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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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요시 사나의 신데로드 커뮤, 대망의 마지막 화입니다!
그 "부족하다는" 예산을 어느 정도 여유롭게 남기고 끝냈다니, 아코 정말 대단하네요, ㄷㄷ...
그나저나 이 와중에 제일 먼저 의심받는 타마쨩은 그저 안습합니다.
- 사무실 -
사나 파티는 DIY LIVE 준비에 한창이다.
프로듀서: 순조로워 보이네.
사나: 뭐, 그렇지. 우리가 힘을 합치면, 이 정도는 이지 모드라구!
아코: 크흠. 에, LIVE 준비는 잘 되고 있습니다만, 이 쯤에서 제가 전해드릴 이야기가 있는데예.
사야: 왜 그래, 아코 쨩. 또 예산 문제?
사나: 타마쨩, 또 말린 멸치 산 거야?
타마미: 어째서 타마미를 먼저 의심하는 건가요! 그런 짓은 안 했어요!
우, 우유는 집에서 마시고 있지만...
아코: 확실히 돈 얘기긴 허지만서도, 이번엔 좀 다릅니더.
아코: 다들 학실하게 절약을 해 줘가꼬, 지금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 남는다 아임니꺼!
사나: 오오! 대단해! 역시 아코 쨩이야!
아코: 하핫. 뭐, 그래 큰 돈은 아니지만서도.
그래도, LIVE에 뭐 하나는 더 할 만큼은 남은 것 같다.
타마미: 한 가지 더 말인가요. 음, 고민되네요.
그래도 행복한 고민이라 좋네요! 어떤 게 좋을까요?
사야: 사야는 사나 쨩의 이야기가 듣고 싶은데. 사나 쨩은 사나P니깐☆
프로듀서: 사나P, 아이디어 같은 거 있어?
사나: 으으으으음... 아! 의상 인챈트 같은 건 어떨까?
타마미: 인챈트...?
사나: 의상 어레인지 하는 거 말야! RPG에 나오는 옷처럼 보석을 받는다든가, 세공을 한다든가...
그렇게 하면 더 멋있을 거 같지 않아?
아코: 의상 어레인지라... 그거 좋네! 재료도 비즈나 버튼 같은 거 쓰믄 별로 비싸지도 않을 기고...
사야: 저기저기~! 그럼, 거기에다 악세사리 같은 것도 더 만들어보자아~♪
사야는, 악세사리 만드는 건 특기니깐☆
타마미: 악세사리! 그거 좋네요! 타마미, 무슨 일이든 돕겠습니다! 아자, 인챈트!
사나: 좋아! 이거 재밌어졌네! 우리 모두 힘을 합치면, 최강 장비를 만들 수 있을 거야!
아코, 사야, 타마미: 오!
- 몇 시간 뒤 -
사나: 돼... 됐다!!
사나: 만들었어, 프로듀서 씨! 드디어 최종 장비 완성이다! 자, 하이파이브!
프로듀서: 자!
사나: 자, 이걸로 준비 완료! 최종 보스, LIVE를 향해 한 방에 가 보자!
잘 보고 있으라구, 프로듀서 씨!
사나: 미션 컴플리트! 역시 우리 파티는 최고의 콤비야! 이대로 게임 클리어까지 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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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좀 더 게임 네타 우겨넣으라고! 재료 파밍하러 가겠다거나 장비 적성을 따지겠다거나! (핀트 이상
어쨌든 번역 수고하셨고 무척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사나 흥해줘쓰면..
지난 에피소드는 번역에 1시간은 쓴 거 같은데, 5화 번역은 20분만에 끝나 버려서 ㄷㄷㄷ
사실 마무리가 엉성한 건 현재까지의 모든 신데로드 커뮤의 문제라서 앞으로 더 나아지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