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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tty Liar 커뮤 프롤로그 - Beauty and the Li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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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19, 2018 19:56에 작성됨.
[사무소]
카에데 : 안녕하세요. ...어라, 카나데. 빨리 왔네요.
카나데 : 어서오세요. 카에데 씨. 중요한 일이 있으면, 빨리 오도록 했거든요. 주위에 자유인들이 많아서요.
프레데리카 : 자유에 둘러쌓여 있다니, 부럽네 카나데♪ 프레...진지한 애랑 같이 하는 일이 많으니까... 아, 시키는 별개지만.
카나데 : ......등잔 불 밑이 어둡다. 아니, 진정한 자유는, 관리 하에서야 비로소 있다...그런 우화일까.
카에데 : 후후후. 사이 좋네요.
미즈키 : 어라. 사이 좋은거라면, 우리들도 지지않지. 그렇지, 카에데?
카에데 : 아, 미즈키 씨. 그렇네요. 우리들의 인연, 보여주자구요.
미즈키 : 오케이~♪ 그럼, 좋은 술을 마실 수 있는 가게, 골라 줄게♪
프레데리카 : 와, 카나데. 질 수 없어! 우리들도 건배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시키 특제 신기한 주스가 나올 차례네!
리이나 : ......
리이나 : 우연히 사무소에 얼굴 내밀러 왔더니, 왠지 잘 모르겠는 상황에 맞닥뜨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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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에데 : 수고하십니다. 프로듀서.
카나데 : 왔어. 뭔가, 일에 관한 이야기일까?
프로듀서 -> 끄덕이다
둘에게 자료를 건넸다.
카나데 : 우리 둘을 메인으로 한 영화 촬영... 어머, 해외로케?
카에데 : 가는 곳은, 프랑스(불란서)네요. 좋네요. 일심불란하게, 몰두할 수 있겠어요.
카나데 : 하루이틀 체재하는 게 아닌거 같은데...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줄 수 없을까?
프로듀서 -> 물론
자료를 넘기고, 설명을 했다.
수십 분 후
프레데리카 : 오, 돌아왔다! 여러분!, 카나데들이 돌아왔다구요~!
미즈키 : 카에데, 즐거워 보이는 얼굴이네. 이건 뭔가, 좋은 일이 들어온거 아니야?
카에데 : 네, 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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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리카 : 좋겠다좋겠다♪ 프랑스, 프레 쨩도 가고 싶다! 분명, 예쁘고, 유명하고, 멋지겠지♪
카나데 : 그렇네, 어디 추천하는 가게가 있다면, 가르쳐주면 좋겠어.
프레데리카 : 어쩔 수 없네♪ 카나데의 부탁이라면! 108개의 프레 쨩 3성 구르메를, 가르쳐주지! 빠밤~!
리이나 : 1, 108개나 있다면 오히려 적당적당한 거 같은데... 그건 그렇고...영화 촬영으로, 해외 로케, 아이돌이랄까, 여배우? 멋있다...
미즈키 : 카에데랑 카나데, 그림이 되네. 해외의 예쁜 거리에서 찍는다면, 그것 만으로, 영화로도 사진집으로도 엄청 팔릴거야.
리이나 : 확실히...카에데 씨는 물론이고, 카나데도 엄청 어른스러워서, 예쁘니까. 카나데, 19살 쯤이었지?
카나데 : 나이 얘기라면, 17이야.
리이나 : ......응? 어, 17!? 잠깐, 동갑!?
프레데리카 : 카나데도 영원한 17살이란 말이지~♪
카나데 : 아니거든요. 말했다시피 평범한 17살이야. 그보다, 교복 입고 있잖아?
리이나 : 아니, 그건 뭐랄까, 그런, 복잡한 뭔가일까나 싶어서... 그렇구나~ 카나데, 동갑이었구나~ ...다시 한번 어른이네.
카나데 : 그렇지 않아. 나도, 나이에 맞게 어린애야. 그래도, 후후, 고마워.
미즈키 : ...있지, 자료를 읽어봤는데.., 거기선, 둘이서 방을 빌려서 산다는 뜻이야?
카에데 : 네, 그런 거 같아요. 우리가 연기하는 역할이, [해외에서 동거하게 된 사촌자매사이]라는 듯 해서, 그 역할 만들기를 겸해서라고, 프로듀서가.
카나데 : 그렇네. 짧은 기간이지만, 카에데 언니에게 신세를 져야겠어.
미즈키 : 그을쎄. 신세를 지는 건 어느 쪽일까나?
카에데 : 미즈키 씨, 너무해요......훌쩍.
미즈키 : 그래도 해외잖아? 카에데라면...마실 거잖아?
카에데 : 그건 뭐...어쩔 수 없는 거죠. 현지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도, 역할 만들기라고 생각하니까요.
미즈키 : 카나데, 카에데 잘 부탁해! 곤란하다면 언제든지 전화해♪
카나데 : 네. 만약의 경우에는 의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카와시마 씨.
카에데 : 실제로, 카나데와 같이 지내는 건 길어질 것 같으니까요. 유닛 활동에 관한 이야기도 있으니까요.
미즈키 : 어머, 그래? 그 말은, 노래나 라이브도?
카에데 : 아뇨, 그게...
카나데 : 아직 본결정이 나지 않은 것 같아서. 프로듀서가 묘한 조건을 건 거야.
프레데리카 : 묘한 조건?
카나데 : 응. [나와 카에데씨가, 서로 신뢰할 수 있다면]이라는 듯 해.
미즈키 : 본결정이 아닌데다, 거기에 그런 조건이라니, 프로듀서군으로선 드문 패턴이네. 그것도 포함한 공동 생활이란 거구나.
카에데 : 네. 아마도요.
리이나 : 카에데씨와 카나데라면 아무 문제도 없을 것 같지만 말이야. 둘 다 침착하고, 제대로 하니까.
카나데 : ......뭐, 지금 이것저것 생각해도 어쩔 수 없지. 프로듀서가 생각이 있다면, 때가 되면 알게 되겠지.
[공항]
카에데 : 그럼, 프로듀서. 다녀오겠습니다.
카나데 : 적당히 연락할테니까, 안심해. 프랑스에서의 생활, 즐기고 올게.
프로듀서 -> 서로를 잘 봐.
카나데 : ...응. 잘 볼게. 카에데 씨에 관한 것.
카에데 : 네. 구멍이 뚫릴 정도로, 주시할게요. 카나데에 관한 것. 그럼...
[프랑스]
카에데 : 그럼...겨우 도착했네요. 여기가, 이제부터 당분간, 우리들의 집.
카나데 : 나쁘지 않네요. 역시, 거리도 예쁘구요.
카에데 : 그럼, 한숨 돌리고, 다시. 카나데, 잘 부탁드려요.
카나데 : 네,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카에데 씨.
카나데, 카에데 :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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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께서 번역하시길 원하길래 그냥 해봤습니다. 번역해본 감상은...
"저길 봐! 번역 개노답 3인방 중 하나, 다쟈레 여왕 타카가키 카에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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