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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 「하루룽」 하루카 「!?」

댓글: 5 / 조회: 2436 / 추천: 5



본문 - 08-21, 2018 07:11에 작성됨.

1>> 2018/08/19


하루카 「치하야 쨩…? 왜 그래?」

치하야 「아, 아니, 그냥 불러 본 거야」

하루카 「그건 알겠는데… 뭔가 좀 이상하다 싶어서?」

치하야 「이상할 건 없어, 난 평소대로야」

하루카 「그런가아… 착각이었나아… 으음ー」

치하야 「왜 그래, 하루룽」

하루카 「」


치하야 「왜 도망가는 거야…」

하루카 「잠깐, 잠깐만… 누구세요?」

치하야 「무슨 소릴 하는 거야. 치하야잖아. 하루룽의 소중한 친구」

하루카 「소중한 친구라고 말해 줘서 정말정말 기쁘긴 한데, 지금만큼은 좀 무섭다구! 갑자기 하루룽은 무섭다구!」

치하야 「저기, 무서워하지 말아 줬으면 좋겠어, 이건 다 이유가…」


철컥


유키호 「안녕하세요오」


하루카 「안녕 유키호! 저기 있지, 지금 긴급 사태야!」

유키호 「에엣, 무슨 일이야 하루카 쨩…?」


치하야 「어머, 안녕 유키뿅」


유키호 「」


치하야 「저기, 오늘은 내가 차를 끓여 봤는데, 어떠려나」

유키호 「…… 아, 아아! 치하야 쨩이! 고마워, 잘 마실게!」(잘못 들은 걸까?)


유키호 「응, 맛있어! 치하야 쨩 잘 끓이네!」

치하야 「정말? 그렇게 말해 주면 기쁘네」

유키호 「에헤헤」


치하야 「이 차도, 유키뿅이 가르쳐 준 거니까… 고마워」

유키호 「우햐아아아//」철커어어어억

치하야 「!! 괘, 괜찮아?…… 유키뿅!」

유키호 「아와와… 지저인이랑 만나기로 약속했으니까 잠깐 구멍 파고 올게요오오오!!!!」팍팍팍팍


하루카 (회의실 쪽에서 낯익은 쌍둥이가 보였던 것 같아… 설마…)


하루카 「하루카 양,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회의실 안을 들여다봤더니, 아니나다를까 숨어서 관찰하고 있던 아이돌들을 찾아내 버렸습니다!」


하루카 「역시 뭔가 꾸미고 있었구나… 치하야 쨩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아미  「잠깐만! 이건 에베레스트보다 깊은 이유가 있다구 하루룽!」

마미  「있잖아, 이건 장난이 아니라 정말 치하야 언니를 생각해서 한 일이라구!!」


하루카 「으ー음, 정말로…? 그럼, 어떻게 된 일인지 들어 볼까?」

아미  「어제 저녁에 사무소에서 있었던 일인데ー…」


~~~~~~~
~~~~~
~~~


아미  「치하야 언니! 이제 오늘은 아무 일도 없지ー? 아미네랑 놀자!」

치하야 「정말… 이어폰 끼고 진지하게 음악 듣고 있을 때 말 거는 건 너희들뿐이야」

마미  「왜냐면, 좀 더 치하야 언니랑 사이좋아지고 싶은걸! 그치!」

아미  「동료니깐!」

치하야 「사이좋게… 라… 둘 다 정말, 아무하고나 사이좋게 잘 지내지」

마미  「응훗후, 칭찬해도 제니는 나오지 않는다네?」

치하야 「후후, 나도 그런 식으로 다른 사람들이랑 좀 더 터놓고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철컥


히비키 「다녀왔어ー!」


아미  「히비킹! 어서와ー!!」

치하야 「가나하 씨, 어서 와」



마미  「……!!! 그거다!! 그거라구 치하야 언니!!」

치하야 「엣?」

마미  「다ー같이 정말 오래 알고 지냈는데, 치하야 언니는 별명은커녕 성으로 부르는 사람도 있잖아! 그런 거 프렌치하지 못하다구!」

치하야 「프렌들리… 일까? 그래도… 호칭은 벌써 익숙해졌는걸…」

아미  「에에ー, 아깝다니까! 저기 히비킹, 치하야 언니가 이름으로 불러 주면 기쁘겠지?」


히비키 「엣!!…… 화, 확실히, 차근차근 생각해 보니까 성으로 불러 주는 거 좀 거리감이 느껴질지도… 이름으로 불러 주면 기쁘려나!」

아미  「자, 얼른얼른 불러 보는 거야!」

치하야 「읏…!」



치하야 「히……」


히비키 「……」두근두근


치하야 「히… 히비……」


치하야 「…… 히비야 선은 환승노선이에요」중얼


아미  「」

마미  「」

히비키 「」


치하야 「」훌쩍

3명  「와ー와아ー와아ーー!!!! 울지 마!!!」


치하야 「갑자기 이름으로 부르는 건… 부끄러워서//」

마미  「으음ー, 치하야 언니도 와안고하구나아……」


아미  「그러면그러면! 차라리 우리가 하는 것처럼 다들 별명으로 불러 보면 되잖아!」

치하야 「!?」

아미  「그러면 오히려 좀 덜 부끄러울지두!!」

히비키 「자신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구!」

마미  「자 바로, 히비키, 가 아니라 히비킹! 이라고 불러 보자GU!」


치하야 「!!!……」

히비키 「……」두근두근


치하야 「…… 히, 히비킹?」힐끔


히비키 「!!!??!!!?!??!!」꽈당


아미  「오오우… 상상 이상의 파괴력이구만요」

마미  「히비킹, 코피 뿜으면서 쓰러져 버렸어…」

치하야 「이것도 마찬가지로 부끄럽잖아…//」

아미  「그치만, 방금 치하야 언니 초ー 귀여웠어! 내일 하루 동안은 별명으로 부르는 거야! 결정!」

마미  「우리가 제ー대로 지켜보고 있을 테니까~!」

치하야 「정말…」


