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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 P "만약 미나미가, 라이트 노벨 주인공처럼 둔감했다면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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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03, 2018 22:30에 작성됨.

모바 P "만약 미나미가, 라이트 노벨 주인공처럼 둔감했다면이라고------!!??"





미나미 "에에에에에엣?!" 


P "뭐, 뭐야!?" 


미나미 "그럴 수가...프로듀서씨, 솔로에요?!" 


미나미 "그 나이에!?" 


P "으긋!?" 움찔 


P "벼, 별로 이상하지 않잖아! 솔로 따위는 주위에 잔뜩......" 


미나미 "그렇게 말씀하셔도 프로듀서 씨는 지금 2×나이죠?" 


P "그건 그렇지만......" 


미나미 "그 나이 먹도록 여친 없다는 것이 이상하죠!! 아니, 문제 있어요!!" 


P "말이 심하잖아!?" 


미나미 "아뇨, 게 이상해요! 저희 부모님은, 프로듀서씨 나이쯤에 이미 저를 낳았다구요!?" 


P "사, 사람마다 다르니까.." 


미나미 "프로듀서 씨의 나이라면 결혼해서 아이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미나미 "그런데도 애인도 없다니...뭐하고 계셨어요!!" 


P "시끄러워!! 쓸데없는 참견이야!!" 


미나미 "역시 저 때문인가요..." 


P "뭐? 무슨 소리야!?" 


미나미 "프로듀서님이 저를 프로듀스 하는데 바쁜 나머지 애인을 만들 틈이 없어서……?" 


P "아니, 관계 없어, 관계 없어." 


미나미 "그럼 왜 솔로인거죠!! 이상하다구요!!" 


P "시끄럽다고!! 솔로, 솔로, 연호하지마-!!!" 


미나미 "프로듀서씨가 인기 없을 리 없어요. 이렇게도 멋있는 분인데......" 


P "어, 그래, 그래?……? 쑥스럽네.....///" 


미나미 "그러니까 역시 제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아뇨, 그것 말고 없어요!" 


P "그러니까 아니라니까!" 


미나미 "그래서 저는 책임 지고 싶어요!!" 


P "채, 책임?" 


미나미 "네......저의 프로듀스 탓으로, 프로듀서 씨는 애인을 만들지 못 했다." 


미나미 "그러니..." 


미나미 "제가 프로듀서 씨에게 어울리는 여성을 찾아내겠어요!!" 


P "에에에에에에에에!!!!????" 


P"너, 너 무슨 소리를......" 


미나미 "괜찮아요, 프로듀서씨. 저 이렇게 보여도 발 넓으니까♪" 


미나미 "이미 여자 친구 후보로 몇 명 점찍어 놨으니까" 


P "그러니까 쓸데없는 짓이라니까?!!" 


미나미 "그리고 이건, 프로듀서씨에 대한 보답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미나미 "지금까지 저를 이끌어 준 당신에게 조금이라도 보답을 하고 싶어요." 


미나미 "그래서 어떻게든 제가 프로듀서님에게 여친을 만들어 주겠어요!" 


P "그러니까, 됐다니깐?!!" 


미나미 "저에게 맡겨주세요! 꼭 프로듀서씨의 이상의 여친을 찾아낼테니까요!" 


미나미 "미나미, 갑니다-!!" 


P "그러니까 됐다고-!!" 


○ 몇 시간 후 ○ 


미나미 "그런 이유로 여친이 되어 주실 분을 찾아 왔습니다~♪" 


여자 "오-쓰 잘 부탁드립니다!" 


P "정말 데려왔어!?" 


여자 "오쓰-! 내 이름은 여자! 한 번 사귀어 볼까~♪" (원문 : 女「オッス、オラ女! いっちょ付き合ってやるかー♪」)


미나미 "346프로에서 접수처에서 일하시는 언니에요." 


P "아앗, 그러고 보니 아침마다 보는 얼굴이었구나......" 


여자 "흠- 흠- 네가 프로듀서인가……미나미부터 들었는데, 여친 갖고 싶다고?" 


P "아니, 그게! 그런 게 아니에요! 이건 미나미가 착각으로..." 


