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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바나 아리스「돌아온 가전 아이돌 프레데리카?」

댓글: 3 / 조회: 1065 / 추천: 4



본문 - 01-09, 2019 22:50에 작성됨.

↑전작을 참고


2: ◆i/Ay6sgovU:2016/07/17(日) 21:49:00.29 :BMS11B3D0

―――――사무소―――――


타치바나 아리스(그럼……、오늘 오후는 시간이 있네요……뭘할까요……)


아리스(……아、그러고 보니 신곡 샘플을 받았었네요)


아리스(휴식하면서 듣도록할까요)


아리스(……)


아리스(……어、어라?)


아리스(이어폰、한쪽이 들리지 않아……)


아리스(……)


아리스「망가져……버렸네요……」


아리스「으음、분명히 저쪽 선반에 보증서를 넣어뒀는데……」뒤적뒤적


아리스「……있다! 보증 기간은……」팔락


『2년 이내에 고장이라면 교환 무료!』


아리스「다행이다……! 어라? 아래에 작게 글씨가……」


『※미야모토 프레데리카와 함께 왔을 경우에 한하여』


아리스「하아!?」


3: ◆i/Ay6sgovU:2016/07/17(日) 21:49:37.99 :BMS11B3D0


아리스「큿……、어째서 보증에 동반자가 지정되어 있는건가요……!」


아리스「무상 교환은 고맙지만、그거 때문에 프레데리카 씨에게 동행을 부탁하는 것도……」


아리스(참고로 오늘 프레데리카 씨의 일정은……)흘긋


『오후~:가전매장에서 쇼핑with아리스짱♪』


아리스「이미 전개를 예상하고 있다!?」


4: ◆i/Ay6sgovU:2016/07/17(日) 21:50:26.92 :BMS11B3D0


철컥


미야모토 프레데리카「불려서 튀어온 흥흥흐흥!」


아리스「안불렀습니다!!!」


프레데리카「쌀쌀하네ー?」


아리스「무슨 타이밍의 좋음인가요……」


프레데리카「아리스짱、지금부터 한가하려나!」


아리스(일단 물어보는거네요)


프레데리카「세상에나! 그 346전자가 “류뉘월 우퓬”한거야!」


아리스「1글자도 빠짐없이 다 틀렸는데요」


프레데리카「혀씹어 버렸다! 다시한번 하는게 좋으려나?」


아리스「아니、리뉴얼 오픈이라는 건 전해졌으니까……」


프레데리카「세상에냐! 그 346전자갸 “리뉴얼 오픈”한겨야!」


아리스「아까 제대로 한 부분이 다 틀렸잖아요!!!」


프레데리카「부디 자비를...!」


아리스「그렇게까지 화가난건 아닙니다만!?」


5: ◆i/Ay6sgovU:2016/07/17(日) 21:51:19.75 :BMS11B3D0


아리스「……어라? 리뉴얼 오픈이라서 초대한건가요? 이어폰이 고장나서가 아니라?」


프레데리카「에? 이어폰、고장난거야?」


아리스「망가지는 타이밍 알고있나 싶었어요」


프레데리카「아니아니~、예언같은건、지금의 프레짱은 무리라구~」


아리스(“지금의”……?)


