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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전설의 식재료를 찾아 떠난 모험!
미유키는 그 과정에서 무엇을 보게 될까요?
- 복도 -
쇼코: 오늘 하루는, 프로덕션 안을 돌아다니며 만난 사람으로부터 식재료를 받는다...
우선은 레슨 룸이라는군...
하지메: 쇼코 쨩이 함께여서 다행이에요. 저랑 미유키 쨩의 대본엔 지시가 없어서...
쇼코: 모험의 안내인, 쇼코... 난, 그런 역할이었지, 아마... 후히히...
- 레슨 룸 -
시즈쿠: 아, 왔군요~! 자, 여기예요~!
미유키: 시즈쿠 쨩! 시노부 쨩!
하지메: 사토미 쨩이랑 사오리 씨도 있군요... 여러분이 저희에게 식재료를 주시는 건가요?
시노부: 응! 자, 보라구! 전설의 사과야♪ 당분이 가득 들어서 맛있다구~!
사토미: 저는 전설의 벌꿀을 준비했어요. 막 떠 온 신선한 벌꿀이랍니다♪
사오리: 이건, 전설의 밭에서 수확한 쌀이어유! 이걸로, 여왕님을 건강하게 해 주시겄수?
시즈쿠: 전설의 목장에서 짜온 우유, 버터, 요구르트도 있답니다~ 치즈도 있어요~♪
미유키: 와아~ 식재료가 엄청 많다~! 좋아! 다들 고마워~!
사토미: 근데... 그게, 그냥은 드릴 수가 없어요~
미유키: 에엣?
하지메: 뭔가 조건이 있는 건가요?
사오리: 이 쌀가마니를 들어올릴 수 있으믄, 되기는 헌디...
시노부: 하지만, 안 되겠죠. 쌀가마니라니, 허리가 버티지 못할 거예요.
하지메: 아뇨, 해 보이겠어요! 처음부터 포기해 버리면 여왕님을 뵐 면목이 없죠.
게다가 저는... 이미 지옥의 특훈을 넘어선 몸이니까요!
미유키: 하지메 쨩! 안 돼! 허리 나갈 거야!
하지메: 괜찮아요! 갑니다! 이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 식당 -
쇼코: 다음은 식당인가. 하지메 씨 덕분에 식재료도 손에 넣었고, 다음 장소도 알게 되었어.
미유키: 하지메 쨩 대단해!
하지메: 아뇨, 이것도 다 제게 근력을 길러 주신 아키 씨랑 아카네 쨩의 덕택이죠.
게다가 내용물은 생각보다 가볍게 되어 있기도 했고요.
사토: 근육 스위티~☆
미유키: 엣? 아아, 신 씨다!
카코: 자, 다음 스테이지에 어서 오세요~♪
에미: 우리도 식재료 가져왔다 아이가. 승부에서 이기면 줄라 카는디, 함 붙어볼텨?
쇼코: 다들, 뭘 들고 있어.....?
에미: 내는 밀가루!
카코: 저는..... 가, 가코가지요...
사토: 하~트는 설탕 가져왔다구☆ 썰렁하단 소리 하지 마라☆
유즈: 저기저기, 난 왜 유자 시치미야~? 그냥 유자로 하면 안 돼~?
("유즈[柚]"라는 이름에는 유자라는 뜻이 있습니다)
에미: 자자, 그런 건 신경 끄고! 그럼, 함 붙어 보까?
미유키: 여기서 대결이라니, 뭘로 하려고?
쇼코: 간단한 게 좋은데......
유즈: 그런 안일한 마음가짐으론 절대 줄 수 없다!
이번 대결 종목은... 바로! "사토 씨랑 눈싸움" 대결~!
하지메: 눈싸움... 신 씨랑 말인가요?
쇼코: 후히... 이건, 망했군...
사토: 어이☆ 그게 무슨 소리야☆
미유키: ......그 눈싸움, 미유키가 받아주지! 아까는 하지메 쨩이 열심히 해 줬으니까...
이번엔 미유키 차례!
하지메: 미유키 쨩...!
사토: 오, 기합 들어갔는데♪ 그럼, 간다? 슈가슈가 하~토랑 미유키 쨩의, 스위티 눈싸움~☆
사토: 하나, 둘, 시작~☆
- 바다 -
쇼코: 겨, 결국, 졌군... 저건, 못 이겨...
저 전설급의 얼굴 개그에 걸린 이상, 그 누구도 이기지 못할 거야...
미유키: 으으....
하지메: 오히려 비긴 게 대단할 정도였어요! 다들 놀라기도 했고...
미유키: 그래도, 이기고 싶었는걸~
쇼코: 바, 바다라도 보면서..... 기분 풀라구......... 어라?
???: 무거~ 무거운 거에여~!
하지메: 저건... 전설의 강태공, 나나미 쨩이에요!
쇼코: 전설의 강태공..... 뭔가 대단해 보이지만..... 지금의 모습은, 그렇게 보이지는...
나나미: 이제 여기까진가 봐여.... 으윽...!
물고기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물에 빠져버린 나나미.
미유키: 큰일이야! 나나미 쨩이 바다에 빠져버렸어! 빨리 구하러 가야 해!
나나미: 구해주신 데다, 이 커다란 넙치까지! 정말 고마워여~♪
하지메: 아니에요, 무사하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나나미: 그럼, 무엇으로 보답하면 될까여....?
쇼코: 아, 혹시 괜찮으면 그 넙치, 줄 수 있겠는가?
나나미: 아, 이거 아니에여. 어디 보자, 아이스 박스가... 아, 그래 이거! 자! 전설의 고등어에여~!
미유키: 와~! 나나미 쨩 고마워~!
나나미: 전설의 식재료를 찾는 여행은 여기까지에여! 이제, 어서 여왕님께 가는 거에여~!
- 촬영 종료 후 -
하지메: ....됐다!
미유키: 미유키도 이제 곧...! 아, 쇼코 쨩! 거기 파마산 치즈 좀 줘!
* Parmigiano Reggiano: 파마산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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