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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오가 시도때도 없이 츤츤댄다」

댓글: 5 / 조회: 2558 / 추천: 5



본문 - 09-14, 2018 13:42에 작성됨.

 - 어느 날



린「나오, 그거 알아? 프로듀서는 츤츤대는 아이를 좋아한데」 


나오「그래?」 


린「마유 쪽에서 나온 믿을만한 정보인 것 같아」 


나오「…헤에」




 - 다른 날



P「…」(업무 중) 



달칵달칵달칵...딸칵

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 


빼꼼



나오「…」물끄러미


P「…」 


나오「…」츤츤


P「…아우」




나오「…」 


P「…나오」 


나오「뭐, 뭔데…///」두근두근


P「옆구리를 갑자기 찌르지 마」 


나오「…」 


나오「어? 그걸로 끝이야?」 


P「응. 이걸로 끝. 일 끝나면 같이 돌아가자. 그 때까지 기다려 줄래?」 


나오「...그래」 


P「음. 그럼, 기다리렴」




달칵달칵달칵...딸칵

달칵달칵달칵...



나오「…」못마땅함


P「…」 


나오「…」츤츤츤 


P「…아우」 


나오「…」물끄러미 


P「...나오」 


나오「왜?」 




P「조금만 있으면 끝나. 일이 끝날 때까지 얌전하게 있어줘」 


나오「…츤츤대면 안 돼?」 


P「안 됩니다」 


나오「…응」 


나오「…」 


나오「(이상한데…프로듀서씨는 남이 츤츤대는 걸 좋아하는 거지?)」 


나오「(하지만 조금 곤란해 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어…)」 


나오「(왜 그러는 건데…좋아한다면 솔직해지란 말이야)」




나오「…」못마땅함


나오「…」 


P「…」 



달칵달칵달칵... 

딸칵...달칵달칵달칵... 



나오「…」 



쓰윽...츤츤츤



P「…얌마」 


나오「응?」 




P「뺨을 찌르는 것도 금지입니다」 


나오「…이것도 안 되는 건가」 


P「안 됩니다」 


나오「…」헛


나오「(혹시…이건 츤데레라는 건가)」 


나오「(사실은 좋아하면서 싫어하는 태도를 취하는 귀찮은 그것인가!)」 


나오「(참나…프로듀서씨는 참 어쩔 수 없는 사람이네♪)」




나오「프로듀서씨. 나 같은 건 신경 쓰지 말고 일에 집중해」정색 


P「에~…불합리한 걸…」 


나오「전혀 아니거든요♪」츤츤 


P「…」 


P「어쩔 수 없지…열심히 해볼까」 


나오「♪」츤츤 



살금



린「어울려주니 기쁜 거겠지」 


카렌「…그렇겠지」




 - 다음날



나오「안녕하세요~. 프로듀서씨 있지~?♪」 


P「zzZ...」 


나오「…뭐야. 자고 있어?」 


P「zzZ…」 


나오「…」볼 빵빵 




나오「…」살금



츤츤츤



P「…」움찔 


P「으음…후아암…」 


나오「안녕」 


P「안녕…」 


P「…」두리번두리번 


나오「왜 그래?」 


P「방금 누가 내 옆구리를 찔러서ーーー」 


나오「그럴 리가 없잖아. 무슨 말을 하는 거야」 


P「…」




나오「표정이 안 좋은데? 프로듀서씨」 


P「나오」 


나오「왜?」 


P「하늘에 맹세하고 내 옆구리를 안 찔렀다고 할 수 있어?」 


나오「당연하지. 내가 왜 프로듀서씨 옆구리 같은 데를 츤츤대야 하는 건데」 


P「…」 


나오「뭔데」 


P「츤츤이라는 단어는 꺼내지도 않았다만?」




나오「…」 


P「…」 


나오「이미 지나간 일을 궁시렁궁시렁 물고 늘어지지 마. 참나」츤츤 


P「아우. 미안」 


나오「용서 못 해」 


P「뭐든 할 테니 용서해줘」 


나오「…」 


나오「그럼…안아줘」 


P「…」 




나오「…빠, 빨리 하라고. 바보///」 


P「알았어」꼬옥 


나오「…에헤헤♪」(*´艸`)


P「어때?」꼬옥 


나오「…나쁘지 않으려나♪」히죽히죽 



살금



린「어떻게 생각해?」 


카렌「나오네」 


린「응. 나오네」




 - 다른날



유코「사이키이이이이익…텔레포테이션!!」팟!! 


P「으으으으으으!!」 


유코「으으…으으으으으음~~!!」 


P「힘내라아아아아아아!!」 


나오「…」힐끗



꺅꺅♪ 



나오「…」볼 빵빵




유코「으음…뭔가 고민을 안고 있는 사람의 파동을 캐치했습니다!」 


P「진짜?」 


유코「네!  제 사이킥이 틀릴 리가 없어요! 찾아올게요!」 



다다다닷... 



P「…」 


나오「…」살금 



쓰윽...츤츤츤츤



P「아우, 아우, 아우」 


나오「…」볼 빵빵




P「기습은 삼가주지 않을래? 나오」 


나오「상당히 즐거워 보이던데」볼 빵빵 


P「뭐, 그렇지」 


나오「…」휙 


P「삐졌어?」 


나오「삐졌을 리가 있나!」휙 


P「미안」 


나오「흥이다!」볼 빵빵


P「…」 


나오「…」볼 빵빵




P「…」 


나오「…있잖아」 


P「응?」 


나오「…좀 있다…밥 먹는데 데려가줘」 


P「오케이」 


나오「…헤헤헤♪」 




P「귀여워」 


나오「시끄러♪」츤츤 


P「아우」 



살금



린「저건 뭘까요」 


카렌「궁극의 귀여운 생명체입니다」 


린「그렇죠」 




 - 다른날



P「것보다」 


나오「응?」츤츤 


P「요즘 들어 나오는 왜 츤츤대고 있는 거야?」 


나오「프로듀서씨는 남이 츤츤대는 걸 좋아하잖아?」츤츤 


P「아니, 안 좋아하는데」 


나오「…」 


P「…」 




나오「거짓말?」 


P「아니, 진짜. 오히려 귀찮아」 


나오「!」쿠-웅


나오「뭐, 뭔데…츤츤해주는 걸 좋아한다고 들었는데…귀찮았어…?」 


P「응」 


나오「…미안」추욱




P「신경 쓰지 마. 귀여웠어」 


나오「귀, 귀여웠다니…일단 미안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그런 말 하지 마…///」 


P「귀여워」 


나오「시, 시끄러!」 


P「나오는 귀엽네~」 



쓰윽...꼬옥 



나오「아우…시끄러…바보…///」꼬옥 


나오「…에헤헤♪」부비부비




살금



린「츤츤거리고 있네」 


카렌「하고 있네~. 데레데레도 하고 있지만」 


린「어쨌든 귀엽네」 


카렌「그렇네. 귀엽네」 


P「…」꼬옥


나오「…♪」히죽히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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