프레데리카「그런가! 그럼 마침 잘됐네!」


아리스「그래도、리뉴얼 오픈이라면……、뭔가 바뀐건가요?」


프레데리카「매장면적이 1.005배!」


아리스「잘도 그정도 규모로 리뉴얼이라고 한건가요!?」


6: ◆i/Ay6sgovU:2016/07/17(日) 21:52:01.00 :BMS11B3D0


프레데리카「상품도 여러가지 추가했어!」


아리스「뭐어、그부분은 매장에서 설명해주시는걸로……」


프레데리카「응응! 그럼 갈까!」


아리스「그렇게 할까요」


프레데리카「오른손 잡을래? 아니면 왼손?」


아리스「어째서 손을 잡는게 전제인건가요!」


프레데리카「아! 택시 프레데리카를 원하는걸까나? 까나!?」


아리스「정말! 장난치지 말고 빨리가요!」뿌잇 뚜벅뚜벅


프레데리카「아~、기다려~!」뚜벅뚜벅


8: ◆i/Ay6sgovU:2016/07/17(日) 21:53:39.11 :BMS11B3D0


―――――346전자・1층―――――


프레데리카「도착~♪」


아리스「네네、빨리 1층부터 설명해주세요」


프레데리카「에!? 괜찮아!?」


아리스「어차피 바로 목적지로 가려고 해도、『1층부터 안내하게해줘~』라던가 말하는거 아닌가요?」


프레데리카「안닮았네!」


아리스「닮으려고 한적도 없습니다만!」


9: ◆i/Ay6sgovU:2016/07/17(日) 21:55:47.56 :BMS11B3D0

~~~~~


프레데리카「이 층은 여러가지 있어~! 우선은 이거!」


아리스「컴퓨터의 마우스 인가요……、그런데 색이……호노카 씨가 좋아하는 인형의 색이랑 같은……」


프레데리카「오오! 감이 좋네! 한번 클릭해봐!」


아리스「네……」딸깍


『피냐!』


아리스「……」


프레데리카「귀여운 울음소리지!」


아리스「아니、우즈키 씨의 목소리……」


프레데리카「귀여운 울음소리지!」


아리스「그러니까、이거 우즈키 씨의」


프레데리카「귀여운 울음소리지!!!」


아리스「정말! 알겠으니까!」


10: ◆i/Ay6sgovU:2016/07/17(日) 22:00:09.75 :BMS11B3D0


프레데리카「그것뿐만이 아니야! 스크롤 할때처럼 휠을 돌려봐!」


아리스「아직 더 있는건가요?」드르륵


『피이~~~~~~냐아아~~~~~~~아아아~~~~~』


아리스「시끄러워!!!」


프레데리카「판매량 단 1개!」


아리스「누가 산건지 바로 알것같은데요!?」


12: ◆i/Ay6sgovU:2016/07/17(日) 22:01:16.94 :BMS11B3D0


프레데리카「이어서 이 계산기!」


아리스「겉보기에는 평범하네요」


프레데리카「“1”을 눌러봐!」


아리스「네네」꾹


『일!냐하하ー』


아리스「아! 이치(一)노세 시키 씨의 목소리……인가요?」


프레데리카「응! 다음도 눌러봐!」


아리스「“2”인가요」꾹


『이。인 것 같네』


아리스「아스카 씨네요」


프레데리카「맞아! 그 숫자에 대응하는 아이돌이 읽어주는거야!」


아리스「헤에……! 이건 팔릴거같네요! 3도 눌러볼까요」꾹


『…………………………………』


아리스「어라?」


『…………………………………』


프레데리카「이건 미유 씨네!」


『…………………………………』


아리스「……말하지 않는건가요?」


프레데리카「앞으로 조금!」


『…………………………………』


『……………………………삼』


아리스「뭔가 무거워!!!」


13: ◆i/Ay6sgovU:2016/07/17(日) 22:02:04.48 :BMS11B3D0


아리스「일일이 기다리지 않으면 안되는건가요!?」


프레데리카「자자! 다시 한번 눌러봐!」


아리스「에에……」꾹


『삼!이야』


아리스「어라! 사나 씨의 목소리!」


프레데리카「맞아! “3”은3명이니까 랜덤이야!」


아리스「그렇다는건……」꾹


『삼!인분 주세요!』


아리스「카나코 씨한테 원한이라도!?」


14: ◆i/Ay6sgovU:2016/07/17(日) 22:03:06.19 :BMS11B3D0


아리스「잘도 받아들이셨네요」


프레데리카「의외로 좋아했다구~?」