여자 "어쩔 수 없네~ 한 번 사귀어 볼까!!" 


P "엣, 괜찮은 건가요!?" 


여자 "좋아, 그럼 빨리 데이트하러 가자! 가자~! 프로듀서!" 꽈악 


P "그러니까 오해라니까요!! 거기에 아직 근무 중---" 


여자 "뭐 어때~ 좋지 않은가? 봐, 간다고~" 꽈악


P "잠깐, 안 된다니까!! 그, 그만해주세- 우와아아아아악..!!??" 


휘잉~~~!! 


치히로 "우와...날아가 버렸네요 " 


미나미 "후훗, 빨리 친해져서 다행이에요!♪" 


치히로 "제게는 그렇게 보이지 않았지만......" 


미나미 "프로듀서씨, 별로 연애에 적극적인 분이 아니니까...그러니까 여성쪽이 강제로 이끌어 주는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치히로 "뭐, 그건 어느 정도 인정하는데......" 


미나미 "이걸로 프로듀서씨도 이 기세대로면, 언젠가 결혼 얘기도---" 


두근!! 


미나미 "어, 어라?" 


치히로 "왜 그래, 미나미쨩?" 


미나미 "아, 아뇨...조금./." 


미나미 "가슴이 조금 아픈 듯한......?" 


― ― ― ― ― ― ― ― ― ― ― ― ― ― ― ― ― ― ― ― ― 


★ 다음날 ★ 


여자 "오-쓰! 프로듀서, 막 출근 한거야?" 


P "아, 안녕하세요...예, 뭐, 그렇습니다" 


여자 "이야아~ 근데 어제는 즐거웠어. 나 말이야, 데이트는 오랜만이라서 좀 흥분되어 버렸어~♪" 


P "그, 그렇습니까..하하하하..." 


여자 "그건 그렇고...후...뭔가 이제 지쳐 버렸네~" 


P "네? 아직 아침이라구요?" 


여자 "옷, 이런 곳에 마치 성 같이 생긴 건물이 있다. 잠깐 휴식갖지 않을래?" 꽈악 


P "아니, 잠, 됐어요! 랄까, 아침부터 뭐하는 거에요?!?" 


여자 "나, 이제 배고파서 힘(체력)없거든...있잖아, 프로듀서도 여기서 식사(의미 깊음)하지 않을래~♪" 쭈욱 쭉 


P "아니, 됐어요!!" 


P "근데 엄청난 힘으로 잡아 당기지 마세요! 정말 피곤한 거 맞아요?!" 


여자 "칫...이럴 때는 무력으로! 으랴앗-!!" 슈바바바밧


P "잠깐, 너무 너무 건강하잖아요! 위험해---!!" 


쾅 펑 콰과가가강 쿠쿵! 


와다다다다닷!! 호와챠! 


쥬우엔!! 하아아앗-!! 



미나미 "후훗,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잘 어울리네요~♪" 


치히로 "......저에게는 진심으로 싸우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이는데요." 


미나미 "이 정도라면 정말 결혼까지 갈 지 모르겠네요~♪" 


치히로 "저는 정말로 그렇게 생각되지 않지만......" 


미나미 "..........." 


치히로 "왜 그래요, 미나미쨩? 왠지 표정이 안 좋아보이는데...?" 


미나미 "아, 아뇨! 그, 그렇지 않아요?" 


치히로 "안 좋아 보여요. 얼굴빛도 안 좋아 보이고...혹시 몸이라도 안 좋아요?" 


미나미 "아니, 그런 건 아니에요." 


미나미 "그냥..." 


치히로 "그냥?" 


미나미 "왠지 가슴이 아파서...너무, 꾹꾹쑤지는 느낌으로......" 


치히로 "……설마" 


미나미 "어째서일까요? 둘이 사이좋게 지내는 것을 보거나 상상하면 가슴이 너무 아파요." 


미나미 "이건는 병일까요?" 


치히로 "아아, 그건 병인지도 모르겠네요 " 


미나미 "네, 그렇습니까!?" 


