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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타카네의 잠을 빼았겼다(寝取ら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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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3, 2013 23:36에 작성됨.

P「타카네의 잠을 빼았겼다(寝取られた)……」


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19:21:23.36 ID:Zy9sA/P90

P「타카네랑 함께 아이돌의 길을 가겠다고 정했다」

P「톱아이돌로 만들어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P「이를 위해서라면, 어떤 힘든 일도 견디겠다고, 타카네도 말해줬다」

P「괴로운 때도, 힘든 때도 함께였다」

P「……나는, 타카네가 좋다」

P「그런데……타카네의 잠을 빼앗겼다(寝取られた)……」


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19:23:52.31 ID:Zy9sA/P90

P「젠장……!」

히비키「프, 프로듀서?」

P「아……히비키……」

히비키「왜 그래? 왠지, 심한 얼굴인데……」

P「심한 얼굴인가……하하, 그러겠네……」

히비키「괜찮아? 무슨 일 있었어?」

P「……응……타카네의……」

히비키「타카네의」

P「타카네의……잠을 빼앗겼어(寝取られた)……!」

히비키「에, 에엣!?」


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19:28:03.16 ID:Zy9sA/P90

히비키「그건, 큰일이네……」

P「아아……큰일이야……」

히비키「……그래서, 잠을 빼앗겼다는 건 뭐야?」

P「그건 말야……」

끼익

타카네「안녕하세요」

히비키「앗, 타카네!」

타카네「어라, 히비키. 좋은 아침이네요」

히비키「응! 맞다, 마침 지금 프로듀서가……」

P「……안녕, 타카네」

타카네「안녕하세요, 프로듀서」

히비키「엣」


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19:31:17.92 ID:Zy9sA/P90

타카네「그러면, 오늘도 힘내서 가봅시다」

히비키「으, 응……타카네 저기」

타카네「무슨 일이지요, 히비키?」

히비키「어떻게 된 거야? 프로듀서가 말한 잠을 빼앗겼다는 것과 관계있는 거야?」

타카네「잠을……?」

P「히비키, 됐으니까」

히비키「하, 하지만」

P「듣고 싶으면 설명해줄 테니까, 이쪽으로」

히비키「으, 응. 알았어」

타카네「……?」


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19:34:37.05 ID:Zy9sA/P90

P「알겠어, 히비키. 잠을 빼앗겼다는 건 말야」

히비키「응……」

P「좋아하는 상대를 다른 상대에게 빼앗겼다는 거야」

히비키「에엣!?」

P「……」

히비키「그건 즉, 프로듀서는 타카네를……」

P「좋아했어. 그런데……타카네는, 그녀석이랑 잤어……」

히비키「자, 잔다니……우갸―! 뭘 말하는 거야!」

P「사실이야……사실이라고, 히비키……」

히비키「하, 하지만 타카네는 아이돌이고……그런 건……」

P「……」


1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19:44:37.16 ID:Zy9sA/P90

히비키「……정말, 인거네. 타카네가……」

P「……맞아……」

타카네「저기, 히비키? 프로듀서?」

히비키「와, 와앗! 타카네……」

타카네「무슨 일입니까?」

히비키「무슨이라니, 그런 건……」

P「히비키, 괜찮아」

히비키「엣, 프로듀서!?」

타카네「슬슬 가지 않으면 지각하고 맙니다, 라고 말하러 왔습니다만……」

P「응, 미안해. 지금 갈 테니까」


히비키「……어떻게 된 일이야……」

P「……타카네한테는 평소대로 힘내줘야 하니까, 눈치 채게 하면 안 돼」

히비키「그, 그런 건 이상하다구!」

P「괜찮아」

히비키「우우―, 그치만……」


1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19:48:52.50 ID:Zy9sA/P90

――――

――

타카네「――그런 이유로, 그 때의 히비키는……히비키?」

히비키「헤? 미, 미안해! 왜?」