아리스「뭐어 본인이 좋다면……、어라? 우리 사무소에“4”에 해당하는 사람은 없지않나요?」


프레데리카「그렇다고 해서、소리가 나오지 않으면 외로우니까、게스트를 불렀어!」


아리스「에? 이、일단은……」꾹


『사……분 카푸라멘은 、3분으로 만들면 면이 조금 단단해져서 맛있답니다』시죠


아리스「우와아아!!!!!!!」


프레데리카「깜짝놀랐지!」


아리스「깜짝 놀랄 레벨이 아니잖아요!!! 대체 뭐하시는 건가요!?」


프레데리카「업계에서 지워질뻔했네!」


아리스「계산기 따위에 아이돌 수명을 걸지 말아주세요!!!」


15: ◆i/Ay6sgovU:2016/07/17(日) 22:03:53.42 :BMS11B3D0


프레데리카「“5”는 쿄코짱、“7”은 나나미 짱、“8”은 마키노 짱이고、“0”은 레이 씨야!」


아리스「무서워서 듣기는 싫지만、“6”이랑“9”는……?」


프레데리카「“6”은 이거!」꾹


『로꾸하네ー!』


아리스「다행이다……、아무래도 좋은 사람이다……」


프레데리카(아까의 쇼크가 너무 커서 평범하게 실례되는 말을 하고있네ー)


16: ◆i/Ay6sgovU:2016/07/17(日) 22:05:08.57 :BMS11B3D0


아리스「이런 흐름이라면、“9”도 어차피 하루 씨 정도가『구장에서 축구하자!』라던가 말하는 건가요?」


프레데리카「후후후……、그건 과연 어떨까나!」


아리스「애태우지 않아도 괜찮아요」꾹


『아홉……개의 반점이 있는 이 버섯은、독이 있으니 조심해。』

※사이마스의 츠쿠모(九十九) 카즈키


아리스「우와아아!!!!!!!」


프레데리카「그 리액션! 아까도 봤었네!」냐하하


아리스「웃을 때인가요!!!」


17: ◆i/Ay6sgovU:2016/07/17(日) 22:06:03.35 :BMS11B3D0


아리스「확실히 남성의 목소리였고! 다른 사무소를 끌어들이는 건 안된다구요!」


프레데리카「목소리 만인데ー?」


아리스「그런 문제가 아니라!」


프레데리카「다음 갈까!」


아리스「아! 도망쳤다!」


18: ◆i/Ay6sgovU:2016/07/17(日) 22:06:40.71 :BMS11B3D0


프레데리카「다음은 이 컴퓨터야~」


아리스「이것도 평범해 보이지만……」


프레데리카「이건 히나짱의 요청으로、일정기간 로그인하지 않으면、안의 데이터를 전부 지워버리는 컴퓨터라고해!」


아리스「……에?」


프레데리카「프레짱도 잘 모르겠는데……」


아리스「무슨 메리트가 있는건가요……?」


프레데리카「글쎄?」


아리스「그런“보이면 곤란한 것이 들어있는”것도 아닐텐데」


프레데리카「그지! 마치“자신의 의지로 지울 수 없는 상황”을 염두한것만 같네!」


아리스「뭐어、다음으로 넘어갈까요」


프레데리카「네 네~♪」


19: ◆i/Ay6sgovU:2016/07/17(日) 22:07:30.53 :BMS11B3D0


~2층~


아리스「지난번에는 카메라를 봤던 층이네요」


프레데리카「이번에도 팔팔한 물건이 들어왔어!」


아리스「대체 세상 누가 카메라에 팔팔함을 요구하는 건가요」


프레데리카「나나미짱이 프로듀스한 팔딱팔딱카메라!」팔딱팔딱


아리스「우와앗!? 기분나빠!!!」


프레데리카「어째서 이런거 만든걸까?」


아리스「제가 할말입니다만!!!」


20: ◆i/Ay6sgovU:2016/07/17(日) 22:08:29.36 :BMS11B3D0


프레데리카「다음~」휙


아리스「던지지마!」


프레데리카「다음은 이거!」


아리스「분홍색 카메라……。심하게 반짝반짝하네요」


프레데리카「『걸즈 파워』의 3명이 프로듀스한、『여자력☆메가 업 카메라』야!」


아리스「어쩐지 효과를 알것 같은……」


프레데리카「사람의 얼굴을 감지해서、눈을 크게 해주거나 하는거 같아!」


아리스「그래도 뭐어、일단은 수요가 있을거같네요」


프레데리카「그래도、이걸로 코우메짱을 찍으면、주위에 눈만 잔뜩 나온다라는 얘기가……」


아리스「……노、농담이죠?」부들


프레데리카「“살아있는 사람의 얼굴”이라고는 써있지않네!」


아리스「다、다음! 다음으로 넘어가죠!!」


