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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히로 「평화라는 건 뭘까요?」

댓글: 8 / 조회: 2860 / 추천: 5



본문 - 03-25, 2018 03:46에 작성됨.

1>> 2018/03/15

모바P 「왜요, 밑도끝도없이」

치히로 「아뇨, 가끔씩 신경쓰일 때가 있단 말이죠」

P   「아아, 기본적으로 평소엔 돈에 눈이 멀어 계시니까요」

치히로 「그라부루 계정 지워 버린다」

P   「안 돼요 두 번째 십천중이 눈앞인데!」

치히로 「이 사무소에서 일하고 있으면 있죠, 아무래도 감각이 마비되는 것 같아서…」

치히로 「가끔, 바깥 세상에서 통하는 상식이랑 저희의 상식이 어긋난다는 걸 자각하게 된단 말이에요」

P   「아저씨 한 사람한테 말도 안 될 만큼 아이돌을 담당하게 해 놓고 이제와서 뭘요」

치히로 「담담하게 해내고 계시면서 이제와서 뭘」

P   「젠장, 초코 코로네처럼 머리 땋은 주제에」

치히로 「뭐랬냐」 꾸우우욱

P   「아파아파아파아파손등꼬집는거평범하게아파!」

치히로 「하아… 정상인은 저뿐인가요」

P   「하핫, 치히로 씨는 농담도 잘 하신다니까아」

치히로 「평화라는 건 뭘까요!?」 꾸우우우우욱!

P   「*요구패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중장패만으로 손패를 완성한 경우에 성립하는 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 경우에 성립하는 역은 '핑후' 가 아니라 '탕야오'



