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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사와 씨가 오타쿠화 된 것은 내 탓이 아니다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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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6, 2019 12:20에 작성됨.

55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마라. 여성도 가슴으로 판단하지 마라.




나나 타다 씨, 미무라는 이제 대부분의 오키나와 관광지를 돌아보고 봤다. 오히려 후미카와 린, 오, 카렌, 프로듀서 씨는 지금까지 촬영해서 바다 밖에 보고 있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우선 츄라우미 수족관에 왔다. 2번째라는 것에 건강하게 떠들어대는 타다 씨, 미무라와 트라이어드 프리무스의 세명의 뒤를 나와 후미카와 프로듀서 씨는 태평하게 따라갔다.

 

"잘 노네요, 저그 사람들"

"뭐, 어제까지 촬영했으니까"

"아니, 보통 피곤하다고 생각하는데……"

"아니, 이미 익숙해졌지"

 

익숙한선에서 끝내고 좋은 것인가…….

그리고 아까부터 움찔움찔 안절부절못하는 후미카. 너무 들떴잖아. 아까부터 계속 힘끔 힐끔 앞의 다섯명의 보고 있는. 그 모습은 매우 귀엽다.

 

"사기사와 씨"

“ㄴ, 네!"

“놀고 싶다면 앞의 다섯명이랑 같이 놀고 오세요 "

"?아, 아니에요. 별로 높고싶은건..!"

"아니 괜찮으니까……. 대학생이라면 아직 이런 시설에서 떠들어도 이상하지도 않고요, 누구도 어린애 같다니 생각 하지않아요"

"…….."

 

하자 후미카는 조금 생각처럼 고개를 숙인다. 아, 여기서는 같이 가자고 하는 패턴으로 나오겠구만.

하지만, 여기는 피해야 하겠지. 후미카가 다섯명과 합류하는 것은 알고 좋지만 오늘은 프로듀서 씨가 옆에 있다 나도 끼는건 위험하지. 거기에 후미카의 취급을 알고 있다고 여겨질 거고 위험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자니, 후미카가 부끄러운듯 중얼거린다.

 

"......아니, 그……여고생 중에 혼자만 대학생이 섞이면……그.."

 

아-……그런 건가. 아니, 잠깐.

 

"아니 고2 가 둘, 중2가 하나, 초6이 한명으로 평소 함께 노래 부르고 춤추는 사람이 뭐라고 하셨나요?"

“!그, 그것은 일이니까요..!"

"아무튼 괜찮아요. 미무라라도 그거 정말 고등 학생인가 정도의 사이즈가......"

"…….."

"……농담입니다"

"이봐, 타카미야군. 여자의 가슴은 작아야 빛나는 것이지……"

"…….."

"……농담입니다"

 

프로듀서까지 드디어 침묵시키거나 후미카 누님 쩔어요.

 

“..정말 남자는 언제나 야한거만….“

 

한숨을 쉬며 말하는 후미카에게 나는 조용히 말했다.

 

“……라니, 어쨌든 함께 있어도 이상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렇죠? 프로듀서 씨"

"아, 아아. 그래, 후미카. 모처럼 왔으니, 즐기고 와”

 

프로듀서씨에도 그 말을 들은 후미카는 조금 생각에 잠겼다가 조심러운 느낌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 알겠습니다."

 

즐겁게 후미카는 앞의 다섯명에 합류했다. 그 등을 멍하니 보자니, 프로듀서 씨가 물어 왔다.

 

"타카미야군 가슴 성인?”

"남자는 다 그렇죠"

“싸움인가? 가슴은 작아지?”

"아니 무슨 소리야? 그러면서 남자는 모두 큰 가슴에 눈이 가게 되는 거야"

"아니 아니, 그럼 너 아리스들의 가슴 본 적 있어? 평평한줄 알았던지 약간 부푼 가슴...그래, 그것은 마치 사하라 사막처럼 아름답다"

"사하라 사막이 아름가요?”

 

뭐랄까, 타치바나 씨의 가슴 보았어? 범죄라고 어이.

 

"그것을 말하자면 큰 가슴도 좋은데요. 엉덩이, 허리, 가슴까지의 라인, 그 유명한 에이닌의 항아리처럼 아름다운 선, 그리고 절정 달하는 존재인 젖꼭지라는 이름의 한송이의 꽃, 그것은 이미 정상에 존재하는 데 적합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나요 "

"에이닌의 항아리에 엉덩이는 없잖아"

 

한번 후미카의 가슴 봤었지….. 그것은 대단했다. 거, 미유이란 바로 그거 였거구나.

 

“애당초 세상 남자들의 그 거유를 동경하는 시선이 빈유를 괴롭히는 것을 모르는거야? 큰 가슴 말고도 여자의 가슴은 아름다운 거야. 괜히 지나친 욕심을 부리는 남자의 욕심이 여성의 아픔을 만드는거야”’


“아니, 기호는 다른 문제죠. 큰 것이 좋다고 해서 뭐가 나쁘죠? 오히려 동정으로 빈유를 선호하는 것이 여성에게는 굴욕적이고, 굴욕이 아니다 하더라도 향상심의 저하로 이어지겠죠?”

