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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 팩토리 1화: 렛츠 고~! 상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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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02, 2018 17:32에 작성됨.

* OP: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59151

* 2화: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59162

* 3화: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59191

* 4화: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59208

* 5화: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59235

* ED: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59403


카페에 이어 이번엔 상점가입니다!

상점가에선 어떤 일을 겪었고, 어떤 감상을 떠올렸는지, 지켜보자구요!



* 지난 이야기

예능 프로그램 「다함께 일하자요!」의 출연자로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게 된 모모카, 하루, 아리스, 카오루, 치에. 그 시작은 하루와 치에의 카페 점원 체험이었으니! 하루의 좌충우돌 구르는 모습과 치에의 진지하게 일하는 모습이 대비되어 전반적으로 큰 웃음을 선사하며 이번 예능의 막은 오르게 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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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렛츠 고~! 상점가!


- 상점가 -


카오루: 싯짝합닛다아아~!


모모카: 네, 오늘은 이곳 상점가에서 활동하게 되었답니다.


치에: 셋이 각기 다른 가게의 점원으로서 일해보는 거죠?


카오루: 응! 카오루는 야채 가게!


치에: 저는 생선 가게고요. 그리고, 모모카 쨩이 반찬 가게지?


모모카: 네. 고로케가 정말 맛있다더군요. 자, 그럼 시작하도록 할까요?

    카오루 씨, 타이틀 콜 부탁드려요.


카오루: 네엣! 그럼 시작합니~! 다함께~


모모카, 카오루, 치에: 일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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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채 가게 -


카오루: 안녕하세요! 어서오세~! 맛있는 야채가 가득 있어여~!


손님: 어머나, 안녕? 기운이 넘치는구나. 오늘은 뭘로 할까...


카오루: 그러니까, 오늘은 호박이 좋대!

    아, 좋다는 건, 싸고 맛있는 거라고 가게 아저씨가 얘기해줬어!


손님: 우후훗, 정말로 맛있어 보이는구나. 우리 꼬마 아가씨는 호박 좋아하니?


카오루: 응! 달고 부드러워서 정말 좋아해! 호박은, 전자레인지에 땡 하고 돌리면 자르기 쉬워!


카오루: 전에 엄마가 만들어 준 호박 샐러드, 맛있었어!

    으깨서 마요네즈랑 치즈랑, 또 호두랑 넣는 게 포인트야!


손님: 후훗, 맛있겠네. 그럼 오랜만에 호박 하나 살까나...


카오루: 감사합니~!


모모카: 카오루 씨, 대단해요~ 저도 열심히 해야 겠어요.


치에: 응. 열심히 하자.


모모카: 네. 이 사쿠라이 모모카, 반드시 특별 고로케를 완판해 내고 말겠어요!


치에: 음, 치에도 생선 장사, 열심히 하겠어요! 그.... 생선 가게 점원으로서!


모모카: 치에 씨, 거기선 간판 아가씨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치에: 에엣... 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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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찬 가게 -


점장: 자, 지금부터 타임 세일이야. 모모카 쨩, 잘 부탁한다!


모모카: 네, 맡겨만 주세요♪ .............에에에에에에엣!?


손님1: 고로케 10개!

손님2: 난 20개!

손님3: 고로케랑 민스 10개! 그리고 새우튀김도!


몰려 들어오는 손님들


모모카: 소, 손님이 많네요....! 자, 잠시만요! 한 분씩 주문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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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 가게 -


치에: 으으... 물고기들이 날 보는 것 같아... 보지 말아야지... 어서오세요!


손님: 저기, 꽁치 4마리, 줄 수 있을까?


치에: 네, 넷! 지금 바로, 담아 드릴게요! 으으, 으으... 여기 보지 말아줘, 꽁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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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 종료 후 -


카오루: 고생했습니~!


모모카, 치에: 고생하셨어요......


카오루: 모모카 쨩, 치에 쨩, 괜차나?


모모카: 네. 너무 바빠서 온몸이 떨려올 정도이지만, 그래도 보람은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답니다.

    고로케 뿐만 아니라, 민스도 완판해낼 수 있었으니까요!


치에: 치에도, 처음에는 물고기들이 무서웠지만, 나중엔 익숙해졌어.


카오루: 카오루, 오늘 야채 정~말 많이 팔았어! 우리 셋 다 대성공이네?


야채 가게 사장: 카오루 쨩, 고생 많았다. 오늘은 정말 고마웠어!


카오루: 어, 고생했습니~! 카오루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야채 가게 사장: 정말 기운이 넘쳐서 오늘 하루 이 할머니가 한결 편하게 일할 수 있었단다.

         나중에 크면 놀러 오는 정도가 아니라, 정말로 우리 집에 와서 일해주면

         기쁘겠구나! 그럼 나중에 보자?


자리를 뜨는 야채 가게 사장.


카오루: 에헤헷! 칭찬받았어~!


모모카: 후훗. 잘 됐네요. 그런데.... 음...


치에: 왜 그래?


모모카: 이것도 노는 게 아니라, 저희로서는 일을 하고 있는 건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치에: 그도 그렇네... 하지만, 어른이 보기엔, 그렇게 보일 수 밖에 없으려나...


카오루: 어라? 둘 다 왜 그래? ....역시 안 괜찮은 거 아냐?


모모카: 아뇨. 걱정 끼쳐드렸다면 죄송해요. 저희는 아무렇지도 않답니다.


치에: 응. 아, 슬슬 돌아갈 시간이야. 프로듀서 씨에게 돌아가자.


카오루: 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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