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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토우마는 어떤 여자가 타입이야?」토우마「글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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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0, 2012 14:03에 작성됨.

호쿠토「그, 그치만 벌써 끝난 얘기니까요. 그렇지? 토우마」 

토우마「그, 그래! 그러니까 그냥 먹고 돌아가자고!」 

코토리「어떤 애들 얘기를 했는데?」 

쇼타「모, 못들었어……」 

코토리「쿠로이 사장님, 몇명이나 대화에 나왔어요?」 

쿠로이「위!? 그, 그렇지, 남은건 미나세 이오리와 가나하 히비키였나」 

코토리「히비키쨩인가, 그 아이는 보고있으면 기운이 나지요!」 

토우마「나, 그녀석의 펫이랑 노는거 좋다한다고」 

쇼타「자주 돼지나 개랑 놀고있지」 

호쿠토「그러고보니, 히비키쨩도 스타일 좋죠」 

코토리「그렇게 나온건가……!」 




P「그녀석 체격도 작은 주제에 굉장하지……댄스레슨할땐 위험하다고」 

코토리「아, 그러고보면 저도 스타일에는 자신있어요!」 

호쿠토「히비키쨩도 프로듀서씨를 따르고있지요」 

P「응, 종종 집에 가서 밥도 같이 먹기도해」 

토우마「그거 무슨 미연시」 

코토리「그건 처음듣는데요!」 

P「지, 직장에서 떠벌릴 얘기도 아니잖아요……」 

코토리「저도 요리할 수 있는데……」 

쇼타「그러고보니 코토리씨를 우수한 인재라고 프로듀서씨가 그랬었어」 

코토리「피욧!?」 

P「왜 말하는거야! 이 화장실!(쇼타의 성씨인 '御手洗미타라이'가'御手洗い오테아라이'화장실로도 읽힙니다)」 

쇼타「잠깐! 남이 신경쓰고 있는 말하지말라고!」 





코토리「제가 우수하다니 정말인가요!」 

P「에, 뭐어, 네……」 

코토리「하와이라도 괜찮으세요!?」 

P「네?」 

토우마「나 튀김 주문할껀데 어떻게들 할래?」 

호쿠토「주문한거 나눠먹는 정도로 괜찮아」 

쿠로이「나는 방어아가미살 구이를」 

쇼타「나는 메밀국수밥!」 

코토리「생맥주랑 계란말이!」 

토우마「네, 네에」 

코토리「프로듀서씨! 약혼이예요, 약혼!」 

P「아아, 좀 떨어져주세요!」




토우마「그런데 가나하는 여러종류의 펫을 기르네」 

쇼타「난 뱀이랑 산책하는거 봤어」 

호쿠토「뱀을 데리고 걷는 소녀는 조금 무섭네……」 

토우마「얼마전에 사무소에 놀러갔을 때에는 앵무새랑 하늘 다람쥐까지 있었다고」 

쿠로이「765동물원으로 개명해라」 

P「최근엔 햄조가 메인이지말 말이죠. 손님이 왔을 땐 이누미같은 애들이 있으면 놀라니까요」 

코토리「곰같은 강아지라니 흔치 않지요」꼬옥~ 

토우마「뜨거운 리얼충은 딴데 가라고」 

P「나도 피해자라고……」 

호쿠토「그런데 프로듀서씨. 히비키쨩의 집으로 초대된 얘기는?」 

P「으음……」슬며시 

코토리「부디 계속해주세요」꼬옥~ 

호쿠토「마코토쨩 불러오게 할 수는 없나」 

토우마「무리겠지……」 




P「계속할 것도 없이 그냥 밥만 먹었을 뿐이야. 그 후는 둘이서 TV보면서 멍하니 지낸 다음에 돌아갔어」 

호쿠토「돌아갈때 뭔가 말하거나 하지 않았어요?」 

P「응, 그러고보니 뭔가 말했었지……카나산이었나」 

호쿠토「그쪽 사투리일까요」 

코토리「……」삑삑삑 

토우마「뭐해?」 

코토리「오키나와 사투리 카나산 ……」 

코토리「!!!!」 

쇼타「쿠로쨩, 카나산이 무슨 뜻이야?」 

쿠로이「사랑한다는 의미다」 

토우마「얼마나 인기있는거야 프로듀서……」 

코토리「뭐, 뭐어 정처는 저니까요? 딱히 신경쓰지 않으니까요~!?」꼬오옥 

P「정처도 측실도 아니잖아요. 아파요 술냄새나요 너무 강하게 붙들지 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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