타카네「정말……안된다구요. 눈앞에 있는 거에 집중하지 않으면 그 앞에 있는 것에 대해서도 해선 안 됩니다」

히비키「그래도……아니, 응. 미안……」

타카네「후훗, 신경 써주세요? 저도 가끔, 그렇게 될 때가 있습니다만」

히비키「그렇게 라니……타카네도 고민하는구나―」

타카네「실례를, 저도 소녀라구요. 정말」

히비키「아하하……」


1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19:52:15.24 ID:Zy9sA/P90

P「수고했어」

타카네「네, 수고하셨습니다」

히비키「응. 아아―, 배고파―!」

P「그러네, 밥이라도 먹으러 갈까?」

타카네「……말하기 죄송하지만 이 뒤엔 예정이 있습니다」

P「……그런가」

히비키「에. 앗……」

타카네「무슨 일인가요, 히비키?」

히비키「타카네……함께 밥, 안 먹는 거야……?」

타카네「……괜찮다면, 저랑 함께 가겠습니까? 그거라면……」

히비키「아냐! 프로듀서 말이야!」


1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19:58:31.12 ID:Zy9sA/P90

타카네「……」

P「……」

히비키「그게, 타카네랑 프로듀서는 그렇게 사이좋았잖아!? 그런데, 그런데……」

타카네「……듣고 말았군요」

P「……내가 투덜거렸을 뿐이야. 히비키는 잘못 없어」

히비키「두 사람 다 이상하다구! 그게, 그게……그게에……」

타카네「……저 자신, 스스로가 이렇게까지 약하다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P「그러네, 나도……타카네를 빼앗긴다는 건, 생각도 못했어……」

히비키「……어째서, 그렇게 냉정한 거야……? 차갑다구, 이상하다구……」

타카네「……당신. 히비키를 데리고 가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괜찮겠습니까」

P「……알았어, 가자」


1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20:02:53.67 ID:Zy9sA/P90

히비키「에, 잠깐 기다려……뭘, 하……」

타카네「여깁니다」

히비키 (맨션……? 그렇게 높아 보이지 않는데, 대체 무슨……)

P「……」삑삑삑

윙…

히비키「아……」

타카네「이쪽입니다」

P「……여기에, 내가 또 오게 될 줄이야……」

히비키「저, 저기. 뭘 하려는 거야? 두 사람 다……」

타카네「금방 알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히비키도 분명……」

P「히비키는 그럴 일 없어, 금방 알 거야」

히비키 (어, 어라? 뭔가 이상해……?)


2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20:05:21.57 ID:Zy9sA/P90

타카네「……이 방입니다, 히비키」

히비키「으, 응……평범한, 방으로 보이는데……」

P「타카네를……빼앗은 상대가, 여기 있어……」

히비키「……여, 열게」

끼익…

히비키「시, 실례합……웃, 뭐, 뭐야 이 냄새!」

P「……역시 익숙해지지 않네」

타카네「하아아……이렇게 감미로운 향기라니……」

P「……」

히비키「아……아아……이, 이건……」


2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20:07:04.99 ID:Zy9sA/P90

히비키「돌아가는 건……채소……?」

히비키「거기에, 큰 냄비……여러 가지 들어가 있는 거 같은데……」

히비키「……발밑이 물컹물컹해. 매트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히비키「……면……?」


히비키「……이건 라멘이잖아아아아아아아아앗!」

P「」깜짝

타카네「」깜짝


2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20:10:30.66 ID:Zy9sA/P90

히비키「뭐야 이거!」

타카네「며, 면입니다」

히비키「프로듀서!」

P「라, 라멘입니다」

히비키「그런 게 아니라! 그게, 타카네를, 그……빼앗겼다고……」

P「그, 그렇다고. 난 미소라멘파인데 타카네는 돈코츠에 빠져서……」

히비키「이게 뭐야―! 뭐가……」

P「타카네가 자는 시간도 아까워하며 새로운 라멘을 개발하겠다고 말한 거라고!」

히비키「알까보냐―!」

P「거기에 면을 쟁일 때 곁에서 잔다구, 곁 잠! 돈코츠 라멘에 타카네를 잠 빼앗겼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잖아!」