치히로 "네, 무조건 병.(정확히는 사랑 때문에...)" 


미나미 "치히로 씨, 무슨 병인가요! 알려주세요!!" 


치히로 "글쎄요, 일단 들어보겠는데, 미나미쨩은 전혀 모르는 거에요?" 


미나미 "네. 의료쪽 공부는 하지 않았으므로" 


치히로 "뭐, 보통 사람이라면 그렇겠죠." 


미나미 "가르쳐주세요, 치히로씨! 프로듀서씨에게 여자씨를 소개한 날부터 계속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치히로 (뭔가 답이 나온 느낌지만) 


치히로 "좋아요, 알려 줄게요. 미나미의 병, 그것은..." 


치히로 "미나미쨩은 프로듀서씨를 좋아하는 거에요." 


미나미 "제가...........프로듀서씨를 좋아해........?" 


미나미 "그, 그러니까 그게 도대체 무슨 관계가 있나요, 치히로 씨?" 쫑긋 


치히로 "네?" 


미나미 "저는 전부터 프로듀서 씨는 좋아한다구요?" 


미나미 "아냐쨩이랑 똑같이" 


치히로 "아뇨, 그게 아니에요." 


치히로 "미나미쨩은 한 남자로서 프로듀서씨를 좋아하는 거에요." 


미나미 "프로듀서씨가 남자라는 것은 물론 알고 있어요." 


치히로 "아니, 그러니까 미나미쨩은 사랑이에요." 


미나미"??? 제가 누군가를 사랑 하는 건가요?" 


치히로 "아아, 이제!! 답답해!!" 


치히로 "미나미 씨는 프로듀서씨를 좋아하는 거에요!" 


치히로 "그래서 여자씨와 친하게 지내는 것을 보고 불안한 것이고! 알았어요!?" 


미나미 "제가 프로듀서씨를...좋아해......?" 


미나미 "아니, 그것 아니죠, 치히로 씨. 저는 별로, 프로듀서씨에게 그런 감정은 가지고 있지 않아요." 


치히로 "아니, 이건 어떻게 보더라도.." 


미나미 "저에게 프로듀서 씨는 아냐쨩과 똑같은 소중한 친구들입니다" 


미나미 "은혜와 신뢰, 감사의 감정은 있지만, 연정은 가지고 있 않아요." 


치히로 "거기까지 냉정히 자기 분석했으면서 왜 깨닫지 못하는 거죠?" 


치히로 "그럼 미나미쨩. 만일 프로듀서씨가 자신 이외의 여성과 결혼 해도 좋나요?" 


미나미 "물론 안 됩니다!" 


치히로 "에?" 


미나미 "아......" 


미나미 "자, 잘못 말했어요...물론 OK예요! 저는 그것 때문에 프로듀서에게 여자씨를 소개했으니까요!" 


치히로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지 않았네요.." 


달칵 


여자 "누아아아아아앗-! 지친다고오오오오오!!" 


미나미 "!!" 


치히로 "아, 여자 씨.." 


여자 "이야아~~프로듀서 녀석 귀엽네~~!" 


여자 "뭐랄까 장난치는 보람이 있달까? 말하는 동안에도 무척 두근두근 한다고~♪" 


여자 "정말 내 취향에 팟하고 꽂혔어. 고맙워, 미나미. 내게 소개해서 ♪" 


미나미 "아, 아뇨...그렇게 말한다니, 소개한 보람이 있었네요." 


여자 "그래서 말야, 미나미......나 말이야, 프로듀서와 결혼하고 싶은데...괜찮으려나?" 


미나미"!?" 


치히로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엣!!!???" 


치히로 "벌써 결혼!? 만난지 사흘도 안 됬잖아요!!" 


여자 "만나고 과속 결혼은 연예계에선 잘 흔한 일이지?" 


미나미 "그건 그렇습니까......" 


치히로 "애초에로 결혼 신청을 여자씨 쪽에서 청혼하나요?" 


여자 "역프로포즈 하면 안 되는 법이라도 있어? 응?" 


치히로 "그, 그렇지만......" 


여자 "미나미, 어때? 내 쪽에서부터 청혼해도 될까?" 


