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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바나 아리스 「미야모토 노노데리카?」

댓글: 3 / 조회: 1393 / 추천: 4



본문 - 08-11, 2018 18:51에 작성됨.

2: ◆i/Ay6sgovU:2016/03/23(水) 14:04:00.04 :OZKMFkUj0


―――――사무소―――――


철컥

타치바나 아리스「안녕하세ㅇ……어라、아무도 없네요……」


아리스(태블릿이라도 하면서……)


아리스(아니、가끔씩은 잡지라도 읽어볼까요)


아리스(다양한 잡지가 방에 있기도 하고)두리번두리번


아리스(어디……패션 잡지……이건 키라리 씨가 좋아하는 브랜드네요、저한테는 안어울리네요……。“월간 안경”……、“인형옷의 세계”……“지금、이 화분이 뜨겁다!”……、“BBQ의 모든 것”……)


아리스(뭔가요、 이 한정적인 관심사는)



3: ◆i/Ay6sgovU:2016/03/23(水) 14:04:51.61 :OZKMFkUj0


아리스(역시 태블릿이라도……)


「아리스짜아아앙!!!!」


아리스「으에엣!?」깜짝!


「귀여운 리액션ー♪」


아리스「프、프레데리카 씨!갑자기 큰소리 내는 건 그만둬 주세……요 어라、에?어、어디 계신건가요?」두리번두리번


「여기야ー!!!」무우리ー……


아리스「에?책상에서 목소리가……。아래!?」팟


미야모토 프레데리카「얏호ー♪」


아리스「뭐하고 계신건가요!?당신 정말로 19살 맞나요!?」


모리쿠보 노노「우우으……」꾹꾹


아리스「노、노노 씨!?」



4: ◆i/Ay6sgovU:2016/03/23(水) 14:05:50.89 :OZKMFkUj0


프레데리카「노노짱 귀여어ー!」쓰담쓰담


노노「우우으……」


아리스「정말、싫어하고 있잖아요!」


프레데리카「전혀 그렇지 않지ー?」쓰담쓰담


노노「우우으……」


아리스「아까부터 신음소리 이외에는 전혀 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5: ◆i/Ay6sgovU:2016/03/23(水) 14:06:36.42 :OZKMFkUj0


아리스「어쨌든 나와주세요!」


프레데리카「어ー쩔 수 없나ー……영차……얏!」


프레데리카「자!노노짱도!」


노노「에、아、아니、모리쿠보는 이상태로 충분한건데요……」


프레데리카「안ー돼♪」쭈욱


노노「우우우으……」질질


아리스(약햇!)



6: ◆i/Ay6sgovU:2016/03/23(水) 14:07:29.03 :OZKMFkUj0


프레데리카「그럼!」착


아리스「아니……저기……」


노노「……」


아리스「어째서 노노 씨를 무릎 위에……」


노노「어째서 이런 일이이……」


아리스(그래도 상식인이 늘어서 조금 기쁘다는 건 말 못하겠네요)



7: ◆i/Ay6sgovU:2016/03/23(水) 14:08:22.01 :OZKMFkUj0


프레데리카「그것은、프레짱이 아직 이불 속에 있던 시절……」


아리스「오늘 아침이잖아요」


프레데리카「프레짱은 생각했던 겁니다……!어째서 이 세상에 태어났는가……。그리고、어째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머리가 찌잉!하고 아파오는 걸까……」


아리스「그건 아이스크림 두통이라고 하는데, 갑자기 떨어진 구강의 체온을 올리려고 혈액을 많이 흐르게 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거에요.」


노노「거기는 두가지 고민의 급차이에 츳코미를 넣을 부분 아닌가요?」



8: ◆i/Ay6sgovU:2016/03/23(水) 14:09:15.61 :OZKMFkUj0


프레데리카「그럼 질문입니다!」짜잔


아리스「네?」


프레데리카「슈코짱이나 시키짱은、나를 평소에 어떻게 부를까요!」


프레데리카「네 노노짱 빨랐습니다!」


노노「아무것도 말하지 않은건데요……」


프레데리카「힌트?찾고 싶다면 찾아봐라!가방은 전부 집에 두고왔으니☆」두둥!