히비키「과언 이외의 아무 것도 아냐―!」


2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20:12:28.51 ID:+3W6j2nS0

라아멘한테는 이기지 못했어…


2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20:15:55.15 ID:jVoG9SGB0

메밀에 잠 빼앗겼다고 생각해서 두근두근했다구


2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20:16:38.12 ID:Zy9sA/P90

타카네「어찌……」

히비키「봐봐, 타카네가 장난감 총에 맞은 비둘기 같은 얼굴하고 있잖아!」

P「하지만……나도 타카네의 취향에 맞추고 싶었어……하지만, 안된다고……돈코츠만은, 어떻게 해도……!」

타카네「……」

히비키「자, 타카네도 뭐라고 말해! 엄청 실례되는 말하고 있잖아?」

타카네「프로듀서」

P「뭐, 뭐야……」

타카네「……아뇨, 히비키의 앞이라면 괜찮겠죠. 당신, 저에게 그건 같은 거였습니다」

P「……타카네……?」


2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20:20:42.22 ID:dz+4oh7Q0

우동이라고 생각했다


3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20:21:47.40 ID:Zy9sA/P90

타카네「그렇기 때문에, 저 자신이 납득할 것이 완성할 때까지 돌아가지 않겠다고 결심한 겁니다」

P「……타카네」

타카네「오늘, 여기에……히비키와 당신을 초대한 게. 어떤 이유라고 생각하십니까?」

P「설마……」

타카네「아직, 완성이라고는 말 못하지만……보여드릴 결의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타카네「제, 지고의 한 그릇을!」

P「뭐라고……!?」

히비키「……응, 응응―?」


3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20:26:30.26 ID:Zy9sA/P90

타카네「그러면, 잠깐 기다려주시길」

P「좋아. ……알겠어, 보여줘 봐」

타카네「분명 당신도 만족할 겁니다」

P「……」

타카네「……」

 똑  똑  똑  똑  ……」

히비키「……응―?」


3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20:32:32.25 ID:Zy9sA/P90

 딱

타카네「기다리셨습니다」

P「……이건……」

타카네「라아멘입니다. 제가 추구한, 지고의……」

P「……돈코츠인가. 하지만, 타카네……난……」

 슥…

P「……!?」

타카네「알아차리셨습니까」

P「뭐야……달콤한 냄새……이건……설마……!」


3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20:38:32.07 ID:Zy9sA/P90

 스슥…

P「……뭐……라고……!?」

P「이건……이 자연스러운 달콤함은……」

P「된장……이라고……!?」

타카네「그렇습니다. 이 라아멘은 단순한 돈코츠가 아니라……돈코츠미소라아멘인 겁니다!」쿵!

P「……」

타카네「……돈코츠미소라아멘인 겁니다!」쿠쿵!

P「……」

타카네「……돈코츠……미소……」

P「맛있어……」

타카네「!」


3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20:40:51.86 ID:bO4hxl/b0

돈크츠미소 파는 곳 적으니까
내 근처엔 하나 뿐이야


3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20:45:42.42 ID:Zy9sA/P90

P「돈코츠의 불쾌한 냄새가, 파랑 합쳐서 사라졌어……」

P「파뿌리는 미소 라멘에는 일반적이지만, 돈코츠엔 드물 터」

P「어찌 된 일이야……이 밸런스, 불쾌한 냄새를 지우는 방법……」

P「……몰랐어. 이런 돈코츠도 있었구나……」

타카네「……맞습니다, 그렇습니다! 무려, 돈코츠미소라아멘인 겁니다!」

P「거기에, 미소 라멘은 꽤 난이도 높은데. 단품이라도 맛없는 경우가 많아서 쉽게 만들 수 있는 게 아냐」

P「그런데……돈코츠를 잡아끄는 듯한 형태로 사뿐히 상냥하게 마무리했어. 이 솜씨……대단하다고 밖에 말할 수가 없어」

타카네「후훗……말했었죠? 지고의 한 그릇이라고」

P「……맛있어, 맛있어. 타카네……!」

타카네「당신……!」


히비키「……뭐야 이거」


3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20:50:45.71 ID:Zy9sA/P90

P「타카네, 미안했어. 난 패배의식을 너무 많이 가졌던 모양이야」

타카네「아뇨. 저야말로 너무 제멋대로였습니다. 취향을 강요하는 형태가 되어서, 죄송합니다」

P「이렇게나 맛있는 게 있다고 알려준 게, 행복할 정도야. 고마워」

타카네「……감사합니다. 그 말이 무엇보다 기쁩니다」

P「아니, 정말로 맛있었어. 고마워」

타카네「아뇨아뇨, 저야말로」

히비키「뭐 뭐야 이건!」

P「왓」깜짝

타카네「무, 무슨 말을」깜짝


3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20:51:48.60 ID:WrrtecTcO

소키 소바로 대항인가?
(역주 - 소키 소바는 오키나와 소바 중 하나입니다)