미나미 "..........." 


치히로 "미나미쨩..." 


미나미 "네, 물론이죠. 프로듀서 씨를 부탁해요!" 활짝 


치히로 "미, 미나미쨩!?" 


여자 "오, 그래, 그래~♪" 


미나미 "여자씨와 함께라면 프로듀서씨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꼭 행복한 부부가 되세요~" 


여자 "땡큐- 미나미! 내게 맡겨둬! 프로듀서는 내가 행복하게 만들어 줄게!" 


여자 "좋아, 그렇게 정했으면 빨리 프로듀서한테 청혼하고 올게!" 


치히로 "벌써 하는 건가요?!" 


여자 "선은 서두르라고 하잖아." 


여자"그래서 그럼 나는 잠깐 다녀오겠습니다~"슈밧 


치히로 "빨라!? 벌써 갔어요..." 


치히로 "미나미쨩! 그걸로 좋아요!?" 


미나미 "물론이에요. 원래 저는 이걸 목적으로 프로듀서씨를 소개했으니" 


미나미 "이걸로 프로듀서씨는 행복해 지실 거에요. 이걸로 좋아요......" 


미나미 "네.....이게 프로듀서씨에게 있어서......" 


미나미 "프로듀서씨...에게 있어서......" 


미나미 "아, 어라......?" 그렁그렁 


미나미 "시, 싫어...어째서 저……눈물이......" 주륵주륵주륵


치히로 "미나미쨩..." 


미나미 "어, 어째서……? 이렇게 기쁜 일인데, 어째서 저..." 주륵주륵 


미나미 "우!...으으으!..." 주륵주륵 


치히로 "..........." 


치히로 "괜찮아요, 미나미쨩" 꼬옥 


미나미 "치히로씨...?" 


치히로 "프로듀서 씨는 여자씨의 고백에 움직이거나 하지 않아. 절대로!" 


미나미 "어, 어떻게 그렇게 확신할 수 있나요?" 


치히로 "그게 프로듀서씨에게는 다른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거절할 것이 틀림 없어요!" 


미나미 "엣, 그렇습니까!?" 


미나미 "프로듀서씨가 좋아하는 사람....그, 그 사람은 누구죠?" 


치히로 "후훗, 그건 말이죠" 


치히로 "346프로에 소속되어 있고, 연령은 대학생 정도" 


치히로 "책임감 있고, 착실한 사람, 늘 다른 아이돌을 이끌어 주는" 


치히로 "항상 프로듀서씨에게 의지되고 있는 아이돌요 ♪" 


미나미 "늘 의지되는----" 


미나미 "..........." 


미나미 "그런 아이가 있었어요?" 


치히로 "아아아아아아아!!!! 정말!!!!!!!" 빠직빠직


― ― ― ― ― ― ― ― ― ― ― ― ― ― ― 


P "할 이야기가 무엇인가요, 여자 씨" 


여자 "프로듀서...좋아해!" 


P "엣" 


여자 "나와 결혼해줘어어어어어어-!!!!!!!" 


P "에에에에에에엣" 


치히로 "밑도 끝도 없이 갑자기 말했다!? 정말로 저 사람, 여러가지 의미로 엄청나네요……." 


미나미 "프, 프로듀서씨.." 조마조마  


여자" 자, 대답해줘, 프로듀서! 나랑 결혼해 주겠어?" 


P "아니, 무리라구요 " 


여자 "핫!?" 


미나미 "!!" 


치히로 "싹독!?"


여자 "뭐, 왜?! 왜 나랑 결혼하지 않겠다는 거야!!" 


P "실례이지만, 저는 당신을 그런 대상으로 안 보고 있습니다." 


P "그리고 무엇보다도----" 


P "당신, 부장의 부인아닙니까--------------!!" 


여자 "" 뜨끔 


미나미 "엣!?" 


치히로 "에에에에에에에엣!!!!?????" 


치히로 "부장님이라면..이마니시 부장님!?" 


미나미 "그랬던 건가요?!?" 


여자 "아니, 그, 그게...!" 안절부절 


P "예전에, 동료의 결혼식 때 부장님과 참여하고 같이 있었잖아요." 