요시노 「론이오니ー」

레나  「엣」

카코  「어머, 레나 씨 *들통나셨네요」
*마작에서 가진 점수를 모두 잃음

레나  「엣…」

코즈에 「속옷밖에 안 남았다구우~…」

레나  「엣……?」



2>>
레나는 왜 저 멤버에 도전한 거야




3>>
・아키에몽・

아키하 「완성했다고! 시계형 마취총이다」

P   「뭘 열심히 만드나 싶었더니만…」

아키하 「이야아, 그 만화를 보고 있자니 괜히 만들고 싶어져서 말이지. 마취침 발사 기능도 제대로 달려 있다고」퓻

P   「위험하잖냐. 만든 건 어쩔 수 없다고 쳐도, 귀찮아지기 전에 처리해 둬라?」

아키하 「그런 의식은 제대로 있으니까 말이지. 그런 것보다 조수, 방금 발사한 마취침을 손가락으로 잡은 거 아닌가?」

P   「그나저나 별 걸 다 만들었네. 아, 이거 그거지, 엄청 길어지는 멜빵. 이건 각력 강화 운동화인가」

아키하 「쓰는 방법에 따라선 그 신발도 마취침 대용이 될 수 있겠지」

P   「물리적으로 해결하려는 건 관두래이」

P   「오, 이것도 유명하지. 엄청 빨라지는 스케이트보드」

아키하 「아아, 그것도 쓰는 방법에 따라서 마취침 대용이 될 수 있겠군」

P   「명치에? 아니면 머리에?」

P   「어라, 이건 또 웬 냄비랑 화로람… 점심이라도 해 먹었어?」

아키하 「아아, 방금 전까지 외국어를 즉시 습득할 수 있게 해 주는 곤약을 만들고 있었다」

P   「그 쪽 분야에도 손을 대 버렸나아… *시원스쿨 주식 떡락하겠네」
*駅前留学. 일본의 외국어 학원 브랜드

아키하 「대나○ 헬리콥터까지는 아직 못 만들었다만」

P   「그거 실제 물리법칙을 고려하면 목만 뚝 잘려서 날아가 버린댔던가…」

아키하 「핫핫하, 조만간 타임머신도 손에 넣어 보이겠어!」

P   「믿음직스러울 따름이야」

아키하 「어디로○ 문도 생각해 봤다만… 요시노가 있으니까 필요 없잖나?」

P   「가부키아게를 소비하지만」

아키하 「그럼, 다음엔 뭘 만들어 볼까… 차라리 변신 벨트라도 시험해 볼까!」

P   「그거 대단하긴 한데, 아키하여」

아키하 「응?」

P   「맡겨 뒀던 DS 수리는 어떻게 됐남?」

아키하 「…」

아키하 「…… 조금만 더 기다려 줄 수 있겠나」

P   「대○무 헬리콥터보다 난이도 낮다고 생각하는데」



・NG 행동・


노노 「아우우… 이렇게 버라이어티색이 강한 방송에 모리쿠보를 내보내는 건 미스캐스트라고 생각하는데요…」부스럭부스럭

노노 「무, 뭐가 나올까… 뭐가 나올까아…」

노노 「에, 에잇」팟


『오늘 하루 시선 돌리기 금지』


노노 「죽어 버리는데요!?」

마유 「우후, 다음은 마유 차례네요오」

마유 「요즘은 왜인지 모르게 마유가 얼빠졌다고, 허당이라고 놀리는 헛소문이 돌지만, 오늘은 완벽하게 해낼 거랍니다아?」부스럭부스럭

마유 「뭐가 나올까? 뭐가 나올까아?」


마유 「에잇, 이거에요」팟


『일 주일 동안 P와 접촉 금지』


마유 「마유더러 죽으라고요오!?」

쇼코 「… 마, 마지막 타자가 나여도 괜찮을까…?」

쇼코 「햣하아ー! 잘 보고 있으라고, 텔레비전 앞의 외톨이 제구운! 이제… 에, 아, 그런 게 아냐? 죄송합니다」부스럭부스럭

쇼코 「뭐가 나올까… 뭐가… 히힛, 소, 송이버섯…」

쇼코 「햣하ー (작은 목소리)」팟


『한 달 동안 *죽순파』

*일본의 초콜릿 과자 '죽순의 마을', '버섯의 산' 과는 라이벌 관계.


쇼코 「노오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오!!」



『착취 금지』

치히로 「저더러 죽으라구요?」



・사이보크햄 파입니다・

*일본의 목장이자 돼지고기 테마파크.

