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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나아가라! 신데렐라 로드: 야나세 미유키 편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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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6, 2018 12:00에 작성됨.

* 1화: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59914

* 2화: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59926

* 4화: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59958

* 5화: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59959


기초 체력이 갖추어졌으니, 이제 실전 요리를 체득할 차례로군요!

설마 아키와 아카네의 지옥 훈련만큼 힘들겠어, 하며 안도하는 두 사람. 하지만 그런 둘 앞에 나타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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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라! 신데렐라 로드 (야나세 미유키 편) 3화


- 숲 -


미유키: 노아 님, 깜짝 놀랐지?


하지메: 후훗. 설마 저희가 지옥의 근력 훈련을 통과할 거라고는 생각지 못하셨을 테죠.

    하지만, 기뻐하는 모습도 보였어요.


미유키: 응! 그럼 노아 님이 알려 주신 다음 훈련 장소로 가 보자!


하지메: 이번엔 주방으로 가야 하는군요. 어서 가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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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메: 실례하겠습니다. .............아!


미유키: 안냐세여! 아, 쿄코 쨩이랑 아오이 쨩이다!


쿄코: 어서 와요! 오늘은 잘 부탁해요♪


아오이: 요리 특훈은, 우리헌티 맡겨 주드라고!


하지메: 아아... 두 분을 뵈니, 왠지 안심이 되네요. 지도 잘 부탁드립니다.


미유키: 잘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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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코: 하지메 쨩! 껍질 너무 벗겼어요! 속살까지 다 잘리고 있다구요!


아오이: 미유키 쨩! 그 전에 녹말을 먼저 넣으랑께!


아오이: 하지메 씨! 물고기를 저리 방치해 두면 어쩌잔겨? 요리는 스피드가 생명이여!


쿄코: 그래요. 궁중요리는 시간과의 승부라고 할 수 있어요!

   아앗, 미유키 쨩! 육고기엔 그 식칼 쓰면 안 돼요!


미유키: 히익! 지난 번의 근육 교관보다 더 무서워~~~!


쿄코: 입을 움직이지 말고 손을 움직이세요! 이거 봐요! 쌀이 너무 불려졌잖아요!


아오이: 도미 허브 그릴, 앞으로 30초 줄 터이니, 빨리 올려보소!

    너무 타도 안 되고, 너무 식은 것도 안 되니께, 손만 움직일 게 아니라,

    눈이랑 귀도 긴장 바짝 하고 있어야 될 것이여!


미유키, 하지메: 네,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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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코: 두 분 다, 축하드려요!


아오이: 이번 시련은 합격이지야!


하지메: 겨, 겨우... 끝났다..... 살짝.... 피곤한 감은 있지만...


미유키: 근력 훈련보다 더 힘들었어~~~~~ 그래도 잘 끝나서 다행이다, 하지메 쨩!


하지메: 그렇네요. 이 다음엔, 다시 노아 님께 보고드리면 되는 거죠?


쿄코: 아, 잠시만요!


아오이: 다음 목적지는 우리가 가르쳐 주겄소!


미유키: 엣, 진짜? 와~ 고마워!


아오이: 에, 크흠크흠. 이제 너희 둘은, 전설의 식재료를 찾아 험난한 모험을 떠나야 한다네!


하지메: 전설의... 식재료?


쿄코: 네. 일단 첫번째는 집무실의 책상 아래에 있으니까, 거기로 가 보세요!


하지메: 책상 아래........ 거기 식재료 두기에 괜찮은 건가요...?


아오이: 가 보믄 알지 않겄소?


미유키: 알았어! 갔다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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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코: 후히히... 어둡고, 스산한 게........ 진정되는군...........


미유키: 앗! 이번엔 쇼코 쨩이다!


하지메: 이번 게스트는 쇼코 쨩이로군요. 잘 부탁드립니다.


쇼코: 버, 벌써 온 건가... 나, 나는 쇼코... 버섯을 맛있게 요리하는 버섯 요리사.... 지.


쇼코: 설정이랑 대사는 있다지만, 보통 상태 그대로 촬영한다는 건.....

   즐거운 듯하면서도, 긴장이 되는군.........


미유키: 쇼코 쨩도 요리하는 거야?


쇼코: 그래...... 친구는 되도록 맛있게 요리해 주고 싶으니까.... 아, 이거, 전설의 친구....... 받아.


하지메: 아, 감사합니다. 빠르게 하나 손에 넣었군요.


미유키: 와! 그래서, 다음엔 어디로 가야 돼?


쇼코: ...................즐거워, 보이는군.


미유키: 응! 쇼코 쨩같은 사람들이, 다들 미유키를 도와주니까!


하지메: .......미유키 쨩, 미유키 쨩, 저기 싸인이 내려왔어요.

    "쇼코 쨩을 스카우트하게 해 주세요!" 라고...


미유키: 엣? 쇼코 쨩, 같이 가 주는 거!?


쇼코: 괘, 괜찮은가? 대본에도 보니, 동료가 되었다고 적혀 있었지만...


미유키: 와아~♪ 하지메 쨩, 동료가 늘었어~!


하지메: 후훗. 쇼코 쨩,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쇼코: 아... 열심히 할게... 후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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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 종료 후 -


요리를 하는 미유키.


하지메: ............? 미유키 쨩........?


미유키: 아, 하지메 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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