프레데리카「아! 떨고있다!」덜덜덜덜덜덜덜


아리스「오히려 그쪽이 더 떨리고 있습니다만!?」


21: ◆i/Ay6sgovU:2016/07/17(日) 22:09:53.39 :BMS11B3D0


프레데리카「이층은! 아웃 도어 용품도 있는데、이 손전등 재밌어!」


아리스「겉보기에는 이상한 부분이……、어라? 스위치가 없는건가요?」


프레데리카「잘 알아차렸네! 손전등을 들고、마음껏  쥐어봐!」


아리스「에?」꾸욱 반짝


아리스「아、들어왔다!」


프레데리카「이건、악력 훈련도 동시에 가능한 손전등이야! 밤의 산책을 하면서 동시에 라던가!」


아리스「헤에……、아、이쪽은 다른 색 제품인가요?」꾸욱


아리스「어라? 안켜지네요……」


프레데리카「아! 그건 유카짱의 모델이야! 최저 악력 50이니까、아리스짱에게는 아직 이르네!」


아리스「그 사람 진짜 아이돌 맞는건가요?」


22: ◆i/Ay6sgovU:2016/07/17(日) 22:10:50.03 :BMS11B3D0


아리스「그럼 이쪽도 다른 사람의 모델인가요……?」스윽 반짝


아리스「어、어라? 집어든 것 만으로도 불이 켜졌는데요」


프레데리카「그쪽은 라이라짱의 모델! 최저 악력은 3이네!」


아리스「약햇!!!」


23: ◆i/Ay6sgovU:2016/07/17(日) 22:11:37.79 :BMS11B3D0


~3층~


프레데리카「생활 가전 층이야!」


아리스「지난번에는 심각한 제품들 뿐이었습니다만」


프레데리카「우선은 이 세탁기! 쿄코짱의 프로듀스로、뭐가됐든 얼룩이 잘 빠진다고해!」


아리스「아아、쿄코 씨라면 안심이네요。성능도 괜찮은것같고……」


프레데리카「그치만、매일 세탁을 안하면 『어째서 세탁하지 않나요? 어째서 세탁하지 않나요?』 라고 계속 말을 거는 것 같아!」


아리스「무서웟! 그 사람도 가끔은 나사가 빠져있는건가요!?」


24: ◆i/Ay6sgovU:2016/07/17(日) 22:12:35.89 :BMS11B3D0


프레데리카「이 사이킥 전자레인지도 대단해!」


아리스「이름만으로도 이렇게까지 사람을 불안하게 만드는 제품도 보기 힘듭니다만」


프레데리카「안에 음식을 넣는것 만으로도、무게를 감지해서 온도라던가 최적의 따뜻함으로 맞춰주는거야!」


아리스「……어라? 의외로 제대로 된 제품이네요?」


프레데리카「하지만 9할8푼2리의 확률로 차단기가 내려간다!」


아리스「이제 유코 씨는 개발 프로듀스에서 내보내는게 좋겠네요」


25: ◆i/Ay6sgovU:2016/07/17(日) 22:13:09.59 :BMS11B3D0


프레데리카「앞으로의 계절에 꼭 필요한 선풍기는 어떻습니까?」


아리스「선풍기 인가요、슬슬 필요해질 계절이네요」


프레데리카「버튼을 봐봐!」


아리스「어디……、『약・중・강・세』……세!?」


프레데리카「세계레벨!」


아리스「드、드디어 온건가요……」


프레데리카「자아、눌러봐!」


아리스「ㄴ、네……」꾹


부우우우우우우우우웅ーーーーーーーーー………… …… …


아리스「……어딘가로 날아가버렸는데요!?!?!?」


프레데리카「역시 세계레벨~♪」


아리스「그런 말 할 상황인가요!?」


프레데리카「어차피 호타루짱의 어딘가에 부딪혀서 멈출거야~」


아리스「호타루 씨!!!」


26: ◆i/Ay6sgovU:2016/07/17(日) 22:13:59.61 :BMS11B3D0


프레데리카「다음은 모두가 기대하던! 코즈에짱의 시연 코너!」


아리스「서、설마 또 식칼이라던가 들게 한건가요!?」


프레데리카「아니! 이번에는 선풍기!」


아리스「서、선풍기의 시연……?」


프레데리카「아! 저기다!」


유사 こずえ「후와아ーーーー……」부웅


아리스「바람을 쐬고 있는 걸로 보일 뿐입니다만……」


こずえ「선풍기이……사줘……살거야……?」


「「「꺄아!!!!」」」두두두두두두


프레데리카「저것만으로 매출이 50배!」


아리스「소비자들 너무 쉬운거 아닌가요!?」


프레데리카「코즈에 짱이 없었다면 이 가전 매장은 망했을거라는 얘기도 있는거 같아!」


