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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ing Star~ 커뮤 에필로그 - 새로운 바람
댓글: 2 / 조회: 810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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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30, 2018 21:41에 작성됨.
프로듀서 (완전한 여름날을 뜨겁게 불태웠던 아이서머로부터 며칠이 지나고, 오늘은 시어터에서 뒷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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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 히나타, 카렌! 미사키한테서 받아온 수박 잘라왔어!
히나타 : 스바루 씨, 고마워예! 그건 그렇고, 나도 절임 잘라왔어예!
카렌 : 저, 저는 디퓨저 준비를...오늘은...로즈 정유가 좋을까...♪
철컥
메구미 : 냐하하♪ 모두들 기다렸지! 데려왔어!
시이카 : 그뤼스 고트♪ 오늘은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듀서 : 이쪽이야말로, 일부터 와줘서 고마워. 폐를 끼친건 아니니?
시이카 : 물론 아니에요♪ 이런 식으로, 사적으로 들어오게 해주시다니, 엄청 즐거워요♪
메구미 : 냐하하♪ 즐거운 거라면, 우리 시어터는 어디에도 지지 않지!
히나타 : 이제 곧 다른 사람들도 올거예. 그러면, 시이카 씨를 소개해줘야 겠지예♪
스바루 : 그래도 모두가 모이면, 역시 좁단 말이지! 다들 시이카 주위에 모일테니.
스바루 : 그래! 차라리 야구하자! 여기 공원도 가깝다고, 시이카!
시이카 : 에...야구말인가요!?
유리코 : 시이카 씨! 저, 추천하는 책을 갖고 왔어요! 탐험물인데, 재밌어 하실 거에요!
메구미 : 여기여기~! 나, 추천하는 브랜드 듣고 싶어♪ 역시 해외 브랜드라던가?
카렌 : 시, 시이카씨는 어떤 화장품을 쓰시나요? 엄청 좋은 향기라서...아, 안심돼요♪
히나타 : 시이카 씨, 지금 절임부터 드실래예? 수박 절임도 있어유.
시이카 : 에, 저,저기...그, 그러니까!
프로듀서 : 자, 자, 모두들, 조금만 진정하는게 어때. 시이카도 곤란해하잖아.
시이카 : 아, 죄,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프로듀서씨♪
메구미 : ......
메구미 : 저기, 프로듀서. 지금 떠올랐는데 말이지...
메구미 : 프로듀서도 아이서머 도중부터 시이카, 이름으로만 부르고 있지?
유리코 : 아! 듣고보니...그렇네요!
카렌 : 그, 그러고보니 어느 날...프로듀서씨에게서, 시, 시이카씨의 향기가...
히나타, 유리코, 메구미, 스바루 : !?
프로듀서 : 자, 잠깐, 기다려! 뭔가 오해 받고 있는 거 같은데, 때마침 시이카와 만나서 얘기를 나눈 거 뿐이야...그렇지, 시이카?
시이카 : 그, 그래요. 그러니까...여러가지를 알려주셨어요. 개인적으로!
히나타, 유리코, 메구미, 스바루, 카렌 : 개인적......?
스바루 : 그런가, 역시 프로듀서! 시이카에게도 가르침을 주다니, 굉장하네!
히나타 : 정말이에유. 역시 우리들의 프로듀서네예!
프로듀서 : 하하, 고마워, 스바루, 히나타. 둘은 정말로 솔직하구나...
메구미 : 뭐, 그럼 됐고. 프로듀서가 이상한 짓을 할리도 없고.
카렌 : 그...그렇죠? 프로듀서씨에 한해서, 그런...
유리코 : 한여름의 만남...한여름의......핫!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스바루 : 그래, 빨리 다들 불러와야지. 내가 잠깐 갔다올게. 어이, 로코~!(스바루 이동)
히나타 : 스바루 씨, 저도 갈게예. 그러니까, 에밀리 씨는 갈아입는 중이셨던가?(히나타 이동)
유리코 : 그럼 저는 안나를 부르러 갈게요! 오늘은 무슨 게임을 하고 있을까나?(유리코 이동)
카렌 : 시이카 씨는 앉아있어 주세요. 저는 허브티를 끓여올게요......♪(카렌 이동)
메구미 : 그럼 나도 잠깐 갔다올게! 냐하하♪ 코토하랑 엘레나, 무슨 표정을 할까~(메구미 이동)
시이카 : ......후훗! 역시...생각한대로네요♪
프로듀서 : 응? 뭐가 생각한대로야?
시이카 : 모두들, 정말로 사이 좋으시고, 정말로 솔직하시고...따뜻해요.
시이카 : 이렇게 시어터에 다니게 해주시면서, 어느새 저, 잘 해낼 수 있을 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시이카 : 여러분의, 진정한...라이벌이!
프로듀서 : 그렇네. 이것도 개인의 감상이지만...괜찮아. 시이카라면 분명, 금방 할 수 있어.
시이카 : ......네♪
프로듀서 (시이카라고 하는 새로운 바람이, 시어터에 불어온다. 모두에게 엄청난 최고의 자극이 되겠지)
프로듀서 (시이카에게도, 커다란 만남이 되었겠지. 이제부터 동료라는 이름의 라이벌...아니)
프로듀서 (친구가, 많이 생길테니까)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수박 껍질로 만든 요리였던 것 같은데, 키노시타 히나타는 수박 껍질 절임도 먹을 줄 아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