~~~~
~~~~~~
~~~~~~~~~


아미  「이ー 렇게 된 거야!」

하루카 「아미마미 명령을 그대로 따르는 치하야 쨩 너무 귀엽잖아!!」

마미  「천사지요」

하루카 「무, 뭐어… 악의가 없다는 건 알겠어… 그래도, 치하야 쨩한테 아미네가 지어 준 별명을 말하게 하는 건 다양한 의미로 위험한 것 같은데」


우와아!!


하루카 「…… 피해자가 한 명 늘어난 것 같아」


치하야 「안녕하세요…… 오, 오히메찡…」

타카네 「…… 누구더냐! 당신은 대체…!?」

치하야 「정말로 치하야에요! 키사라기 치하야에요!」


타카네 「… 흐음, 아무래도 그러한 모양이군요」힐끔

치하야 「지금 어디 보고 말씀하신 건가요?」납작

타카네 「신경쓰실 것 없습니다. 토푸시에요, 토푸시!… 그나저나, 왜 그러한 호칭으로」

치하야 「그건 저기… 시죠 씨랑 좀 더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서… 감자기 이래서 죄송합니다…」


타카네 「…… 그러하였는지요」

치하야 「시, 시죠 씨?」

타카네 「치하야, 호칭이 다르지 않습니까?」

치하야 「아, 아… 오, 오히메찡!」

타카네 「…… 이렇게나 사랑스러운, 키사라기 치하야라는 생물을 알지 못하던 저의 어리석음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치하야 「사, 사랑스럽다니요//」

타카네 「저랑 라아멘 데에이트를 하러 가도록 하지요」

치하야 「저, 저기… 위장이 힘들어할 것 같아서, 니쥬로 말고 다른 데로…」

타카네 「기묘한…」


하루카 「아, 보고 있으면 의외로 재밌을지도」

마미  「그치그치, 이제 하루룽도 고옹범이야!」


~~~~~~~~~~~~~~~


치하야 「안녕, 마, 마코찡…//」

마코토 「우에에에!?!? 치하야… 무슨 일이야!」

치하야 「아무 일도 없어, 평소대로야」

마코토 「아니아니… 그렇게 부르면, 어쩐지 좀 근질근질한데//」

치하야 「나도 부끄럽다니까, 차암…」홱

마코토 (아, 귀여워)


치하야 「마코찡, 이라고 부르면 여자애다운 느낌이 확 늘어나네」

마코토 「헤헷! 괜찮지♪」

치하야 「마코찡 커피면 될까?」

마코토 「으, 응. 고마워. 왜 갑자기 커피야?」

치하야 「어머 마코찡 커피가 뭐 이상하기라도 한 걸까」

마코토 「어라? 저기ー 치하야?…… 내 착각이겠지, 아하하…」


하루카 「좀 이상하게 써먹고 있지 않아?」

아미  「우리는 저런 식으로 나쁘게 말 안 한다구! 마미가 마코찡 정말 좋아하니까」

마미  「쫌! 비밀이라고 했잖아!//」

하루카 「청춘이구만요오」


