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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P「소문이 어쨌다고?」

댓글: 4 / 조회: 3211 / 추천: 6



본문 - 06-05, 2019 21:46에 작성됨.


슈코「프로그램에서 하는 앙케이트는 아무래도 좋은 것 밖에 없지~」쓱쓱


야스하「뭐, 원래 그러한 물건이니까요. 써주면 감지덕지라는 마인드니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쓰셔도 괜찮아요」


슈코「이『좋아하는 음식』말이야~. 이제 와서 이걸 물어 어떻게 할 생각일까?」


야스하「음~……가끔 채용된답니다? 아주 드물지만, 프로그램 쪽에서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므로 자세하게 적는다고 해서 손해 볼 건 없을 거예요」


슈코「아~, 그런 거 좋네. 밥을 먹으면 일을 한 걸로 쳐준다니, 완전 최고」


야스하「그에 따른 의견은 꼭 표현해야 한답니다? 감상을 생각하면서 먹어야 해요」


슈코「알고 있다니까. 음~……그런데 그렇네. 먹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고민되네~」


슈코「음~…………아, 맞다. 야스하가 좋아하는 음식은 뭐야?」


야스하「보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역시 P씨의 자ㅈ――」


슈코「응?」


야스하「……아무것도 아니랍니다」


슈코「……으응?」



오카자키 야스하의 소문.

음탕하다.





야스하「곧 있으면 관광지에서 촬영이네요. 전날부터 묵는다고 들었는데, 어디에 묵게 되나요?」


P「아아, 그게 말이지. 아슬아슬하게 비수기라서 텅 비어있는 것 같아. 모처럼이니 마음에 드는 숙소를 아무 곳이나 골라도 상관없어」


야스하「정말인가요? 그 말을 들으니, 조금 두근두근 하네요」후후


P「치히로씨의 눈도 있으니, 후보는 어느 정도 좁히게 되겠지만. 리스트에 모아서 정리해 뒀으니까 일단 이 안에서 고르는 곳으로……」


야스하「잠깐 보여주세요. 으음……」


P「꽤 있지? 내가 봤을 때는 여기가 깨끗해서 좋다고 생각하는데……」


야스하「여기 말인가요……저번에 신세 진 적이 있는데, 종업원이 조금 그렇던데」


P「어? 진짜? 무슨 문제라도 있어?」


야스하「네. 입이 참 가벼워요. 누가 누구랑 왔다던가 하는 걸, 동네방네 다 퍼뜨리고 다니는 것 같아요」


P「아~, 그 쪽……. 하지만 일 때문에 묵는 입장으로서는 좋지 않아? 이쪽의 선전도 되니까」


야스하「아, 이 여관 추천하는 여관이에요. 일하시는 분들이 다들 입이 무겁기로 유명하세요. 비밀 데이트의 정석적인 스팟이에요」


P「헤에~. 연예인들에게 은밀히 인기가 있다는 건가…………응? 비밀 데이트?」


야스하「가족탕도 있으니 같이 들어갈 수 있네요. 여기로 해요」


P「아아, 밀폐형 온천을 말하는 건가」


야스하「네」


P「응?」




오카자키 야스하의 소문②

음탕하다.





슈코「들었어?」


야스하「네? 무슨 말씀인가요?」


슈코「아니, 풍문으로 들은 이야기인데, P씨가 저번에 서점에서 에로책을 샀대」


야스하「어? 그런가요……?」


슈코「뭐~, P씨도 남자이고 하니 그 정도는 상관없지 않나 싶지만 말이야」


슈코「그래서 고지식한 야스하의 반응이라도 한 번 볼까 싶어서 이야기를 해본 건데……오오?」


야스하「…………」부들부들


슈코「아. 호, 혹시 엄청나게 충격이었어?」


야스하「…………」부들부들


슈코「뭐, 뭐어 노예처럼 일하느라 이래저래 쌓여 있을 테니, 그런 거라니까. 응?」


야스하「……으면」소근


슈코「응? 뭐라고?」


야스하「…………말만 해줬으면 언제든 보여줄 텐데……!」부들부들


슈코「응?」


슈코「자, 잠깐만 기다려봐. 어라? 잘못 들은 걸까?」


야스하「저번에도 본 주제에……!」부들부들


슈코「어? 잠깐만. 이 상황을 못 따라가겠거든」




오카자키 야스하의 소문③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음탕하다.





달칵



야스하「안녕하세요」


치히로「응, 안녕. 야스하」


야스하「……어라? 프로듀서씨는」


치히로「후후. 프로듀서씨라면 급한 볼일 때문에 잠시 외출하셨어. 오후에는 아마 돌아오실 거야」


야스하「……그런가요. 알겠습니다」



뚜벅뚜벅, 풀썩



노노「어? 잠깐만……」


야스하「……후후. P씨가 앉는 의자……」


노노「아, 눈치 못 채셨나요. 뭐, 상관없지만……」


치히로「앉아도 상관없단다. 야스하라면 어지르거나 하진 않을 테고」


야스하「네, 넷. 그럼 호의를 받아들여서……」


야스하「……각도, 좋아. 안 보이지……」소곤


노노「……네?」


야스하「………………음, 음, 으음……」



문질, 문질



노노「……무우우우리이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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