시즈쿠 「P 씨ー이. 잘 받으셨나요ー?」

P   「아아, 어젯밤에 받았어. 마침 아까 부모님께 인사차 전화드린 참이었는데」

시즈쿠 「아직 많이 있으니까요ー. 부족하시다면 언제든지 말만 해 주세요ー?」

P   「하핫, 벌써 냉장고가 우유랑 치즈로 가득 찼는데」

P   「조만간 다시 인사드리러 가야겠어. 자꾸자꾸 이렇게 많이 보내 주시니까」

시즈쿠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ー. P 씨께 항상 신세지고 있으니까요ー」

P   「어떻게 그럴 수가 있겠어. 맞다, 또 시즈쿠네 목장 일 도우러 가도 될까?」

시즈쿠 「와아ー, 괜찮으세요ー? P 씨가 와 주시면 정말 도움 많이 될 거에요ー」

P   「대단한 일도 못 하는데 뭐」

시즈쿠 「그래두그래두ー, 트랙터 운전하실 줄도 아시잖아요ー」

P   「뭐, 드리프트 정도는」

시즈쿠 「*사일리지도 만들 줄 아시구요ー」
*목초나 옥수수 따위를 발효시켜 만드는 가축 사료


P   「사이타마에선 이과면 다 배워」

시즈쿠 「송아지들 출산도 혼자서 봐 주시잖아요ー」

P   「*은수저 읽었으니까」
*강철의 연금술사 작가인 아라카와 히로무의 농업고등학교 만화


시즈쿠 「축사 증축도 도와주셨고요ー」

P   「자재가 보이길래 무심코 저지른 건데」

시즈쿠 「우리 소들도 P 씨 말에 잘 따르기도 하구요ー」

P   「설마 진짜 얘기하면 알아 줄 거라곤 생각도 못 했지만」

시즈쿠 「으음ー」

P   「응?」

시즈쿠 「이 쪽에 취직하실래요ー?」

P   「아직 프로듀서를 더 하고 싶은데에」

시즈쿠 「알았어요ー. 그럼 기다릴게요ー?」

P   「응」

P   「…응?」



・병 주고 약 주고・


레이나 「잘 때 얼굴에 낙서」

P   「수성이면 아슬아슬하게」

레이나 「의자에 방귀쿠션」

P   「세이프」

레이나 「에쿠스테를 백묵에」

P   「아웃」

레이나 「기대작 도넛을 숨ㄱ… 무리네」

P   「관둬관둬」

레이나 「커피에 칠리소스」

P   「그거 우즈키가 「밍밍해 터졌네요」 라고 비웃을걸」

히카루 「뭐 하고 있어?」

레이나 「보면 알잖아」

히카루 「장난 내용 상담으로밖에 안 보이는데」

P   「그거 맞으니까」

히카루 「레이나, 그런 배려도 해 주고 있었던 거야?」

레이나 「하아? 바보 아냐」

레이나 「잘 들어? 웃어넘길 수 없는 장난은 장난이라고 할 수 없다구. 적당한 민폐, 경미한 피해. 장난이란 건 그런 거야!」

히카루 「어, 응. 그렇구나…?」

레이나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딱밤 정도로 용서받을 수 있을 정도가 아슬아슬한 라인이려나」

레이나 「그치만 가끔 살짝 지나치다 싶을 정도가 베스트라구!」

히카루 「저기, 혹시 레이나는 사실 착한 아이였던 거야?」

레이나 「앗ー핫핫하! 갑자기 무슨 얼빠진 소릴! 이 레이나님은」

P   「레이나, 의자 위에 올라서지 마라」

레이나 「응」탓

히카루 「착한 애 맞잖아!」



・치쿠와잖냐・

*가운데 구멍 뚫린 원통형 어묵

유카리 「~♪」 부스럭부스럭

유카리 「어디, 보자…」

유카리 「…」푸웃

유카리 「…?」

유카리 「…」푸후웃

유카리 「……?」

유카리 「스ー읍」

유카리 「…읍!」푸후우우웃

유카리 「……?」

유카리 「이상하네요…」

유카리 「……」

유카리 「…」푸웃

유카리 「… 왜 안 될까요?」


유카  「어, 언제쯤 알아차릴 수 있을까요…」

노리코 「으음ー… 아무리 그래도 이 정도일 줄은~. 앗 먹었다」



・테마 「지독한 행위」・


린   「카에데 씨한테서 술 몰수」

미오  「으음ー… 월초에 데이터 제한?」

우즈키 「자막 없는 방송에 란코 쨩 내보내기!」

린   「미치루의 탄수화물 몰수」

미오  「으음ー… 미카 언니의 진짜 스리사이즈 공개?」

우즈키 「란코 쨩 스케치북을 히나 씨 서클에서 즉매회 두둥ー!」

린   「츠카사 사장한테서 절임통 몰수」

미오  「으음ー… 숟가락 안 주는 편의점 알바?」

우즈키 「푹 자고 있는 란코 쨩 이불 속에 반라의 아스카 쨩 넣어 주기!」

린   「이브한테서 골판지 상자 몰수」

미오  「므그그… 연어라고 써 놓고 송어를 돌리는 회전초밥집?」

우즈키 「란코 쨩 메뉴만 두부 햄버그에요!」

린   「리사한테서 파파 몰수」

미오  「이젠 생각 안 난다구~…… 앗, 복불복 회식에 게스트로 호타룽. 농ー담」

린   「미오… 아무리 그래도 그건」

미오  「아하하, 그렇긴 하지이」

우즈키 「아무리 그래도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미오  「왜 그래 시마무, 말투가 이상하잖아!?」



란코  「~♪」덥썩

란코  「……」

란코  「거짓된 공물…! (이거 두부에요오)」훌쩍



・친구 있었구나・




P   「… 예, 아 네. 네네 그겁니다. 아니아니 아니라구요! 농담도 무섭게 하신다니까 정말!」

하지메 「안녕하세요. …아, 통화중이셨나요」찰칵

P   「아, 그거 보셨습니까? 대단했었죠. 요즘 나오는 것 중엔 제일 추천할 만한 거라니까요」

하지메 (왠지 신나 보이시네요… 방해되지 않게 얌전히 있어야지)살포시

P   「… 어, 그거 사셨다고요? 그럼 다음에 온라인으로 같이 하시겠어요? 아, 오늘 밤에요? 괜찮죠」

하지메 (친구분일까요… 정말 즐거워 보이세요)