~~~~~~~~~~~~~~~~


미키  「치하야 씨, 안녕~」

치하야 「어머, 안녕 미키미키」


미키  「」덜컥


치하야 「ㄱ, 그러니까… 왜 그러는 거야?」

미키  「기쁜 거야!!!!」꼬옥

치하야 「읏… 답답해 미키… 미키미키…」

미키  「치하야 씨가 미키한테 마음을 열어 준 거야! 이제 평생 놓지 않을 거야!」꼬오오오오옥

치하야 「우으… 하악… 미키미키! 스톱! 스톱…」

미키  「치하야 씨 너무 좋아, 정말 좋아!」

치하야 「!!!!//」


하루카 「뭐야 이게! 뭐냐고 이게!! 우리 치하야 쨩을…! 미키가 저렇게나 치하야 쨩을 좋아했던가! 저 비틀비틀 주먹밥, 방심할 수가 없는 거야!」

마미  「하루룽도 하루룽이라고 불러 줬을 때 저렇게 안겼으면 됐잖아」

하루카 「그기기기긱……」





치하야 「어머, 이오링」

이오리 「!!?!?…… 이오링 아냐!」

치하야 「어서와 이오링」

이오리 「ㅁ, 뭔데 이게…」

치하야 「아무 일도 없었어. 그냥 이오링이랑 좀 더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서…」

이오리 「뭐냐구! 기분 나쁘네! 카메라 어딨어!? 누가 뭘 꾸민 건지 당장 말하세요! 어차피 그 바보P나 아미마미겠지!!」


치하야 「그렇구나…… 이, 이오링은… 나랑 사이좋게 지내기 싫은 거구나…」힐끔

이오리 「!!!」

이오리 (연상 여자아이가 올려다보는데, 왜 나는 두근거리고 있는 거야!!)

