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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야 나오 「올해도 상무는 미워할 수 없다」

댓글: 2 / 조회: 1558 / 추천: 5



본문 - 08-04, 2019 19:38에 작성됨.

1 : ◆i/Ay6sgovU 2017/01/22(日) 22:59:51.06 ID:Bof124zU0 



미시로 상무 「흠, 전원 다 모인 모양이군. 그럼, 올해 첫 프로젝트 크로네 회의를 시작하겠다」 



상무 「작년에는 다들, 비약의 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활약이었다. 나도 콧대가 높아졌어」 



사기사와 후미카 「머리도 뻣뻣하시네요」 



타치바나 아리스 「신년 초부터 잘도 악담을 하시네요」 



상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긴장을 풀어서는 안된다. 프로젝트 크로네의 일원으로써, 346프로덕션의 일원으로써, 자각을 가지고 활동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 



상무 「각자, 진지하게 회의에 임해주길 바란다. ……그럼, 이 말로 신년을 시작하도록 하지」 



상무 「……」 



시부야 린 「……」 



호죠 카렌 「……」 



상무 「새해복많이올해잘부탁」 



카미야 나오 「가벼웟」 





------------------------- 



전작 


카미야 나오 「미워할 수 없는 상무와 가을의 매력만끽☆두근두근 버스투어......?!」 






2 : ◆i/Ay6sgovU 2017/01/22(日) 23:00:35.08 ID:Bof124zU0 



상무 「그럼, 바로 회의를 시작해보도록 할까. 뭔가 질문은 있는가」 



미야모토 프레데리카 「네 네! 아냐쨩은ー?」 



카렌(아, 물어보는구나) 



상무 「어째서 올거라 생각했지?」 



린(그 대답은 상사로서 0점이잖아) 



하야미 카나데 「설령 99% 무리라도……, 나머지 2%에걸고 싶어진다. 그게 아이돌이잖아?」 



나오(100을 넘었는데) 



후미카 「그렇네요……, 설령 평소의 1.5%가 무리더라도, 페스의 3%에 걸고 싶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아리스 「무슨 얘기인가요?」 




3 : ◆i/Ay6sgovU 2017/01/22(日) 23:01:29.86 ID:Bof124zU0 



시오미 슈코 「참고로 결석한 이유는ー?」 



상무 「『지금 생각하고 있으니까 기다려 주세요』라더군. 정말이지, 이유를 까먹어 버리다니 덜렁이로군」 



나오(의심하라고!!!) 



오오츠키 유이 「호, 혹시 사건 같은거에 말려들었다던가ー!?」 



린(그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상무 「그런 일은 없겠지. 있더라도 3억엔 사건 정도의 레벨이다」 


(※1968년에 발생한 일본의 미제사건)



아리스 「정도의!?」 



상무 「아아,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아나스타샤에게서의 연락이다. 어디……」 




 『그림책을 무료로 공개하고 싶기 때문에 쉬겠습니다』 




나오 「막 갖다 붙이는구만!!!」 




4 : ◆i/Ay6sgovU 2017/01/22(日) 23:02:17.56 ID:Bof124zU0 



상무 「그럼 출석을 부르겠다. 불린 사람은 대답과, 올해의 포부를 말하도록」 



상무 「오오츠키」 



유이 「네ー! 열심히 할게요!」 



나오(초등학생도 아니고) 



카렌(초등학생도 아니고) 



린(우즈키도 아니고) 



후미카 「그 순간, 트라이어드 프리무스에 균열이……」 



아리스 「생기지 않아요. 괜히 부추기지 말아주세요」 




5 : ◆i/Ay6sgovU 2017/01/22(日) 23:03:00.20 ID:Bof124zU0 



상무 「시오미」 



슈코 「죽지 않는다」 



린(최저한이구만) 



후미카 「카렌씨와 같네요……」 



카렌 「그런 말 한 적 없어」 



상무 「하야미」 



카나데 「그렇네……, 확실히, 일년간의 계획을 말하는 것이 이 정월이라는 달이 가지고 있는 역할이겠지……. 거기에는 찬성할게. 그래도 말이지, 과연, 달력으로 구분되어 있을 뿐인, 이런 만들어진, 누군가에 의해서 결정지어진, 그런 구분에 맞춰서 일부러 목표를 새롭게 결정해야만 하는 걸까……? 내 생각을 말하자면, 그건 역시나 웃기는 일이라고 표현해도 이상하지 않아. 애초에」 