아리스「갑자기 해적왕 같은 선언 방식은 그만둬주세요」


노노「게다가 단순한 분실물 선언이고……」



9: ◆i/Ay6sgovU:2016/03/23(水) 14:09:54.94 :OZKMFkUj0


아리스「언제나『후레짱』이라고 불리고 있네요」


프레데리카「아ー!버튼 안누르고 대답하는건 룰 위반이야!자 이거!」


아리스「룰 같은 거 처음 듣는데요!?그런건 처음부터 말하라구요!정말……」꾸욱


헤에~


아리스「그리운 소리가!!!」



10: ◆i/Ay6sgovU:2016/03/23(水) 14:10:35.83 :OZKMFkUj0


프레데리카「참고로 이 황금 피냐코라타는」스윽


노노「어、어디서 나온건가요」


빠각


프레데리카「네, 멜론빵이 들어있습니다!」


아리스「예상은 했습니다만!!!」

*위의 네타는 전부 ‘트리비아의 샘’이라는 일본 퀴즈쇼 관련, 한국으로 따지면 스펀지 같은 프로그램으로, 투고된 내용이 마음에 들면 누르는 「헤에~버튼」이라던가, 제일 반응(헤에~)이 좋은 투고를 보낸 사람에게 주는 「황금 뇌」라던가


12: ◆i/Ay6sgovU:2016/03/23(水) 14:11:19.68 :OZKMFkUj0


노노「대화가 진행되지 않는건데요……」


아리스「언제나의 일이에요……」후우……


노노(초점이 날아가있어……)


프레데리카「그래!그래서!언제나“프레데리카”의“프레”를 사용하는 일이 많아!」


아리스「아아、확실히、생략하면 그렇게 되네요」


프레데리카「그리하여、그것에 분노한“데리카”가 반역을 개시한 거시다!큰일이야!」


노노「……???」흘긋


아리스「이쪽을 보지말아주세요。저한테도 의미불명입니다」



13: ◆i/Ay6sgovU:2016/03/23(水) 14:12:06.03 :OZKMFkUj0


프레데리카「분노한“데리카”가“프레”를 쫒아 버렸어!그래서、사무소에 올 때 까지는“미야모토 데리카” 였던거야!」


아리스「사용 언어가 같은데 이렇게나 이해를 초월할 수 있는 거군요」


노노「그것 보다도 아까부터 평범하게 자기를 ‘프레짱’이라고 부르고 있는건데요」


프레데리카「세세한 건 템즈강에 흘려 버려☆」


아리스「일단 말해두는거지만 템즈강은 프랑스가 아니라 영국이에요」



14: ◆i/Ay6sgovU:2016/03/23(水) 14:12:51.80 :OZKMFkUj0


프레데리카「거기서 미야모토는 생각했던 것입니다!“○○데리카”가 아니면 어조가 나빠!좋아!사무소에서 두글자로 된 아이돌의 이름을 받아내자!라고!」


아리스「처음부터 끝까지 말도안되는 논리로 움직이고 있네요 」


노노「저기……그래서 어째서 모리쿠보에게……?」


프레데리카「엄정한 심사 결과!노노데리카가 이긴거야!」


아리스「무슨 승부인건가요……」


프레데리카「이야、니나데리카、소라데리카、유카데리카、헬렌・데・리카는 강적이였지……」


아리스「마지막 뭔가 미용실 이름 같은게 무리하게 참가했는데요」



15: ◆i/Ay6sgovU:2016/03/23(水) 14:13:49.35 :OZKMFkUj0


프레데리카「그、런 이유로!오늘은 미야모토 노노데리카인거시다~♪」꼬옥


노노「우、우우으……」


아리스「노노 씨는 어루만지거나 안거나하면 약해지는군요」


노노「어째서 냉정하게 분석하는건가요……!」



16: ◆i/Ay6sgovU:2016/03/23(水) 14:14:45.14 :OZKMFkUj0


프레데리카「아、토모데리카도 좋았지만 말이야!」


아리스「토모 씨를 너무 끌어들이려 하지 말아주세요!」



~다른 방~


후지이 토모「엣취!!!」


시라기쿠 호타루「감기……인가요?」


토모「으음?컨티션은 나쁘지 않은데……」


호타루「그럼、감기에 걸렸을 때를 위한 민간 요법이 있었던 것 같은데……。확실히 파로……」


오가타 치에리「후드려 패?」


토모「치에리짱!!!」



17: ◆i/Ay6sgovU:2016/03/23(水) 14:15:43.24 :OZKMFkUj0


프레데리카「아!그 얼굴은!노노짱의 귀여움을 이해하지 못한거지!」


아리스「네?아니、노노 씨가 귀엽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만」


노노(부끄러운건데요오……)데레데레


아리스(귀엽네요)