아리스「경영진은 부끄럽지도 않은건가요!」


27: ◆i/Ay6sgovU:2016/07/17(日) 22:14:38.82 :BMS11B3D0


~4층~


프레데리카「드디어、시청각 층에 도착했다!」


아리스「정말 정상적인 상품이 하나도 없네요。어떤 의미로는 대단하네요」


프레데리카「에헤헤……」


아리스「칭찬하는게 아니에요」


프레데리카「아! 이어폰 보러가기 전에、이 티비만 설명하게 해줘!」


아리스「뭔가요……」


프레데리카「이름하여 『나나짱이 자폭할것 같은 화제일때만 볼륨이 2배로 텔레비전』!」


아리스「그만둬주세요!!!」


28: ◆i/Ay6sgovU:2016/07/17(日) 22:15:13.25 :BMS11B3D0


프레데리카「오늘은 이상이야!」


아리스「정말이지……、드디어 교환할 수 있겠네요……」


프레데리카「!」반짝


프레데리카「아리스짱! 잠깐 보증서 보여줘?」


아리스「음……? 아、여기요」팔락


프레데리카「후에엣취!!!!」찢찢


아리스「아아아!!!! 뭐、뭐하시는건가요!!! 아무리 프레데리카 씨라도 해도 될일과 하면 안될 일이 있는거라구요!!!」


프레데리카「점원 씨! 그거、부탁합니다!」


아리스「정말! 듣고있는건가요!?」


프레데리카「아、확실히 원래는 다음주인데……」


프레데리카「뭐、프레짱 권한으로 앞당기는걸로♪」


프레데리카「고마워♪ 응、돈은 여기」짤랑


아리스「……?」


30: ◆i/Ay6sgovU:2016/07/17(日) 22:15:58.47 :BMS11B3D0


프레데리카「아리스짱의 망가진 이어폰 말이야、사실은 다음주에 신모델이 출시할 예정이였던 거시다!」


아리스「그、그랬던건가요」


프레데리카「물론 프레짱 디자인! 여기!」


아리스「……!(지난번이랑 다르게、검은색을 바탕으로한 멋진 디자인……!)」


프레데리카「잘만들었지~!」


아리스「뭐、뭐어 나쁘진 않은것 같네요? 그럼、다음 주에 다시 사러 오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프레데리카「아리스짱」


아리스「……?」


프레데리카「자! 이거、선물!」


아리스「……에?」


31: ◆i/Ay6sgovU:2016/07/17(日) 22:16:36.25 :BMS11B3D0


프레데리카「언제나 고마워!」


아리스「에……그、그래도、돈은……」


프레데리카「선물 주는데 돈 받는 사람은 없어! 애당초 지난번 것도 처음부터 선물하려고 했었던걸! 드디어 이뤄졌다!」


아리스「……」


프레데리카「그 대신에、소중이 해줘야돼?」


아리스「치사해요……、이런 때만……」


프레데리카「네네! 받아줘받아줘ー!」


아리스「네……! 정말 고맙습니다……!」


프레데리카「응응! 이쪽이야 말로!」


32: ◆i/Ay6sgovU:2016/07/17(日) 22:17:18.04 :BMS11B3D0


프레데리카「그럼! 밥먹으러 가자ー♪」


아리스「그러고보면、레스토랑 쪽도 리뉴얼 한건가요?」


프레데리카「응! 『튀김 전문점“아게뽀요~”』랑『승부에서 이긴다면 무료!“레나 식당”』어디가 좋으려나?」


아리스「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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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달달하고 즐거운 후레아리, 오늘도 감동적인 결말이었네요.

아닌가?


아무튼 앞으로 번역에 좀 더 속도를 올릴 예정입니다. 3개월 전부터 그럴 예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후기에 쓸 내용이였습니다만, 지난번 뉴스캐스터후레 편의 라이라 씨의 말투를 라이라이라님이 검토를 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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