"그러나 성장에는 반드시 개인 차이가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커지지 않는 사람도 있다. 그들 모두를 감싸안는 허용도 필요하지 않겠나?”

“그럼 관용은 뭐죠? 어디의 눈높이에서 우리 남자들은 가슴을 말하고 있는거죠? 사람이란 것은 알맹이를 봐야 하는 것이고 겉모습만으로 여성을 평가하는 등 언어 도단이다. 실례도 유분수지 "

" 그렇구나. 가슴이라고 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여성의 외모적 위상이다. 그걸로 인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부정하는 것 자체가 우습구나”

"그러나소이다. 사람이란 것은 적잖이 안에 있는 일이 바깥에 나오는 생물이다. 무언가 변화는 있겠지. 가슴에도 구게 영향을 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가슴이 작은 사람은 소극적인 성격이구나. 겸손하고 항상 주위의 일을 생각하고 있는 린 같구나"

"그러나, 큰 가슴인 사람들은 그릇이 크죠. 사기사와 씨나 미무라나 하야미 씨나 "

“즉, 모두 멋있다는 말이구나"

" 그렇군요 "

 

하나의 진리에 도달해 서로 악수를 나누었다. 여섯명을 따라가야겠다고 생각하고 문득 주위를 보면 주변 사람들이 쓰레기를 보는 눈으로 나와 프로듀서상을 보고 있었다.

 

"…….."

"…….."

 

그 시선 속에는 당연히 아이돌들도 포함된다.

 

"......먼저 차에 돌아갈까요, 프로듀서 씨"

 

이제 이 시설에는 있을 수 없다. 나도 프로듀서씨도 수족관에서 나왔다.

 


×××××××××××××××


 

이어 도착한 것은 국제 거리였다. 프로듀서 씨는 가슴 담론의 벌로 차에서 대기, 나는 반대로 연행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여자 여섯명 하고 걸어다니는게 나에게는 더 큰 타격 이다. 재들 정말 나의 취급을 알고 있다.

 

"그럼 우리 저쪽 보고 올테니까"

"1시간 후에는 차로 돌아올게!”

 

그래서 전원이 떠났다. 남은 것은 나와 후미카의 둘. 완전히 신경을 써줬군 이거…….

뭐 모두의 응석을 받아들일까.  하고 생각해 말을 걸었다.

 

"..뭐, 그런 것이니 함께 돌아"

" 싫어요 "

 

네?아, 거절당했다?의외 지나 좀 위축되지만…….

 

"……뭐, 그치, 왜……?"

"......타카미야군은 작고 큰 여자를 좋아하는 건가요?"

 

질문하면 전혀 관계 없는 질문으로 돌아갔다. 뭐랄까, 작고 큰 여자가 뭐야?

 

“아니, 그, 왜?"

"..차 안에선 작은 여자를 좋아하신다고 말했죠"

“응, 네……"

"......수족관에서는 거유를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평소 였으면 ‘거유’ 라는 단어에 쑥쓰러워 했을텐데….. 상당히 스트레스 받았구만…

 

"......그래서 로리에 거유를 좋아합니까? 포푸라쨩이나나 키린쨩같은……"

"이, 아니 아니, 아니니까!"

"…… 그래도 조금 전까지의 이야기를 듣자면……”

"그것은 애니메이션 이야기로...!아니, 현실에서도 거유를 엄청 좋아하고 후미카도 엄청 크“

"길 한가운데에서 성희롱인가요?"

".. 죄송합니다"

 

말은 했지만 이건 아닌 것 같다.

 

“아니, 그래도 정말 오해에요. 나는 현실도 이차원도 포함해서 후미카가 제일이야……”

"........ 그렇다면 좋아요 "

 

어떻게 용서를 받아 준 것 같아서 다행이다……. 자, 다시, 어디 갈까. 뭐, 후미카의 가고 싶은 곳에 가면 좋으려나.

 

"어디 갈까”

"…… 그렇네요. 일단 적당히 돌아볼까요?”

"애니메이트 있는데"

"…… 갑시다"

 

그런 이유로, 겨우 오키나와 데이트처럼 되어 왔다.

애니메이트로 걸어가고 있으면,"아" 하고 후미카가 소리를 냈다. 가게의 표에 시사의 T셔츠가 걸려있다.

 

"……이거 귀엽네요 "

"아니, 시사는 한쪽 입 다물고 있는 거잖아. 왜 양쪽 열려있지?”

"....그런가요?"



그러니까 이거, 여자가 입으면 지퍼의 부분에 여자의 가슴이 걸려서 입을 여는 시사가 오는 거잖아...……。

 후미카가라면 더욱 큰 일이 될 것 같다.