상무 「미야모토」 



카나데 「잠깐」 



나오(자업자득이잖아) 



프레데리카 「올해는 말을 간결하게 하겠습니다ー!」 



카나데 「저격한거야?」 




6 : ◆i/Ay6sgovU 2017/01/22(日) 23:03:36.36 ID:Bof124zU0 



상무 「사기사와」 



후미카 「"사기사와(鷺沢)"와 "와시자와(鷲沢)"가 비슷하게 생긴 것은 알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사치(贅沢)"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아리스 「회화의 캐치볼을 해 주세요」 



후미카 「그럼, 올해는 아리스쨩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제멋대로인 언동은 줄이는 걸로……」 



아리스 「이미 늦었어요!!!」 



상무 「훌륭한 마음가짐이다. 타치바나도 기뻐하겠군」 



아리스 「이게 기뻐하는 얼굴로 보이나요!?」 



상무 「……아아」 



후미카 「……네」 



아리스 「눈을 보고 말해보세요!!!」 




7 : ◆i/Ay6sgovU 2017/01/22(日) 23:04:11.42 ID:Bof124zU0 



상무 「그럼 타치바나, 올해의 포부는?」 



아리스 「에……? 아, 그게……」 



프레데리카("프레데리카씨와 더 친해진다"ー겠지!) 



카나데("카나데씨랑 같이 놀이공원에 간다"겠지) 



유이("유이씨랑 맛있는 걸 먹으러 간다"일지도!?) 



슈코("슈코씨와 교토여행"으로 결정이네ー) 



나오(이 초 포지티브 군단을 어떻게든 해줘) 



후미카("후미카씨와 손을 잡는다……"일까요) 



린(왜 갑자기 그런 분위기인 건데) 




8 : ◆i/Ay6sgovU 2017/01/22(日) 23:04:45.78 ID:Bof124zU0 



아리스 「그……트라이어드 프리무스의 세 분이랑, 저……사적인 자리에서도……사이좋게……라던가……/////」 



나오 「」즈큥



카렌 「」즈큥



린 「」즈큥



아리스 「//////」 



유이프레카나데후미카(……〇인다!!!!!!!!!)고고고고고고고고



상무 「이런, 수습이 안되겠군. 하하하」 



슈코 「아니 "하하하"라니. 이봐」 




9 : ◆i/Ay6sgovU 2017/01/22(日) 23:05:38.20 ID:Bof124zU0 



상무 「그럼 포부로 돌아가서. 시부야」 



린 「이, 이 분위기에서 말하는거야……? 뭐어, 솔로도 유닛으로도, 전력을 다할거야」 



상무 「카미야(눈썹)」 



나오 「그 주석은 필요없잖아!?」 



상무 「됐으니까 포부를 말하도록」 



나오 「불합리하구만……!!! 누구에게서도 놀림받지 않는 사람이 될 거라고!!!」 



상무 「(쑻)」 



나오 「진짜 기억해 두라고!!!」 



상무 「호죠는 "죽지 않는다"라고……」 



카렌 「그런 말 한 적 없다니까!!!」 




10 : ◆i/Ay6sgovU 2017/01/22(日) 23:06:20.19 ID:Bof124zU0 



상무 「다들, 훌륭한 포부였다」 



카렌 「내 차례 저것뿐이야!?」 



상무 「올해도 잘 부탁한다」 



프레데리카 「상무의 포부는ー?」 



유이 「아! 신경쓰여!」 



상무 「허리를 다치지 않는다」 



아리스 「현실적」 



프레데리카 「아아……응……」 



유이 「히, 힘내……?」 



아리스 「반응도 현실적」 



후미카 「상무님도 이쯤이 그만둘 시기이신게……?」 



아리스 「후미카씨, 자신의 포부, 기억하고 있나요?」 




11 : ◆i/Ay6sgovU 2017/01/22(日) 23:06:49.71 ID:Bof124zU0 



상무 「어디, 그러고보니, 저번의 버스투어, 수고 많았다」 



아리스 「있었지요……」 



유이 「즐거웠지ー!」 



프레데리카 「그치ー!」 



상무 「시청률도 굉장히 높았다는 듯 하다」 



나오(역시 방송했던거냐!!!) 



