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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니노미야 양 #297 / 2019년 9월 13일의 니노미야 양

댓글: 1 / 조회: 44 / 추천: 1



본문 - 10-01, 2019 00:50에 작성됨.

【오늘의 니노미야 양】 #297

2019년 9월 13일의 니노미야 양


계속될지도 모릅니다,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데레마스 #오늘의 니노미야 양 #니노미야 아스카 #칸자키 란코 #아스란코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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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과 니노미야 양】


「이게 시제품인가?」


「그래. 꽤 잘 나왔지?」


「이건…… 거대한 마력의 고동이 느껴진다…(굉장하다…)」


나, 란코, P 셋이서 테이블을 에워싸고 있다. 그리고, 우리의 시선 끝에 있는 것은……


“나”였다.


───────


äºå®® é£é³¥ããå¶åãã®ãã©ã°ã¡ã³ãVer.

* 역주 : ALTER의 니노미야 아스카 1/7 피규어 [《우상》의 프래그먼츠 Ver.]

(상세 내용은 링크 참조)


몇 달 전, 내 피규어를 만들자는 기획이 입안되었다. 그 전에 란코의 피규어를 발매했었는데 그것이 호평이었기에(나도 세 개 샀다), 그 속편으로 같은 사무소 소속인 내가 발탁된 셈이다.


「하지만 달리 보자면…… 또 다른 자신이 입체화하는 건 조금 섬뜩하군.」


「이렇게나 퀄리티가 놓으니 말이지. 아스카의 특징인 눈매 같은 것도 제대로 구현됐고.」


「아스카의 아름다운 눈동자…… 꼭 닮았어~」


「그, 그만해. 부끄럽잖아…」


「에--! 그치만 아스카는 내 피규어가 나왔을 때 잔-뜩 말했잖아! 갚아주는 거야-- > <」


「큭……」


란코가 부루퉁 볼을 부풀리며 트윈테일을 흔든다. 귀엽다.


그런 말을 들으면, 나는 입을 다물 수밖에 없다. 란코의 피규어가 도착했을 때, 나는 란코가 얼굴을 붉히고 도망칠 때까지 오로지 찬사만을 쏟아냈으니까.


「그래서말인데, 아스카. 어디 신경 쓰이거나 하는 데 있어? 수정할 부분이나 고치고 싶은 데 있으면, 저쪽에 전해줄게.」


「음…… 글쎄…」


P의 말을 듣고, 피규어를 들어 의상이나 나의 머리, 붙임머리 등을 세밀하게 살핀다.

이 의상은 내가 처음으로 세부적인 디자인까지 맡았던 것으로, 펑크 느낌을 기반으로 “나다움”을 한계까지 채운, 애착이 가는 의상이다.


「호오. 이거 생각보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도, 의상의 퀄리티는 높았다.

데미지 가공이 된 망토도 제대로 재현되어, 단순히 헤진 느낌만 나는 것이 아니라, 상처 입으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의지가 느껴진다.


요소요소에 들어간 벨트와 체인의 질감도 살아있고, 적당히 몸을 조이는 것을 잘 표현했다.


그리고 나의 아이덴티티인 붙임머리. 이건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군. 댄스의 한 장면을 잘라낸 것 같은 역동감이 느껴지는 조형에, 머리카락 끝까지 내려가는 배색에, 땋아내린 모양까지…….

역시 나 자신이 가장 중시하는 포인트에 이렇게까지 힘을 써주는 것은 고마울 따름이다. 이 조형을 담당한 디자이너에게는 경의를 표한다. 훌륭하다.


「어때?」


「이 이상 없을 정도로 훌륭한 만듦새야.」


「응응!」


「하지만… 그래. 이 열쇠 액세서리. 이 녀석 중앙부의 구체를, 조금 더 깊은 푸른빛으로 해주면 좋겠는걸.」


「응. 구체의 색깔 말이지… 오케이.」


「그 외에는 없어. 완성이 기대되는군.」


P가 수첩에 내 의견을 적어넣고서 포켓에 넣는다.

그 뒤로는 발매 시기와 기념 이벤트, 전달회 등의 스케줄에 대한 간단한 회의가 있었다.


「그런데 P. 왜 란코도 동석한 거지? 이것뿐이라면 너와 나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그건 나 또한 품은 의문이니…… 어떤 이유인가, 나의 벗이여?」


회의 막바지에, 내가 계속 느꼈던 의문을 꺼낸다. 란코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던 듯, 고개를 세로로 흔들고 있다.


「아- 그러고보니까 말 안했구나. 요전에 나온 란코 피규어가 꽤 평판이 좋아서, 이렇게 속편으로 아스카 피규어도 제작하게 됐을 정도라 말이지.」


「그건 나도 인터넷으로 봐서 알고 있어. 그래서?」


「그래서야. 저쪽에서 다시 한 번 란코의 피규어를 만들고 싶다는 이야기도 나왔어.」


「뭐라!!!」


란코가 소파에서 벌떡 일어선다. 역시 기쁘겠지. 그만큼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니까.


「호오. 저쪽의 높으신 분도 꽤나 보는 눈이 있잖아.」


「일단 진정해. 그래서 우리한테도 감사한 이야기라, 그렇게 진행하기로 했어.」


「그야 당연하지. 선전을 해준다면, 그만큼 지명도 향상으로 이어질테지.」


「그래. 그래서, 오늘 이렇게 두 사람을 부른 이유는 말이지.」




「다음에는 다크 일루미네이트. 둘이서 하나의 피규어를 만들자.」*


* 역주 : 2019년 8월 28일 프라이즈 페어에서 반프레스토가 발표한 [쌍익의 아리아] 칸자키 란코 피규어와, 후속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스카 피규어를 말하는 듯 합니다. (링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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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드디어 아스카 피규어 발매 예정일이 가까워졌군요. 제가 신용카드 만들고 처음한 게 결제카드 변경한 거 였는데…(아소비스토어 특유의 결제방식 때문에 한 달에 20만원씩 꼬박꼬박 묶이더군요)


쌍익 아스카의 피규어 발매도 기대됩니다.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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