 

"그것을 사지 말자. 아마도 다른 남자 득이 되니까.

“………득이요?

"어쨌든, 가자"

“네.…아, 그럼 저쪽 가게에 들어가도 되나요?”

 

 이번에는 잡화점을 가리키며 물어 왔다.


 

"괜찮아요."

 


 그렇게 말하고, 후미카는 즐거운 듯이 가게에 들어갔다.

 새삼스럽지만, 후미카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뿐만이 아니라 독서가이며, 아이돌이다. 잘 생각하면, 이런 보통의 여자가 들어갈 것 같은 가게에 들어가고 싶어지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앞으로는 좀 더 다른 데이트를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아니, 그래도 데이트 스팟을 가면 주위 사람에게서 들킬 가능성도 있고, 역시 틀어박혀서 애니메이션이나 게임하는 것밖에...……。

 아니, 그래도 데이트 에서는 후미카도 즐거웟으면 좋겠고..…솔직히 변장하면 안 들킬것 같기도 하지만...…。

 

"………치아키. 이거 어떻게 생각해요?”

 

 말을 걸어와 나는 그쪽을 보았다. 손에 들고있는것은 바다포도의 장식이었다. 이봐, 그거 수요는 뭐야.

 ………뭐, 데이트는 다음에 생각할까?그 렇게 결정하고, 후미카 옆에 다가섰다.

 키홀더를 자세히 보면 녹색 유리로 되있어서 빛이 반사되어 비교적 예쁘게 빛나고 있다.

 

"좋잖아. 왠지 반짝반짝 빛나서"

"………네, 하지만 젓가락 받침대 같아요.”

“아, 그랬구나. 무슨 문제가 있어?”

"………저 어제 바다 포도 먹었는데 맛 없어서..……”

 

 그렇군요..…랄까, 300엔 비싸.

 다른 상품을 돌아보다가, 가게안에 뽑기를 찾아냈다. 라인업은 키홀더로 소키소바, 사토키비, 친스코, 고야챰플, 서터앤다기……어이, 음식만 있는거냐.

 그리고 당연히 오키나와의 명물로 먹을거라는 이유만으로 바다 포도도 있다.

 

"……앗, 귀엽다...……"

 

 후미카도 마음에 드는 듯 지갑에서 300엔을 꺼냈다.

 

"하는거야?"

"………네. 카나데랑 아리스쨩에게 주려구요.

“흐음..…”

 

 성실하네. 뭐, 키홀더는 선물로 잘 팔리니까.

 ………나는 선물을 사갈 친구가 없어. 아이돌이 몇명 있지만 그쪽은 바빠서 만날 기회가 없고, 몇몇은 현지에 있고.

 300엔을 넣고 돌려 나온 홀더를 후미카가 가만히 보고 있다.

 

"……………"

"뭐나왔어?”

"………바다 포도에요.”

"……………"

 

 나는 슬쩍 눈을 피했다.

 

"뭐, 뭐, 두 번 더 할 거니까, 그 중에서 갖고 싶은 것을 뺏고 남은 것을 두 사람의 선물로 하면 되잖아?"

"………그렇죠.”

 

 그렇게 말하고, 후미카는 뽑기를 돌렸다. 빨강과 파랑의 캡슐로, 속은 소키소바와 고야챰플 이였다.

 

"잘 됐잖아. 그 둘은 먹을 수 있어?”

"………네, 둘 다 너무 좋아해요.”

 

 그건 잘됐다.

 

"………무음, 하지만 반대로 고민하게 됩니다. 어느쪽을 내 걸로 할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어...…귀엽다. 그런생각을 하면서 나도 한번 했다,

 ………바다포도다. 아니, 난 별로 싫은건 아니지만. 캡슐을 주머니에 넣어버려서 후미카쪽을 보면, 아직 고민중이다. 

얼마나 맛있었던거야.

 

"정했어?”

 

 일단 물어보니, 후미카는 고개를 저으면서, “맞다” 라며 물어봤다. 


"………치아키는 뭐 나왔나요?”

"나?"

“……네.”

"바다 포도지만"

 

 대답하자 후미카는 세 개의 캡슐 중에 녹색의 캡슐을 택했다.

 

"…이것으로 하겠습니다.”

 

 응? 아니 기다려 기다려.

 

"그건 바다 포도야....…"

“……맞아요. 그래서 이걸로 한 거예요.

"………왜요?”

"………치아키와 똑같기 때문입니다.”

 

 만면의 미소를 띠고 그런 말을 듣고 나는 무심코 눈을 떴다. 여보게, 그건 반칙이잖아…。

 붉어진 얼굴을 숨기듯 손으로 감싸자 후미카는 파란색과 빨간색 캡슐은 가방에 넣고 녹색의 캡슐은 열어 키홀더를 꺼내 가방에 달았다.

 

"………그럼, 갈까요? 애니메이트로.”

“………네엡.”

 

  

……….정말 귀엽네, 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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