카나데 「어머, 그건 눈치 못챘는데. 어디 방송국이야?」 



유이 「언제 했던거야ー?」 



상무 「저번 주 화요일, KBS3에서 심야 26시 부터로군」 



린(어디에 타겟을 맞추면 그렇게 되는거야!?) 



후미카 「지금은 EBS 입니다만……」 



아리스 「지금 거기가 논점이 아니니까요」 




12 : ◆i/Ay6sgovU 2017/01/22(日) 23:07:37.77 ID:Bof124zU0 



슈코 「어라? 그 시간대에 EBS, 방송 안하지 않았던가?」 



상무 「내가 직접 협상했을 뿐이다. 이유는 없다」 



카렌(권력의 낭비잖아) 



상무 「내가 밤낮으로 전화를 계속 걸어서, 3주만에 가볍게 OK가 나왔다」 



나오(잘도 잡혀가지 않았구만 이 인간!) 



린(어디가 가벼운건데!?) 




13 : ◆i/Ay6sgovU 2017/01/22(日) 23:08:14.42 ID:Bof124zU0 



상무 「참고로, 평균시청률은 어느 정도 나왔을 거라고 생각하지? 하야미」 



카나데 「그렇네, 이정도의 멤버가 모였는걸. 2% 정도였으려나」 



나오(거기서 부정적이냐. 그리고 그 2%에 대한 집착은 대체 뭔데) 



상무 「아쉽군. 정답은 76.2%다」 



아리스 「그 시간에 EBS에서!?」 



카렌 「전 국민의 4분의3!?」 



린 「바보 아니야!?」 




14 : ◆i/Ay6sgovU 2017/01/22(日) 23:08:55.15 ID:Bof124zU0 



상무 「그럼 최고시청률은 언제였다고 생각하지? 미야모토」 



프레데리카 「흐흐ー응! 이건 알아버렸다고! 즉! 아리스쨩이 맛의 감상을 말할 때!」 



전원 「「「아아~」」」 



아리스 「다, 다들! 어째서 납득하고 계신건가요!」 



상무 「아깝군, 그건 83.6%로 2위다」 



나오(이미 인플레가 너무 심해서 감상조차 안나오는구만) 



유이 「그럼, 어디가 1위였는데?」 



상무 「아나스타샤가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99.8%다」 



린 「아냐는 대체 어떤 존재인건데!?」 




15 : ◆i/Ay6sgovU 2017/01/22(日) 23:09:30.55 ID:Bof124zU0 



상무 「버스투어의 추억 이야기는 이쯤 해두도록 하지. 다들, 올해는, 우리 프로덕션도 일본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도 눈을 돌려 볼 생각이다」 



유이 「오오~!」 



린(방침은 제대로 생각해 두고 있나보네) 



상무 「거기에 앞서서, 미야모토는 프랑스, 오오츠키는 스페인에서 각자 일을 해 주었다」 



상무 「미야모토는 월말한정. 오오츠키는 페스 한정이었군」 



나오(그쪽 소개는 그만두라고) 



상무 「어땠는가?」 



프레데리카 「있잖아! 있잖아! 마마의 고향에서 한 라이브였는데! 어어어어엄청즐거웠어!」반짝반짝



아리스 「프레데리카씨……」 



프레데리카 「다들 데려가고 싶었는데 말이야~♪」 



상무 「즐겨주었다니 다행이다만, 멋대로 말을 꺼내는 것은 곤란하다. 너의 여행비는, 누가 내고 있다고 생각하는거지?」 



프레데리카 「에?」 



카렌 「서, 설마……」 



린 「정말로……!?」 



상무 「회사다」 



나오 「그렇겠지!!!」 




16 : ◆i/Ay6sgovU 2017/01/22(日) 23:10:08.38 ID:Bof124zU0 



상무 「시오미는 어딘가, 가고싶은 나라는 있는가?」 



슈코 「으ー응, 딱히 없으려나ー? 그게, 슈코쨩, 일본풍 아이돌이고ー?」 



상무 「스리랑카……로」 



슈코 「어째서?」 



상무 「하야미는 어떤가」 



카나데 「그레이트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이려나」 



아리스 「영국이죠!? 어째서 정식명칭으로 말하는 건가요!?」 



상무 「과연, 그레이트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인가, 좋은 선택이다. 나도 몇번인가 그레이트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에 가본 적이 있다만, 역시 좋은 나라였다」 



