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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 댄스록 1화: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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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20, 2018 23:27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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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화: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59557
* 3화: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59597
* 4화: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59600
* 5화: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59604
* ED: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59675
첫번째 코스는 아츠밍과 함께하는 유령의 집입니다!
의연해 보이는 아츠밍의 속내는... 후히힛!
* 지난 이야기
료와 코우메는 할로윈 테마의 놀이공원을 소개하는 메인 리포터 일과 함께, 둘로 구성된 유닛 『엘드리치 로어텔러』의 신곡 LIVE를 받게 되었다. 방송 게스트인 아키, 히카루, 아츠미와 함께, 리포터 일도 LIVE도 잘 해보자며 의지를 다지는 료와 코우메. 그리하여 두 사람에 의한, 최고로 오싹한 호러 쇼가 지금 이 곳에 막을 열었으니...
1화: [ROCK]
- 유령의 집 앞 -
코우메: 이 놀이공원을 소개하자면, 일단 이 유령의 집에 와야지.
료: 호러라고 하면 역시 기본이라고 하겠지.
근데, 여긴 일본풍으로 이미지를 잡아서 별로 할로윈스런 분위기는 아닌데...
아츠미: 그래도, 기왕 여기까지 왔는데 이런 곳도 경험해 봐야지!
료: 오, 아츠미잖아? 그렇단 건...
아츠미: 네엣! 여기는 무나카타 아츠미 쨩이 담당합니다~!
코우메: 와아~ 짝짝짝짝~♪
아츠미: 이쁘게 분장하고 할로윈을 즐기는 것도 물론 좋지만!
한 번쯤은, 두근두근한 경험해 보고 싶지 않아?
그런 의미에서, 셋이서 유령의 집, 렛츠 고~!
- 유령의 집 내부 -
료: 꽤나 공들여 만들었는걸? 분위기 있네.
코우메: 저기, 저기. 부적이라든가, 거미집이라든가, 진짜같아서, 진짜 유령도 튀어나올 것 같아.
료: 지, 진짜 유령!? 어이어이 코우메, 겁주지 마. 네가 말하면 농담같이 않다구.
.....혹시, 진짜냐?
코우메: 에헤헷♪
료: 그, 그래! 아츠미는 이런 거, 좋아해? 별로 그런 이미지는 아닌 거 같은데...
아츠미: 그래요? 저, 유령의 집 꽤 좋아하는데...
아츠미: 자기 본모습을 숨기고 있다, 무서운 부분만 딱 드러낸다는 거,
꽤나 엔터테인먼트적으로 좋지 않나하고 생각이 들어서...
료: 헤에... 생각하는 게 많구나.
코우메: 와아! 이 유령, 진짜 리얼하다..... 이뻐... 여기 화장도 정말 잘 했고!
료 씨, 료 씨! 여기 봐봐!
아츠미: 뭐... 가끔 코우메 쨩 같은 유형의 사람도 있긴 하지만...
료: 아, 아하하...
료: 벌써, 여기까지 왔네... 응? 잠깐, 코우메는?
아츠미: 어, 어라? 아까까지 계속 앞서 가고 있었는데...
???: 에잇!
료: 꺄악!
아츠미: 와아아아아아악! 엣, 뭐야뭐야? 무슨 일이야?!
료: 등에 뭔가... 읏!
코우메: 에헤헷, 대, 성, 공!
료: 코, 코우메였냐... 그렇게 놀래키지 말라고... 언제 뒤로 숨어든 거야... 이번엔 꽤나 놀랬다고...
코우메: 료 씨. 비명 소리 귀여웠어♪
료: 그, 그건 잊어줘...
아츠미: 이, 일행도 믿을 수가 없구나...
코우메: 유령들도 이것저것 보고 하니, 슬슬, 끝인 것, 같네. 재밌었다...
료: 그래. 아니아니, 꽤나 떨렸어...
아츠미: (앗, 저 포인트는...)
아츠미: (사전 리서치를 끝낸 아츠미 쨩은 이미 알고 있지.
슬슬 끝이라고 마음 놓고 있을 때 통수를 치는, 마지막이자 최강의 호러 포인트란 걸!)
유령: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료, 코우메: 으앗!
아츠미: (놀란 척하며) 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츠미: (유령을 보며 겁에 질린 척하면서, 자아, 뛰어들어 보자, 마츠나가 마운틴에!!)
아츠미: (에잇! 이것이 바로 유령의 집의 엔터테인먼트! 정말 최고다~! 후히힛♪)
아츠미: 어, 어라?
코우메: 아츠미 쨩... 괜찮아?
아츠미: 코, 코우메 쨩... 응, 고마워.
코우메: 호러 영화에선 말이지. 이상한 짓하는 사람은, 제일 먼저 죽는 게 클리셴데...
아츠미: 히익!
료: 후우, 방금 그게 마지막이지? 어이, 이제 출구야! 흠... 뭐하는 거야?
코우메: 아냐, 암것도♪
- 유령의 집 앞 -
료: 야, 여기 꽤나 오싹한데? 꼭 한 번 와 보라구.
코우메: 유령들이 정말 리얼하니까, 꼭 보러 와. 할로윈 귀신들도 좋지만, 일본풍 유령들도, 좋아.
아츠미: 자, 여기까지! 유령의 집이었습니다~♪
(료의 비명은 꼭 직접 커뮤 틀어서 목소리를 들어보세요. 갭 모에가 뭔지를 알게 됩니다)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것이 료우메인가! 이것이 엘드리치 로어텔러인가!!
역시 료우메에서 강자 쪽은 코우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