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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마스】P「여친 갖고 싶다」아이코「!?」

댓글: 8 / 조회: 2943 / 추천: 9



본문 - 07-10, 2018 01:22에 작성됨.

1: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SS속보 VIP이 보냅니다 2018/04/29(일)23:40:47.02 ID:8tLiYO8p0


아이코 "안,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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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에, 어째서"

아이코 "에에...그게..."

아이코 "그건! 여친을 만들어도 P씨는 분명 감당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P "감당 할 수 없다고? 무슨 말이야?"

아이코 "여자아이는 모두 제멋대로 입니다! P씨는 분명 못 버틴다구요!"

P "에에? 그런 느낌이든적은 별로 없었는데..."

아이코 "사, 사귀면 제멋대로 되버리니까요!"

P "아니, 아마도 괜찮아. 나 그런거에 제법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아이코 "아, 아니에요! P씨는..."

아이코 "!" 번뜩

아이코 "그,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절 상대로 시험해 보시겠어요?" 부끄








2: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SS속보 VIP이 보냅니다 2018/04/29(일)23:41:09.88 ID:8tLiYO8p0


P "응?"

아이코 "절 상대로 해서 견딜 수 있는지, 시험해보시지 않으시겠어요?"

P "과연....좋아. 그럼 오늘은 나랑 아이코는 연인인 걸로"

아이코 "네, 네에..." 화아아

아이코 "그럼 바로 고집을.....괜찮으세요? 지금부터 하는건 단지 『제멋대로인 여자』의 연기니까요?"

P "알고있어"

아이코 "아무리 싫어도 저 미워하지 말아 주세요..?"

P "물론이야"

아이코 "...그럼!" 큐우우(허그)

P "앗"

아이코 "에헤헤.....P씨..♪"

P"....아이코?"

아이코 ".....헛!" 큐우우

아이코 "어, 어떻습니까! 무턱대고 안기는건 싫죠! 여자는 이런 제멋대로인 짓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거에요!" 큐우우우

아이코 "애인을 만드는건 싫어지셨나요!?" 큐우우우우웃

P "그렇진 않은데" 큐우웃

아이코 "하왓"

P "오히려 이런 버릇은 대환영이야"

아이코 "그럴 리가... 하지만, 다행이네요...♪" 큐우우

P "포옹만으로도 좋은거야?"

아이코 "쓰다듬는 것도 추가로 하지 않으면 안 돼요. 분명....♪"

P "물론이지" 쓰담쓰담







3: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SS속보 VIP이 보냅니다 2018/04/29(일)23:41:47.62 ID:8tLiYO8p0


P "자, 이제 일도 끝났고, 슬슬 가볼까"

아이코 "함께 하겠습니다♪" 스윽

P "이 무슨"

아이코 "어떠세요? 갑자기 집에 묵으러 온 여자는 싫은거죠?" 두근두근

P "별로?"

아이코 "에엣"

P "싫을리가 없잖아, 그녀니까. 자, 따라와" 쓰담쓰담

아이코 "그럴 리가......하지만, 성공이다아.....♪" 두근두근










P "그러면 목욕이다"

아이코 "자, P씨가 목욕하는 동안 제가 저녁을 만들게요♪"

P "응?"

아이코 "네?"

P "같이 들어가야 되잖아...? 애인이잖아?"

아이코 "에에엣!? 부,부끄러워서 무리에요! 가슴도 아직 크지 않고..."

P "자, 그런 거 신경 쓰지 않는다고?"

아이코 "안 됩니다! 부끄럽다구요!"

P "큿...이런 고집이 가장 힘들지도 모르겠네..."

아이코 "이건 고집부리는게 아니에요!"









4: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SS속보 VIP이 보냅니다 2018/04/29(일)23:42:35.20 ID:8tLiYO8p0


P "그럼 목욕도 하고 밥도 먹었으니. 슬슬 잘까" 털썩

아이코 "실례합니다♪" 슬금슬금

P "이 무슨"

아이코 "어떻나요? 하루가 끝나고 몸이 가장 피곤한 순간에도 그녀가 어리광 피우는거, 달래주지 않으면 안 되니까요?" 큐우우우

아이코 "얼른요, 빨리 꼬옥하고 쓰담쓰담 해주지 않으면 삐져버릴테니까요?" 두근두근

P "오히려 치유되잖아..." 큐웃 쓰담쓰담

아이코 "에헤헤에..." 부비부비





아침






아이코 "으응..." 뒤척뒤척

P zzZ

아이코 (아침에 일어나니 옆에서 P씨의 숨소리가 들린다.....멋져. 행복해..) 부비부비

P "아아...아이코, 좋은 아침"

아이코 "안녕히 주무셨어요♪"

P "좋아, 이로써 하루 요구를 견뎠으니까, 애인 만들어도 괜찮은거지?"

아이코 "....아"

아이코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P "좋아, 내일부터 힘내볼까"

아이코 "아, 안된다구요! 하루만으로는 도저히 견뎌냈다고 말 할 수 없어요!"

P "에? 그럼 일주일?"

아이코 "아직도 부족합니다!"

P "한 달"

아이코 "안 됩니다!"

P "일 년"

아이코 "안 됩니다!"

P "십 년"

아이코 "안 됩니다!"

P "백 년"

아이코 "안 되...뭐, 그 정도로 참을 수 있다면, 좋아요?"

P "그래, 앞으로 백 년. 힘내볼까"

아이코 "그 전까지는 계속 애인이니까요, P씨 ♪"

P "어라, 잠시만. 인간의 수명은..."

아이코 "에잇♪" 큐우우

P "아, 꼬옥하고 쓰담쓰담하지 않으면.." 큐웃 쓰담쓰담

아이코 "에헤헤에..." 




아 이 코 대 승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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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담백한 내용이군. 이런거 좋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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