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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P-7283-JP "SS BOT"(팬픽 봇)

댓글: 3 / 조회: 1211 / 추천: 2



본문 - 06-09, 2018 00:44에 작성됨.

Case 0.
ーーー사무소ーーー

하루카 「최근 치하야짱은 상냥합니다!」

P 「헤에. 그 치하야가? 어떤 식으로?」

하루카 「에-그러니까, 치하야짱 집에 갈 때마다 요리기구가 늘어나고 있고…」

P(그건 하루카가 사다둔 게…)

하루카 「제 전용 옷장을 사둔다거나…」

P 「응…으응?」

코토리(피요!?)

하루카 「여분의 집 열쇠를 준다거나…」

P 「으ー음…뭐 아슬아슬하게 세이프인가」

코토리(동거입니까…)

하루카 「침대를 하나 더 사두려고도 하고!」

P 「괜찮은건가 그거.」

코토리(에에, 같이 자는 게 아닌가一)

하루카 「괜찮지 않으니까 항상 한 침대에서 같이 자자고 말하고 있어요」

P 「너 말고!」

코토리(피요!? 설마 그런 관계가…!?)


벌컥


치하야 「다녀왔습니다」

하루카 「아! 어서와, 치하야짜ー앙!」

코토리 「핫, 어, 어어어어서와 치하야짱!!」

P 「어서와 치하야. 오늘 레슨은 일찍 끝냈나봐?」

치하야 「네, 하루카를 기다리게 하면 안될 것 같아서요.」

하루카 「에헤헤~ 치하야짱의 그런 상냥함이 너무 좋아~」

치하야 「나도 하루카의 모든 게 다 좋아.」 

P(뭔가 시작됐잖어 이거…)

코토리(하루치하?!)

하루카 「난 그보다도 더~ 치하야짱을 좋아해!」

치하야 「그럼 나는 하루카를 더, 더 좋아해-」

P 「야, 꽁냥꽁냥은 집에서 해.」 

코토리(잘한다 더 해라!」 

하루카 「그러면 나는 더 더 더-! 좋아해!」

치하야 「그럼 나는 그보다 더 더 더 더 좋아해」

P 「저기요, 저 보이시나요? 헤이, 들리십니까?」

코토리(피요ー!이것은 좋은 것이다! 이러면 리츠코씨에게 캠코더를 돌려받아야…!)

하루카 「아이 참ー, 난 치하야짱이 너무너무 좋아♡」

치하야 「나도 하루카가 너, 너무너무 좋아…///」

P 「죄송한데 코토리씨, 저 잘 보입니까?」

코토리 「지금은 하루카짱이랑 치하야짱 밖에 안보입니다!」

P 「이 인간도 글러먹었나」 

하루카 「아! 큰일났다! 곧 슈퍼마켓의 타임 세일이 시작할거야! 어서 돌아가자 치하야짱!」

치하야 「응, 그렇네. 하루카의 요리 기대되는걸.」

하루카 「에헤헤/// 치하야짱을 위해서라면 언제라도 만들거야!」

치하야 「고마워、하루카…」

P(부부냐…)

코토리(부부냐…)

하루카 「그건 그렇고」

치하야 「?」

하루카 「밥 먹고 난 뒤에는, 오늘도 잔뜩 하자!」

P 「하?」

코토리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엣?!」

치하야 「응、오늘은 시간도 있고, 잔뜩 하자.」

P 「하???」

코토리 「호우!!!!!!!!!」

하루카 「곧 라스단이니까 오늘 클리어 해버리자! 엑스칼리버 레전드 2!」

치하야 「리메이크지만 조금만 더 추가요소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P 「아아…다행이다…아이돌들이 건전해서…」

코토리 「아아…R-18이 아니었다니…」

P 「화낼겁니다?」 

코토리 「피요?!」

치하야 「그런고로 먼저 실례할게요, 프로듀서, 오토나시씨. 수고하세요.」

하루카 「수고하셨습니다ー! 내일도 잘 부탁드려요!」

P 「…앗, 이제서야 나를 인지해 주는구나. 두 사람다 수고했어. 얼른 돌아가서 설탕이나 계속 뿜으렴.」

코토리 「두, 두사람 다 수고했어, 내일을 위해서 느긋하게 격렬하게 끈적하게 쉬어!」

P 「뭐요?」

코토리 「핫! 나라는 사람이 망상이 흘러넘쳐버렸다! 안돼, 안됀다구, 코토리~!」

P 「오토나시씨도 얼른 꺼ㅈ..돌아가 주세요」

하루카 「치하야짱~ 집에 가자♡」꼬-옥

치하야 「정말…다른 사람들 앞에선 참아달라고 했잖아? 최소한 돌아간 뒤에…」


끼익
철컥


P 「…」

P 「아니 역시 좋지 않은데」

코토리 「에에, 아니, 좋지 않은가요, 사이좋은거?」

P 「좋지만 안됩니다.」









Case 1.
치하야 「하루카、집에 가자.」

하루카 「아, 치하야짱~ 잠깐만 기다려봐ー」

코토리('하루치하'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키스라던가 하는 거네…)

코토리(아, 하지만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니까 아무것도 안하는 것도 나름…)

하루카 「치하야짱、집에 가서 계속…하자?」

치하야 「…응」

코토리(…엣、계속이라니 뭘 계속 하는건데? 엣?)