P   「아뇨아뇨아뇨! 과금부터 하시면 안 되죠! 제가 도와드릴 테니까!」힐끔

하지메 (아, 제가 있는 걸 알아채신 것 같네요)흔들흔들

P   「네, 예…. 아, 잠깐만 기다려 주시겠어요?」

P   「미안, 온 줄도 몰랐어. 안녕 하지메」

하지메 「안녕하세요. 친구분이신가요?」

P   「뭐,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 조금만 더 기다려 줄래?」

하지메 「네」

P   「… 죄송합니다, 기다리셨죠」

하지메 (학교 동창분일까요? 아니면 일 관계자…?)

P   「네. 손녀에요. 바꿔 드릴까요?」

하지메 「할아버님이셨어요!?」



리사  「안녕~… 아니, 뭐 하는 거야 당신」

P   「응? 주말에 친구랑 암벽등반 다녀왔거든. 그 때 찍은 사진 정리」

리사  「일하시지」

P   「찰나에 끝내 뒀다고」

리사  「괴물…… 그건 그렇고, 당신한테도 친구란 게 있었구나」

P   「깰 정도로 울어 버린다」

리사  「어디보자, 흐ー응, 나이든 아저씨가 뭘 이렇게 즐겁다는 듯이 까불고…… 아니, 파파!?」

P   「아, 마침 잘 됐네. 마토바 씨한테 사진 좀 가져다 드릴래?」

리사  「나보다 사이좋아지지 말라구!」샥

P   「사진 모서리 의외로 날카로워!」



・고해・


무츠미 「참회합니다」

무츠미 「저는 무모함을 모험심으로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무츠미 「다들 과장스레 얘기하긴 해도 결국 파스타랑 생크림이랑 딸기맛 아냐? 라고, 안일하게 생각해 버려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남은 걸 유즈 쨩한테 떠넘겨 버려서 죄송합니다」

클라리스 「하나님께선 모든 죄를 용서하신답니다. 분명 유즈 씨도 무츠미 씨를 용서하실 거에요.…… 분명」


아츠미 「참회합니다」

아츠미 「갑자기 불끈불끈해져서 쿠루미 쨩을 덮쳐 버렸습니다. 그치만 산이 거기 있었는걸」

아츠미 「아, 네, 마음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직장신권만은, 제발 직장신권만은…!」

클라리스 「하나님께선 모든 죄를 용서하신답니다. 당신의 미래와 직장에 하나님의 가호가 있기를」


카렌  「참회합니다」

카렌  「프로듀서와의 약속을 어기고 하루에 감자튀김을 두 번이나 사먹어 버렸습니다. 그치만 쿠폰이 거기 있었는걸」

카렌  「두 번 다 L 사이즈였습니다. 그치만 쿠폰이 거기 있었는걸. 죄송합니다. 그치만 쿠폰이 거기 있었는걸」

클라리스 「하나님께선 모든 죄를 용서하신답니다. P님도 당신의 건강을 걱정하셨기에 귀에 거슬리는 걸 아시면서도 충고하신 거겠지요. …그런데, 그 쿠폰은 지금도 쓸 수 있을까요?」


