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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마스X스텔라 스테이지】미키「오타쿠가 온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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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30, 2018 21:10에 작성됨.

【밀리마스X스텔라 스테이지】미키「오타쿠가 온 거야!」



※캐릭터 붕괴 주의, 시이카 주의.





???「여보세요, 미키쨩, 오늘 시어터에 있어?」 



???「응, 맞아. 조금 흥미가 있어서 그런데 안내해주면 안될까?」 



???「정말!? 고마워! 응, 나중에 보자.」 



???「좋아…준비준비…」 








~시어터~ 


츠바사「어라~? 미키쨩 오늘 시어터에 왜 왔어요? 오늘 일 있었던가?」 



미키「없는거야! 그치만 미키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오니까 기다리고 있는거야」두근두근! 



츠바사「프로듀서씨는 오늘 영업으로…」 



미키「프로듀서가 아니야! 미키의 언니면서 동경하는 친구면서 라이벌인거야!」 



츠바사「에~? 미키쨩이 그렇게까지 말하다니 조금 질투나네~ 에잇♪」꼬옥 



미키「츠바사 더운거야! 달라붙지 마!」 



???「미키쨩!」 



미키「아! 왔다!」 



츠바사「저 선글라스에 모자쓰고 엄청 큰 카메라 들고있는 사람인가요…?」 



???「기다렸지! 미안해, 일부러」 



미키「미키도 오랜만에 만나서 기쁘지까 괜찮아!」 



츠바사「그러니까~…실례지만 누구세요~?」빤히 





시이카「아, 미안해. Gruess gott 이부키 츠카사씨. 961프로 소속의 시이카입니다.」 



츠바사「엣! 그 오스트리아에서 왔다는 톱아이돌 말인가요!?」 



시이카「부끄럽지만 그렇게 되려나…」 



츠바사「미키쨩이랑 사이 좋았다니 전혀 몰랐는데~」 



미키「시이카 오랜만이야~!! 만나고 싶었던거야~!!」꼬오오오옥



시이카「아하하, 미키쨩, 아프니까 조금 떨어줘 줘…」 



미키「싫어! 떨어지지 않은거야! 그치만 시이카 오늘 왜 이런 이상한 차림으로 온거야?」 



시이카「들키면 사장님한테 또 혼날테니까…」 



츠바사「961프로의 사장은 역시 나쁜사람이네요~」 



시이카「너무 나쁘게 말하지 말아줘. 조금 엄한 사람일 뿐이니까.」 



미키「그치만 카메라는 왜 가져온거야! 혹시 미키를 찍으러 온거야!?」아항! 



시이카「굉장히 매력적이지만 유감스럽게도 아니야…」 



미키「므~ 그럼 뭐야?」 



시이카「그러니까~ 오늘은 분명 시어터에 아리사쨩이랑 유리코쨩이랑 이쿠쨩이 있는 날이지?」 



미키「있는데…설마 바람!?」 



시이카「으응…그런건 아닌데…」 



???「므믓? 이 기색…이 냄새는…!」





아리사「설마설마…961프로의 시이카님이 아니신가요! 후「후오오오오오오오오!」 



시이카「생 트윙클 아리사! 트윙클 아리사! 고귀해! 고귀해! 설마 3차원에서 움직이는걸 생으로 볼 수 있을 줄이야!!!」찰칵찰칵찰칵찰칵!!



츠바사「시이카씨는 저런 사람이었나요…?」 



미키「미키는 모르는 사람인거야…」망연



시이카「후우…미안해. 흥분해버렸네. Gruess gott 아리사씨. 트윙클 리듬 굉장히 좋았어!」



아리사「에! 앗네…」 



츠바사「아리사씨가 밀리고 있어…」 



시이카「특히 동료를 도망치게 해주기 위해서 텟펜으로 바미하는 씬은 눈물없이 볼 수 없었어!!」

(텟펜テッペン, 바미루バミる : ZETTAI × BREAK!! トゥインクルリズム 가사에 나오는 업계용어.) 




