」


타카네「저는 인간이 아니라서 몰랐어요」


히비키「네?」


타카네「그래서 저는 인간이 아닙니다.」


히비키「……무、무슨말이야」


타카네「저는 흔히 말하는 현자의 돌이라는 것입니다.」


히비키「어, 어떻게 된 거야?」


타카네「그렇군요. 무엇부터 이야기 하면 좋을지?」


타카네「제가 태어난건……언제였죠?」


………………

…………

……









히비키「미키!」


미키「어라? 왜 그래 히비키? 무서운 얼굴하고」


히비키「있지、타카네한테서 들었어! 어라、어떻게 된거야!?」


미키「타카네? ……현자의 돌은 어디에 있어?」


히비키「엑!?」




히비키(……미키는 타카네가 있는 곳을 모른다?)


히비키(……어떻게 된거야!?)




미키「히비키……당장 대답해, 어디있는거야!!」


미키「미키한테도 알려주지 않았는데、어떻게 찾은거야!? 이 성 어딘가에 있는거야!?」


히비키「아니야、미키!! 지금 질문하고 있는건 자신이라고!」


히비키「대답해 미키! 요정계획이란건 뭐야!」


히비키「그건 대체 뭘 하는 계획인거야!?」


미키「……안 가르쳐줘」




히비키(분명 지금의 미키에겐 거처를 알려주면 안될것 같아)


히비키(어떡하지……!)




히비키「……으으!」후다닥


미키「앗、히비키! 잠깐!? 어디가는거야!」





………………

…………

……






히비키「어떡하지……。이제 원정갈 이쥬인 호쿠토와 가야할 시간이야……」


히비키「어떡하지……。역시 이 나라는……어딘가 이상해」


히비키「뭐가 옳은거야……」


히비키「으음、분명 그것은 스스로 판별해야하는거야」


히비키「다음 원정이 끝날때까지는 여느때처럼 해야겠다」






토우마「늦었어」


히비키「미안해」


호쿠토「자、가자。아마 그 엔젤들도 나의 시모네타운에 들릴지도 모르고」






키사라기퀘스트  EP11.5  번외편~오래된 상처와 의심~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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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하고 있는 히비키...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그리고 다음은 호쿠토가 영주로 있는 시모네타운인가...

시모네 타운의 이름의 유래는 아미마미 성우인 시모다 아사미의 

별명중 하나인 시모네타 아사미에서 유래된건가...


작가님의 말에 의하면 키사라기 퀘스트는 

남은편이 다음 12화 그리고 13화와 14화가 남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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