4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20:56:18.38 ID:Zy9sA/P90

히비키「프로듀서가 진지한 얼굴이라서 이야기를 들으니까 타카네를, 그, 빼앗겠다고 들어서!」

히비키「타카네도 진지한 표정이라, 그……분명 큰일이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히비키「따라 오니까, 눈앞에서 라멘 먹고 노닥거리고 있다니 대체 뭐야―!」

P「……미안, 라멘이 맛있어서」

타카네「히비키 몫도 준비했습니다만……」

히비키「먹었다구! 정말 맛있었어! 그래도 자신을 방치하다니 너무 하잖아!」

P「……죄송합니다」

타카네「정말로 죄송합니다……」


4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21:02:38.78 ID:Zy9sA/P90

히비키「대체 뭐야 도대체, 진짜!」

타카네「히비키……저는……」

히비키「몰라!」홱

P「히비키……」

히비키「흥이다!」홱

타카네「……」

P「……」

히비키「대체 두 사람 다, 진지한 얼굴로 너무 장난 쳤다구. 자신이라도……」

타카네「히비키」스윽

히비키「뭐, 뭐야?」

P「히비키」스악

히비키「햐앗!?」


4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21:07:05.24 ID:Zy9sA/P90

타카네「히비키」

P「히비키」

히비키「그, 그러니까 뭐야, 진짜! 두 사람 다 가까워……」

타카네「히―비―키―」꼬옥

P「히―비―키―」꼬옥

히비키「우, 우갸아―! 뭐, 뭐하는 거……」

타카네「히―비―키―이」

P「히―비―키―이」

히비키「에, 에엣!?」

타카네「이영차!」

P「이영차!」


P・타카네「「이―영차! 이―영차! 히―비키! 히―비키!」」

히비키「와, 와, 왓……우갸―! 정말 대체 뭐야 이건―!」


4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21:08:56.31 ID:WrrtecTcO

이―영차! 히―비키!



4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21:11:55.17 ID:Zy9sA/P90

히비키「정좌」

타카네「물병좌입니다」

히비키「타카네?」

타카네「네……」

P「하하하, 타카네는 장난꾸러기구나」

히비키「프로듀서?」

P「네」

히비키「……정말로, 진짜……두 사람 다 뭐하는 거야! 뭐가 어떻게 돼야 갑자기 자신을 헹가레 하는 게 되는 거야!?」

타카네「아뇨, 히비키를 보니까, 단지……」

P「이렇게……그치?」

히비키「알겠지? 같은 건 그만해!」

타카네「그렇게 말해도……」

P「그치……」


5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21:15:21.92 ID:Zy9sA/P90

히비키「하아……걱정해서 손해 봤어……」

타카네「히비키……정말로, 죄송합니다」

히비키「딱히 괜찮아, 진짜……오늘은 어쩐지 엄청 지쳤다구……」

P「히비키……」

히비키「왜?」

타카네「……히비키」

히비키「타카네? 뭘……」


                 타카네<히비키

                  히비키<!?

                   P<히비키


5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21:18:14.77 ID:KVpsQNiOT

뭐가 일어난 거야


5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21:18:31.82 ID:Zy9sA/P90


          타카네<히―비―키―
             히비키
                P<히―비―키―

 
  히―비키>타카네  히비키  P<히―비키



                 P<히비키♪
             히비키
   히비키♪>타카네


             P<히비키―!
             히비키
   히비키―!>타카네


           

P・타카네「「이―영차! 이―영차! 히―비키! 히―비키!」

히비키「잠, 그, 그러니까……!」


5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2/01(金) 21:27:40.85 ID:Zy9sA/P90

P「이―영차!」

타카네「이―영차!」

히비키「내, 내려줘―!」



               , く\/>ノ  
           f ,'´ ⌒´ヽ
          ノ ( ノノVヽ〉  
        ⊂⌒~⊃ ; ゚ヮ゚)⊃ +
         +   +:: ̄ ̄;   +
               __ 
             ィ'´--@ 
       ___ 〈 !(j_j_j_j.) 
      (  P ∩∩゚ヮ゚ ∩)
      (つ   ノ ヽ    ノゝ
       ) ) ) | | | 
       (__)_) (__)_)


이영차  END




원글 주소:P「타카네의 잠을 빼았겼다(寝取ら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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