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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나아가라! 신데렐라 로드: 사이온지 코토카 편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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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15, 2018 10:32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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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에 이어서 이번엔 갸루인가...
코토카에게 대체 서민에 대해 어떤 인상을 심어주려는 게냐!
나아가라! 신데렐라 로드 (사이온지 코토카 편) 3화
리카: 코토카 쨩, 지하철 타 본 건 오랜만이지? 어땠어?
코토카: 정말 좋았어요♪ 발권기를 만지는 게 조금 힘들었지만,
차창 너머로 보이는 경치는 정말 최고였답니다♪
미카: 그럼, 하치 공에서 유이랑 리나랑 합류해서, 쇼핑이라도 해 볼까?
코토카: 네♪ 미카 씨, 리카 씨, 오늘 하루 잘 부탁드려요!
유이: 코토카 쨩이 시부야에 와 있으니까, 뭔가 이상하다, 그치?
리나: 그니깐그니깐! 코토카 쨩, 오늘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재밌게 놀아보자~♪
코토카: 네!
유이: 근데 코토카 쨩은, 옷 같은 거 어디서 사?
코토카: 음... 실은 쇼핑하러 나간 일 자체가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항상 저희 집으로 사람을 부르고는 했으니까요.
미카, 리카, 유이: 에엣!?
리나: 집으로 온다구!? 레알!?
유이: 와, 짱이다! 그런 건,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건 줄 알았는데!
리카: 저기저기, 코토카 쨩! 이번에 집에 한 번 가 봐도 돼?
코토카: 네, 물론이죠!
리카: 와아! 신난다~♪ 그럼, 가기 전에 코디 대결 함 해 볼까~☆
코토카: 후훗. 재밌을 것 같네요♪
그럼, 여러분이 오시는 날에는, 다양한 가게 분들도 초대해 두도록 할게요!
미카: 그럼, 오늘은 코토카 쨩이 한 번도 안 가 봤을 것 같은 곳들을 쭈욱 둘러보도록 할까?
유이: 렛츠 고~☆
- 쇼핑이 끝난 뒤 -
유이: 완전 많이 사 버렸다~♪ 맨날 시부야 올 때마다 이렇게 된다니깐?
리나: 커플 악세 사는 거, 진짜 올만이다! 이거 꽤 간지 나는데~?
미카: 모처럼 이렇게 다 같이 놀러 나왔는데, 이렇게라도 기념해야지. 이런 것도 좋지 않아?
코토카: 네. 악세사리가 정말 예쁜 것이 마음에 쏙 들어요♪
(리나의 휴대폰에서 울리는 문자 벨 소리)
리나: 아, 타쿠밍한테 문자 왔다☆ 곧 도착한대♪
리나: 저기저기 코토카 쨩, 드라이브해 본 적 있어?
코토카: 아, 아뇨. 지금까지 그럴 만한 기회가 없어서...
혹시, 타쿠미 씨가 이 곳을 찾아오시는 이유도...
(힘세고 강한 오토바이 소리와 함께 등장하는 타쿠미와 미요)
타쿠미: 여!
미요: 속도 제한은 지키면서, 풀 스토틀로 왔다구~!
리나: 안뇽~☆ 오늘 둘 다 와 줘서 감사감사~!
코토카: 리, 리나 씨! 저, 지금까지 오토바이 같은 거 타 본 적 한 번도 없는데...
오토바이를 타고 드라이브를 한다는 건...!
리나: 걱정마걱정마~☆ 일단 타 보면 얼마나 재밌는데!
아, 그리고 드라이브 끝나고 나면, 타쿠밍이 미카네 집에 데려다 줄 거야♪
타쿠미: 코토카. 괜히 쫄아 있지 말고 함 타 보라구. 나만 믿고 있으면 아무 문제 없어.
코토카: 아, 넵...! 타쿠미 씨,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타쿠미: 물론이지!
리나: 자, 그럼 타쿠밍, 미요 쨩, 코토카 쨩 잘 부탁해~☆
타쿠미: OK!
미요: 그럼, 가 보자!
(경쾌한 엔진 소리와 함께 출발하는 오토바이)
코토카: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굉음)
- 죠가사키 자매네 집 -
미카: 어서 와, 코토카 쨩. 자, 들어와들어와. 그냥 편하게 지내도 돼.
코토카: 네, 감사해요, 미카 씨.
미카: 아, 그래. 드라이브는 어땠어?
코토카: 처음엔 무서웠지만, 익숙해지고 나니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느낌이 정말 상쾌했답니다♪
미카: 그랬구나! 재밌었다니까 정말 다행이네★
(방문을 열고 거실로 뛰어나오는 리카)
리카: 코토카 쨩, 어서 와! 저기저기, 모처럼 여기서 자는 건데, 걸즈 토크 하자!
미카: 리카, 귀찮게 하지 마. 코토카 쨩, 분명 피곤할 거야.
리카: 칫. 그럼... 그래! 좀만 기다려 봐!
(어딘가로 향하는 리카)
미카: 정말이지, 리카 녀석... 미안, 코토카 쨩. 리카가 오늘 아침부터 완전 들떠 있었거든.
코토카: 후훗. 그렇게나 기뻐해 주셨다니, 저도 기뻐요.
리카: 코토카 쨩, 기다렸지!
미카: 잠깐만, 과자를 얼마나 들고 온 거야?
리카: 에헤헷~♪ 아, 그리고, 여기 내 장수풍뎅이 쿠션 빌려줄게!
코토카: 어머나, 감사드려요♪ 이 쿠션 정말 깜찍하게 생겼네요.
미카: 그럼 난 잠자리 준비해 둘 테니까 좀만 기다리고 있어.
리카: 코토카 쨩은 언니 방에서 잔댔지? 그럼 나도 같이 자야지!
미카: 뭐? 안 돼! 둘이서 자기도 좁은 침대에서 셋이서 자겠다고?
리카: 뭐 어때! 셋이서 자면 되지이!
코토카: 후훗. 두 분, 정말 사이가 좋아 보이네요.
이번에 드라마를 찍을 때는, 미카 씨 같은 언니를 목표로 연기해 보아야 겠어요.
리카: 코토카 쨩은 지금 그 모습도 좋아! 난 코토카 쨩 같은 언니도 있으면 좋을 거 같거든!
코토카: 정말인가요? 정말 감사해요, 리카 씨.
하지만, 이번 드라마에선 미카 씨 같은 멋진 언니의 모습을 보여 주겠어요♪
미카: 아하하... 갑자기 그런 소리 들으니까, 쫌 창피하다...
아, 맞아. 그래서 자는 건 어떻게 할까?
코토카: 리카 씨도 원하시는 것 같고 하니, 다 같이 자도록 하죠!
자기 전에 침대에 누워서 걸즈 토크 해 보자구요♪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보다 쇼핑을 안가고 집으로 사람을 불러...?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