Case 2.
하루카 「…」꼬옥

치하야 「…무슨 일이야? 하루카」

하루카 「치하야짱이 멀리 가버리는 꿈을 꿨어」

치하야 「그래서 도망못가게 이렇게 끌어안고 있는거야?」

하루카 「…응」

치하야 「…만약 내가 멀리 가버릴 때에는, 하루카가 날 쫓아오면 되잖아.」

하루카 「…치하야짱의 그럼 점이 너무 좋다구.」





Case 3.
하루카 「치하야짱 결혼하자~!」

치하야 「나도 하루카랑 결혼하고 싶어.」

하루카 「에헤헤~//」

하루카&치하야(하지만…결혼하고 싶다는 말은 만우절의 거짓말이겠지?)

리츠코 「…저 두 사람, 만우절이니까 거짓말이겠지-같은 걸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코토리 「결혼…하루치하…큿、이성의 끈이…!」







Case 4.
하루카 「쿨ー…쿨ー…」zzz

치하야 「…하루카」

치하야 「나도 하루카가, 좋아. 아무한테도 주고 싶지 않을 정도로.」

치하야 「나와 하루카의『좋아』가 다른 의미란 건 알고 있지만」

치하야 「그래도…좋아해…미안해, 이런 때가 아니면 말 못해서.」

치하야 「잘 자、하루카」

하루카(자는 척이었는데…)




Case 5.
하루카 「발렌타인이므로 치하야짱에겐 프레젠트를 드리겠습니다!」

치하야 「…내가 받아도 괜찮을까?」

하루카 「물론이지!」

치하야 「고마워. 소중히 간직할게…」

리츠코 「잘됐네. 그런데 뭘 받은거야?」

치하야 「하루카야.」

리츠코 「에?」

하루카 「선물은 하루카씨랍니다.」

리츠코 「에?」






Case 6.
하루카 「치하야짜~앙」

치하야 「왜?」

하루카 「좋아해~」

치하야 「…나도 하루카가 좋아.」

하루카 「…! 치, 치하야짱! 하루카씨, 잘 못들었는데, 한번만 더 말해줘!」

치하야 「싫어」

하루카 「에ー치하야짱 짠순이~」

치하야 「네네 짠순이 아이돌이랍니다」

하루카 「우으~~」

치하야(귀여워…)




Case 7.
하루카 「미안해...치하야짱...」

하루카 「내가 치하야짱을 힘들게 한 것 같아...」

하루카 「이럴 줄 알았으면...내 마음 같은 건 전해지지 않았으면 좋았을텐데...」

하루카 「미안해...미안해...」

치하야 「...」

치하야(대본 읽는 건 상관없지만 내 이름을 넣어서 하는건 그만뒀으면 좋겠는데...)




Case. 8
하루카 「있잖아 치하야짱, 안아도 돼?」

치하야 「...안된다고 해도 할 거잖아?」

하루카 「에헤헤, 꼬ー옥!」꼬옥

치하야 「정말이지...///」꼬옥


P 「으으-오늘도 춥네요 오토나시씨」

코토리 「전 더워서 여러가지로 오버히트 할 것 같습니다만!!!」





Case 9
치하야 「리츠코」

리츠코 「치하야? 왜? 너네들 꽁냥거리는 얘기라면 사양할거야.」

치하야 「…나, 하루카의 짐이 되는 건 아닐까.」

리츠코 「…하루카도 같은 말을 했었는데 말이지. 좀 더 서로를 믿으라고. 팀이잖아?」

치하야 「…무슨 소리야, 하루카는 인생의 파트ㄴ」

리츠코 「역시 그쪽 얘기였잖아! 하루카랑 판박이냐!」






Case 10.
치하야 「나, 매일 하루카의 요리를 먹고싶어.」

하루카 「나, 나도 계속 치하야짱이랑 같이 살고 싶어…//」

치하야 「아…하지만 그러면 하루카의 시간이 없어지잖아. 딱히 매일 무리해서 찾아오진 않아도…」

하루카 「…바보!」

치하야 「엣?」


P 「선택지가 떠버린건가-」

코토리 「이거이거, 오늘 밤이 기대되네요.」

P 「뭐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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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이해하시는 분이 얼마나 되시겠습니까만은 '~`..?
아무튼 픽시브닉 & 트위터닉 하루치하 SS 봇...님의 초단편 몇개 번역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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