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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ing Star~ 커뮤 5화 - 라이벌, 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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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3, 2018 00:06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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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오늘의 아이서머의 모든 공연이 끝났다. 마지막에 나온 시이카의 공연은, 그야말로 압권이라 할 수 있었다.)


프로듀서 (그러나, 우리 아이돌들의 스테이지도 눈에 띄었다구! 구성을 바꾼 것이 다행이었는지, 이 기세로 내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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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미 : 어라? 프로듀서잖아! 이런 곳에서 뭐하는 거야?


프로듀서 : 아, 메구미랑, 카렌인가. 뭐하냐니 그야 돌아다니며 인사하고 있는데... 메구미랑 카렌이야말로, 어째서 아직 갈아입지 않은거야?


메구미 : 냣하핫, 시이카의 스테이지를 보고, 진정할 수가 없어서~ 산책하고 있었어♪


카렌 : 저, 저도...메구미랑 마찬가지로...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어라? 킁킁......


카렌 : 엣...? 어, 어라...? 프로듀서 씨, 그 냄새는...?


프로듀서 : 어, 냄새? 라는건......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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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카 : 메구미, 카렌, 프로듀서 씨! 그뤼스 고트♪ 수고하십니다.


카렌 : 시, 시이카...!


프로듀서 : 시이카도 수고한다. 마지막에 걸맞는, 훌륭한 스테이지였어.


메구미 : 응응, 정말이었어~! ......응?


시이카 : 후훗, 영광이에요! 고맙습니다♪ 메구미랑 카렌도 보러 와준거군요?


메구미 : ......아, 물론이야! 오늘은 벌써 다 끝났는데, 나도 다시 스테이지에 올라가고 싶어졌어♪


카렌 : 정말로, 대단했어요...저, 저기, 시이카 씨는, 평소에, 어떤 레슨을 하고 계시나요?


시이카 : 여러분과 같을 거라고 생각해요. 발성연습, 댄스레슨......그 다음은 기초체력 만들기라던가.


카렌 : 그런가...그럼 역시, 재, 재능인걸까...? 나도, 시이카 씨처럼 되고 싶지만...


시이카 : 그런! 카렌은, 그냥 그대로가 좋은데...! 765프로의 여러분은, 그냥 그대로인채가 멋지다구요!


시이카 : 사장님께는 비밀이지만...저, 여러분의 팬이에요! 시어터에 간 적도 있다구요♪


메구미 : 엣, 우리 시어터에!? 정말!?


시이카 : 네♪ 즐겁고, 눈부시고......제가 동경하는 아이돌, 그대로였어요! 스테이지에서, 눈이 떨어지질 않았어요.


시이카 : 저는 저, 여러분은 여러분, 각자가 다른 광채를 갖고 있다...맞죠? 프로듀서 씨♪


프로듀서 : 하하......뭐, 그런 거지.


카렌 : ......


시이카 : 그래서......저에게도 질문이 있는데요? 메구미와 카렌은 쉬는 날에 뭘 하나요, 라던가.


시이카 : 한명의 팬으로서, 무척이나 신경쓰여요♪


메구미 : 에? 그러니까, 나는...나는 평범하게 친구랑 노래방에 간다던가, 패밀리 레스토랑에 간다던가?


카렌 : 저, 저는...잡화점을 둘러보곤 해요... 아로마 오일이, 여, 여러가지, 있으니까요...


시이카 : 와아, 노래방도 잡화점도 멋지네요! 카렌은 분명, 아로마에도 자세하겠네요♪


메구미 : 응, 카렌은 대단해! 예전에도 그거, 뭐였더라? 시트...시트레....


카렌 : 후훗, 시트로넬라?


메구미 : 응응, 그거! 라이브 전에도 기분이 가벼워져서 말이야♪ 고마워, 카렌!


카렌 : 으응. 내 쪽이야말로...언제나 옷을 사는 데 어울려줘서...고마워♪


시이카 : 후훗....역시, 사이가 좋으시네요♪ 부러워요.


메구미 : 에~ 그럼 이번에, 시이카도 같이 놀러 가자! 아...그보다 시어터에 초대하는게 좋지 않아?


메구미 : 모두들 분명 기뻐할거고! 그치, 프로듀서, 괜찮지!?


프로듀서 : 뭐...그렇지. 시이카만 괜찮다면.


메구미 : 앗싸~! 그럼 나중에, 연락처 가르쳐줘! 지금부터 기대되는걸~♪ 다른 사람들도 소개해줄게!


시이카 : 어...자, 잠깐 메구미! 하지만,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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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 어~이, 메구미, 카렌! 슬슬 돌아갈 준비를....어, 시이카!? 뭐하는 거야?


메구미 : 아 스바루랑 히나타! 잠깐 들어봐! 나중에 시이카가 시어터에 놀러온데! 엄청나지 않아?


스바루 : 어, 진짜로!? 굉장해! 저기저기, 시이카는 뭐든지 할 수 있지만, 캐치볼도 할 수 있어?


히나타 : 기쁘네예. 지도 시이카 씨에게 묻고 싶은게 엄청 많이 있어라.


시이카 : 그러니까... 네...저기, 저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프로듀서 : 모두들, 슬슬 철수 준비해야하지 않니? 빨리 갈아입어야지.


스바루 : 아, 맞아맞아! 그러니까 메구미랑 카렌은 찾으러 왔어. 자, 빨리 가자!


히나타 : 응! 잘가유 시이카 씨, 다음에 봐유. 기다리고 있을게예!


시이카 : 네, 그럼 다음에...


시이카 : 그런데, 프로듀서 씨. 저....정말로 괜찮은 걸까요? 그 쪽으로 놀러 가도.


프로듀서 : ......역시, 961프로 소속 아이돌로서는 쿠로이 사장이 신경쓰일까?


시이카 : 네...사장님은, 자기 이외에는 상대하지말라고, 하셨어요. 어울리면 안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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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 그 말대로


프로듀서 : 비밀리에 만나는 게 안 된다는 건,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 아이돌은 서로 라이벌이니까.


프로듀서 :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사이좋게 지내는 쪽이 좋지 않아?


시이카 : ......네?


프로듀서 : 사이좋게 지낼 정도로, 진심으로 부딪혀 본 거니까. 그래, 가족이라던가 형제처럼 말이야.


프로듀서 : 겸손도 두려움도 없이, 사이좋은 경쟁관계. 그것이......분명, 라이벌이라는 거라고 생각해.


시이카 : 사이좋은...라이벌....!


시이카 : ......저, 된건가요? 그 분들과...그렇게까지 믿을 수 있는, 라이벌이?


프로듀서 : 모르겠지만, 최소한... 그 5명은 시이카가 정말 좋은 것 같던데?


시이카 : ......!


시이카 : ...기뻐요. 고맙습니다♪ 그럼 언젠가, 정말로......시어터에 방문하겠습니다!


시이카 : 아...혹시 괜찮으시면 답례로, 제 라이브에 초대해 드릴게요! 여러분들과 같이 오시지 않을래요?


프로듀서 : 응, 부디! 모두 응원하러 갈게. 콘서트 라이트를 들고.


프로듀서 (그녀는 아직 성장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아이돌들도...서로, 성장시켜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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