사나에 「참회합니다」

사나에 「그러니까… 그렇잖아? 과음했단 건 인정해, 그리고 또 이러면 벌칙 받을 거란 것도 지겹게 들어서 알곤 있었어」

사나에 「… 저기, 진짜 꼭 해야 돼? 나 스물여덟이라구? 스물여덟 살짜리가 유치원복 입은 게 팔릴까? 안 팔리지? 안 팔릴 거 아냐, 그치?」

클라리스 「하나님께선 모든 죄를 용서하신답니다. 그 생명, 하나님께 돌려드리시기를」

사나에 「클라리스 쨩이 용서 안 해 주잖아!! 미안하다구우! 여. 여기 튀김 사 왔으니까아!」


클라리스 「그럼 다음 분, 들어오세요」

P   「테이블 위에 뒀던 내 주먹밥 못 봤어?」

클라리스 「…… 참회합니다」



・제목 따위 알아서 생각하도록・


아나스타샤 「되풀이해서~♪ 마음에 그리는 스피로그래프♪」

미쿠  「예ー이! 아ー냥 아ー냥!」

노아  「」부오오ー

아냐  「파괴와 창조의 기하학 문양~♪」

미쿠  「아, 쥬스 다 떨어졌다냐. 드링크 바 다녀오겠다냐」

미쿠  「노아냥도 뭐 마실거냥?」

노아  「」부오오ー

미쿠  「소라고둥으로 대답하지 말라우」

노아  「그냥 소라야」

미쿠  「그딴 건 상관없데이」

아냐  「세상을 리메이크~♪」
*애니메이션 '팝 팀 에픽'의 주제가



미쿠  「이야ー. 솔직히 이렇게 분위기 좋을 줄은 몰랐다냥. 노아냥의 메르헨 데뷔라든가는 충격 동영상감이고」

미쿠  「그럼, 냉커피에 시럽 잔뜩 넣구… 좋았어, 돌아갈까냐」

미쿠  「…」

미쿠  「……」

미쿠  「…!?」팟



아냐  「로봇도 아니고~ 초인도 아냐~♪」

미쿠  「다녀왔다냐」끼익

노아  「어서와요 미쿠. 늦었네요…… 헤어볼 토하고 왔어?」

미쿠  「그럴 리가 있겠냥. 아니, 생각지도 못한 사람이 혼자 노래부르는 걸 봐 버렸」부웅 부웅

미쿠  「… 에?」


『봤구나』



미쿠  「히익!」

노아  「… 달아아」쪼오옥ー

아냐  「슬픔이 링에~ 넘쳐흐른다~♪」
*근육맨 시리즈의 기계초인 '워즈맨' 의 테마곡




・검증・


미카  「안녕하세ー…… 어머, 자고 있어?」

미카  「야ー…… 우왓, 진짜 깊이 잠들었네…」

미카  「어떡하지, 깨우는 게 좋을까…? ………… 에잇」찰칵


슈코  「안ー뇽하세ー, 아니, 자고 있잖네ー」

슈코  「참말로ー. 또ー오 바닥에서 자다가 또 혼나려구ー? 야아ー, 배고프데이ー」콕콕

슈코  「안 인나는겨… 차암, 못살아. 바닥은 너무 딱딱하잖아」포옥


카나데 「안ㄴ…… 어머, 휴식 중? 드문 일도 다 있네, 이런 데서 자고 있다니」

카나데 「후후, 이렇게나 무방비하게… 이러면 무슨 짓을 당해도 불평 못 하겠네」스윽

카나데 「…………… 오늘만은 못 본 걸로 해 둘게, P 씨」


프레데리카 「안녕데리카~♪… 오야?」

프레데리카 「아앙~, 프로듀서만 시에스타? 치사해에~」

프레데리카 「보자, 담요, 담요……. 읏챠.…… 에헤헤ー♪」


시키  「안냥~♪… 어라아?」

시키  「응훗후~? 절호의 찬스가 왔다냐~♪ 하스하스! 스핫! 스하스하스핫!」킁카킁카킁카낼름킁카킁카

시키  「으음~… 시ー시해」쿡쿡






P   「요즘 일하는 도중에 자꾸 갑자기 졸려지는데, 뭐 아시는 거 없나요?」

치히로 「글쎄요, 밤 새셔서 그런 거 아닐까요?」

P   「자, 그 등 뒤로 블로우건 숨기신 치히로 씨. 뭐 아시는 거 없나요?」



・올라타셨구만?・


타쿠미 「참 나… 진짜냐」

P   「왜 그래, 너 나오는 얇은 책이라도 주웠어?」

타쿠미 「아냐! 달려 볼까 했는데 바이크 상태가 나빠서…」

P   「*불운하고 춤춰 버렸나」
*폭주족 만화 『질풍전설 특공의 타쿠』 에 등장하는 대사. 바이크 사고가 나면 '불운(하드 럭)과 춤(댄스)췄다' 고 표현.