프레데리카「그라제」


아리스「갑자기 캐릭터 붕괴가 너무 심하지 않나요!?」



18: ◆i/Ay6sgovU:2016/03/23(水) 14:16:42.66 :OZKMFkUj0


프레데리카「그래도、아리스짱은 노노짱이랑 별로 대화한적 없지않아?」


아리스「뭐어……그렇네요……。프레데리카 씨는、확실히 발렌타인 때에 같이 있었던 적이 있었죠」


프레데리카「응!반죽하는 노노짱、 귀여웠어~♪」


아리스「그건 보고 싶네요」


프레데리카「게다가、노노짱이 말이지、『그치만 이거… 조심하지 않으면 조각조각 나겠는데요...』라고 말장난까지 했어!달아올랐었지~」

*신데극장 242화 참고


노노「차라리 죽여줘……」


아리스「부끄러운 건 알겠지만 기운내자구요?」


프레데리카「조ㅋㅋ각ㅋㅋㅋ조ㅋㅋ각ㅋㅋㅋㅋ」


아리스「그만두자구요!!??」



19: ◆i/Ay6sgovU:2016/03/23(水) 14:17:36.29 :OZKMFkUj0


프레데리카「뭐 그럼 그건 놔두고、사라져가는 자연에 대해, 우리는 무엇이 가능한가」


아리스「화제랑 어조의 급차이로 여기는 머리가 아파질 것 같은데요」


노노「항상 이런 느낌인거네요……」


아리스「인간이나 개 같은 종의 카테고리에“프레데리카”라는 독립 카테고리에 있다고 생각해주세요。그정도로 예측 불가능이에요」


프레데리카「오늘 밤~의~반찬은 함바그일까~♪」


프레데리카「흥흥흥흥흥흥흥흥♪ 흥흥흥흥흥흥흥흥♪」


프레데리카「후ー♪」


프레데리카「레ー♪」


프레데리카「데ー♪」


프레데리카「리ー♪」


프레데리카「카레라이스」



노노「……」흘긋


아리스「그러니까 이쪽을 보지말아주세요」



20: ◆i/Ay6sgovU:2016/03/23(水) 14:18:30.71 :OZKMFkUj0


프레데리카「무슨 일이야?」


아리스「이쪽의 얘기에요」


노노(반응이 익숙해……)


프레데리카「괜찮아!노노짱도 금방 따라잡을 수 있어!」


노노「아무것도 괜찮지 않은건데요……」


아리스「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노노「에에에……!?」



21: ◆i/Ay6sgovU:2016/03/23(水) 14:19:13.12 :OZKMFkUj0


프레데리카「아、지금 몇시일까나?」


아리스「지금은……、마침 3시네요」


프레데리카「그런가!그럼 미야모토 노노데리카의 시간은 끝이네!」


노노「시간으로 정해지는건가요」


프레데리카「응!노노짱!억지부려서 미안해!그래도、정말 귀여우니까 자신을 가져!」


노노「……」데레데레


아리스(역시 이 사람 귀엽네요)



22: ◆i/Ay6sgovU:2016/03/23(水) 14:20:02.38 :OZKMFkUj0


아리스「그럼、미야모토 프레데리카로 돌아오는건가요?」


프레데리카「틀려!」


노노「?」


아리스「?」


프레데리카「이번에는、“데리카”가 쫒겨났다!미야모토 프레다!」


노노「에에……」


프레데리카「빨리 “프레○○○”에 들어가는 3글자 이름의 아이돌을……앗!」흘긋


아리스「!?」


노노「이、이 흐름은……」



23: ◆i/Ay6sgovU:2016/03/23(水) 14:20:46.07 :OZKMFkUj0


프레데리카「그런 이유로、미야모토 프레아리스 등장☆」꼬옥


아리스「엣!잠ㄲ……!뭔가요 갑자기!」


프레데리카「아리스짱도 귀여워어~♪」쓰담쓰담


아리스「정말!」


프레데리카「괜찮아……무섭지않단다……」


아리스「그거 배신당하는 흐름이니까요!?」



24: ◆i/Ay6sgovU:2016/03/23(水) 14:21:30.79 :OZKMFkUj0


프레데리카「팅하고 왔다☆ 미야모토노노아리스라는 유닛을 만들자♪」


노노「무ー리이ー……」


아리스「수、수습불가잖아요!!!」








아, 맞다 위에서 까먹고 얘기를 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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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리카「네, 멜론빵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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