카나데 「그렇네, 나도, 그레이트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의 무엇이 그레이트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을 그레이트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처럼 만드는지, 몹시 흥미가」 



나오 「시끄럽구만!!! 말하고 싶을 뿐이잖아!!!」 



상무 「지금의 대화로, 첫 회의 때의 퀸텟 대화를 떠올린 거기있는 당신은 멋진 독자다. 가슴을 펴도 좋아」 



린 「누구한테 말하는거야!?」 




17 : ◆i/Ay6sgovU 2017/01/22(日) 23:10:37.71 ID:Bof124zU0 



상무 「후미후미는 어떤가」 



카렌(어느새 그렇게 친밀하게) 



후미카 「그렇네요……. 굳이 말하자면, 중동에서 석유를 한방……」 



아리스 「욕망의 망령」 



상무 「멋대로 말을 꺼내는 것은 곤란하군. 시추해낸 석유를, 누가 일본까지 옮겨온다고 생각하나?」 



프레데리카 「서, 설마……!」 



나오 「이 흐름은 이제 됐다고!」 



상무 「회사다」 



나오 「그건 그것대로 346프로의 업무내용이 의미를 알수 없게 돼 버리는데!?」 



카나데 「아이돌의 육성 및 석유의 운반……이도류네!」 



린 「매지컬 스틱과 전기톱 같은 이도류는 그만두라고」 




슈코 『나, 346프로에 소속되어 있다ー』 



유이 『에ー!? 정말? 아이돌 쪽? 석유 쪽?』 



슈코 『석유부문, 최근에 상태가 좋대!』 



유이 『그렇구나ー!』 




카렌 「이 촌극은 뭐야!?」 



아리스 「 『아이돌 쪽? 석유 쪽?』이라니!!!」 




18 : ◆i/Ay6sgovU 2017/01/22(日) 23:11:08.84 ID:Bof124zU0 



상무 「타치바나는 해외에서의 일을 해보고 싶은가?」 



아리스 「저 말인가요……그렇네요……」 



상무 「스리랑카……로」 



아리스 「곤란하면 스리랑카로 보내버리는 건 그만둬 주실래요!?」 



슈코 「동료가 늘었다ー」 



카렌(어째서 슈코는 스리랑카행을 받아들이고 있는거지) 



아리스 「그럼, 딸기가 맛있는 나라……」 



프레데리카 「프랑스네!!!」벌떡 



아리스 「……하, 패스인걸로」 



프레데리카 「」추욱



아리스 「아! 모, 모처럼이니까, 오로라 같은 걸 보고 싶네요……!」 



상무 「스리랑카에서 오로라는 힘들지 않겠나?」 



나오 「스리랑카에서 벗어나라고!!!!!」 




19 : ◆i/Ay6sgovU 2017/01/22(日) 23:11:40.85 ID:Bof124zU0 



린(아리스, 프레데리카한테 뭐라도 반응해줘. 풀죽었다고?)소근소근



프레데리카 「」추욱



아리스(우와, 진짜네요. 자유인이면서 멘탈 약하다니까요……)소근소근



아리스 「으, 으ー음, 프, 프랑스는, 일이 아니라, 사적으로 가보고 싶네요ー」 



슈코(국어책 읽기네ー) 