타쿠미 「곤란하게 됐다고… 어쩔까」

P   「마침 한가한데, 데려다 줄까?… 아, 안 되겠다. 방금 미요가 내 차 끌고 나갔었지」

타쿠미 「아앙? 됐어. 어쩔 수 없지」

P   「… 아, 그럼 내 바이크 타고 갈래?」

타쿠미 「하아? 너 바이크도 갖고 있었냐!」



타쿠미 「우오오… 뭐야, 하나같이 화려한 머신이잖냐 어이」

P   「냅둬. 다 제대로 탈 수 있는 놈들이니까 맘에 드는 걸로 타고 가라」

타쿠미 「헤헷. 너한테 이런 취미가 있을 줄은 또 몰랐다고. 좀 더 일찍 말해 줬으면 투어링 같은 것도 어울려 줬을 텐데」

P   「아, 거기 조심해. 버튼 누르면 로봇 모드로 변하니까」

타쿠미 「이 사무소라서 농담으로 안 들려!」

P   「거기 그 사이드카도 변형되니까 조심해. 그리고 그 뒤에 있는 놈은 자판기로 변하니까, 목마를 때 편하고」

타쿠미 「평범한 바이크는 없냐!」

P   「우리 사무소에 평범한 게 있을 리가」

타쿠미 「제기랄, 설득력이…」

P   「이 놈은 대기권 돌파 가능하고, 요건 스마트폰으로 변하니까 주차하기 편하지」

타쿠미 「이 사무소 기술력은 어디까지 발전하려는 건데!」

P   「그 뒤에 있는 검시관은 거짓말쟁이고」

검시관 「누구, 나?」

타쿠미 「누구야!?」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의 등장인물 쿠죠 키리야



・무심코 우적우적거려버렸으니까・


카나코 「자아, 잔뜩 구워 줄게 미치루 쨩. 많이 먹으렴」

미치루 「후고후고!」


노리코 「도너츠랑 같이 튀김빵도 만들어 왔어!」

미치루 「후고후고!」


노아  「……」

미치루 「후고불어!」


후미카 「… 회담혁명. 이걸로 제가 1등이네요」

미치루 「후고부호!」
*일본의 카드놀이 대부호



호타루 「방금 사 온 찰떡아이스가 하나만 들어 있었어요…」훌쩍

미치루 「후고불행!」


이즈미 「이를테면 부호의 집합 S, X가 있을 때, 집합 S에 포함되는 모든 부호로부터, X에 포함되는 모든 부호에…」

미치루 「후고부호!」


히나  「죠르노 일행을 혼자서만 이탈한 건 당시 그 스탠드 능력의 컨트롤이 나빴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슴다만…」

미치루 「후고후고!」
*죠죠 5부의 등장인물 판나코타 후고.



P   「먹든가 말하든가 한 가지만 하자」

미치루 「후고후고후고후고후고후고!」
*'불어', '부호', '불행', '부호' 모두 발음이 '후고'





치히로 「결국 평화라는 건 대체 뭘까요…」

P   「전쟁을 준비하는 기간이라고들 해요」

치히로 「그렇게 뜬금없는 대답을 듣고 싶은 게 아니라요…」

P   「착취라는 개념이 없는 세상 아닐까요?」

치히로 「아하핫, 그런 세상이 존재할 리가 없잖아요」

P   「만개 스마일로 무슨 소릴 하는 거야 이 자식이」

치히로 「그럼, 프로듀서 씨한테 평화란 건 대체 뭔가요?」

P   「아이돌들이 건강하게, 기운차게, 튼튼하게 자라나는 거죠」

치히로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P   「제기랄, 배꼽 잡고 웃어대기는 이 *제니게바가!!」
*돈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하는 사람, 을 뜻하는 속어이자 동명의 드라마.









요시노 「제로 시스템이오니ー」

미나미 「엣」

카코  「네ー에, EXAM 시스템 기동해요ー」

미나미 「엣…」

코즈에 「트라안자암… 간다아~」

미나미 「조, 좀만 기다려!」




앗키  「끝났다」

아냐  「다ー, 미나미 75연패, 에요」폭신폭신





元スレ
ちひろ「平和って何でしょう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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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 많이 죽었네요.

5 여길 눌러 추천하기.