아리사「아, 아아! 그 씬은 아리사도 굉장히 마음에 드는 씬이에요!」 



시이카「와아~ 눈 앞에서 트윙클 아리사가 말하고 있어.... 미키쨩! 사진 찍어줘!」 



미키「알겠는거야…자, 치즈」찰칵



아리사「미키쨩! 저도 시이카님과 사진 부탁해도 될까요!?」 



미키「네네인거야…」찰칵 



아리사「후오오… 가보로 삼겠어요!!」 



유리코「아리사씨~! 어디 가셨어요~?」





시이카「므믓!」벌떡


시이카「드디어 만났구나! 유리코!」척!



유리코「엣?? 당신은 누구시죠?? 설마 당신은 전전전생에서 저와 마법 수행을 같이했던 플로렌스?」 



시이카「아아…눈 앞에 트윙클 릴리가 있어…살아있길 잘했다…」훌쩍



유리코「나도 만나서 기뻐… 전쟁에서 너를 잃었을 때 정말로 슬펐었는데, 이렇게 다시 재회할 줄이야.…」 



츠바사「대화가 통하면서도 안통한다…」 



미키「시이카가 우는건 처음 본거야…」 



시이카「미키쨩, 사진 찍어줘 찍어줘♪」 



미키「시이카가 행복해보여서 미키도 행복한거야…」찰칵



이쿠「아리사씨도 유리코씨도 한참을 안돌아오네~」 



이쿠「아! 아리사씨! 유리코씨! 레슨 다시 시작했어~!」 





시이카「저, 저건…」덜덜덜 



시이카「프린세스! 마나서 영광입니다! 소인은 961프로 소속의 시이카라고 하옵니다!」정좌



이쿠「에에! 이 사람 굉장한 사람이지?? 왜 나한테 절하는거야??」 



유리코「저 사람 961프로의 시이카씨였어??」 



츠바사「이제야 묻네…」 



시이카「프린세스! 악수를 청해도 괜찮겠습니까???」손 바들바들



이쿠「괜찮지만…」 



시이카「황송합니다!」덥석! 



츠바사「하이텐션이네요. 시이카씨…」 



미키「저 모습을 인정하기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거야…」 



시이카「우와ー…우와아ー…! 세 분께 사인을 받아도 괜찮을까요?? 사진 더 찍어도 괜찮을까요?? 더 바라봐도 괜찮을까요??」 



이쿠「응! 괜찮아! 그치만 지금 레슨 쉬는시간이니까 조금밖에 안돼지만…」





시이카「우와아, 레슨 보고싶다…찍고 싶다…같은 공기 마시고 싶다…」찰칵찰칵찰칵찰칵



미키「안돼! 는거야! 이 다음에는 미키랑 데이트 하는거야??」꼬옥! 



시이카「후우…그치만 레슨이면 어쩔 수 없겠네. 가자, 미키쨩. Danke schon! 트윙클 리듬!」질질질




유리코「폭풍같았네…」 



아리사「아앙~ 시이카님의 사진 더 찍고싶었어요오」 



이쿠「그래도 저런 열광적인 팬이 있는건 기쁘네! 자, 레슨 가자? 유리코씨, 아리사씨!」 





============== 

~카페~ 


미키「충격적인 시이카를 본 거야…」 



시이카「옛날부터 마법소녀 정말 좋아했어! 굿즈도 집에 잔뜩 있고! 그래서 꼭 직접 만나고 싶어서 미키쨩한테 부탁했어♪」 


시이카「팬으로서 반칙기술같은거니까 적당히 했지만, 있는 연줄은 써야지. 후훗♪」 



미키「므으~…연줄이라니 너무한거야! 딸기 바바로아 추가야!」 



시이카「미안미안 미키쨩. 많이 먹어~♪ 그래도 이왕이면 삐쨩이랑 기롯폰도 만나고 싶었지~…」 



미키「오늘의 시이카는 바람둥이인거야! 나중에 주먹밥이랑 무릎베개도 추가야!」 



시이카「오늘은 얼마든지 어울려줄게, 미키쨩. 그런데 미키쨩은 트윙클 리듬에 출연예정이…」 



미키「그런 예정 없는거야!」 







스텔라 스테이지 모르는 사람에게 설명하자면 시이카는 귀국자녀에 쿠로이 사장의 딸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착한 아이에다가 로봇물이나 변신물 좋아하는 오타쿠입니다.

트윙클 리듬 보고 분명히 시이카는 빠질거라고 생각해서.

미키X시이카는 정의




이 분이 밀리시타에 출연한다는 소식으로 핫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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