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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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 편에 이어 이번엔 나나미 편입니다.
나나미는 과연 어떤 일을 겪게 될까요?
『O월 X일, 맑음.
오늘은, 다같이, 프로듀서랑 멋진 쇼를 보러 가게 된 거에여.』
나나미: 호와아아아~ 멋지다아~! 이거 보세여! 참치가 부르고 있는 거에여!
흐으으~ 나나미는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는 거에여~!
- 돌아가는 길 -
나나미: 하아~ 참치 해체 쇼, 역시 정말 좋았어여~ 슥삭슥삭, 탁탁, 한 거에여~!
신선한 파워를 온 몸으로 받아서, 나나미는 팔딱팔딱한 거에여♪
미쿠: 으으으... 으으으으으으윽.... 빠, 빨간 맛이었다냥.....
아오이: 박력 한 번 장난 아니더구마! 그 숙련된 칼놀림...!
나두 언젠간 저리 됐으면 좋겄으야! 불타오르는구마잉!
시오리: 바다의 세찬 기운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만 같은, 정말 좋은 체험이었어.
아직도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아.
나나미: 살코기, 뱃살, 지느러미, 등뼈... 참치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거에여~!
미쿠: 물고기의 머리가.... 머리가..... 꿈에 나올 거 같다냥......
눈이.....!!!! 이 쪽을 보고 있었다냥.....!!
하지메: 미쿠 쨩은, 아직도 혼이, 빠져나가 있는 것 같아요... 좀 딱하기도 하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그걸 보러 갔으니.....
나나미: 그래도, 제일 대단했던 건, 역시 요리사 분!
손질하면서, 떠들기도 하는 게, 마치 LIVE 스테이지 같았어여!
나나미의 가슴도 쿵쿵 뛴 거에여~!
프로듀서: 좋았겠네.
나나미: 프로듀서! 나나미는 물고기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아이돌이 된 거에여.
나나미: 오늘의 요리사 분은 아이돌 같이 사람을 빠져게 했어여!
나나미도 그렇게, 기름진 참치 뱃살처럼 물고기의 매력을 전하는 일을 하고 싶은 거에여!
- 다음 날 -
나나미: 아, 프로듀서! 어젠 멋진 쇼에 데려가줘서 고마워여~!
프로듀서: 오디션을 준비해 뒀어.
나나미: 오디션!? 음.. 동물을 소개하는, 버라이어티 방송이에여?
그 중에 물고기를 소개하는 게스트로...
나나미: 할래여! 하고 싶어여! 어제 그 요리사 분처럼, 나나미도 멋지게 소개하는 거에여!
프로듀서: 그럼, 한 가지 해 둘 말이 있어.
버라이어티 방송이라고는 해도, 분위기가 꽤 진중하고,
출연자도 지적이고 품격 있는 탤런트들이 많거든?
그 점에 유의할 수 있도록 해.
나나미: 지적이고.... 품격이라....
나나미: 흐으으으음... 나나미, 물고기 이야기는 잘 알지만, 공부는 질색인데...
프로듀서: 그러면 나나미에겐...
나나미: 그래도 괜찮아여! 알고 있는 거에여. 나나미는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 는 거져?
프로듀서: 아니, 그게...
나나미: 나나미는 지적인 레이디인 거에여.
할 땐 하는, 그리고 인내력은 드넓은 바다와 같은 여자에여!
사무실을 뛰어나가는 나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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