치히로 "어, 그럼 프로듀서씨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요?" 


P "네, 뭐.....접수원으로 일하는 것은 몰랐지만" 


미나미"그, 그랬군요...그럼 왜 프로듀서씨와 결혼하려 했어요!?" 


여자 "으그그그그긋!" 


여자 "뭐, 뭐 그게! 결혼하냐 안 하냐는 오차야, 오차!" 


여자 "중요한 것은 본인들의 마음이란 것이니까!" 


P "뻔뻔함도 최악이네요 " 


여자 "진실한 사랑 쪽이 훨씬 중요하니까!" 


P "그럼 남편분은-----부장님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여자"뭐, 저쪽은 재산을 노리고 결혼한 것에 지나지 않으니까,……다소?" 


P "최악이야! 당신 여러 의미에서 최악이야!!" 


부장 "그, 그런....." 


여자 "핫!?" 


P "앗, 이마니시 부장!" 


부장 "재산 목적이라니……으윽!" 


부장 "우와아아아아아앙!!"탓타타타타타탓! 


여자 "아, 기다려, 마이 달링!! 컴 백-!!!" 탓타타타타타탓! 


휘잉


치히로 "가, 갔네요.." 


P "마치 태풍 같은 사람이었구나.." 


P "하아………이런 이런. 뭐, 뭐가 어떻게 됐든 한 건 해결일까나?" 


미나미 "죄, 죄송합니다, 프로듀서씨, 기혼자분을 소개해서" 


P "하하하...괜찮아, 괜찮아. 신경 쓰지 말라고" 


미나미 "그, 그렇지만! 저는 당신에게 애인을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했는데..." 


P "………미나미, 너의 마음은 기쁘지만, 솔직히 그것은 바라지 않아." 


미나미 "엣………?" 


P "애인이 갖고 싶다고 생각되면 자신이 만드는 거야. 누군가의 힘을 빌리지 않고." 


P "그리고 지금은 너의 프로듀스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고." 


P "그러니까 애인따위 필요 없어. 네 덕분에 지금이 정말 재미 있으니까" 


미나미 "프로듀서 씨///" 큥


미나미 "그렇습니까......전부 쓸데없는 참견이었군요......" 


P "하하하 하하, 마음은 기쁜데" 


미나미 "그, 그렇지만 역시!" 


P "응?" 


미나미 "역시 프로듀서씨 나이에 애인이 없다니,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나미 "그러니까 역시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양보할 수 없어요!" 


P "너도 어지간히 집요하군." 


미나미 "그렇다고는 해도 지금처럼 잘못해서 기혼자 분을 소개하는 것은 피하고 싶고......" 


미나미 "---그렇지!!" 


미나미 "제가 프로듀서 씨의 연인이 되면 되는 거네요~♪" 


P "잠," 


치히로 "네에엣!?!?" 


P "미, 미나미...잠, 농담이지??" 


미나미 "저는 진심입니다! 왜냐면 우리는 일도 있어 늘 함께 있잖아요." 


미나미 "그러니까 공사 잘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P "후, 훌륭한 타산적인 소리네.." 


미나미 "그리고...왠지 가슴 막힌 것이 뚫린 것 같은 상쾌한 기분이에요!♪" 


미나미 "여자씨에게 프로듀서씨를 소개했을 때는 엄청나게 답답한 기분이었는데……어째서 일까요?" 


P "너, 너, 그거......" 


미나미 "그럼 프로듀서님, 빨리 데이트를 할까요♪" 


P "잠깐, 갑자기? 아니, 아직 나는 일이---" 


미나미 "자, 가요! 제가 리드 할 테니까♪" 


P "미, 미나미!? 잠, 너! 어-----이!??" 


탁타탁타탁탁탁 


치히로 "………미나미쨩, 사실은 알고 있는 것 아니야??" 


치히로 "이런 이런, 둔한 주제에 약아빠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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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은 처음해보네요.

오마케가 있습니다만...그냥 키워드로 설명할게요.

사나에, 하루, P, 호텔, 파라거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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