프레데리카 「!」 



아리스 「그, 그렇게 되면, 누군가, 안내를 해 줄 사람이 있으면 편리할지도 모르겠네요ー」 



프레데리카 「!!!」반짝



프레데리카 「네네네! 거기서는 역시, 프레쨔」 



후미카 「제가 적임이 아닐지」불쑥



나오 「분위기 파악 하라고!!!」 




20 : ◆i/Ay6sgovU 2017/01/22(日) 23:12:15.21 ID:Bof124zU0 



상무 「그럼, 여기서 안타까운 소식이 있다」 



전원 「「「???」」」 



상무 「이젠 시부야를 괴롭힐 소재가 없다」 



린 「그럼 괴롭히지 않으면 되잖아!?」 



유이 「상무! 포기하지마!」 



프레데리카 「포기하면 안돼ー!」 



카나데 「린(인)이니까, 과학의 원소 같은 걸로 가는 건 어떨까」 



상무 「과연, 어떻게 생각하나? 인산이수소나트륨」 



린 「화합물로 만들지 말라고!!!」 



후미카 「린(リン)이니까 빵(パン)으로 가는 건 어떨까요……?」 



아리스 「아무리 그래도 너무 잡스럽지 않나요!?」 



나오 「애초에 왜 대들 상무편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있는거야!?」 



상무 「과연, 어떻게 생각하나? 빵・시부야」 



린 「왜 신・고지라처럼 말하는거야!?」 




21 : ◆i/Ay6sgovU 2017/01/22(日) 23:12:56.71 ID:Bof124zU0 



상무 「주식회사 346프로에서는, 시부야 린의 이름으로 괴롭힐 방법을 모집 중에 있습니다」 



린 「누구한테 말하는거야!?」 



유이 「응모는 하단의 사이트에서~!」 



카렌 「이걸 위해서 사이트를 만든거야!?」 



프레데리카 「채용되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이 아리스쨩 스티커를 드립니다!」 



아리스 「저를 미끼로 삼지 말아주세요!!!」 



후미카 「말하시는 가격에 사겠습니다」 



나오 「정당한 수단은 완전히 무시하고!?」 




22 : ◆i/Ay6sgovU 2017/01/22(日) 23:13:36.97 ID:Bof124zU0 



상무 「카미야는 눈썹 같은걸로 적당히 놀려주면, 뭐 그림은 나온다. 나쁘지 않군」 



나오 「바보취급하는거지!?」 



카나데 「절찬이네……」 



슈코 「다음달 월급이 뛰어오를지도?」 



프레데리카 「설마설마, 승진해버린다던가!?」 



나오 「아이돌한테 승진같은거 없거든!?」 



상무 「아니, 그렇지는 않다. 카미야는 지금, "아이돌"이라는 포지션 이다만」 



린(에, 승격하는거야?) 



상무 「1계급 상승하면, 츤데레 대신이 된다」 



나오 「역시 바보취급 하고있잖아!!!」 



카나데 「절찬이네……」 



나오 「너는 잠깐 조용히 하고 있어!!!」 




23 : ◆i/Ay6sgovU 2017/01/22(日) 23:14:20.91 ID:Bof124zU0 



상무 「그럼 난죠(南条)」 



카렌 「그거 다른 아이돌!!!」 



아리스 「카렌씨에게는 서론 없이 들어가시네요……」 



상무 「당연하다. 템포가 나빠져 버리니까」 



린 「어떤 입장인건데」 



상무 「다시 돌아가서, 세이죠 이시이(成城石井)」 



카렌 「"죠"밖에 일치하는게 없잖아! 누가 슈퍼마켓이야!!!」 



후미카 「정확하게는 "관동지방을 중심으로, 중부지방, 긴키지방에 점포를 전개하는 식료품 중심의 슈퍼마켓 체인"입니다만……」 



나오 「귀찮구만! 그런걸 누가 신경쓰는건데!?」 



상무 「츳코미는 기본적으로 할 수 있지 않으면 곤란하군, 토죠(東條)」 



카렌 「호죠라고 말 했잖아!!!」 



프레데리카 「러브〇이브냐ー」탁



아리스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된다구요!?」 



후미카 「맞는 말씀이에요……」 부시모!!! 



나오 「왜 스쿠〇스를 키는건데!!!」 




24 : ◆i/Ay6sgovU 2017/01/22(日) 23:15:00.73 ID:Bof124zU0 



상무 「그럼, 한창 즐거워진 참이지만」 



린 「이거 회의지!? 왜 끝내는 방식이 연회식이야!?」 



상무 「마지막은 언제나의 16번 치기로 가볼까」 



나오 「들어 본 적 없는데!?」 



카렌 「무슨 리듬으로 치는건데!?」 



상무 「그럼 손을 펴고. ……요ー옷」 



상무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아리스 「16연타!?!?」 



나오 「어렵잖아!!!」 



상무 「이걸 16세트 한다」 



나오 「죽일 셈이냐!!!」 



유이프레카나데슈코후미카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린 「어째서 의문을 가지지 않는거야!?」 



상무 「내년부터는, 입사시험의 필수과목이다」 



나오 「이딴 회사에 들어올 사람이 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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