이오리 「몰카라든가, 그런 거 아니었어…?」

치하야 「아니야, 그냥, 이오… 미나세 씨랑……」

이오리 「…… 하, 할 수 없네…… 오늘만, 이오링이라고 부르는 걸 허락해 줄게…!」

치하야 「고마워, 이오링」

이오리 「//」


하루카 「치하야 쨩은 천성적으로 바람둥이 기질이 있는 걸지도 몰라」

아미  「2차 창작에선 제일 다양한 캐릭터를 갖고 있으니까… 팬 오빠들한테 사랑받고 있다는 증거야!」





아즈사 「죄송합니다ー, 잠깐 길을 잃어서 말레이시아에 다녀오는 바람에 늦어 버렸어요…」

치하야 「아, 아즈사… 언니! 어서오세요」

아즈사 「후후후, 치하야 쨩, 다녀왔…… 어?」


치하야 「아, 아니에요! 이건, 저기……」


아즈사 「아라~… 사무소에서 이렇게나 귀여운 여동생이 기다리고 있었다니」꼬옥

치하야 「아즈사 씨… 부끄러워요//」

아즈사 「언니, 잖니? 존댓말도 금지」

치하야 「우으…… 알았…… 어, 아즈사 언니…//」


아즈사 (아라아라, 뭔가 새로운 게 눈을 뜰 것 같아)큥



아미  「아미도 연하인데 뭔가 눈을 뜰 것만 같다GU」

하루카 「치하야 쨩이 언니라고 부르는 건 위험해! 봐이! 봐이!」





철컥

야요이 「다녀왔습니다!」

치하야 「앗…… 야, 야아… 야………」

야요이 「?」

치하야 「야야! 야야!!」

야요이 「야얏, 어느 놈이냣! 치하야 씨, 사극 연습하고 계셨나요?」

치하야 「아, 아니야… 그…… 야…」


치하야 「야요잇치!」


야요이 「하읏!!」

치하야 「…… 미안해요, 갑자기 이상하게 불러서」

야요이 「…… 저엉말 기뻐요!! 겨우 타카츠키 씨에서 벗어났어요!!」

야요이 「좀 더 좀 더! 100번 더 불러 주세요!」반짝반짝


치하야 「에엣!!…… 이, 익숙하질 않아서 부끄러워… 야요잇치!//」


야요이 「아앙, 중독돼 버릴 것 같아요!」반짝반짝

치하야 「… 내 이성이 버티질 못할 것 같아」


하루카 「뭐야 방금 그거! 야요이는 절대 저런 리액션 안 하잖아! 뭐냐구! 아앙이 뭐야! 저기 저거 뭐야! 이상하잖아!?」

하루카 「무키이이이이이! 와타하루카 씨도 다들 성으로 불러 버릴 거야아! 뭔데 이게! 엄청 이득보고 있다구 키사라기 쨩!」

아미  「하루루…… 아마미 씨가 망가지기 시작했어」

하루카 「…… 역시 성씨는 그만둘래… 아미가 아마미 씨라고 부르는 거 어색해애…」





하루카 「어제 히비키 쨩부터 시작해서, 이제 다 불러 본 거구나. 겨우 끝인가아~」

마미  「논논! 아직 남았다구!」

하루카 「설마…」


P   「후우ー, 지각해 버렸네」

리츠코 「네, 회의가 이렇게 오래 끌 줄은…」


치하야 「!!읏……」


P   「오, 치하야가 있었구나. 오늘은 스케줄 더 없었던 것 같은데…」


치하야 「다, 다녀오셨어요. 릿쨩, 오빠!」


P   「」큥

리츠코 「」큥


P   「하앗!!… 꽃밭이 보였어. 위험해위험해…」

리츠코 「아미, 마미, 너희들도 있는 거 맞지! 얼른 나오렴!!」



~~~~~~~~~~~~~~



P   「그랬구나. 호칭이라」

리츠코 「평소 같은 장난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치하야를 생각해서 한 일이었구나」

마미  「그렇다니까ー, 오늘 치하야 언니, 다들 정마알 많이 미소짓게 해 주고 있었다구!」

치하야 「저는 오늘 하루 정마알 많이 부끄러웠어요…」

P   「뭐어… 아미마미가 지은 별명으로는 좀 어려울지 몰라도, 동료들을 이름으로 불러 주는 건 확실히 중요한 일일지도 모르겠네」

하루카 「맞아, 다들 치하야 쨩을 정말 좋아하고, 치하야 쨩이 다들 정말 좋아하는 것도 알고 있으니까!」

아미  「아마미 씨 말대로야!」

하루카 「아미이…… 이제 그마안……」


치하야 「그렇겠네요. 금방 익숙해지진 않을짇로 모르겠지만, 오늘도 즐거웠고… 노력해 볼게요. 아미랑 마미도 고마웠어」생긋

아미  「천만의 말씀이오!」

마미  (지금 이 미소 너무 귀엽잖아!)

하루카 「별명 부르면서 부끄러워하는 치하야 쨩 진짜 귀여웠어」

치하야 「고마워, 아마미 씨」

하루카 「치하야 쨔아앙… 사랑하니까 그러지 마아…」





리츠코 「치하야, 저렇게 농담도 하고 아미마미 장난에 어울려 주기도 하게 됐네요」

P   「아아, 요즘은 이런저런 표정도 보여 주게 됐지… 이것도 동료들 덕분이야. 역시 모두의 단결력은 대단하네」


리츠코 「물론, 프로듀서의 솜씨가 있고서 단결력도 있는 거지만요…… 오빠?」

P   「하하하, 그렇게 말해 주니까 프로듀서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 릿쨩?」



리츠코 「…… 안 어울리네요, 후후」

P   「… 나쁘진 않다고 생각했는데에?」



마미  「그나저나, 우리는 뭐라고 부르게 해 볼까?」

치하야 「이, 이대로도 괜찮잖니? 더 부끄러워져 버릴지도 모르는데//」

아미  「이 계획대로라면, 아미네만 치하야 언니가 별명으로 안 불러 준다는 결점이 있었군요!」

마미  「으음, 최고의 호칭을 생각해 보기로 하지요! 아미 박사!」



코토리 「치하야 쨩! 나는!」

치하야 「그, 그러니까… 피요쨩…」

코토리 「네! 네 녹음했습니다! 내일부터 알람음으로 쓸게요!」삑

치하야 「그건 정말 곤란하다구요!」

하루카 「맞아요! 안 돼요! 저한테도 보내 주세요!」

치하야 「아마미이!」



철컥


히비키 「안ー녀엉!」

치하야 「앗, 다녀왔어…… 히비킹//」

히비키 「그핫! 계속 하고 있었던 거구나……// 그, 그치만 자신도…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다구!」


히비키 「다녀왔어!… 치이쨩!//」


치하야 「!!????!?!!??!!?!?」꽈당


아미  「큰일이야! 치하야 언니가!」

마미  「코피가 멈추질 않AH! 헌혈을!」

P   「헌혈이 아니라 수혈이겠지!」


하루카 「치이쨩이라… 좋을지도」

코토리 「히비치하, 라…… 흐음」끼적끼적

리츠코 「네, 일하시는 중에 이상한 거 쓰지 말아 주시겠어요, 피・요・쨩?」

코토리 「히잉…」



유키호 「…… 치하야 쨩, 원래대로 돌아온 거 맞지? 이제 밖으로 나와도 괜찮을까나」빼꼼


히비키 「앗…… 하이사이! 유, 유키뿅!」


유키호 「아햐아아아//」팍팍팍









25>>


전에 쓰던 SS에서 캐릭터끼리 부르는 방법을 틀려 버려서 호칭표를 다시 보고 있다가 생각난 소재였습니다. 치쨩귀여워요



元スレ
千早「はるるん」春香「!?」

= = = = = = = = = = = = = = = =
치하야가 별명 지어 주는 SS는 또 따로 있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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